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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빛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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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최빛글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우리들의 삶을 진솔하게 그려내고 싶은 평범한 시민 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2:58:4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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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빛글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우리들의 삶을 진솔하게 그려내고 싶은 평범한 시민 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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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 가을이 스며드는 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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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울긋불긋 단장한 나뭇잎 사잇길로 서늘한 바람이 오르내릴 때 가을은 말없이 내려앉아 머뭇거리던 마음을 조용히 다독입니다.  높고 푸르른 하늘 아래 선명해지는 풍경 길가에 피어난 작은 들꽃마저 저마다의 빛깔을 짙게 물들이는 시간  비워내는 연습을 하듯 하나 둘 낙엽을 떨구는 나무를 보며 서늘하고 신선한 가을 공기 속에 지친 마음 하나 가만히 내려놓습니다.  도</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07:07:48 GMT</pubDate>
      <author>최빛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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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아버지의 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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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척이나 귀여운  손주를 훌쩍 안아 올리자 아이는 할아버지의 목을 꼭 껴안았다. 할아버지는 아이를 차에 태워주며 저도 모르게 그렁그렁 눈물이 고였다.       주변머리 없이 주책을 부리는 건 지긋해진 나이 탓일까? 세월의 더께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모양새일까?       팽팽했던 삶의 고무줄이 느슨해져  흘러가는 시간에 쪼들리는 것인지 참는 힘이 자꾸 박</description>
      <pubDate>Thu, 06 Aug 2026 04:23:06 GMT</pubDate>
      <author>최빛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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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바다 - 7월의 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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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희뿌연 수평선 멀리 일자로 누웠는데 구름 떼 하늘하늘 물안개 데려와 너른 담요 펼쳐 덮었다.       비구름 머문 자리 시원한 빗방울 먹구름 비킨 자리 뜨거운 햇볕  날씨도 사람 닮아 변덕이 죽 끓는다.        출렁이는 바다 물결 군청색 진초록에 하얀 띠 수 놓으니 곱디고운 손길 닿은 맵시 난 뜨개옷 입었다.       봉긋봉긋 솟아난 섬 가만 엎드</description>
      <pubDate>Mon, 13 Jul 2026 08:32:59 GMT</pubDate>
      <author>최빛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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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년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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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불안하지도 우울하지도 않아. 환한 미소 밝은 얼굴의 청년은 빈자리는, 부족한 것은,  가난은 채우고 이겨낼 수 있다고 스스로 격려한다.        환하게 비춰오는 빛줄기 따라  묵묵히 자기 길을 찾아가던 청년이 불만이 가득 차 이글거리는  사나운 눈초리로 변했다.       균형 잡힌 형평은 온데간데없고 불공정이 들끓어 판치는 세상에 순수한 열정의 청년은</description>
      <pubDate>Fri, 19 Jun 2026 04:34:09 GMT</pubDate>
      <author>최빛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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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절이 오면 - 가면 오고 오면 가고</title>
      <link>https://brunch.co.kr/@@hJ93/71</link>
      <description>봄인가 하니 분홍빛 옷 단장하고 알록달록 봄 아가씨랑 수다 떨고 싶다.  여름인가 하니 하늘색 옷 가려 걸치고 둥실둥실 변덕쟁이랑 떠다니고 싶다.  가을인가 하니 색동 옷 누벼 입고 울긋불긋 바쁜 이랑 만나고 싶다.  겨울인가 하니 하얀 옷 곱게 차리고 송이송이 오는 친구랑 걸어보고 싶다.  산중에 홀로 핀 한송이 꽃과 잃어버린 주인을 기다리는 장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93%2Fimage%2FY50VkhYVbN25NhkQX0thtvPj35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May 2026 07:27:12 GMT</pubDate>
      <author>최빛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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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과 함께</title>
      <link>https://brunch.co.kr/@@hJ93/70</link>
      <description>나그네를 닮았나? 내가 그러니? 너도 그런가?      기다려 주지 않는 시간 속에 어느 틈에 너도 가고 나도 가겠지.  살아있을 때 제모습을 가꾸자. 어떤 것이 시간을 아끼는 삶인지.      그래, 시간은 너와 내가  만들고 채우는 것에 달려있지.</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06:19:44 GMT</pubDate>
      <author>최빛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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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가 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hJ93/69</link>
      <description>비가 옵니다. 무겁고 바지런하게 토닥거립니다. 세상의 소음을 잠재우고 소복 쌓인 먼지를 닦아 줍니다.  비가 옵니다. 지친 영혼에 위로를 건넵니다. 일상에 남은 감정의 찌꺼기까지 켜켜이 묵은 때를 씻어 냅니다.  비가 옵니다. 묵묵히 부드럽게 내립니다. 자연과 함께 마중하며 방울방울 손바닥에 올려 봅니다.  비가 옵니다. 만물과 땅을 어루만집니다. 겨우내</description>
      <pubDate>Fri, 13 Mar 2026 07:45:22 GMT</pubDate>
      <author>최빛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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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과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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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희미한 어둠 속에서도  아이의 맑고 까만 눈동자는 반짝입니다. 다가오는 희망입니다.       징검다리를 건넙니다. 아이는 두려움을 뒤로한 채 한 발짝 한 발짝 걸음을 옮깁니다. 참 용기입니다.        발걸음이 씩씩해집니다. 돌다리 틈새로 흐르는 시냇물에 비친  아이의 상기된 얼굴.  밝게 펼쳐질 내일의 시간입니다.       이제 힘차게 뜀뛰기 합니</description>
      <pubDate>Fri, 30 Jan 2026 08:08:27 GMT</pubDate>
      <author>최빛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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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야기꽃 - 차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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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겨울엔 보고픈 마음 한 잎 두 잎  동그란 찻잔에 담아내고 싶다.       문득 고개 들어 산골풍경 바라보니 흰 눈이 바람 타고 와 창문 두드리고 담장밖엔 대나무 그 뒤엔 소나무 삥 둘러 희고 푸른 병풍 둘렀다.  거센 바람에 잔가지 휘어지고  파란 이파리 매달려 파르르 떨어도 꿋꿋하고 야무지게 서있는 대나무 의젓하기만 하다.  가지 위로  솟아난 촘촘한</description>
      <pubDate>Tue, 06 Jan 2026 05:45:33 GMT</pubDate>
      <author>최빛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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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군봉  가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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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늦은 가을, 겨울의 초입인데도 햇볕이 따뜻하고 포근 한 주말이어서 아내와 나는 조계산 장군봉을 만나 보기로 했다. 사실 최근 조계산을 다녀온 지인들의 추천도 있었고 인근에 살면서 가본 지가 20여 년이나 지난 까닭에 궁금증이 생긴 터였다. 더 추워지기 전에 한 번 찾아보려고 마음먹었는데 마침 날씨가 좋아 잘 되었다 싶어 길을 나섰다. 선암사를 거쳐 대각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93%2Fimage%2FVocz1mcDOg1GWtbJTaHtLEov1D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Dec 2025 06:34:05 GMT</pubDate>
      <author>최빛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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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은이의 독백 -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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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루해가 뜨고 있어 오늘은 또 무슨 일이 있을까? 궁금해하며 가방을 주섬주섬.       내가 해야 할 일과 만나는 사람들 그 순간 속에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 번뜩번뜩 떠오르지 않아.       아직은 시작이어서 그래, 그럴 거야, 괜찮아.       하루해가 지고 있어 오늘은 또 무슨 의미가 있었는지? 돌이켜 보며 가방을 주섬주섬.       내가 한</description>
      <pubDate>Thu, 20 Nov 2025 08:24:44 GMT</pubDate>
      <author>최빛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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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사람 - 이별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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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 사람 모습이 구름처럼 흘러서 희미한 기억 너머 사라지고 있네요.       그 사람 목소리 낙엽처럼 흩어져 저편 언덕 너머 멀어지고 있어요.       곁에 있던 그 사람 사랑하는 그 사람 머리카락 한 올도 찾을 길이 없네요.       기다리는 빈 의자 이젠 접어야 하나  내  사랑 그 사람을 보내야만 할까 봐.</description>
      <pubDate>Wed, 19 Nov 2025 08:28:55 GMT</pubDate>
      <author>최빛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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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에 보는 마음 - 무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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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노란 꽃, 붉은 꽃, 하얀 꽃에 눈길이 머문다.  텅 빈 가슴에 가득 와닿는다. 심장에서 발끝까지 잔잔하게 퍼져간다.  가을엔 누군가 보고 싶어 꽃 편지를 쓰고 싶지.       맑고 푸른 하늘이 밝은 햇빛을 띄운다.  바다가 머금어 물빛으로 적셔 뿜어낸다.  흰 구름 사이사이 바람이 훨훨 오르내린다.  자연은 이토록 놀랍고 신기하고 아름다운데&amp;hellip;&amp;hellip;.</description>
      <pubDate>Fri, 14 Nov 2025 02:27:12 GMT</pubDate>
      <author>최빛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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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한낮의 외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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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슬쩍 왔다가 어느 틈에 가뭇없이 떠나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다. 삶의 현장에서 젊음을 보내다 보면, 저마다의 발자취를 돌아보기도 전에 자식들조차 벌써 부모가 되어있다. 그 무렵 삶의 갈피를 더듬어 보지만 흐려진 기억의 조각들을 제자리에 맞추긴 어렵다. 아득한 느낌과 그리움이 밀려오면 일상에서  미처 잊고 지냈던 가까운 가족에 대한 미안함이 먼저 찾아든다. 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93%2Fimage%2F-O72PVc4WbvX9SAmIJ8S-26zWK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Oct 2025 05:37:11 GMT</pubDate>
      <author>최빛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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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음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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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동장군 가시고 봄 아가씨 채비할 무렵 냇물 가 버드나무 연초록 옷 여미고 눈과 바람 기웃기웃 봄을 시샘한다.       어제 내린 하얀 눈 갈대숲에 앉아 밤새 하늘과 바람과 별과 속삭이더니  여문 알맹이 올망졸망 올려놓았다.       아침 햇살 머금은 영롱한 얼음꽃 맑은 물빛 다이아몬드 구슬로 눈부시게 반짝반짝 피어오른다.</description>
      <pubDate>Tue, 07 Oct 2025 23:27:39 GMT</pubDate>
      <author>최빛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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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여인아 - 아내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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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산한 바람 옷깃 휘날리며       흔들리는 장바구니 보랏빛을 담아       오늘도 걸어가는  나의 여인아       촉촉한 겨울비  우산 받쳐 들고       슬어 안은 장바구니  분홍빛을 담아    오늘도 걸어오는  나의 여인아</description>
      <pubDate>Tue, 30 Sep 2025 07:43:52 GMT</pubDate>
      <author>최빛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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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행 - 자연의 가르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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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말이면 어김없이 오르는 봉화산 둘레길.   날씨와 시간이 허락하면 아내와 나는 산을 오르내리거나 동천길을 따라 걷는다. 함께하는 시간 동안, 우리 부부는 자연과 교감하며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다. 이런저런 이야기꽃이  절로 피어난다.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활력소이자 즐거움이다. 겨울이  가고 있지만 요즘 날씨가 무척 쌀쌀한데도 아내는 이를 마다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93%2Fimage%2FtnpVDF9j1vno3Ugl3U68OtbX_-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Sep 2025 05:36:55 GMT</pubDate>
      <author>최빛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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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 익는 밤 - 흐르는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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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닥불 피워놓고 빙빙 둘러앉아 너울너울  춤추는 불티 쫓아내며 이야기꽃 살포시 술잔에 띄워 기억의 조각들  타서 마신다.    살아온 시간의 무게를 담고 단풍에 젖어든 마음을 담고 불어오는 바람의 소리를 담아 훌쩍 넘겨 버린 술 한 모금.       저마다 발자욱 더듬더듬  찾으니 추억이 연기처럼 모락모락 피어나고 외로운 별 하나둘 헤아리다가 가을밤은 잦아</description>
      <pubDate>Fri, 26 Sep 2025 04:48:30 GMT</pubDate>
      <author>최빛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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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 질 무렵 - 황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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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검붉은 젊은 태양 저 산 너머 스러지고  가녀린 어깨 위로 흔들리는 그림자  노을빛 물든 언덕 하얀 눈꽃 휘날리고  노오란 잎새 하나 바람에 흩어지네.</description>
      <pubDate>Tue, 23 Sep 2025 00:44:18 GMT</pubDate>
      <author>최빛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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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즐거운 명절이 되려면 - 명절증후군</title>
      <link>https://brunch.co.kr/@@hJ93/44</link>
      <description>&amp;ldquo;왜 여성들은 명절 때 혹사당해야 할까? 예부터 내려오는 전통인가? 아니면, 가정에서 주어진 의무인가?&amp;rdquo;   산업화와 더불어 도시화가 진행되고 핵가족이 되면서 명절과 제사의 의식 절차는 많이 간소화되고 그 의미 또한 희미해지고 있다. 하지만 요즘도 명절 때가 되면 귀성으로 대이동이 시작되는 걸 보면, 그 풍습은 여전히 우리 가까이에 끈끈하게 자리 잡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93%2Fimage%2Fcg5PDanKmMdXvJ42QqmILew3rx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Sep 2025 02:45:40 GMT</pubDate>
      <author>최빛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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