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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이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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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교육없이 책육아 엄마표로 교육하고 있어요. 엄마로 살면서 발톱을 숨기고 있지만 저에게도 꿈이 있어요. 그동안 묵혀왔던 이야기들을 꺼내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1:25:2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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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교육없이 책육아 엄마표로 교육하고 있어요. 엄마로 살면서 발톱을 숨기고 있지만 저에게도 꿈이 있어요. 그동안 묵혀왔던 이야기들을 꺼내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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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미워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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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첫째 아이는 곧 중학교에 간다. 학군지 옆 비학군지에 살다보니, 고학년 쯤 옆동네로 이사를 가는 일이 흔하다. 그래도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 절반, 머니가 부족한 마음 절반으로 다니던 초등학교는 졸업해보자는 심정으로 6년을 살았다. 또한 둘째도 같은 학교에 입학해서 잘 다니고 있다. 그러나 마음 한 켠으로는 학군지 동네에 살았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갈망이 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aY%2Fimage%2FcAsfROWK2FAkybnmskW-X0mxaD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6 05:49:57 GMT</pubDate>
      <author>제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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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멜라토닌을 선택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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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이들이 개학을 하고 나는 또 불면증에 시달린다.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차려주고 등교를 챙겨줘야한다는 압박감이 있나보다, 나도 모르게.   잊을 수 없는 일을 고백하건데, 첫째 아이 초등 2학년때 눈을 떴더니 오전 9시 50분인 적이 있었다. 담임선생님의 부재중 전화 2통. 부랴부랴 아이를 깨워 씻기고 입혀서 학교로 보냈다. 새학기 초반이었으니까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aY%2Fimage%2FJw8ZlW59-fo_hhhLmHagUIcgJv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Sep 2026 16:09:29 GMT</pubDate>
      <author>제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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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1학년은 6학년을 믿고 놀이터에서 까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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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언니는 4학년이다! 까불지 마! 야, 우리 형아는 5학년이야. 너나 까불지 마! 그래? 어? 우리 형아는 6학년인데! 진짜야. 우리 형아 교실 가볼래?  놀이터에서 둘째는 역시나 형아 믿고 또 까불었다. 그때 잠자코 있던 모르는 아이가 끼어들었다.  우리 누나는 고등학생인데?  어?  진짜?  고등학생이 뭔데?  그래서 니네 누나가 몇 살이라는 거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aY%2Fimage%2FRZkodI3liV0UHVruEtW8yz2_xD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Aug 2026 03:27:34 GMT</pubDate>
      <author>제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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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놀이터에 못 갔다고 틱 증상이 나오다니.</title>
      <link>https://brunch.co.kr/@@h0aY/121</link>
      <description>굉장히 무더운 여름을 지나고 있다. 40도 가까이 살다보니 33도만 되어도 살만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요즘이다. 이번 여름이 핫했던 만큼 나는 방학동안 아이들과 집에서 복닥였다. 그러다보니 막내에게서 이상한 증상이 나타났다.  놀이터 죽돌이. 내가 막내와 막내 친구들에게 붙여준 별명이다. 학교와 학원이 끝나는 다섯시가 넘어가면, 아이들은 놀이터로 하나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aY%2Fimage%2Fd3ckhJnmRFl85G5KOM897tE0C1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Aug 2026 02:26:39 GMT</pubDate>
      <author>제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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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한 지붕에서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여름방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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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집엔 공교롭게도 처음 학교 방학을 보내게 된 1학년과, 초등학생으로는 마지막 여름방학인 6학년이 공존한다.   그래서 특별하다면 특별한 여름방학.   두 아이가 온전히 &amp;lt;초등 방학&amp;gt; 카테고리로 묶인 여름방학을 보내는 건 내게도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내년엔 중1과 초2의 방학이 될 터이니.   더욱이 중등은 해본 적이 없어 상상조차 되질 않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aY%2Fimage%2F4GLQ3p8UFznVOJzoKo8aLPgEbJ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Aug 2026 05:25:52 GMT</pubDate>
      <author>제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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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04.) 귀여운 형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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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집 초등아이들은 이제 며칠만 등교하면 여름방학이다. 엄마의 개학. 그래서 오늘이 비록 월요일이지만, 비까지 내리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등교할 거라고 생각했다. 딱 며칠만 가면 한달간 실컷 늦잠을 잘 수 있는 방학이니까.  하지만 초등 1학년 아이에게는 아빠, 형아에게도 없는 '월요병'이 있다.  막내는 어제 물놀이터에 갔다가 피곤해서 눈에 쌍꺼풀이 생겼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aY%2Fimage%2Fop9VU-dSiW4pU4wU_ht0xXsb9w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Jul 2026 03:50:47 GMT</pubDate>
      <author>제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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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잠과의 사투</title>
      <link>https://brunch.co.kr/@@h0aY/118</link>
      <description>&amp;lt;사투&amp;gt; 사투란 죽을 힘을 다해 필사적으로 싸우는 것을 뜻한다.  비단 사투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는 요새 거의 사투에 가까운 지경을 벌이고 있다. 엄마인 내가 잠과의 사투를 벌인다는 건, 아이들의 등교시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사투는 꼭 아이들 학기 중에만 벌어진다. 더 구체적으로 콕 짚자면, 방학을 코앞에 둔 요즘같은 시기. 지각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aY%2Fimage%2FbOhzwuBmss12TpN9dSil_N8le0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Jul 2026 05:45:11 GMT</pubDate>
      <author>제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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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만두가 생각나지 않을 때.</title>
      <link>https://brunch.co.kr/@@h0aY/117</link>
      <description>내일은 학교가기 전 아이들에게 아침 식사로 무얼 해주지?  3월부터 시작된 고민은 지금까지도 나를 바쁘게 한다.  맞아! 냉동실에 만두가 있었지! 찜기에 쪄줄까 물에 넣고 물만두로 팔팔 끓여줄까? 아무래도 물에 끓이는 게 나트륨도 빠지고 덜 짜니 건강에 낫겠지? 그래! 눈 뜨자마자 주방으로 가 냄비에 물 붓고 팔팔 끓여서 주는 거야. 가능한 한 덜 짜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aY%2Fimage%2F99DXrUq8crdmwMPmpIR_ykOpjg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Jul 2026 11:03:30 GMT</pubDate>
      <author>제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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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부실한 나의 식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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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혈당을 잡겠다고,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뱃살을 집어넣겠다고,  내 아침식사에서 탄수화물을 뺐다.   바쁜 아침 준비 시간이 끝나면, 난 아이들에게 학교 잘 다녀오라고 배웅을 하고, 내 아침 식단을 완성한다. 남들은 단백질 쉐이크다, 요거트다, 견과류까지 곁들여서 아침 한끼로 근사하게 잘만 먹던데. 결혼전까지 쭉 국에 밥말아먹는 게 아침식사이던 나는 그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aY%2Fimage%2FAqr92tWKpEWS7kJBtV--BVEGJc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Jul 2026 05:06:56 GMT</pubDate>
      <author>제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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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이 다음에 커서 뭐 해서 먹고 살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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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엄마 나 오늘 학교에서 수학 시험봤는데 95점 받았어.  워크북 풀자고 식탁에 간식과 함께 잡아둔 둘째가 내게 말했다. 값비싼 메론 조각을 입에 넣으면서. 마트에서 아무리 행사할 때 구매한 메론이지만. 내 기준에선 비싼 과일이다. 그래도 공부를 싫어하는 둘째 때문에 가끔 이렇게 고급 간식(?)을 대령할 수 밖에 없다. 뭐 공부랄 것도 없이 단순히 한글쓰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aY%2Fimage%2Fwb1kCD3_BC3PJYZ5fYASPoHNiFE.jpg" width="392" /&gt;</description>
      <pubDate>Fri, 26 Jun 2026 05:27:13 GMT</pubDate>
      <author>제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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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아직은 엄마랑 결혼하고 싶은 나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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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다음에 크면 같이 '결혼'해주세요.  엄마 이러면 나 '결혼' 안해준다?  어디서 뭘 들었는지 유치원에 다니고부터 둘째는 종종 결혼이야기를 한다. 같은 반 누구랑 결혼하기로 했다는 둥 누구는 대답을 안한다는 둥 아주 웃기고 있다. 그러면서 나에게는 왜 본인이랑 결혼 안하고 아빠랑 먼저 한 거냐며 가끔 안타까워한다. 귀여운것.  우리 막내, 엄마랑 결혼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aY%2Fimage%2F2Cv1fTLIblz3AZCHLn9UnCDsLt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Jun 2026 02:09:36 GMT</pubDate>
      <author>제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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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삶과 죽음. 두려움. 신남. - 오늘의 결론은 갈팡질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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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네는 평균수명이 130살이래.  식탁에서 간식을 먹던 막내가 해맑게 묻는다. 뉴스에서는 한창 건강이 어쩌고 기대수명이 어쩌고 한다.  그게 무슨말이야, 엄마?  우리 막내는 130살까지 살수 있다고.  그러면 막내는 흡족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오래 사는게 일단은 좋구나? 그래. 나도 어릴 땐 그랬어. 장수 기네스찍고 싶었단다.  친척어르신 몇분이 최근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aY%2Fimage%2F0NqX6oxlNpOwfCrK3_NRNNuU5E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Jun 2026 23:42:59 GMT</pubDate>
      <author>제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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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꼬맹이들이 뛰어다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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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니 엄마, 1학년이 6학년 교실 앞 복도에서 막 뛰어다녀도 돼요?  그게 무슨 소리야?  점심시간에 1학년 애들이 6학년 복도를 술래잡기하면서 막 뛰어다녀요. 겁도 없이. 제일 앞장서서 날뛰는 애가 있길래 봤더니 내 동생인거야.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어떤 여자애랑 얼음땡한다고 도서관으로 뛰어가더니 좀이따가 남자애들 데리고 우르르 나오는거 있죠.  선생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aY%2Fimage%2FgqmgOx9GvRH5KIr3iucjJUSTAI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Jun 2026 15:28:03 GMT</pubDate>
      <author>제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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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0.) 프롤로그. 신입생도 있고 예비졸업생도 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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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둘째는 왜 이리도 마냥 애기같은지. 입학해서 한창 학교다니는 지금도 애기가 학교갔다며 친척 어르신들이 웃으신다. 우리 친정 엄마도 그게 그렇게 웃기다고. 허허. 나 역시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에 ,믿기지 않는 현실이다.  팬더믹으로 입학식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첫째와는 달리, 둘째는 학교 강당에서 입학실을 치렀다. 교실도 들어가보고 담임 선생님 얼굴도 뵙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aY%2Fimage%2Fx2MmuUWS5wq55pPHUR_CbrLP-E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Jun 2026 03:29:48 GMT</pubDate>
      <author>제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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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커피타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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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닝커피.  라고 말하지만 친정 엄마는  커피중독. 이라고 불렀다.   커피는 어느새 내 삶의 일부가 됐다. 하루도 커피 없이 못 살 만큼 중독이 됐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남들처럼 몇 잔씩 마시는 것도 아니고 하루에 딱 한 잔. 그것도 오전 중에 마셔야 밤잠을 잘 수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카페인 해독시간이 늘어나는 건지 언제부턴가 시간 계산을 하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aY%2Fimage%2FB5OMcDjuPYihtNEWsmf-yd3qht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Jun 2026 02:42:44 GMT</pubDate>
      <author>제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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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불혹엔, 살기 위한 다이어트.</title>
      <link>https://brunch.co.kr/@@h0aY/111</link>
      <description>너 살 지금 빼야지 나이 더 들면 못 빼. 안 빠진다구.  내가 30대때 친정엄마에게 지겹도록 들었던 말이다. 나는 둘째 임신 때 찐 살을 다 빼지 못했다. 삼십 후반에 둘째를 출산하다보니 그뒤론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운동은커녕 가사에 육아에 찌들어있었다. 또한 그땐 주말부부였다. 뭐 변명을 하자면 그랬다.  체중감량 하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aY%2Fimage%2Feh8Xn3-uHXMFZs4PU0lXDSg6G7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7 Jun 2026 16:07:09 GMT</pubDate>
      <author>제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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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0. 프롤로그. 부정맥과 불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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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번주 내내 잠을 못잤다. 수시로 밤잠을 깼다. 불면증이 도진것이다. 결혼전이었으면 이럴 때 수면제를 먹었겠지만, 아이를 낳은이후로는 먹지않기로 했다. 수면제는 뇌를 망치로 콱 때려서 일시적으로 기절시키는 것과 같다나. 아무튼 좋을 게 없단다. 그래서 버티기로 했다. 멜라토닌도 먹어봤지만 별 효과가 내겐 없었다. 내성이 생겨 수면제처럼 강하지않으니 그렇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aY%2Fimage%2F5dYnBqpOAQu8bIj0dAITZk0XwS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Jun 2026 08:25:02 GMT</pubDate>
      <author>제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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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막내도 학교에 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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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날부터 긴장되어 잠이 오지않았다. 새벽 세시까지 뒤척이다가 어떻게 겨우 잠들었는지.  하필이면 전날 봄비가 제법 내려서, 이래저래 걱정되고 심란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이 생각 저 생각을 하다가, 모처럼 울리는 알람소리에 놀라 잠에서 깼다.  내가 입학하는것도 아닌데. 아니 난 입학할때 어땠지? 기억이 잘 나지않으니. 그럼 첫째 아이 입학할땐 어땠었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aY%2Fimage%2FmI0MpBkjUJYAWSxjQi3DfsOpCA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Mar 2026 06:04:33 GMT</pubDate>
      <author>제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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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치원 생활이 좋았지. 암. 그렇고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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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치원이 걸어서 5분이지만, 옆단지 끝에 붙어있다는 이유로 매일아침 등원차가 우리 아파트 관리사무실앞까지 친히 와주신다. 차량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모두 태우고 안전띠까지 매어주시면 출발. 창밖에서 잘다녀오라고 손을 흔들어주면 엄마들의 아침 수발은 그걸로 끝.  여름 무더위에는, 혹은 겨울 한파에는 아침에 코앞 관리실 나가는것도 그렇게 귀찮고 성가셨는데,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aY%2Fimage%2F-iyJLS-IqyvgVD69k9YJfy_C-P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Feb 2026 10:08:44 GMT</pubDate>
      <author>제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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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학교 입학 전 영어는 이만큼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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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영어를 안 할 수도 없고. 이제 막 한글 뗀 아이에게 얼마나 디밀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아이친구 엄마들과 대화하다보면 영어에 대한 걱정들이 많다. 물론 영어도 잘할수록 좋다. 언어니까.  유치원 시절부터 대형 어학원에 이미 다니고 있는 아이 친구들은 영어가 친숙하다고 했다. 아니 절반은 영어를 좋아하고 즐기지만, 절반은 영어학원을 너무 싫어해서 원비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aY%2Fimage%2F9ufawZ5QUw9keTx_FsEKTHGicP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Feb 2026 17:04:34 GMT</pubDate>
      <author>제이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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