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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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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교양과 개소리 사이에서 글을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3:15:0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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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양과 개소리 사이에서 글을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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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 위에 나라를 세운 사람들 - 산에 산에 산에는 산에 사는 우라르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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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막에 도시를 건설한 사람들 고대 근동 문명이라고 하면 대체로 사막 한가운데 엄청 큰 고대도시 유적이 있는 풍경이 떠오른다. 끝없이 펼쳐진 누런 땅, 뜨거운 햇볕, 그 한가운데 덩그러니 서 있는 반쯤 무너진 유적 같은 것들이다.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사막 한가운데 서 있고, 수메르의 도시가 있던 이라크 남부의 유적들도 마찬가지다.  아니, 좋은 땅 다 놔두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QW7hljTO5jZ-mzwEYC5uaiUBTN4.jpg" width="36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09:00:04 GMT</pubDate>
      <author>마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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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라르투, 세계사에서 어느 정도 위치인가? - 옆집이 세계 최강인데 사이가 안 좋음</title>
      <link>https://brunch.co.kr/@@hSm9/510</link>
      <description>우라르투, 이름도 처음 들어보고 세계사 책에도 거의 안 나오니 당연히 어느 정도의 나라였는지 감이 잘 안 온다. 고대 이집트나 로마처럼 세계사 책만 펼치면 나오는 초거대 문명이었나? 그건 아니다. 그렇다고 산골짜기에 성 하나 세워놓고 우리도 왕국입니다, 하던 조그만 나라도 아니었다.   그에 앞서, 우리가 고대 근동 국가들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 자체가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W_7c99opCIVnPvbAHdN6u_fjDv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09:00:11 GMT</pubDate>
      <author>마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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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폴란드 민화] 개구리 공주 (마지막회) - 마누라 말 안 들으면 다음에 개구리가 되는 건 왕자 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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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왕자는 의자 밑에 몸을 숨겼어요. 잠시 뒤 오리가 날아와 늙은 마녀의 발치에 앉았어요. 그 순간 왕자는 오리의 두 날개를 단단히 붙잡았어요.  오리는 있는 힘껏 몸부림쳤어요. 하지만 왕자의 힘이 너무 세어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깨닫자, 곧바로 물레가락으로 변했어요. 왕자는 물레가락을 무릎에 대고 둘로 부러뜨렸어요.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두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B5UPU2OtFBEZEM5n8rL0hon1sW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09:06:04 GMT</pubDate>
      <author>마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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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라르투가 대체 어디인가 - 당신은 어쩌면 전생에 우라르투 사람이었는지도 모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Sm9/509</link>
      <description>옛날 옛날, 대략 한 3천 년 전, 아르메니아 고원에 우라르투라는 나라가 있었다. 대충 어디인가 하면 지금의 튀르키예 동부, 반 호수를 중심으로 아르메니아와 이란 북서부까지 걸쳐 있던 나라였다. 수도 투슈파(Ṭu&amp;scaron;pa)는 지금의 반(Van) 시가지 바로 옆, 반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거대한 바위산 위에 있었다. 왜 힘들게 산 위에 지었는지는 모르지만 반 관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_groY7uPdDMwdhDAA3n-i8dwTm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09:00:05 GMT</pubDate>
      <author>마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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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폴란드 민화] 개구리 공주 ⑥ - 왕자는 순살이 되었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hSm9/464</link>
      <description>잠시 뒤 오리가 날아와 늙은 마녀 곁에 앉더니, 부리로 깃털을 다듬기 시작했어요. 왕자는 재빨리 오리의 날개를 붙잡았어요. 오리는 꽥꽥 울며 날개를 퍼덕이고 몸부림치며 빠져나가려고 했어요. 하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자 비둘기로 변했고, 다시 매로, 다시 뱀으로 변했어요. 뱀을 본 왕자는 너무 놀란 나머지 그만 손을 놓고 말았어요. 그러자 공주는 다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tKNqBri-fd7fHdhjvE_anL319j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10:00:00 GMT</pubDate>
      <author>마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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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폴란드 민화] 개구리 공주 ⑤ - 마누라 말을 듣지 않으면 장기 퀘스트가 열립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Sm9/463</link>
      <description>왕자는 아버지가 시킨 대로 집으로 돌아가 개구리 가죽을 불 속에 던졌어요. 가죽은 순식간에 타 버렸어요.  하지만 그들의 생각은 보기 좋게 엇나갔어요. 아름다운 공주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개구리 가죽을 찾았어요. 아무리 찾아도 가죽이 보이지 않자, 공주는 몹시 서럽게 울기 시작했어요. 왕자가 사실대로 털어놓자 공주는 큰 소리를 지르더니, 초록빛 양귀비 열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0qfdhLInMBvuWU3bA01pz5X154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10:00:00 GMT</pubDate>
      <author>마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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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킬트 안에 빤쓰, 진짜 안 입나? ② - 영국에선 이미 이걸로 여론조사까지 실시함(역시 쓸데없는 연구의 일등주자)</title>
      <link>https://brunch.co.kr/@@hSm9/493</link>
      <description>5. 요즘 스코틀랜드 남자들은 입나 안 입나? 그렇다면 요즘 스코틀랜드 남자들은 킬트 안에 빤쓰를 입는가? 2016년 영국의 여론조사기관 YouGov가 스코틀랜드 성인들을 대상으로 바로 이 문제를 조사했다. 스코틀랜드 남성의 67%가 킬트를 입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고,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난 남성으로 한정하면 그 비율은 74%였다.   그리고 킬트를 입어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cb0rOEvaqi_hB4enIlXe4mtD67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09:00:10 GMT</pubDate>
      <author>마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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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킬트 안에 빤쓰, 진짜 안 입나? ① - ★ 봉인해제 ★ 추석특집! 순수한 학문적 관심에서 파헤쳐본 킬트와 빤쓰</title>
      <link>https://brunch.co.kr/@@hSm9/492</link>
      <description>1. 더블린 템플바에서 목격한 킬트남 2001년 1월. 아일랜드 더블린의 템플바(Temple Bar)에는 얼어붙도록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펍마다 음악이 흘러나오고 술 마신 관광객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저쪽에서 남자들 몇 명이 몰려오고 있었다. 그중 몇 명은 킬트 차림이었다. 아, 스코틀랜드 사람들이구나. 에딘버러에서 지내다 막 더블린에 도착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EimF_KmN4TgtNCGHsTRk2A5j3Y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Sep 2026 09:00:21 GMT</pubDate>
      <author>마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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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폴란드 민화] 개구리 공주 ④ - 저 영감 입 좀 막아!</title>
      <link>https://brunch.co.kr/@@hSm9/462</link>
      <description>두 형은 몹시 풀이 죽은 채 돌아갔어요. 하지만 막내 왕자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어요. 집으로 돌아온 왕자는 작은 개구리를 두 손으로 들어 쓰다듬고 입을 맞추며 말했어요.  &amp;quot;귀여운 개구리야, 말해 주겠니? 너는 작은 개구리에 불과한데 어떻게 그렇게 아름다운 융단을 짜고, 그렇게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 수 있었니?&amp;quot;  개구리가 대답했어요.  &amp;quot;왕자님, 저는 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fCzqd5cuZ8QQBOKEJjYYKuzu9O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4 Sep 2026 10:00:00 GMT</pubDate>
      <author>마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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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폴란드 민화] 개구리 공주 ③ - 아따 그 임금님 며느리 테스트 어지간히 하쇼</title>
      <link>https://brunch.co.kr/@@hSm9/459</link>
      <description>임금님은 다음 날까지 며느리들에게 저마다 케이크를 하나씩 만들어 오라고 했어요. 그리고 가장 맛있는 케이크를 만든 며느리의 남편을 자신의 뒤를 이을 왕으로 삼겠다고 말씀하셨어요.  막내 왕자는 개구리 아내가 있는 집으로 돌아와 걱정스러운 얼굴로 깊은 한숨을 쉬었어요.  그러자 개구리가 물었어요.  &amp;quot;왕자님, 무슨 일이세요?&amp;quot;  &amp;quot;아버지께서 또다시 솜씨를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Scl2h7DJRQbEej2USY4rxPZ-Tl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10:00:00 GMT</pubDate>
      <author>마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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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텔라의 동쪽(시트러스 作) - 눈이 건조한 계절! 이쁜이들 보고 눈 씻고 가세요</title>
      <link>https://brunch.co.kr/@@hSm9/504</link>
      <description>안녕하세요, CASPO 홍보담당, 오늘도 채찍으로 처맞으며 이미지를 생성 중인 마봉입니다.  오늘은 CASPO 작가들이 맨날 우아하게 욕만 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작품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애!!! 작품 쪼금 맛배기로 보여드리려고 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작품의 작가는 바로 이분입니다! 이분이 소설을? 하고 놀라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한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dUBlMkUK65lPSoyOrO3s7tOvLc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Sep 2026 10:00:01 GMT</pubDate>
      <author>마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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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맥베스는 결코 패하지 않으리라 - 내가 그 여편네들 말을 믿는 게 아닌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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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맥베스》에 단 한 번 언급되어 영원히 유명해진 &amp;quot;버넘의 숲&amp;quot; 텔포드 다리를 넘어 테이 강가를 따라 산책로를 걸어가다 보면, 그 이름도 유명한 '버넘의 숲'이 나온다. 셰익스피어의 《맥베스》(Macbeth) 중 마녀들의 예언에 나오는, 그리고 결국 맥베스의 몰락을 상징하는 바로 그 숲.  왕위를 찬탈하고 불안에 떨던 맥베스에게 마녀들은 예언을 던진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UtUWZHT1ZnG76Ivs5mXb-cli3k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09:00:00 GMT</pubDate>
      <author>마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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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14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 - 다리엔 계획을 잊었냐 븅신들아?</title>
      <link>https://brunch.co.kr/@@hSm9/491</link>
      <description>짠! 스코틀랜드 의회 부활! 1707년 연합법(Acts of Union)으로 잉글랜드와 한 나라가 된 스코틀랜드. 2026년 현재까지 UK로서 잘 살아가고 있는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았다. 일단 웨스트민스터 의회로 통합되었던 스코틀랜드 의회가 다시 생겼다.  어? 아니 다리엔 계획으로 국가부도 날뻔한 그 지랄난리를 치고 통합했는데 어떻게 스코틀랜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OCPtu01oDpofY0i6_aWPncOPM_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6 12:21:59 GMT</pubDate>
      <author>마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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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폴란드 민화] 개구리 공주 ②  - 시아버지의 퀘스트가 시작되었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hSm9/460</link>
      <description>다음 날 아침, 세 왕자가 모두 혼인을 마쳤다는 소식을 들은 임금님은 아들들을 불러 물었어요.  &amp;quot;얘들아, 모두 아내가 마음에 드느냐?&amp;quot;  세 왕자는 한 목소리로 대답했어요.  &amp;quot;예, 아버지.&amp;quot;  &amp;quot;좋다. 그렇다면 누가 가장 훌륭한 아내를 맞이했는지 시험해 보자. 내일까지 며느리들은 저마다 융단 하나를 짜 오너라. 가장 아름다운 융단을 만든 사람이 왕비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fG33NxYLK7JuF-9k4ndaY4NRjy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Sep 2026 10:00:00 GMT</pubDate>
      <author>마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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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폴란드 민화] 개구리 공주 ① - 다 같이 폴란드 민화를 읽어 보아요</title>
      <link>https://brunch.co.kr/@@hSm9/458</link>
      <description>날 어느 나라에 아주 나이가 많은 임금님이 살고 있었어요. 임금님에게는 장성한 세 왕자가 있었답니다. 어느 날 임금님은 세 아들을 불러 이렇게 말했어요.  &amp;quot;얘들아, 나는 이제 너무 늙었다. 나라를 다스리는 일도 점점 버거워지는구나. 이제는 너희 가운데 한 사람에게 왕위를 물려주려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혼인하지 않은 왕자는 왕이 될 수 없다는 오래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l_C5M-Tl0ufhGHMo4JqqZUoTOG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Sep 2026 09:00:00 GMT</pubDate>
      <author>마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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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날 - 때로는 그 시간이 나를 숙성시킨다</title>
      <link>https://brunch.co.kr/@@hSm9/506</link>
      <description>CASPO STUDIO 인스타그램&amp;middot;스레드  브런치보다 글과 그림이 먼저 올라옵니다! https://www.instagram.com/caspo_studi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Q9cspSisccFNkUh1ahKShUqPmt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Sep 2026 12:00:03 GMT</pubDate>
      <author>마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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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리는 시간도 삶의 일부다 - 어쩌면 기다린다는 것은...</title>
      <link>https://brunch.co.kr/@@hSm9/505</link>
      <description>CASPO STUDIO 인스타그램&amp;middot;스레드 브런치보다 글과 그림이 먼저 올라옵니다! https://www.instagram.com/caspo_studi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0Z2AoLiPxwCbhaRrdGqgqdBQfV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Sep 2026 09:00:10 GMT</pubDate>
      <author>마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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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들이 항공권의 소중함을 알아? - 라떼는 말이야 쓰레기통 뒤지는 게 아주 일상다반사였어</title>
      <link>https://brunch.co.kr/@@hSm9/507</link>
      <description>라떼는 말이야(Latte is Horse), 항공권이 종이로 되어 있었어... 2008년 IATA가 전자항공권(E-ticket)으로 전면 전환하면서 종이항공권은 사실상 사라졌다. 요즘 공항에서 일하는 직원들 중에는 종이항공권을 실제로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도 많다(그래서 종이티켓 봐도 읽을 줄도 모른다 아이구 잼민이들).   브런치에는 으르신들이 많으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o9OiboxFUqfpmMabeP91MQouBK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Sep 2026 09:00:12 GMT</pubDate>
      <author>마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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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데녹의 늑대가 묻힌 던켈드 대성당 - 그딴 놈을 왜 멀쩡한 대성당에 묻는 겁니까! 파묘합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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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8월 18일, 여행 36일째 피틀로크리는 작은 동네라서 4박 5일이나 머물면 진짜 할 일이 없다. 보통은 피틀로크리 동네 안을 산책하고(네 발로 기어서 다녀도 반나절이면 다 볼 정도로 작다) 극장과 수력발전소 등을 구경하고 근처 산책로 좀 돌면 다 본 거다. 그리고는 보통 피틀로크리 북쪽에 있는 블레어 아솔(Blair Athol)이나 남쪽에 있는 던켈드 &amp;am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O265-ngjl8YOYIiVaat4w8Y-3y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Sep 2026 10:00:00 GMT</pubDate>
      <author>마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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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깨닫지 않는 날 - 평범한 일상이 그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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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범한 일상의 소중함 주말이다.  짧고 소중한 주말. 나는 일주일 동안 밀린 빨래를 돌린다.  일주일 동안 세상의 때에 찌든 나의 정신도 같이 돌려버리고 싶다.  ♪라 라라라 라~ 라~ 라라라 라라라 라~ 라~♬  (엘지 가전제품 종료 소리)  나는 빨래를 꺼냈다. 여기까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휴 다행이다. 평범한 일상이다.  평범한 일상이 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Sm9%2Fimage%2FbmQkgzpYIxKZD1cjSQvvwiFA9E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6 09:00:19 GMT</pubDate>
      <author>마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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