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하이움</title>
    <link>https://brunch.co.kr/@@h5Zb</link>
    <description>마음은 몸을 이해하지 못하고 몸은 마음을 따라가지 못하던 어느날 둘은 손을 맞잡기 시작했다. 그제서야 다시 움트는 모든 것들에 대한 감탄의 기록</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0:33:04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마음은 몸을 이해하지 못하고 몸은 마음을 따라가지 못하던 어느날 둘은 손을 맞잡기 시작했다. 그제서야 다시 움트는 모든 것들에 대한 감탄의 기록</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Zb%2Fimage%2FTavCK1tYYa19CTxAJCsf4vvrwqc</url>
      <link>https://brunch.co.kr/@@h5Zb</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요즘 좀 시시하지만 - _라비꽁띠뉴</title>
      <link>https://brunch.co.kr/@@h5Zb/104</link>
      <description>부단히 반복되는 일, 그 사이에서도 반드시 고개를 들어 숨을 쉬게 하는 순간이 있다. 그런 찰나의 순간들이 살아가게 하고 살아내게 하는 거겠지. 지겹게 반복되는 일들이 지겹다고 느끼지 않고 서글프게 느껴지지 않도록 삶과 삶 사이사이 위로를 꼭꼭 숨겨 놓고 마치 우리더러 그걸 찾아보라고 말하는 것 같다.    그순간이 그랬다. 외출도 아니고 그저 쓰레기를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Zb%2Fimage%2FtuyA6-ahgzKYKZYzqN9XapISSV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6 01:12:30 GMT</pubDate>
      <author>하이움</author>
      <guid>https://brunch.co.kr/@@h5Zb/104</guid>
    </item>
    <item>
      <title>착한 그녀 - _라비꽁띠뉴</title>
      <link>https://brunch.co.kr/@@h5Zb/230</link>
      <description>그녀가 힘들어 보였다. 그녀는 자주 웃는데 그것도 아주 크게 웃는데 그게 가끔은 힘들어 보인다.  고운 심성을 가져서 그런 걸까.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듯 벌건 얼굴이지만 언제나 열심히다.  오늘도 그녀는 눈을 동그랗게&amp;nbsp;뜨고 상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손뼉을 치면서 몇 번이나 까르르&amp;nbsp;웃었다.  그런 그녀가 좋았지만 오늘 그녀의&amp;nbsp;옆얼굴을 우연히 보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Zb%2Fimage%2FLZfLzDsFgxEgc-gw3VxwcHNYfV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Sep 2026 02:43:28 GMT</pubDate>
      <author>하이움</author>
      <guid>https://brunch.co.kr/@@h5Zb/230</guid>
    </item>
    <item>
      <title>흥이 깨진다 - _라비꽁띠뉴</title>
      <link>https://brunch.co.kr/@@h5Zb/237</link>
      <description>냉장고를 열어보니 토마토가 많다.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비가 온다고 하니 아무래도 미리 먹어 두는 편이 좋을 것 같았다. 마침 먹다 남은 소시지도 있으니 오랜만에 오일 파스타를 만들면 딱이겠다 싶어 재료들을 꺼내놓다 보니 제일 중요한 마늘이 없다. 마늘과 양파를 좋아해 떨어뜨리는 일이 좀처럼 없는데 엊그제 장 볼 때 집에 마늘이 있지 하면서 들었던 통마늘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Zb%2Fimage%2FedeVJSY8szyJqCwE5MP5G06hx6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Aug 2026 03:35:21 GMT</pubDate>
      <author>하이움</author>
      <guid>https://brunch.co.kr/@@h5Zb/237</guid>
    </item>
    <item>
      <title>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 _라비꽁띠뉴</title>
      <link>https://brunch.co.kr/@@h5Zb/208</link>
      <description>어른이 되는 것과 어른스러운 것을 다르다.  아이를 향해 이것저것 알려줘야 하는 것이 어른이라고 생각하지만  하고 싶은 말을 삼키고 아이를 한번 더 믿어 보는 것이 어른스러운 것이겠지.  자신의 고민과 외로움을 혼자 짊어지는 것이야말로 어른의 일이라고 여기지만  고독을 자처하는 것은 어른스럽지 못한 일일 것이다.  결국 내가 어른스럽지 못하다는  맺음보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Zb%2Fimage%2FLFMoHSE0Ki_6rbZm8o1jy2UVMH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Aug 2026 02:59:29 GMT</pubDate>
      <author>하이움</author>
      <guid>https://brunch.co.kr/@@h5Zb/208</guid>
    </item>
    <item>
      <title>여름의 끝에서 - -라비꽁띠뉴</title>
      <link>https://brunch.co.kr/@@h5Zb/62</link>
      <description>찬물이 정말 차다. 불과 지난주만해도 찬물 쪽으로 레버를 힘껏 당겨도 물은 그다지 시원하지 않았다. 오히려 너무 미지근하다고 느꼈을 뿐..   원래 나는 추위에 취약한 편이라 한여름에도 샤워할 때만큼은 뜨거운 물로 해서 가족의 원성을 사곤 했다. 가스비도 가스비지만 그렇게 몸이 약해서 어쩌겠냐는 거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온수를 씻어내야 샤워하는 기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Zb%2Fimage%2FLscEcD_qNNKzGHzlmZgneysooN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Aug 2026 23:26:06 GMT</pubDate>
      <author>하이움</author>
      <guid>https://brunch.co.kr/@@h5Zb/62</guid>
    </item>
    <item>
      <title>괜찮아 괜찮아 다 괜찮아 - _라비꽁띠뉴</title>
      <link>https://brunch.co.kr/@@h5Zb/233</link>
      <description>잘 다려진 린넨 셔츠나 바지를 입을 때면 ' 구김이 하나도 없어 아 좋네~' 개운한 기분일 때도 있지만 금방 앉았다 일어나면 이내 주름이 갈 텐데, 가방을 둘러메다 보면 한쪽 어깨만 구겨질 텐데 하는 걱정도 금방 하게 된다. 그러다 더 좋은 약속이 있는 날 입어야지 하며 옷장에 다시 걸어둔 적도 있다. 조금 미련하다고 생각되지만 살다 보면 아까워서 손 못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Zb%2Fimage%2FGpTDQv2kuYaYDLDZEid1py13DB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Aug 2026 02:44:09 GMT</pubDate>
      <author>하이움</author>
      <guid>https://brunch.co.kr/@@h5Zb/233</guid>
    </item>
    <item>
      <title>소풍 가듯 - _라비꽁띠뉴</title>
      <link>https://brunch.co.kr/@@h5Zb/192</link>
      <description>하루의 반성은  햇살 좋은 대낮이 좋다.  아침은 괜스레  무겁게 시작하게 될 것 같고    저녁은 쓸데없는  잡생각으로 잠들 것 같기 때문이다.   바람이 살랑거리고 햇살이 소슬 거리는 날 마치 소풍 가듯이 나는 가끔 나를 산책한다.   예전에는 잘 살펴보지 않았던 것들 그러니까,  나이에 걸맞은 표정을 하고 있는지 나이에 걸맞은 말투와 태도를 지녔는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Zb%2Fimage%2FsQAKmyZ5dFMsIOlXcQVfZY7cG1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Jul 2026 23:14:57 GMT</pubDate>
      <author>하이움</author>
      <guid>https://brunch.co.kr/@@h5Zb/192</guid>
    </item>
    <item>
      <title>퍼펙트 데이 - _라비꽁띠뉴</title>
      <link>https://brunch.co.kr/@@h5Zb/221</link>
      <description>장미는 왜 그렇게 벌레들이 달라붙는 걸까.  우아한 자태와 향기를 벌레들도 알아보는 건지 같이 키우는 다른 화분들은 그렇지 않은데  유독 장미 꽃송이에만  티끌만 한 연두벌레들과  깨같이 검고 작은 벌레들이  번갈아 괴롭히고 있다.    벌레를 제거해 주어야 하는데 징그러워서 다가가지 못할 정도로 그 수가 어마어마하다.  언제나 상상 속에서는  챙이 넓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Zb%2Fimage%2FFvukihe6blUFVlJrZ2dR-KRcPj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Jul 2026 00:07:03 GMT</pubDate>
      <author>하이움</author>
      <guid>https://brunch.co.kr/@@h5Zb/221</guid>
    </item>
    <item>
      <title>미안, 장마, 그리고 여름 - _라비꽁띠뉴</title>
      <link>https://brunch.co.kr/@@h5Zb/232</link>
      <description>-커피 좀 내려주세요  대신   -아직 커피도 안 내렸네?  -내가 늦잠을 잤네 미안~ 금방 아침 차릴게  대신  -일찍 일어났으면 토스트라도 굽고 기다리면 좋을 텐데..  자꾸만 말에 가시가 돋친다.  말하고 나면 내가 이렇게 느끼는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적당히 명랑하고  감사한 것들이 꽤나 많았고 이래도 되나 싶게 삶이 잘 굴러가는 느낌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Zb%2Fimage%2Fnc9-q9hKTGtVsGgPFid1YpjlU5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Jul 2026 23:00:54 GMT</pubDate>
      <author>하이움</author>
      <guid>https://brunch.co.kr/@@h5Zb/232</guid>
    </item>
    <item>
      <title>나무 그늘 - _라비꽁띠뉴</title>
      <link>https://brunch.co.kr/@@h5Zb/218</link>
      <description>세상 가장 싱그럽고   다정한 그늘,  나무 그늘  나무 그늘에 앉아서 모자를 벗고 숨을 돌리고 있자니  절로 그런 생각이 든다.  고개를 뒤로 젖혀야 다 보일만큼  키가 훌쩍 자란 나무들이  큰 키만큼 풍성한 잎으로  넉넉한 그늘을 만들고 있어서  멈추지 않고 그곳을 지나기란 어렵다.  방금까지  바람 한점 없었던 것 같은데 어디선가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Zb%2Fimage%2F88ugYagZ5gmvwf9PqO8vSZkbOU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Jul 2026 00:52:20 GMT</pubDate>
      <author>하이움</author>
      <guid>https://brunch.co.kr/@@h5Zb/218</guid>
    </item>
    <item>
      <title>배드민턴을 치다가 - _라비꽁띠뉴</title>
      <link>https://brunch.co.kr/@@h5Zb/216</link>
      <description>옹골지게라는 단어를 이런 식으로 쓰게 될 줄 몰랐지만 얼마 전 옹골지게 넘어졌다. 가끔 아들과 배드민턴을 치는데 그게 꽤 재미가 있다. 랠리를 끊고 싶지 않아서 굳이 사이드로 빠지는 공을 치겠다고 몸을 틀었다가 꽈당&amp;nbsp;넘어지고&amp;nbsp;말았다.&amp;nbsp;내&amp;nbsp;발에 걸려 중심도 못 잡고 넘어졌으니 누굴 탓하랴.  결과는&amp;nbsp;참담했다. 몸의 반응이 느려진 건지 자세가 여의치 않았던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Zb%2Fimage%2Frzznb-6IhMhusp7XjbDOk0d6AP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Jun 2026 23:51:54 GMT</pubDate>
      <author>하이움</author>
      <guid>https://brunch.co.kr/@@h5Zb/216</guid>
    </item>
    <item>
      <title>소심하지만 좋아 1 - _라비꽁띠뉴</title>
      <link>https://brunch.co.kr/@@h5Zb/219</link>
      <description>오랜만에 잠을 설쳤다.  오후에는 커피를 마시면 안 되는데 커피 좋아하지?라는 말에 소심해서 아니라는 말을 못 하고  장단을 맞추는 바람에 말똥말똥 잠을 못 이루었다.  덜 소심해도 좋을 텐데 라는 생각이 한순간 들기도 했지만 같이 커피를 즐길 수 있어서 좋다며 꽃 같이 웃는 얼굴을 보니 그깟 하룻밤 잠쯤이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Zb%2Fimage%2FQyTiCKLJXlmB-1OMDBsHTIEYYO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Jun 2026 00:01:50 GMT</pubDate>
      <author>하이움</author>
      <guid>https://brunch.co.kr/@@h5Zb/219</guid>
    </item>
    <item>
      <title>미안하다는 말정도는 - _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title>
      <link>https://brunch.co.kr/@@h5Zb/225</link>
      <description>아래층이 또 시작이다. 타공소리.. 뭔가 뜯겨 나가는 소리.. 대리석 모서리를 가는 소리.. 머리가 울리고 신경이 곤두섰지만  공동주택에 사는 맛이려니 하는 수 없이 넘기다가  마침 엘리베이터에서 아랫집 사람을 만났다.  &amp;quot;좋은 공사 하나 봐요&amp;quot; (공사 소리 너무 시끄럽던데)  &amp;quot;아, 네~ 주방을 좀 뜯어고치려고요^^&amp;quot;  &amp;quot;아, 좋으시겠네요. 살면서 하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Zb%2Fimage%2FpERS8iCT333XahXLf8QeYOoQz2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Jun 2026 23:36:00 GMT</pubDate>
      <author>하이움</author>
      <guid>https://brunch.co.kr/@@h5Zb/225</guid>
    </item>
    <item>
      <title>생각이 자꾸 날 때는 - _라비꽁띠뉴</title>
      <link>https://brunch.co.kr/@@h5Zb/222</link>
      <description>자꾸만 떠오르는 기억이 있다. 그게 좋은 추억이라면 상관없지만 대부분은 나의 과오라든지 나의 수치스러움이라든지 제발 기억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그런 것들이다.  아니 어찌 된 일인지 그런 기억일수록 선명하게 밀려든다. 마치 일정한 간격으로  넘실대는 파도처럼.  이럴 땐 방법이 있다.  움직이는 것. 나를 바쁘게 움직여 주는 것.  제쳐 놓았던 외국어 공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Zb%2Fimage%2FGEA_s_8TmQav3f0KQQcppdt7CZ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Jun 2026 00:24:33 GMT</pubDate>
      <author>하이움</author>
      <guid>https://brunch.co.kr/@@h5Zb/222</guid>
    </item>
    <item>
      <title>상자는 접어서 - _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title>
      <link>https://brunch.co.kr/@@h5Zb/214</link>
      <description>아파트 쓰레기장을 가도 그렇고 주택가를 돌아봐도 그렇고 상자가 꽤나 쌓여 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택배로 실려온 상자를 반가운 마음에 커터칼을 집어 들고 허겁지겁 배를 갈라서는  내용물만 쏙 빼고는 그대로 휙 던져 버렸을 상자들.  상자가 상자인 채로 놓여 있는 것이 뭐가 잘못됐나 싶을 수도 있다. 나 역시 산처럼 쌓인 상자를 보고는 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Zb%2Fimage%2FuZJiJJSCoDH7IEBowIqe5Trjum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Jun 2026 23:15:40 GMT</pubDate>
      <author>하이움</author>
      <guid>https://brunch.co.kr/@@h5Zb/214</guid>
    </item>
    <item>
      <title>나도 싫었으면서 2 - _라비꽁띠뉴</title>
      <link>https://brunch.co.kr/@@h5Zb/206</link>
      <description>&amp;quot;엄마, 오늘은 진짜 정석대로 해주세요&amp;quot;  정석은 무슨, 수학 문제 푸는 것도 아닌데 아들은 내 등에다 대고 정석타령이다. 공부나 정석대로 하면 좋겠다.  어쩌다 라면이 먹고 싶은 날  아들과 나는 의기투합했지만 서로 의견이 갈린다.  나는 들은 체 만 체  콩나물과 대파, 양파 등 냉장고에 있는  채소는 다 넣을 심산으로 쓸데없이 정성을 들이고 있는 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Zb%2Fimage%2FPNYYZL4r4Bax5OSN-tzQK3GVcE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May 2026 00:10:15 GMT</pubDate>
      <author>하이움</author>
      <guid>https://brunch.co.kr/@@h5Zb/206</guid>
    </item>
    <item>
      <title>봄감기 - _라비꽁띠뉴</title>
      <link>https://brunch.co.kr/@@h5Zb/212</link>
      <description>목을 훤하게 내놓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사 먹어도 감기 한번 걸리지 않았고  물냉면 먹을까 비빔냉면 먹을까  별다른 고민 없이 둘 다 하나씩 주문해서 먹어도  소화제 한번 사 먹은 적이 없었는데  이제는 집에 홍삼이 떨어지지 않고 어쩌다 약국에 갈 일이 있으면 쟁여 놓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도 가스 활명수는  꼭 한 병씩 사 와서 넣어둔다. 지금 보니 여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Zb%2Fimage%2FTrFp051qYMje5Ikc1owaXY3ff_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01:28:13 GMT</pubDate>
      <author>하이움</author>
      <guid>https://brunch.co.kr/@@h5Zb/212</guid>
    </item>
    <item>
      <title>장마철 건전지 - _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title>
      <link>https://brunch.co.kr/@@h5Zb/215</link>
      <description>이런저런 이유로 도서관에 가지 못한 날이 여러 날이 된다. 집에서 차를 마시고 냉동실에 넣어둔 과자들을 꺼내 먹으면서 어느새 흐드러지게 피어버린 장미를 구경한다. 종일 내린 비가 그쳤다. 비를 흠뻑 맞은 보로니아에서 쌉싸름한 기분 좋은 향이 난다. 보로니아는 작고 귀여운 꽃망울만 눈길을 끄는 것 같지만 흐늘흐늘한 잎을 살짝 쓰다듬듯 문지르면 계피와 산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Zb%2Fimage%2FDx_ucqQg-yQjYB-a_fsGHjlQaq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May 2026 01:11:10 GMT</pubDate>
      <author>하이움</author>
      <guid>https://brunch.co.kr/@@h5Zb/215</guid>
    </item>
    <item>
      <title>내 돈 내산은 아니지만 - _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title>
      <link>https://brunch.co.kr/@@h5Zb/211</link>
      <description>제발, 밑줄 좀 긋지 말아 주세요.  설레는 마음으로 에코백 가득 빌린 책이랍니다. 무겁지만 룰루랄라  두 손 가득 즐거운 기분으로  안고 왔던 책인데 한순간에 거품 빠진 맥주처럼 맥이 쫙 빠집니다요.  안 그랬으면 좋겠지만 너덜너덜 해진 겉장도 책등이 반으로 갈라진 것도 흩어진 뼈를 수습하듯 성의껏 조각을 맞춰 볼 수 있지만 무심히 그어 놓은 밑줄은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Zb%2Fimage%2FkSauSHHhWxB_IuDYgigp7MiE_9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May 2026 00:00:24 GMT</pubDate>
      <author>하이움</author>
      <guid>https://brunch.co.kr/@@h5Zb/211</guid>
    </item>
    <item>
      <title>나도 싫었으면서 1 - _라비꽁띠뉴</title>
      <link>https://brunch.co.kr/@@h5Zb/202</link>
      <description>아들과 살짝 실랑이를 벌였다. 샤워를 하고 헤어 드라이기로 말리는 것이 두피에 좋다는 아들과 무슨 소리 뭐든 자연적인 게 좋은 거야 외치는 나. 아들은 인터넷에 잘 나와있고 최근에는 ChatGPT한테도 물어봤으니 확실하단다. 흥, ChatGPT 좋아하네, 거기다 대고 물어보지 않아도 다 아는 거라고, 옛날부터 뭐니 뭐니 해도 자연스러운 것이 좋다고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Zb%2Fimage%2FsAKdpc1GVWefzaNQ-PVK6LSVbh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6 00:00:31 GMT</pubDate>
      <author>하이움</author>
      <guid>https://brunch.co.kr/@@h5Zb/202</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