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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나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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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등 딸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한부모 가정 단칸방에서 사교육 없이 서울대에 진학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공부'와 '삶'에 대한 기준을 고민하고 글로 공유하려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3:38:5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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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 딸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한부모 가정 단칸방에서 사교육 없이 서울대에 진학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공부'와 '삶'에 대한 기준을 고민하고 글로 공유하려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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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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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글을 쓰기로 한 건, 머릿속에 달그닥거리며 굴러다니는 것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 이야기들은 언젠가부터 머릿속에서 이미 글의 형태가 되어 낭독되고, 낭독되고, 계속 반복하여 재생되고 있었다. 특히 니나를 만나고나서부터 더욱 그러하였다.  니나는 난임 병원에서 시술을 대여섯 차례나 받고 나서 겨우 얻은 귀한 딸이었다. 세상에 나와준 것이, 나를 만나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h5%2Fimage%2Ff5All9cmy6wwZak_wfXmwWGHjv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00:48:20 GMT</pubDate>
      <author>니나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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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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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엄마 아빠는 이혼하기로 했어.&amp;rdquo;  아침 햇살 밝게 내리쬐는 오전. 엄마가 웬일로 늦잠 자는 나를 기다려 함께 이부자리 뒹굴거리며 뱉은 한 마디에, 가장 처음 든 생각은 이랬다.  그럴 줄 알았어.  &amp;lsquo;이혼&amp;rsquo;이라는 단어가 주는 중압감에 비해 마음은 큰 동요가 없었다. 올 것이 왔다, 라고나 할까. 뜯어 먹고 남은 작은 과자 봉지 정도의 가벼운 느낌. 적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h5%2Fimage%2Fue-PtISX6T2-Ihxc6rfz73Qm0K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00:42:19 GMT</pubDate>
      <author>니나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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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의 휴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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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이 들수록 머리와 마음을 가벼이 하고 덜어내는 것도 할 줄 알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제가 내려놓음의 가치를 줄기차게 되뇌고, 글로도, 그리고 주변에 설파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스스로가 그런 사람이 못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른바 파워 J(계획형 인간)입니다. 죽은 뒤가 걱정이 되어 유서도 써 두어야 직성이 풀리는 여자이지요. 모든 것에 대비</description>
      <pubDate>Tue, 21 Jul 2026 00:00:06 GMT</pubDate>
      <author>니나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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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울수록 채워지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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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어권 나라들은 Boxing Day라는 것이 있다. 12월 26일, 크리스마스 연휴 간 성탄절 선물로 특수를 누린 각종 상점들이, 가난한 이들을 위해 남은 물건을 나누어 주던 날이라고 한다. 영어권 문화의 나라들은 이 Boxing Day가 공휴일인 곳이 많다. 홍콩도 그렇다.  최근 몇 년 전, 친정 엄마와 단둘이 크리스마스 연휴에 홍콩 여행을 다녀온 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h5%2Fimage%2F5xsT8CtGwIGrBBFI_iVUfK8R7o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Jul 2026 00:00:11 GMT</pubDate>
      <author>니나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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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일에 쓴 '남기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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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생일이다. 아침 일찍 아이 등교 시킨 후에, 생일이니까 오늘은 내맘대로 쉬어도 된다. 하고 싶은 것을 하고 보내보자. 라고 생각하며 커피를 들고 앉았다. 몇 분간의 멍때림 후에 하고 싶어진 것은, &amp;quot;남기는 말&amp;quot;을 업데이트 하는 것이었다.   7년전 아이가 태어난 후로 내가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있다. 유서를 작성하는 것. 나와 아이 아빠가 불시에 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h5%2Fimage%2F0_f4g11Y4w3asQt73Vos7o1EU6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Jun 2026 00:00:13 GMT</pubDate>
      <author>니나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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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나로부터 가장 먼 사람 - 성인이 될 나의 니나</title>
      <link>https://brunch.co.kr/@@hFh5/23</link>
      <description>중국인 친구가 요즘 중국 젊은 층 사이에서 한국 여성 작가가 인기가 많다며 책을 한 권 추천하였다.  김혜진 작가의 &amp;lt;딸에 대하여&amp;gt;라는 책이다.  이 책은 전통적 사고방식의 엄마와, 레즈비언 파트너를 둔 딸 사이에 놓인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삶의 간극을 다룬다. 화자가 엄마라서 그런지 읽는 내내 마음이 무거워졌다. 나 역시 딸과 나 사이의 철벽 같은 간극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h5%2Fimage%2F2-zzY6Lzzilvx1hJhy1nHms76a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Jun 2026 23:00:03 GMT</pubDate>
      <author>니나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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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학년 1학기, 아이의 속도를 믿는다는 것</title>
      <link>https://brunch.co.kr/@@hFh5/29</link>
      <description>띠링띠링 띠링띠링 띠링띠링  알림 세개가 동시에 울렸다. 읽지 않은 학교 알림이 쌓여있었다. 무엇부터 읽어야 할지 머리가 지끈거렸다.  1학년 첫 학기를 시작하는 우리 집은 그야말로 카오스였다. 새학기 아이의 스케쥴은 정말 복잡했다. 요일마다 다른 하교시간, 학교 공지를 위한 앱의 개수 4개, 매일 대여섯 개씩 날라오는 알림까지, 상상 이상이었다.  하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h5%2Fimage%2F_tsVfGTPFM78pBk7XlNceWFmJe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5 Jun 2026 23:00:05 GMT</pubDate>
      <author>니나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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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title>
      <link>https://brunch.co.kr/@@hFh5/27</link>
      <description>나갈 준비로 정신없는 아침, 니나는 혼자 방에서 인형 토실이와 역할놀이 중이었다. 방문 너머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amp;ldquo;토실아, 이름은 함부로 빼앗아갈 수 없는 거야.&amp;rdquo;  진지하다. 늘 그렇듯 니나는 올바른 언니 역할이고, 토실이는 오늘도 혼나는 중이다. 귀를 기울였다.  &amp;ldquo;싫어! 나도 니나라는 이름 갖고 싶단 말이야!&amp;rdquo; &amp;ldquo;안돼. 이름은 함부로 뺏는 거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h5%2Fimage%2FACYwAL_wnmFyjuZBIXwcSb13oS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un 2026 23:00:08 GMT</pubDate>
      <author>니나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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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자라는 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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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른 봄날 아침, 니나는 아파트 단지 광장에서 킥보드를 타고 있었다. 아직 공기가 차가운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씽씽 몇 바퀴 돌다 등교 시간이 되면 킥보드를 광장에 잠시 세워두고 학교로 향하는 것이 그 무렵의 일상이었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첫 주였다.  등교할 때는 안전 상의 문제로 킥보드를 타서는 안된다. 때문에 등교 시간이 되면 단지 광장에 잠시 킥보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h5%2Fimage%2FqQEW5VSQC02S0fmmX162TjwjJh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5 May 2026 23:00:06 GMT</pubDate>
      <author>니나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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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아빠를 쏙 빼닮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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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니나의 몸무게는 전국 1퍼센트이다. 작고 마르고 허약하고 잔병치레 심했던 나를 똑 빼닮았다 싶었는데, 남편의 어린 시절 역시 그러했단다. 번호를 키순으로 메기던 시절, 한 반 오륙십 명 중에서 1번 아니면 2번을 맡아놓고 하던 나였는데 남편 역시 그러했다고. 작아서 친구들에게 귀여움 받는 맛에 학교를 다녔단다.  이런 엄마 아빠 유전자가 어디 가겠는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h5%2Fimage%2FikvfCzjQ8BSMpUwfuCEpUI3MX8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8 May 2026 23:00:09 GMT</pubDate>
      <author>니나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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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북이 아이 - 자기만의 속도로 세상을 건너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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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꿈 속에서 나는 바다 한 가운데 섬의 우뚝한 성벽 꼭대기에 서 있었다. 아래를 내려다 보면 시꺼먼 밤하늘보다 더 어두운 바다가 깊이를 알 수 없이 펼쳐져 있었다. 칠흑 같은 바닷물이 공포스러웠다.  얼마나 지났을까, 바다 깊숙한 어느 지점에서 빛이 새어 나오는데, 자세히 보니 거북이었다. 집채 같은 거북이가 빛을 뿜어대며 바다를 헤엄쳐 다니고 있었다.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h5%2Fimage%2Fw784B5taD93hNv8pp5rlgb45Kw0.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May 2026 23:00:02 GMT</pubDate>
      <author>니나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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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유불급, 지나치면 아이는 멈춘다</title>
      <link>https://brunch.co.kr/@@hFh5/20</link>
      <description>모든 고3이 시험장으로 향하던 초겨울, 수능을 포기한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그걸 엄마에 대한 복수라고 했다.   중학교 단짝이었던 그 친구는 굉장히 똘똘했다. 전교 1등을 놓치는 횟수가, 1등을 지키는 횟수보다 적은 아이였다. 리더십도 좋아 반장을 도맡아 했고, 성격마저 차분하고 섬세한 소위 엄친딸이었다.  이 친구는 부모의 높은 기대치와 감당 못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h5%2Fimage%2FGWIVDgPZ4SylzFtmO5h7nIYDCQ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May 2026 23:00:03 GMT</pubDate>
      <author>니나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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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짓는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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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주머니에 글이 넘쳐야 마음이 놓인다. 내가 글을 쓰기로 한 건, 머릿속에 달그닥거리며 굴러다니는 것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 이야기들은 언젠가부터 머릿속에서 이미 글의 형태가 되어 낭독되고, 계속 반복하여 재생되고 있었다. 글의 형태로 끄집어내어지고 나서야 비로소 머릿속 달그닥거림이 멈춘다. 나에게 글이란 대나무 숲이기도 한 것이다.  글을 쓰기로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h5%2Fimage%2Fs4ktHqB710h99TMuFOCwk8Wx2U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23:00:07 GMT</pubDate>
      <author>니나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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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유치원, 보내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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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니나 처음 유치원 보낼 때였다. 주변을 보니 생각보다 꽤 많은 사람들이 영어 유치원으로 향하고 있었다. 니나 어린이집 친구들 중에서 절반이 영어 유치원을 선택했다. 놀랍도록 높은 비율이다.  최근에 주변 지인이 영어 유치원에 대한 의견을 물어본 적 있었다. 아이 교육 측면에서 영어 유치원의 필요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니나를 영어 유치원에 안 보낸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h5%2Fimage%2Fx4yQufjUSQlMcBeIWHbk8zPjPEo.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23:00:09 GMT</pubDate>
      <author>니나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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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는 못 해도 Golden은 잘 불러요 - 흥미의 힘</title>
      <link>https://brunch.co.kr/@@hFh5/19</link>
      <description>아직 밤 같이 깜깜한 겨울 이른 아침. 아이는 유난히 눈 뜨기 힘들어 한다. 갓 태어난 사슴 새끼처럼 비틀거리며 겨우 안방 문을 나서고도 잠이 깨지 않아 짜증이 한 바가지다.  이럴 때 특효약은 &amp;lt;케이팝 데몬 헌터스&amp;gt; 영화 ost이다. &amp;ldquo;Golden&amp;rdquo;의 도입부가 시작되면, 아이의 엉덩이와 어깨는 절로 리듬을 탄다. 의지와 상관없이 &amp;ldquo;I was a ghos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h5%2Fimage%2FqADJ8nUs-C-h90kDy36AFpKflm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00:00:01 GMT</pubDate>
      <author>니나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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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교육의 시대, 나는 아이의 순간을 지키기로</title>
      <link>https://brunch.co.kr/@@hFh5/18</link>
      <description>사교육에 있어 엄마들이 불안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나라 경제는 주춤한다는데, 사교육 시장만은 성장 중이란다.  2024년 우리나라 사교육비 시장은 무려 30조. 모두 시키는 데 우리 아이만 안 시킬 수 없는 노릇 아닌가. 가만 있으면 뒤처지는 것 같은 느낌.  확고한 교육관이 없으면 사교육 흐름에 휩쓸리기 쉬운 것이 현재 우리나라 교육 현실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h5%2Fimage%2FPSkFYglIUUSKpk_SLwFz11vwJL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Apr 2026 00:00:02 GMT</pubDate>
      <author>니나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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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title>
      <link>https://brunch.co.kr/@@hFh5/22</link>
      <description>아빠의 전화가 다시 걸려온 것은, 서로 인연 끊자 하고 돌아선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았을 때였다. 싸우고, 다시 보지 말자 하고, 그리고 다시 걸려오는 아빠의 전화. 그 패턴은 거의 십 년 가까이 반복되어 왔다. 놀랍지는 않았지만, 매번 그랬듯 마음은 똑같이 쿵 바닥까지 내려앉았다. 이번엔 또 어떤 사소한 일로 크게 싸우게 될까, 마음을 부여잡고 회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h5%2Fimage%2F8P56NPku0aAVvOr-_Eq1FDfINU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00:00:05 GMT</pubDate>
      <author>니나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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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딸의 거울 - 아이를 위해 나를 먼저 대접하기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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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끔 아이의 말투와 행동, 심지어 걷는 자세까지 나와 닮아 있어 깜짝 놀라곤 한다. 아기 때부터 생김이 제 아빠 그대로라 괜시리 질투가 나기도 했는데, 어째 커 갈수록 내 모습을 닮아가고 있다.   더 놀라운 것이 있다. 나이가 들어 중년에 접어든 내가 친정 엄마와 무섭도록 닮았다는 점.&amp;nbsp;성향과 취향은 물론이고, 삶을 대하는 태도와 가치관까지 비슷해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h5%2Fimage%2FCNW2m15hSqZvGwa07D-c63uxSj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Mar 2026 00:00:02 GMT</pubDate>
      <author>니나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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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겨진 너의 정체를 드러내어라 - 착한 엄마 콤플렉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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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육아를 하다 보면, 친정 엄마의 짧은 조언 한두 문장에 육아관이 통째로 바뀌곤 한다.  &amp;ldquo;너는 왜 자꾸 완벽한 엄마로 보이려고 하니?&amp;rdquo;  엄마의 말은 늘 뻔하지 않으면서도 핵심을 정확히 찌른다. 그래서 들을 때마다 머리를 한 대 맞은 것처럼 정신이 번쩍 든다.   아이가 지금보다 더 어릴 때, 미운 3살, 4살을 지나던 시기였다. 한동안 아이는 유독 잔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h5%2Fimage%2FivAXN_LWW0QJr8IkBA1_4GXfp8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Mar 2026 00:00:02 GMT</pubDate>
      <author>니나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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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을 줄이자 육아가 가벼워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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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 있는 집 부모님들과 대화를 해보면 다들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 아이 키우는 게 &amp;lsquo;힘들어서&amp;rsquo; 힘든 게 아니라, &amp;lsquo;어려워서&amp;rsquo; 힘들다고. 요즘 부모들은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검색만 해도 한 가지 문제에 수십 개의 해답이 쏟아지고, 영상마다 전문가들이 각자의 답을 말한다. 그러다 보니 작은 선택 하나도 고심하게 되고, 육아 난이도는 점점 높아진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h5%2Fimage%2FJMgT-BeEtU59dTthxYsQXAp4D9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00:00:01 GMT</pubDate>
      <author>니나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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