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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희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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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태명은 유별라. 그 덕분에 별나게 세상을 살아가는 중.</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06:00:1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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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명은 유별라. 그 덕분에 별나게 세상을 살아가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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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화의 시작 - 파란색 엄지 손가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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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첫 만남으로부터 일주일이 흘렀다. 두 번째 주에도 나는 미사에 참석했다.  미사가 끝난 뒤에는 지난번에 만났던 사람들과 함께 게임을 했다.  처음 만났을 때보다는 조금 익숙해진 얼굴들이었지만, 여전히 사람들과 어울리는 일은 내게 쉽지 않았다.  그래도 그들과 친해지고 싶었다. 집으로 돌아온 나는 그날 함께했던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amp;ldquo;오늘 감사했어요</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6 11:47:58 GMT</pubDate>
      <author>유희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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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삐뚤빼뚤해도 괜찮아 - 나름, 그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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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쿠팡에서 스티커처럼 붙일 수 있는 벽지를 주문했다 마음에 안 들어서 몇 번을 붙였다 떼었다  생각보다 촌스러운 핑크색에 곰돌이가 군데군데 있는 벽지지만 찢어진 벽지가 드디어 가려져서 기분이 좋았다ㅎㅎ  온통 흰색 벽지에 세상 뜬금없긴 하다 마음에 썩 들진 않지만 그래도 이게 어디인가!  내 방 안도 마음에 안 드는 것들 투성이고 우리 집이 아니라서 인테리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B1%2Fimage%2FCfxM8ezamXkP4oG4AqE9o5u8i3o.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6 04:24:05 GMT</pubDate>
      <author>유희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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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지 못할 또 다른 가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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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준비한 선물들ㅋㅋ 500일 기념으로 아카이브를 만들었다 1000일 때는 박물관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다ㅋㅋ ​  프린터기 잉크 2개를 다 썼다 캐논 cp 1300 너무 잘 쓰고 있다ㅎㅎ   오빠가 고모할머니 육개장이 맛있다며 두 공기를 뚝딱 해치웠다ㅋㅋ   530평짜리 수원에서 제일 큰 다이소?를 돌아다니다가 배가 고파 서수원 이마트에서 밥을 먹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VB1%2Fimage%2Fz-d38-NjZWeF7qmeI4WgrgxyUY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6 04:00:40 GMT</pubDate>
      <author>유희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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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행성에 떨어질 낯선 운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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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각자의 자기소개가 끝이 났다.  나는 도망치듯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다. 낯선 사람들과 한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긴장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참 이상했다.  당장이라도 그 자리를 벗어나고 싶으면서, 모순적이게도 그곳에 있는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었다.  사람이 무서우면서도, 사람이 그리웠던 걸까.  나는 한참을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어 한 언니에게 말을 걸었다</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07:28:58 GMT</pubDate>
      <author>유희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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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보다 용감한 분들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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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영상 끝에 했던 말이 있다 한 번만 더 해보자고 하루만 더 살아보자고 이제는 진심으로 나에게 해주고 싶다 남들보다 나를 우선순위에 두고 사랑받기 위해 애쓰지 않고 더 이상 나를 망치지 않고 스스로 사랑해 주며 아끼며 살아가 보고 싶다 세상의 모든 겁쟁이들에게 감히 세계 최고 겁쟁이가 말한다 살아남아주어서 고맙고, 지옥 속에서도 웃음꽃은 피어났었다는 것</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5:44:29 GMT</pubDate>
      <author>유희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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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둘기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hVB1/205</link>
      <description>비둘기야 저 위에 나는 까치를 보고 기죽지 말거라 사람들이 널 혐오해도 아니 심지어 같은 모습을 한 동족도 너를 혐오해도 너만은 너를 혐오하지 말거라 자동차 기름을 뒤집어썼을지라도 수많은 사람들 틈에서 바닥에서 쓰레기들을 주워 먹을지라도 너만은 네 인생을 비난하지 말거라 너도 날개 달린 비둘기잖니 너도 너만의 날갯짓을 하렴 저 멀리 날아보렴 너는 비둘기란다</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5:43:31 GMT</pubDate>
      <author>유희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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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정하고 놓아주다</title>
      <link>https://brunch.co.kr/@@hVB1/199</link>
      <description>내 것이 아니었음을 이제는 놓아주려고 한다 공부 잘하는 중, 고등학교생, 유명한 대학교 대학생, 어떤 사랑스러운 손녀, 어떤 자랑스러운 딸, 어떤 멋진 언니, 잡고 싶었던 모든 타이틀을 놓아주려고 한다 좋은 친구 착한 친구도 모두 보내주려고 한다 이제는 나 자신을 찾고 싶다</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5:39:01 GMT</pubDate>
      <author>유희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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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불구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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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 당시에 그 선생님은 매우 내가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었다 예의 바르고 (모든 환자들이 들어오면 목 디스크로 고생하시는데도 서서 하는 인사를 꼭 하셨다) 봉사 정신이 투철한 의사분이었다 주어진 20분 정도에 하는 이 병원은 환자를 느긋하게 예약받아서 상담 시간이 다른 병원에 비해 넉넉했다는 장점이 있었다 그 선생님과의 대화는 무척 즐거웠다 내 얘기를 굉장히</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5:33:27 GMT</pubDate>
      <author>유희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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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군가의 미소는 값지다</title>
      <link>https://brunch.co.kr/@@hVB1/191</link>
      <description>1년 넘게 다닌 밑의 층의 약국분들도 굉장히 친절했다 (약사님은 남자분이고, 직원분은 약국 언니라고 마음속으로 애칭도 붙였을 정도로 늘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셨던 고마운 분들이었다) 2024년 크리스마스 맞이 겸, 새해를 맞이 겸 쿠키를 선물해 드렸는데 그걸 5개월 내내 기억하고 있던 약국 언니가 컴퓨터 내역에 적혀있는 내 개인 정보를 보시곤 립밤과 로션을</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5:32:47 GMT</pubDate>
      <author>유희지</author>
      <guid>https://brunch.co.kr/@@hVB1/19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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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번째 병원</title>
      <link>https://brunch.co.kr/@@hVB1/189</link>
      <description>2023년 4월 6일 21살에 맞는 병원을 찾게 되었다 이 선생님은 일어서서 인사를 하셨다 그게 특이한 점이셨다 하지만 약을 먹지 못해 극심한 우울증세로 간당간당 버티고 있던 나였어서 그런 건 보이지 않았다 얼른 약을 달라고 했고 더 이상 나에 대해 설명하기 싫다고 과거에 대해 물어보지 말라고 지금 와서 생각하면 죄송하지만 화가 난 상태로 말했다 나는 정말</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5:30:45 GMT</pubDate>
      <author>유희지</author>
      <guid>https://brunch.co.kr/@@hVB1/18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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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의 시작 어쩌면 불행의 시작</title>
      <link>https://brunch.co.kr/@@hVB1/188</link>
      <description>19살은 매우 불행했다 4년 넘게 믿고 의지했던 어른이 나를 배신했고 평생을 사랑했던 동생을 마음속에서 버려야 했다 그 후유증은 심각했다 마음속에서 쉽게 버리지 못했다 나 때문에 쫓겨났다는 죄책감 마저 들었다 동생이 미운 정이 쌓이고 거기에 걸리고 묶여 불행에 중독된 나는 한참을 우울감에 빠져있었다 그러다가 나에게 희망이 생겼다 바로 희망을 주는 영상을 올</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5:30:04 GMT</pubDate>
      <author>유희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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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태어난 이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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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살시도 이후에도 동생의 강박증 증세는 고쳐지지 않았다 결국 부모님께 무릎 꿇고 빌며 동생을 자취를 시켜달라고 애원했다 동생은 집에서 쫓겨나듯 자취를 시작하게 되었다 엄마가 그때 내 말을 들어주지 않았더라면, 아빠가 병동에 강제 입원시키는 선택을 끝끝내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자취를 시키는 선택을 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겠다 아마 정신이 나</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5:28:53 GMT</pubDate>
      <author>유희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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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각과민증</title>
      <link>https://brunch.co.kr/@@hVB1/186</link>
      <description>혼자 있기에 너무 힘들어 겨우 걸어서 엄마가게에 갔을 땐 그곳에서 하루 종일 잠만 잤는데 늘 편의점이나 다이소에서 파는 주황색 귀마개를 꽂고 잤다 모든 자그마한 소리와 모든 감각이 아프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 당시에는 텔레비전과 집에 형광등도 나에겐 너무 아프게 느껴졌을 정도였다 자폐가 있는 분들처럼 온 감각이 예민해져버렸다 나를 향해 큰 소리 지르는 것,</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5:28:20 GMT</pubDate>
      <author>유희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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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결국 죽음을 택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VB1/185</link>
      <description>자살 시도는 몰래 약을 몇 개씩 작은 통에 담아 모은 뒤 힘든 일이 생길 때는 그 약이 가득 쌓인 약통을 보곤 늘 죽을 준비를 했었다 싱크대에 같이 서 있던 동생 옆에서 약 100알 넘게 마구 물과 함께 삼켰던 걸로 기억한다 옆에서 동생이 뭘 하고 있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물을 마셨거나 설거지 중이었을 것이라고 추측만 해본다 동생은 내 옆에 서서 뭘 했던</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5:27:31 GMT</pubDate>
      <author>유희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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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학생인데 허리디스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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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방 안에 갇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누워있는 것뿐이었다 좁은 방 안에서 얇은 매트에 누워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었겠는가 방 안에서 시간을 때울 수 있었던 건 핸드폰 보기와 강아지들과 낮잠 자기밖에 없었다 때로는 펑펑 우는 것도 내 할 일이었다 그때 너무 누워있다 보니 허리디스크가 왔었다 16살~17살 때쯤이었다 지금도 오래 걸으면 허리가 아프다 아직</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5:25:40 GMT</pubDate>
      <author>유희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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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squo;기죽지 말고 살아봐 꽃 피워봐 참 좋아&amp;rsquo;</title>
      <link>https://brunch.co.kr/@@hVB1/183</link>
      <description>세 번째 병원은 1년 반 정도 다녔다 그냥 이런저런 간섭도 안 하고 내 인생을 내가 선택할 수 있었다 오랜만에 혼이 나고 꾸중을 듣는 대신 공감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자유롭고 편했다 공감을 해주니 마음이 편했다 다만 특정 종교를 믿고 동영상을 몇 번 강요한 적이 있었긴 했었다 하지만 내가 싫다고 하자 그 이후로 강요하지는 않았다 긴장이 되면 저기 빈 공간</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5:24:58 GMT</pubDate>
      <author>유희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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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준 상처와 고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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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사 후에는 더 심해졌다 동생은 완벽하게 깨끗한 집을 원했고 가족들 중 단 한 명도 동생의 성미를 이길 수 없었다 동생이 나에게 저지른 짓들은 대게 이러하였다 심한 무기력증에 침대에만 누워있을 때 자고 있는 내 몸 위에 방금 돌려진 축축한 산더미 같은 빨래 더미를 나에게 던져놓고 얼른 일어나서 널라며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방 안에 강아지 두 마리와 나를 가</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5:23:57 GMT</pubDate>
      <author>유희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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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겁한 우리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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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느 때처럼 또 사소한 일로 비롯된 싸움이 일어나 경찰에 신고한 적이 있었다 어떤 경찰이 차 타고 도망간 아빠가 남은 엄마와 나 동생을 향해 &amp;ldquo;이런 일 때문에 싸웠다고요?&amp;rdquo;라고 하며 어이없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나마 다른 경찰은 이해해 주려는 듯했다 &amp;ldquo;가구 옮기는 게 가족 폭력으로 변질될 수가 있다고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죠?&amp;rdquo;라고 들렸다 &amp;lsquo;네 폭력이</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5:23:06 GMT</pubDate>
      <author>유희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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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졸이라는 사회적 딱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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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검정고시는 첫 시작부터 삐끗거렸다 쉽지가 않았다 아는 이모는 나에게 구몬을 권유했고 구몬을 하다가 이건 검정고시 공부가 아니라는 사실에 분노했었던 적도 있었다 그 이모의 의도는 날 도와주시고 싶으셨겠지만 당시 나는 굉장히 불안했고 알 수 없는 시험에 대한 공포가 어마어마했다 그래서 철없게 굴었다 아빠는 나에게 초졸에서 끝날 거냐라는 말을 한 적도 있었다 엄</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5:22:02 GMT</pubDate>
      <author>유희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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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의 자퇴와 이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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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자퇴한지 3년 뒤인 17살 때 동생도 학교에서 개인적인 문제가 생겨서 15살 이후로 학교를 못 가게 되어 나와 덩그러니 집에 같이 있게 되었다 그때 벌어진 일이 동생에게는 트라우마가 되었다는 것은 옆에서 지켜봤기에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상처받아 괴로운 마음을 화풀이를 하며 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나에게 폭력을 쓰다가 나중에는 반대로 나</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5:20:49 GMT</pubDate>
      <author>유희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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