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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롯이 홍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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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인 출판인, 서재지기. 어떻게든 책 언저리에서 사는 삶이 계속되기를 꿈꿉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10:45:2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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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인 출판인, 서재지기. 어떻게든 책 언저리에서 사는 삶이 계속되기를 꿈꿉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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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티지 가구를 들이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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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서재에는 빈티지 가구를 들이자고 마음먹었다. 새것의 화사하고 티 없는 깨끗함도 좋지만, 세월의 때가 넉넉히 묻어 있는 가구들이 주는 안정감, 다정함으로 이곳을 채우고 싶었다. 공간 구상은 이랬다. 전체 면의 절반은 책으로 둘러쌀 것,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소파가 있을 것, 각 잡고 앉아 작업하거나 여럿이 모여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을 것. 크지 않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1S3%2Fimage%2FLE03qrxRI64OZZQFsxgL-0Z7iz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11:30:44 GMT</pubDate>
      <author>소롯이 홍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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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갈 곳이 있고 할 일이 있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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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일매일 서재로 출근했다. 매일 어딘가 갈 곳이 있다는 사실, 내가 어떻게 해주기를 기다리는 무언가가 있다는 사실이 아침에 활기를 주었다. 일어날 때마다 무겁게 내려앉던 마음도 조금 가벼워졌다. 오늘은 뭘 어떻게 할까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나를 반겼다. 그런데 그 설렘 옆에 늘 막막함이 따라붙었다.  백지 같은 이 공간을 무엇으로 채워야 할지 감이 잡히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1S3%2Fimage%2Fo4wTGuYi7cUEr_tCebwhfsccYC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6 12:40:38 GMT</pubDate>
      <author>소롯이 홍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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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P가 서재 매물 고르는 법- 즉흥적으로, 느낌대로</title>
      <link>https://brunch.co.kr/@@h1S3/4</link>
      <description>처음부터 서재 후보지는 성수동이었다. 이유는 딱히 없다. 성수동을 잘 알지는 못했지만 궁금했다. 왜 그렇게 핫한지, 뭐가 그렇게 좋은 건지. 왜들 그렇게 몰려드는 건지. 그래서 이곳에 똬리를 틀어보자 싶었다. 역시 큰 고민 없이. 매물은 이 정도면 수익이 크게 나지 않더라도 월세는 어찌저찌 감당할 수 있겠다 싶은 곳으로.   이런저런 곳이 있었지만 생각지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1S3%2Fimage%2FyxcCWTLYgpL5UqxPeb8_NGthK9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6 12:29:44 GMT</pubDate>
      <author>소롯이 홍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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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서재를 열게 된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h1S3/3</link>
      <description>한때 챗 GPT에게 팩폭 당하는 법, 뼈 맞는 법이 인터넷에 돌았다. 역시나 궁금함을 못 참고 챗지에게 달려가 물었다. 여태까지 너랑 나눈 대화를 토대로, 나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해줘, 내 뼈를 때려줘. 라는 취지의 질문을 하자, 정말 앞뒤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도 들을 수 없었던 디스전이 벌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내 치부를 까발리는 것이라 차마 공개하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1S3%2Fimage%2FfRWB_BwhxyXFt__DfaGAf--SNf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Aug 2026 09:11:33 GMT</pubDate>
      <author>소롯이 홍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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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씨의 감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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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식구들이 잠든 후의 거실을 혼자 차지한다. 행여나 식구들이 깰까 문을 살살 닫고 발소리를 죽이고 물소리가 새어나갈까 물도 찔끔찔끔 튼다. 폭신한 러그 위에&amp;nbsp;엎드려서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확인하는데 투둑투둑, 배가 튕긴다. 뭐지? 뭔가가 배를 살며시 두드리는 듯한 촉감이 느껴졌다. 촉감은 곧이어 소리가 되어 왼쪽에서, 위에서, 뒤에서 덮쳐온다.    비가 내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1S3%2Fimage%2FVWFz5pbiPdlh_F2RBzNOSgHssF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Jul 2024 01:21:24 GMT</pubDate>
      <author>소롯이 홍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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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랜서입니다만</title>
      <link>https://brunch.co.kr/@@h1S3/2</link>
      <description>프리랜서로 산지 10년이 넘었다. 중간중간의 간헐적 공백기까지 더하면 16년째다. 하아, 내가 이렇게 나이를 먹었다니... 나이는 제 맘대로 제 갈 길을 간다. 난 내 나이를 모른다. 내 안의 시간은 따로 흐른다. 아무튼, 어디 가서 질문을 받으면 자랑스럽게 &amp;quot;프리랜서예요.&amp;quot;라고 말하던 때가 있었다. 프리랜서라고 하면 짝꿍처럼 따라붙는 자유의 이미지, 언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1S3%2Fimage%2FlmgTFOvPrzg4zOwSreIV_OWOrd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Jul 2024 04:11:41 GMT</pubDate>
      <author>소롯이 홍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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