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문주성</title>
    <link>https://brunch.co.kr/@@hPsK</link>
    <description>한국에서 일본어, 일본에서 일본경제학 전공2014년 캐나다로 이주이민을 통해 겪게 되는 삶의 소소한 이야기를 쓰고 있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4:43:02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한국에서 일본어, 일본에서 일본경제학 전공2014년 캐나다로 이주이민을 통해 겪게 되는 삶의 소소한 이야기를 쓰고 있음</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k.kakaocdn.net%2Fdn%2FAeLJY%2FbtsHv6deSP2%2FM2KuKkdkKZ1IRI6isgfiwK%2Fimg_640x640.jpg</url>
      <link>https://brunch.co.kr/@@hPsK</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옛집은 아직 저녁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hPsK/107</link>
      <description>공항 검색대를 지나온 날부터 나의 집은 주소보다 시차로 적혔다.  지구 반대편, 이곳의 저녁노을이 창가에 느리게 걸릴 때면 나는 스마트폰 화면을 켜고 바다 건너 옛 동네를 걷는다.  손가락 끝으로 골목을 돌아 빛바랜 대문 앞에 멈춰 서면 담장 너머 감나무는 그때처럼 가을을 매달고 있다.  아무도 기다리지 않는 길 위에 어린 날의 발자국만 오래된 햇살처럼 남</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11:16:03 GMT</pubDate>
      <author>문주성</author>
      <guid>https://brunch.co.kr/@@hPsK/107</guid>
    </item>
    <item>
      <title>침묵의 깊이</title>
      <link>https://brunch.co.kr/@@hPsK/106</link>
      <description>치열했던 삶의 뜰을 지나 이제야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인다.  말보다 먼저 읽히는 아픈 마음, 돌아선 등 뒤에 미처 건네지 못한 사연들. 입을 다문 것은 분노가 사라져서가 아니었다.  고개를 끄덕인 것은 모두 이해했기 때문도 아니었다.  더는 붙잡지 않은 발걸음, 소란했던 애증이 물러난 자리에서 나는 오래도록 내 안의 고요와 마주 앉았다.  말하지 않아도</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21:36:33 GMT</pubDate>
      <author>문주성</author>
      <guid>https://brunch.co.kr/@@hPsK/106</guid>
    </item>
    <item>
      <title>행복의 촘촘함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hPsK/105</link>
      <description>커다란 폭죽이 터지기를 기다리며 밤하늘을 오래 올려다본 날이 있었다.  남들과 다른 화려한 축제 하나쯤은 있어야 삶이 빛나는 줄 알았다.  돌아보니 내 삶에 오래 남은 것은 불꽃의 잔해가 아니었다.  아침 창가를 스치던 바람, 식어가는 찻잔 위로 오르던 김, 문득 건너온 &amp;ldquo;별일 없지?&amp;rdquo;라는 한마디, 퇴근길 발끝에 가만히 내려앉던 붉은 노을 한 조각.  행복</description>
      <pubDate>Wed, 26 Aug 2026 10:56:15 GMT</pubDate>
      <author>문주성</author>
      <guid>https://brunch.co.kr/@@hPsK/105</guid>
    </item>
    <item>
      <title>헛스윙의 가치</title>
      <link>https://brunch.co.kr/@@hPsK/104</link>
      <description>가만히 서서 볼을 바라보다 당하는 삼진보다, 공기를 가르며 힘껏 휘두른 헛스윙이 낫다. 비록 공을 맞히지 못했을지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남겨진 후회보다 무모해 보일지라도 온 힘을 다해 부딪힌 실패가 마음을 훨씬 가볍게 만든다.  꿈은 원래 쉽게 잡히지 않는다.  수없이 넘어지고, 차가운 바닥을 손으로 짚어가며 다시 일어서는 사람에게만 조금씩 모습을</description>
      <pubDate>Wed, 29 Jul 2026 22:00:22 GMT</pubDate>
      <author>문주성</author>
      <guid>https://brunch.co.kr/@@hPsK/104</guid>
    </item>
    <item>
      <title>무대의 거리</title>
      <link>https://brunch.co.kr/@@hPsK/103</link>
      <description>찰리의 낡은 구두가 바삐 움직일 때 우리는 멀리서 웃었고 그는 가까이서 울었다.  삶이 클로즈업된 오늘,  당신의 하루는 온통 비극일지 모른다. 거친 숨소리, 손바닥에 박힌 굳은살, 너무 가까워 더욱 선명한 아픔들.  곁을 지나던 사람들이 그것을 희극이라 말한다면 그건 그들이 먼 객석에 앉아 있기 때문이리라.  당신의 눈물이 그들의 거리에서는 한 줄기 조명</description>
      <pubDate>Sun, 19 Jul 2026 22:00:25 GMT</pubDate>
      <author>문주성</author>
      <guid>https://brunch.co.kr/@@hPsK/103</guid>
    </item>
    <item>
      <title>첫 문장을 기다리며</title>
      <link>https://brunch.co.kr/@@hPsK/102</link>
      <description>하얗게 비어 있는 줄 알았던 눈앞의 페이지를 가만히 만져본다.  손끝에 닿는 것은 차가운 공백이 아니라 이미 등 뒤에서 꾹꾹 눌러쓴 어느 날의 뜨거운 얼룩들.  흘려보낸 눈물은 마르지 않고 푸른 잉크가 되어 스며 있고, 살을 깎아내던 땀방울과 끝내 부서졌던 실패의 기억들은 가장 단단한 문장이 되어 제자리를 찾는다.  채우려 서두르지 않는다.  조용히 숨을</description>
      <pubDate>Mon, 29 Jun 2026 22:00:27 GMT</pubDate>
      <author>문주성</author>
      <guid>https://brunch.co.kr/@@hPsK/102</guid>
    </item>
    <item>
      <title>청춘의 스틸컷</title>
      <link>https://brunch.co.kr/@@hPsK/101</link>
      <description>이름만 불러도 마음 먼저 웃음이 번지는 사람들.  내 청춘을 함께 건너온 사람들.  라면 하나를 나누어 먹어도 세상을 다 가진 듯 웃었고, 주머니는 가벼웠지만 발걸음만큼은 누구보다 당당했다.  밤이 깊도록 헤어질 줄 모르고 내일을 이야기하던 우리.  그때는 몰랐다.  그 평범한 하루가 평생을 견디게 할 힘이 될 줄은.  이제는 서로 다른 계절을 살아도 같은</description>
      <pubDate>Fri, 26 Jun 2026 11:51:14 GMT</pubDate>
      <author>문주성</author>
      <guid>https://brunch.co.kr/@@hPsK/101</guid>
    </item>
    <item>
      <title>푸른 잎의 기억</title>
      <link>https://brunch.co.kr/@@hPsK/100</link>
      <description>매미 소리 빽빽한 유월의 한복판, 세상이 온통 눈부신 초록으로 차오를 때 나는 문득 가지 끝에 매달린 짙은 잎 하나를 오래 바라봅니다.  지금은 저토록 넉넉히 햇살을 품고 있지만, 저 푸름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나는 압니다.  칼바람이 뼛속까지 스며들던 겨울, 모든 잎을 내려놓고 뼈대만 하늘에 세워 두었던 날. 세상이 죽음이라 부르던 그 시간에도 뿌리는</description>
      <pubDate>Wed, 24 Jun 2026 22:22:57 GMT</pubDate>
      <author>문주성</author>
      <guid>https://brunch.co.kr/@@hPsK/100</guid>
    </item>
    <item>
      <title>나는 나를 연주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hPsK/99</link>
      <description>​뜨득, 처음엔 사소한 균열이었다. 오른쪽 전완근 어디쯤, 길을 잃은 작은 노이즈 하나. 가끔 찾아오던 그 비명이 피부를 건너 혈관을 건너, 팔 전체를 점령할 즈음 나는 알았다.  ​내 몸속에 숨은 파이프오르간을. 이제 소리는 사지를 넘어 몸통까지 진군한다.  척추를 따라 늘어선 스물네 개의 건반, 늑골이 두드리는 서늘한 타악기, 관절마다 숨어 있던 금속성</description>
      <pubDate>Tue, 16 Jun 2026 02:45:20 GMT</pubDate>
      <author>문주성</author>
      <guid>https://brunch.co.kr/@@hPsK/99</guid>
    </item>
    <item>
      <title>낮은 수평선과 높은 목소리</title>
      <link>https://brunch.co.kr/@@hPsK/98</link>
      <description>화폭 앞에서는 쉬웠습니다. 파도를 지우고, 푸른색을 낮추고 회백색 모래밭을 넓게 비워두는 일.   &amp;quot;봐라, 아름답지?&amp;quot; 외치지 않는 바다를 보며 절제의 미학을 참 쉽게도 탐했습니다.   그림이 내어준 빈자리에 앉아 참 정갈한 숨을 쉬었습니다.   그러나 문을 열고 세상으로 걸어 나오면 눌러두었던 수평선은 자꾸만 솟아오릅니다.   치열한 하루의 한복판, 내</description>
      <pubDate>Thu, 11 Jun 2026 11:40:32 GMT</pubDate>
      <author>문주성</author>
      <guid>https://brunch.co.kr/@@hPsK/98</guid>
    </item>
    <item>
      <title>누군가의 뜨락</title>
      <link>https://brunch.co.kr/@@hPsK/97</link>
      <description>우리는 누군가의 뜨락에서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이리니.   어느 날 바람에 밀려 낯선 마당에 닿았을 때, 우리는 더 이상 꽃이 아닌 이름 모를 풀로 불리기도 한다.   때로는 뽑혀야 할 잡초라는 이름으로.   그들의 시선이 머물지 않는 자리에서 긴 밤을 견디다 보면, 작은 초록의 몸짓은 떨리고 세상은 가시 돋친 들판처럼 낯설어진다.   그러나 기억하리라</description>
      <pubDate>Tue, 09 Jun 2026 09:54:54 GMT</pubDate>
      <author>문주성</author>
      <guid>https://brunch.co.kr/@@hPsK/97</guid>
    </item>
    <item>
      <title>오늘이라는 풍경</title>
      <link>https://brunch.co.kr/@@hPsK/96</link>
      <description>돌아갈 수 없는 날들은 늘 노을빛으로 남아 가장 아름답다.  손끝에 닿을 듯 선명하다가도 움켜쥐면 바람처럼 흩어지는 기억들.  사람은 가끔 그리움의 모퉁이에 서서 뒤를 돌아본다.  흐르는 강물은 뒤돌아 흐르지 않고 어제의 나는 저만치 멀어져 갔지만, 서툴고 뜨거웠던 그날의 웃음과 눈물은 오늘이라는 풍경 속에 스며들어 나를 여기까지 데려왔다.  다시는 건널</description>
      <pubDate>Sun, 07 Jun 2026 02:35:25 GMT</pubDate>
      <author>문주성</author>
      <guid>https://brunch.co.kr/@@hPsK/96</guid>
    </item>
    <item>
      <title>태어날 때부터 잡초였던 목숨은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hPsK/95</link>
      <description>태어날 때부터 잡초였던 목숨은 없다.  어느 바람에 실려 와 어느 흙 위에 뿌리를 내렸을 뿐  사람들의 손길이 바빠지며 울타리 안의 것은 꽃이 되고 울타리 밖의 것은 잡초가 되었다지만  하늘이 첫 숨을 불어넣을 때 그 어떤 이파리 하나도 쓸모없이 피워낸 적은 없었다.  오늘 내 좁은 시야에 걸려 보잘것없다 지나친 그 풀 한 포기가 내일 어느 외로운 이의 뜨</description>
      <pubDate>Sun, 31 May 2026 22:00:32 GMT</pubDate>
      <author>문주성</author>
      <guid>https://brunch.co.kr/@@hPsK/95</guid>
    </item>
    <item>
      <title>삶이라는 긴 고개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hPsK/94</link>
      <description>단단해진 손끝으로 문득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젊은 날의 질문들은 거칠고 뜨거웠으나 시간이 들려준 대답은 늘 고요하고 담백했다.   우리가 가장 빛나던 날들은 사라져 버린 것이 아니라 오늘을 견디게 하는 단단한 재목이 되어 이 손목에, 이 가슴에 남아 있다.   채우려 할수록 더 허기졌던 날들도 있었지만 비우고 덜어낸 자리마다 오히려 작은 평온이 스며들</description>
      <pubDate>Wed, 27 May 2026 23:00:38 GMT</pubDate>
      <author>문주성</author>
      <guid>https://brunch.co.kr/@@hPsK/94</guid>
    </item>
    <item>
      <title>꽃의 옷</title>
      <link>https://brunch.co.kr/@@hPsK/93</link>
      <description>꽃은 안다 왜 봄마다 저토록 화사한 블라우스를 꺼내 입는지 햇살 좋은 날이면 어깨를 살짝 드러낸 채 지나는 바람에게 먼저 말을 건다  사람들은 그저  예뻐서 웃는 줄 알겠지만  그 눈부신 연분홍 아래에는 시린 겨울을 움켜쥔 뿌리가 있다 비를 맞고도 끝내 향기를 부둥켜안았던 날들이 저 얇은 잎사귀 속에 숨어 있다  그러니 봄의 꽃은 유혹이 아니다 모진 계절을</description>
      <pubDate>Sat, 16 May 2026 10:50:37 GMT</pubDate>
      <author>문주성</author>
      <guid>https://brunch.co.kr/@@hPsK/93</guid>
    </item>
    <item>
      <title>낙하 추락이 아닌 통과</title>
      <link>https://brunch.co.kr/@@hPsK/92</link>
      <description>AKMU의 낙하를 듣는다. 이찬혁의 담담한 목소리 안에서, 추락은 더 이상 아래로 향하는 사건이 아니다. 그것은 삶이 우리를 통과시키는 한 구간, 저항할수록 더 깊어지는 시간의 결이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상승을 꿈꾼다. 높이와 안정, 그 위태로운 균형 위에 자신을 세우려 한다. 그래서 하강의 순간마다 스스로를 심문한다. 어디서 잘못되었는지, 무엇을 놓쳤는</description>
      <pubDate>Mon, 04 May 2026 15:43:45 GMT</pubDate>
      <author>문주성</author>
      <guid>https://brunch.co.kr/@@hPsK/92</guid>
    </item>
    <item>
      <title>미니멀라이프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hPsK/91</link>
      <description>미니멀라이프는 물건을 줄이는 기술이 아니다.  그건 오히려 삶에서 무엇을 남길 것인가를 고민하는 태도에 가깝다.  나는 아직 그 삶을 살고 있지는 않다. 다만, 그 삶을 생각하고 있을 뿐이다.  우리는 너무 쉽게 더 많은 것을 가진다. 언젠가 쓸지도 모를 물건, 버리기엔 아까운 옷, 비워두기엔 불안한 일정들.  그 모든 &amp;lsquo;혹시&amp;rsquo;를 쌓아두며 살아간다.  알면</description>
      <pubDate>Fri, 03 Apr 2026 18:00:04 GMT</pubDate>
      <author>문주성</author>
      <guid>https://brunch.co.kr/@@hPsK/91</guid>
    </item>
    <item>
      <title>사람 사이에 피는 꽃</title>
      <link>https://brunch.co.kr/@@hPsK/90</link>
      <description>​사람 사이에 피는 것이 무엇인지 삶의 모퉁이를 돌아서야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눈부신 것은 닫힌 보석함 속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가만 보니, 가장 오래 남는 빛은 막막한 누군가의 손을 잡고 돌아설 때 그의 구겨진 얼굴에 번지던 작은 미소의 잔상이었습니다.  ​글도 그와 다르지 않아 박제된 책장의 문장들보다 김 오르는 식탁에 둘러앉아 나누던 무심</description>
      <pubDate>Wed, 04 Feb 2026 22:00:51 GMT</pubDate>
      <author>문주성</author>
      <guid>https://brunch.co.kr/@@hPsK/90</guid>
    </item>
    <item>
      <title>멈춰버린 여름 - 열네 살, 잔혹한 진화의 기록</title>
      <link>https://brunch.co.kr/@@hPsK/89</link>
      <description>​1. 설명할 수 없는 분노, 상상할 수 없는 광경  ​911 테러로 뉴욕의 무역센터가 무너지던 순간, 나는 내 눈을 의심했다. 비행기가 건물을 집어삼키는 광경은 인간의 상상력 밖의 일이었고, 경악을 넘어선 형용할 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일본의 대지진과 쓰나미가 삶의 터전을 쓸어버릴 때도, 국보 남대문이 불길 속에서 허물어질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description>
      <pubDate>Fri, 16 Jan 2026 22:00:12 GMT</pubDate>
      <author>문주성</author>
      <guid>https://brunch.co.kr/@@hPsK/89</guid>
    </item>
    <item>
      <title>정오부터 세 시까지  - 토요명화 2</title>
      <link>https://brunch.co.kr/@@hPsK/88</link>
      <description>어릴 적 우리 집 안방에는 시간을 거스르는 장치 하나가 놓여 있었다. 리모컨도 없이 손으로 다이얼을 돌려야 채널이 바뀌던 낡은 텔레비전. 화면은 자주 흔들렸고, 지지직거리는 노이즈가 밤의 정적을 가르곤 했다.  토요일 밤 열한 시, &amp;lsquo;토요명화&amp;rsquo;의 시그널 음악이 흐르면 나는 마치 금지된 성소에 들어서는 사람처럼 조심스레 안방 문을 열었다.   낮잠처럼 몸을</description>
      <pubDate>Thu, 15 Jan 2026 22:00:22 GMT</pubDate>
      <author>문주성</author>
      <guid>https://brunch.co.kr/@@hPsK/88</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