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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목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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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세상 여기저기 다니면서 삽니다. 그동안 듣고 본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하는데 오랜만에 글을 쓰려니 쉽지 않네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0:01:5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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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 여기저기 다니면서 삽니다. 그동안 듣고 본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하는데 오랜만에 글을 쓰려니 쉽지 않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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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호기심해결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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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어려서 여러 가지 사정으로 방 안에서 자랐다. 방안엔 다행히도 책이 많이 있었는데, 그중에 가장 애정하던 책은 백과사전과 역사책이었다. 나는 아마도 타고나기를 강력한 T인가 보다. 동화책이 그보다 훨씬 많았으나, 같은 동화책을 읽고 또 읽는 언니와 동생을 이해하지 못했다. 내용 다 알았는데 왜 또 보는지. 하지만 백과사전 속에는 어마어마하게 다양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6%2Fimage%2FzGGp20lYz0xgTDsRxI6915cKao8.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Sep 2025 00:01:00 GMT</pubDate>
      <author>유목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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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뮤지엄샵 헌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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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10년 12월, 우리 딸과 나는 우여곡절 끝에 런던 히드로 공항에 내렸다. 여러 번의 딜레이 끝에 게이트에 나와보니 공항이 거의 마비될 만큼 여기저기서 싸우고 난리가 났었다. 유래없는 대폭설로 도로도 마비상태고, 우리가 타려고 예매했던 파리까지 가는 유로스타도 전면 취소되었단다. 남편이 출장가 있던 파리에서 며칠 구경하고, 런던에 돌아와서 크리스마스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6%2Fimage%2F6LFXb-QMxR4QZdljYJXweMFXlC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Sep 2025 05:27:46 GMT</pubDate>
      <author>유목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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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국립중앙박물관의 특별한 전시 - K-Culture의 위상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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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023년 2월, 한국에 방문한 나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 사실 그 두 달 전에도 갔었던 터라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으나 아무 때나 가도 따뜻하게 맞아주는 친정 같은 곳이라 그냥 갔던 것 같다. 멋진 굿즈가 있으면 좋겠다 하면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우아한 대리석마감의 넓은 홀. 하도 여러 번 오다 보니 전시된 유물은 다 봤고, 설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6%2Fimage%2FuE1OoasskSwojb75TBizI0-T89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7 Aug 2025 01:08:42 GMT</pubDate>
      <author>유목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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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나의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 - K-Culture의 위상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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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파도파도 나오는 모티브.  지난 편에 K-Drama의 잠재력을 설명하면서 썼던 '파도파도 나오는 모티브'의 소굴, 나의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요즘 세계적인 박물관 리스트에도 오르고, 아시아에서는 1위이며, 케데헌의 성공 이후 오픈런을 해야 들어갈 수 있을 만큼 인기라고 한다. 역시 내 직감이 맞았어.  2009년, 7살이 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6%2Fimage%2FZAR9_lqz0RDWaFHExR7mlY36CW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Aug 2025 01:25:51 GMT</pubDate>
      <author>유목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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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내가 지켜본 K-Drama - K-Culture의 위상 6</title>
      <link>https://brunch.co.kr/@@hCS6/82</link>
      <description>집구석에서 드라마나 보는 여편네  드라마와 여성, 그리고 전업주부를 한큐에 비하하는 발언을 심심치 않게 듣던 때가 있었다. 내가 어렸던 1980년대. 아이는 당연히 셋 이상 낳았고, 시부모도 봉양하고, 가전제품의 도움 없이 요리, 빨래, 설거지는 물론이고 시장에 갈 때도 애기를 둘러업고 둘은 걸리고 짐을 바리바리 들고 집에 오는데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6%2Fimage%2FzuPBYl0ItilkYLz5vgsy1iZGgk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Jul 2025 02:09:31 GMT</pubDate>
      <author>유목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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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우리 모두의 H-Mart - K-Culture의 위상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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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92년 뉴욕주로 이주했던 가족을 따라 한아름마트에 갔었던 기억이 있다. 아담하고 깔끔한 한국 슈퍼. 나는 학업을 이유로 한국에서 사느라, 그사이 가족들은 뉴저지주로 이사하느라 단 한 번의 방문이었지만 기억에 남는 곳이었다. 그리고 내가 이민 갔었던 1999년, 뉴저지주에 진출한 한아름마트가 새로운 간판을 단 것을 발견했다. 韓亞龍食品. 한아룡식품. 누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6%2Fimage%2F7I4kUhN2SxfbG6NRaJp7_UUlIz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Jul 2025 23:59:29 GMT</pubDate>
      <author>유목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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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자몽맛소주라 굽쇼? - K-Culture의 위상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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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코로나가 끝나가던 2021년 가을, 나는 맨해튼 32가의 Korean Way에 있는 한 식당에서 주문을 하고 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조카가 동부의 어느 명문대학을 다니고 있어서, 나도 명문대학 구경을 하고 싶어서 기차를 타고 갔다가 하필 그날 장대비가 오는 바람에 체력소모가 컸던 터라 돌아오는 길에 맨해튼의 기차역에 내려서 얼큰한 순두부찌개를 먹어야 컨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6%2Fimage%2FzPCydg5RfG3DlxiLKmR9JG5oE5g.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Jul 2025 00:26:14 GMT</pubDate>
      <author>유목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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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된장찌개의 기적 - K-Culture의 위상 3</title>
      <link>https://brunch.co.kr/@@hCS6/80</link>
      <description>어린 시절, 우리 집 식탁에는 된장찌개가 빠지는 날이 없었다. 국을 끓이더라도 된장찌개도 있었던 건 아버지가 매일 꼭 드셨기 때문이었고, 나는 찌개라는 건 된장찌개밖에 없는 줄 알고 자랐다. 나의 이 어처구니없는 허약체질은 아버지를 닮은 것이어서 아버지도 허약하셨고 외식을 싫어하셨다. 그나마 어려서 시골에서 자라셔서 체력이 나보다는 좀 있으셨을 뿐. 그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6%2Fimage%2FVpXN08QCqTh6AkV7JRuY-27R62w.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Jun 2025 01:00:38 GMT</pubDate>
      <author>유목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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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아이 러~~브 킴팝!!! - K-Culture의 위상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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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 러~~브 킴팝!!!  2007년, 동물원에 필드트립을 간 유치원생 딸내미가 점심시간이 되자 자랑스럽게 도시락통을 꺼내 김밥을 한입 팍 쑤셔넣고 외쳤다. 나는 김밥이 너무 좋아!  너무 긴장해서 심장이 쫄깃해 졌다. 이번이 두번째 필드트립(미국학교의 견학, 소풍)인데, 지난번엔 샌드위치를 싸 달라고 하더니 이번에는 김밥을 싸 달란다. 순간 망설여졌다.</description>
      <pubDate>Sun, 22 Jun 2025 11:00:06 GMT</pubDate>
      <author>유목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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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그동안 너만 이렇게 맛난 걸 먹었어? - K-Culture의 위상.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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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야!!!!!!! 이제까지! 너만! 이렇게 맛난 걸! 먹었어?????  대학친구들과 한국식당에 갔다가 울딸내미가 친구들에게 큰 소리로 구박을 당했단다. 어쩌다 보니 동양인이 소수인 대학을 다니는 울딸내미는 그 학교에서 조금 특이한 존재다. 한국사람이며&amp;nbsp;&amp;nbsp;일본, 중국에 살아 본, 그리고 특이한 부모를 둔 덕에 온갖 음식을 다 체험해 본 데다, 그 언어를 구사할</description>
      <pubDate>Tue, 17 Jun 2025 02:34:11 GMT</pubDate>
      <author>유목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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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성시경 씨 고마워요! - 외국어를 배우는데 재능은 그저 조금 도움이 될 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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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머! 언어에 재능 있어서 좋으시겠어요!  내가 남의 나라에 살며 그 나라 말을 배워 구사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게 하는 말이다. 칭찬이듯 칭찬 아닌 듯 애매모호한 말. 하도 들으니 무뎌지기도 했으나 기분이 좋지 않다. 나의 지난한 노력은 쏙 빼고 재능이 내 언어구사능력의 모든 원동력인 양 말하는 건 솔직히 무례하다. 그러나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6%2Fimage%2F3tYKVbsG14i2L6r0rph4FBBn7B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Jun 2025 01:13:11 GMT</pubDate>
      <author>유목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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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프로학생 - 50도 넘은 인류학자 꿈나무</title>
      <link>https://brunch.co.kr/@@hCS6/75</link>
      <description>&amp;quot;너 이렇게 넋 놓고 지내다가는 곧 하나밖에 없는 딸이랑 대화도 못해.&amp;quot;  딸내미가 다섯 돌이 되어가는 어느 날부터 남편이 매일 협박과 회유를 반복했다. 어처구니없게도 허약한 체질에 출산과 육아, 경제적 궁핍을 견뎌내느라, 나와 정반대로 에너지가 넘쳐나는 딸내미를 따라다니느라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고갈되어 겨우 숨만 쉬며 사는 내게 남편은 학교에 가서 영</description>
      <pubDate>Fri, 06 Jun 2025 01:03:02 GMT</pubDate>
      <author>유목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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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나는야 기미상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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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무거나 먹으면 안 된다는 황당한 체질 덕분에 나는 음식과 애증의 관계다. 어려서 1년에 7cm씩 자라느라 배가 항상 고팠어서 음식을 보면 지금도 행복하다. 그런데 그 와중에 저 중에 뭐가 급체, 설사 등을 일으킬 것인가까지 의심의 눈초리로 분석해야 할 때는 그만큼 괴롭다. 먹는 것 가지고 까탈 부리는 사람 싫어하는데 내가 바로 그 까탈이다. 이럴 수가.</description>
      <pubDate>Sat, 31 May 2025 00:37:35 GMT</pubDate>
      <author>유목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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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나는 아픈데 병명이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hCS6/73</link>
      <description>정말이다. 나는 아픈데 병명이 따로 없다. 신장 173cm에 건장한 체격. 건강해져 보겠다는 일념으로  20여 년 해 온 운동 덕분에 멀쩡하게 잘 걸어 다닌다. 꼿꼿한 자세로. 아무도 내가 허약하다고 꿈에도 생각 지 못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하다.  체격은 튼튼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외가를 닮았고, 속은 너무 가난해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자랐다는 허약한</description>
      <pubDate>Fri, 23 May 2025 00:00:26 GMT</pubDate>
      <author>유목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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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극 내향형의 외출</title>
      <link>https://brunch.co.kr/@@hCS6/72</link>
      <description>책을 읽기 시작할 때 나는 저자의 이력을 꼭 먼저 읽어본다. 같은 사건이나 사실이라도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서 너무나 다르게 읽힌다는 것을 떠돌이 생활에서 뼈저리게 알게 되었기 때문에, 작가가 어떤 배경을 가졌길래 이런 글을 쓸 수 있었는가도 나에게는 큰 관심사다. 그래서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몇 편에 걸쳐 나의 소개를 하려고 한다. 나를 규정하는 강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6%2Fimage%2FL9N5MJC-99zCPXYdNhoBxKfEvC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May 2025 08:00:05 GMT</pubDate>
      <author>유목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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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어맛! 너무 재미있겠어요 세상을 돌아다니며 산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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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딘가에서 내 소개를 하면 항상 듣는 소리다.  세상을 다 구경 다니며 살면 얼마나 재미나겠냐고. 너무 부럽다고. 남편 잘 만나서 좋겠다고.   물론, 나는 좋다. 강력한 호기심을 타고 난 나는 책에서 본 장소에 직접 가 보는 것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짜릿하고 좋다. 이렇게 구경 다니며 내적성장을 할 기회를 준 남편에게 진심으로 고맙다. 그러나, 남의 나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6%2Fimage%2FDu0KRo_q8NCTUXizaCf-Zd-Ftj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May 2025 17:00:00 GMT</pubDate>
      <author>유목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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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21세기형 유목민 - 사람 사는 곳은 세상 어디나 비슷하고, 옛 말 틀린 것 하나 없더라.</title>
      <link>https://brunch.co.kr/@@hCS6/70</link>
      <description>21세기형 유목민. 내가 지은 내 별명이다.   만 52세 생일을 며칠 앞둔 나는 참 다양한 곳에 다양한 모습으로 살았다. 태어나고 자란 곳은 부산, 중학교부터는 서울, 부모님이 이민 가신 뉴욕, 대학 다닌다는 핑계로 미국에 따라가지 않았는데 남편 직장 때문에 나도 뉴저지로 이주, 그곳에서 태어나고 캘리포니아에서 자란 딸, 그 아이가 8살 되던 해 떠났던</description>
      <pubDate>Wed, 14 May 2025 15:37:26 GMT</pubDate>
      <author>유목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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