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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피마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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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이 일흔을 앞두고 브런치 작가가 되었어요. 인생을 너무 진지하게 만 살긴 아깝잖아요. 단 한 번 뿐인 지구에서의 삶을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갑니다. 친하게 지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8:52:5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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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 일흔을 앞두고 브런치 작가가 되었어요. 인생을 너무 진지하게 만 살긴 아깝잖아요. 단 한 번 뿐인 지구에서의 삶을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갑니다. 친하게 지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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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고 싶다는 댓글 하나가 모임이 되었다 - 신노년의 성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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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대구에서 철학 모임이 열린다는 소식을 SNS에서 보았다.   철학과 교수님이 한 달에 한 번씩, 석 달 동안 진행하는 모임이었다. 참가비도 없었다. 상담심리학 박사이면서 조직신학 박사인 교수님의 이력을 보니 더욱 마음이 끌렸다. &amp;lsquo;나도 가고 싶다.&amp;rsquo; 하지만 장소가 대구였다. 서울에서 대구까지 오가는 거리도 만만치 않았고, 시간도 쉽게 낼 수 없었다. 아쉬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3%2Fimage%2FuMbUDl3PVZsxPjJ6Jw_rJX4mndk" width="368" /&gt;</description>
      <pubDate>Thu, 13 Aug 2026 13:30:44 GMT</pubDate>
      <author>해피마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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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묵호항, 바다에서 살아있는 심장을 보다</title>
      <link>https://brunch.co.kr/@@hM13/147</link>
      <description>동해, 묵호항  아침에 일어나 버스를 타고 묵호항으로 갔다.  울진을 떠난 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또 바다가 보고 싶었다. 아니, 어쩌면 바다를 핑계 삼아 항구의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던 건지도 모른다.  버스에서 내려 항구 쪽으로 걸어가는데 길바닥에 새겨진 글귀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장 칼국수는 자식을 배불리 먹이려던 어머니의 손맛과 사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3%2Fimage%2FM9_WdX9q_7PuHuXukdOQ0_WouQ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Aug 2026 09:26:21 GMT</pubDate>
      <author>해피마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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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칠십 년치 데이터&amp;nbsp; - 남편의 설거지를 포기했더니 생긴 일...</title>
      <link>https://brunch.co.kr/@@hM13/141</link>
      <description>내가 포기하고 나서 오히려 좋아진 것이 하나 있다면?. 뭔가 거창한 이야기가 떠올라야 할 것 같았다. 이루지 못한 꿈이라든가, 오래 붙잡고 있던 인간관계라든가, 죽어도 놓지 못했던 욕망 같은 것.  ​그런데 내가 떠올린 것은 뜻밖에도 아주 사소한 것이었다. 남편의 설거지.  2년 전쯤부터 남편이 설거지를 하기 시작했다. ​ 처음에는 고마워해야 마땅했다. 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3%2Fimage%2FWZVZS0xbJYz1xtlhAZtpHLhFox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Aug 2026 10:35:34 GMT</pubDate>
      <author>해피마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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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는 나를 믿는 데서 시작된다</title>
      <link>https://brunch.co.kr/@@hM13/143</link>
      <description>특별한 사람을 만나다  오늘은 아주 특별한 사람을 만났다.   20년 넘게 혼자 세계를 여행하는 여자. 분홍색 머리에 맨발로 춤을 추고,  처음 만난 사람들과도 금세 친구가 되는 사람.   사람들은 그녀를 보며 말한다. &amp;quot;참 자유롭다.&amp;quot;  &amp;quot;나의 로망을 대신 이뤄주는 영혼이 자유로운 사람.&amp;quot;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SNS에서 그녀를 처음 봤을 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3%2Fimage%2FIFx4lobgE1qfomQEyx7XjlRUMN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Jul 2026 12:25:00 GMT</pubDate>
      <author>해피마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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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플 만큼 아파하고 다시 일어서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hM13/146</link>
      <description>살다 보면 어떤 일은 우리를 멈춰 세운다.  더 이상 사람을 믿고 싶지 않을 만큼, 다시 시작할 힘조차 없이 충격적인 일을 우리는 트라우마라고 한다.  누군가는 금방 털어낸다고 하지만 나는 그렇지 못하다.  내가 가장 힘들었던 때는, 친밀하게 지내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을 때였다.  그동안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날 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3%2Fimage%2F44CnkdhsLe4wP83jrqnbidUfcS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Jul 2026 10:36:00 GMT</pubDate>
      <author>해피마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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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실은 잃는 게 아니라 잊혀지는 것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hM13/144</link>
      <description>화분에 물을 주며 베란다 한쪽에 놓아둔  화분을 봤다. 해를 피해 뒷편으로 밀어넣은 화분.  한때는 탐스러운 잎으로 마음을  채워주던 식물이었다.  이름처럼 럭셔리한 주름이 잡힌 이파리가, 만져보기 조차 떨리던 귀중한 식물이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식물들에게 관심이 덜 가다보니  잎은 모두 떨어지고 뭉툭한 덩어리만 남았다.  누가 봐도 죽은 화분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3%2Fimage%2FjfuZ4cO01wKl5mQhTt2x3Lbr6v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9 Jul 2026 10:31:47 GMT</pubDate>
      <author>해피마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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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내 인생의 답은 내가 가지고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M13/142</link>
      <description>지난 토요일, 『순행자』의 저자 김진철 작가의 북-수다에 참석하여 사람들을 만났다. 오후부터 밤늦게까지 꽤 긴 시간을 함께 이야기했다.   처음 만난 사람들이 그렇게 오랜 시간을 함께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았던 것은 아마 생각의 방향이 어느 정도 닮아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날 김진철 작가의 또 다른 책  &amp;quot;오히려 좋아&amp;quot;를 알게 되어 구입했다.  제목부터</description>
      <pubDate>Mon, 27 Jul 2026 14:31:42 GMT</pubDate>
      <author>해피마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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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아직 여행 중</title>
      <link>https://brunch.co.kr/@@hM13/139</link>
      <description>대구에서 부산행 기차를 탔다. 기차는 달리고 달려 밀양역에 정차했다. 밀양. 이청준의 &amp;nbsp;소설이 생각나는 고장이다. 돌아가는 길엔 밀양에도 한번 가볼까? 슬쩍 밀양의 장면들을 떠오르며 나를 유혹한다. 기차는 다시 출발하지만 새로운 역에 도착할 때마다 마음은 그 역에서 내려 그 도시에 머물러야 한다고 자꾸 나를 꼬드긴다. 아닌 게 아니라 내일 부산에서의 일정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3%2Fimage%2FIpKVfY_MyaWqH7A6S-t8deiJt1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Jun 2026 13:17:24 GMT</pubDate>
      <author>해피마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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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삶을 바꾼 사소한 습관</title>
      <link>https://brunch.co.kr/@@hM13/138</link>
      <description>내 삶을 바꾼 사소한 습관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선뜻 답하기 어렵다.  ​독서일까? 운동일까? 기록일까?  한참을 생각해 보았지만 딱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그러다 문득 깨달았다.  ​그것은 너무 오래된 습관이라 습관이라고 생각해 본 적조차 없었던 것이다.  ​바로, 쓰는 것이다.  ​돌이켜보면 나는 늘 쓰고 있었다.  ​어린 시절에는 일기를 썼다. ​</description>
      <pubDate>Tue, 09 Jun 2026 14:14:03 GMT</pubDate>
      <author>해피마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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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내 인생의 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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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차를 타고 대구로 가는 길이다. 며칠 전 새벽같이 집을 나와 부여를 다녀왔고, 오늘은 또 다른 친구들을 만나러 길 위에 올랐다. 부여의 친구와 헤어지고, 서울에서 함께 온 친구와도 작별한 뒤, 나는 다시 새로운 곳으로 향했다.   ​오래간만에 기차역 벤치에 앉아 철로를 바라보며 내가 탈 기차를 기다렸다.  어디를 갈지 정확히 정하지 않았는데도 일단 집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3%2Fimage%2FQcqvEXNluUgSWKMQStaZoPn117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Jun 2026 13:16:52 GMT</pubDate>
      <author>해피마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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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는 사람 사이에서 완성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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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은 선물 데이인가?  새벽부터 선물이 도착했다.      온브릭스 골드망고 한 박스. 망고 한 알이 손에 가득 찰 만큼 크다.  하나 먹어보니 달콤하고 수분도 가득하다. 이름처럼 &amp;lsquo;골드 한 맛&amp;rsquo;이다.  거제에 사는 스레드 친구님이 보내주신 선물이다. 예상하지 못했던 선물이라 보낸 사람이 누군지 한참을 찾았다.  깜짝 선물은 그렇게 친구님의 마음을 담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3%2Fimage%2FHwshkc9OkQbQg5PSwdOxPVOw0u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May 2026 12:04:43 GMT</pubDate>
      <author>해피마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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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의미가 아니라 완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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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장기전에서는 버티고 살아남기 자체가 관건이기도 하다. 내 삶이 그랬다. 어떤 특정한 시기가 아니라 삶 자체가 끝이 보이지 않는 달리기였다.  ​관계를 인식하던 일곱 살 이후로 나는 계속 달리고 있었다.  ​나는 누구인지, 무엇을 위해 달리는지, 왜 달리는지, 달리기의 끝은 무엇인지.  ​아무것도 모른 채 시지프스처럼 그저 하루하루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3%2Fimage%2FpOJGCURa0FTHJ9H_sVOoZhtHeG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May 2026 11:48:19 GMT</pubDate>
      <author>해피마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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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기는 패배인가, 새로운 시작을 위한 전략적 용기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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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포기는 패배인가, 아니면 새로운 시작을 위한 용기 있는 전략인가?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어떤 대답을 해야 할까?   지금까지 살면서 성공이나 실패, 포기나 패배, 전략... 이런 생각 자체를 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저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내기에 급급했다.  그러다 보니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며 전략을 짠다는 것은 내 상황에선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3%2Fimage%2FouKwXX7yO9z9TDB-u0V7h02iWU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May 2026 11:59:16 GMT</pubDate>
      <author>해피마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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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말에 의미를 찾지 않아도 되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hM13/133</link>
      <description>살아보니까 세상에는 &amp;lsquo;그냥&amp;rsquo; 말을 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무언가를 전달하기 위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그저 자기 생각이나 느낌을 툭, 혼잣말처럼 꺼내는 말들.  &amp;ldquo;오늘 날씨가 좀 이상하네.&amp;rdquo; &amp;ldquo;왠지 기분이 좀 그래.&amp;rdquo; &amp;ldquo;저 사람 좀 이상해.&amp;rdquo;  ​이런 말을 들으면 나는 종종 궁금해진다. &amp;ldquo;응? 그게 무슨 말이야?&amp;rdquo; 조금 더 정확히 알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3%2Fimage%2Fx_Cwfz7tmXDhGzS5UCu9yNz-wt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Apr 2026 10:47:46 GMT</pubDate>
      <author>해피마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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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프면 참지 말고 병원에 가자</title>
      <link>https://brunch.co.kr/@@hM13/132</link>
      <description>남편을 입원시키고 이제야 집에 돌아왔다. 담도 결석이란다. 입원해서 다시 MRI를 찍고 수술 날짜를 잡는단다.  몇 년 전에도 꼭 이렇게 아파했던 적이 있다. 활명수를 자꾸 먹는 남편에게 &amp;quot;활명수가 음료수냐, 왜 이렇게 계속 먹냐&amp;quot; 잔소리를 했다. ​그러나 열이 39도를 오르내리며 아파하는 걸 보고 놀라서 응급실로 달려갔다. 오늘과 똑같이 금요일 일곱 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3%2Fimage%2FqAUtQ3k1TzbJeg8rQHRL9qUig1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6 14:11:55 GMT</pubDate>
      <author>해피마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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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럼프는 언제였나요, 아니면 아직도 그 안에 있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hM13/131</link>
      <description>&amp;ldquo;그때가 내 슬럼프였어&amp;rdquo; 라고 딱 잘라그때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니면, 조용히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으세요?   &amp;ldquo;나는 아직도 그 안에 있는 것 같은데&amp;hellip;&amp;rdquo;  회사 일에 몰입하다가도 어느 순간 의미를 잃어버린 적 있지 않나요?   사람을 사랑하면서도 왜 이렇게 외로운지 모르겠던 적은요?   공부를 하면서도 이게 나를 어디로 데려가는지 확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3%2Fimage%2F_-U7_75nyHrnxFU4DdQNMvNfrl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13:35:38 GMT</pubDate>
      <author>해피마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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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성취는 어디서 왔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hM13/130</link>
      <description>성취라고 하면 나는 잠시 멈칫하게 된다. 세상이 말하는 기준으로 내세울 만한 것이 선뜻 떠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는 결과들. 돈, 명예, 권력. 누군가는 그것을 성취라 부르고, 성공의 증거라고 말한다.   그런 기준으로 나를 바라보면 나는 정말 내세울 것이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한때는 스스로에게 물었다. 나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채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3%2Fimage%2F54KYIom9JghyZbsbuMRiU0m-gF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Apr 2026 13:43:37 GMT</pubDate>
      <author>해피마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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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 살아나는 시간, 시낭독회</title>
      <link>https://brunch.co.kr/@@hM13/129</link>
      <description>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며 두 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시 낭독 모임. 몸은 지쳤지만, 마음은 그곳을 향해 이미 먼저 도착해 있었다.  각자의 자리에서 다른 삶을 살아온 아홉 명의 사람들이 시 두 편씩을 들고 한 자리에 모였다. 직업도, 나이도, 살아온 방식도 모두 달랐다. 그러나 시를 읽는 순간, 그 다름은 중요하지 않았다. 누군가의 목소리로 읽힌 한 편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3%2Fimage%2F09w-Sk3QhoVNWOGuDZMEvNr1LJ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13:59:22 GMT</pubDate>
      <author>해피마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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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핍은 인생의 키워드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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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너 다리 밑에서 주워왔어.&amp;rdquo; 일곱 살이었다. 그 말을 들은 날 이후로 내 안에는 하나의 질문이 심어졌다. 나는 누구지? 그 질문은 금방 사라지는 아이의 궁금증이 아니었다. 답을 찾지 못한 채 내 안에 오래 남아 계속 나를 밀어내는 작은 균열 같은 것이었다.   그 전의 나는 노란 원피스를 입고 뛰어다니던 아이였다. 엄마가 물들여준 노란색은 따뜻했고, 안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3%2Fimage%2FiPD5eoNvRLQoetfldzp2ogYCVWA.webp"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12:11:47 GMT</pubDate>
      <author>해피마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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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0대, 비로소 시작된 감정의 내공을 쓸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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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보통 사람들은 나이 듦을 '퇴화'나 '상실'로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내가 공부하고 경험한 바로는, 노년은 오히려 인생에서 가장 정교한 능력이 꽃 피는 시기이다.  20세에 생물학적 성장은 멈출지 몰라도, 인간의 성숙은 유효기간이 없으니까 말이다.    1. 70대, 불필요한 감정 소모에서 해방되다 60세를 넘어 70대에 이르면 우리는 놀라운 능력을 갖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M13%2Fimage%2FkZLiqXvJE4JUaD-G_xDf3Xezhe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11:07:55 GMT</pubDate>
      <author>해피마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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