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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썬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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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3년차 직업상담사로 두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도 사이버대학 상담심리 공부하고 코칭자격증(KPC) 취득하였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2:46:1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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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년차 직업상담사로 두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도 사이버대학 상담심리 공부하고 코칭자격증(KPC) 취득하였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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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뭘 배우려고 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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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또 뭘 배우려고 그래?&amp;rdquo;그 사람은 또 뭔가를 배우려고 하고 있었다.사주를 배우다가 타로가 궁금해졌고타로를 하다 보니 상담이 궁금해졌다.코칭도 배우고 싶고독서치료도 궁금하고미술심리도 배워보고 싶다고 했다.무언가 하나를 시작하면그걸로 끝나는 법이 별로 없다.배우다 보면 또 궁금한 게 생긴다.&amp;lsquo;이것도 해보면 어떨까?&amp;rsquo;&amp;lsquo;이건 나중에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O%2Fimage%2FBUItw8Qgix2Yeot6U_4P1p-Un5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Aug 2026 08:11:06 GMT</pubDate>
      <author>썬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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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린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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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아는 느린 아이가 있다.수학 연산은 또래보다 많이 느려 학원에서도 몇 시간을 남아있다 오기도 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이나 글로 표현하는 것도 서툴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써도 ~해서 좋았다 정도의 짧은 문장 몇 개가 전부일 때가 많다. 학교에서도 친한 친구는 없다고 한다.그 아이 엄마는 늘 아이가 학교 갔다 오면 &amp;ldquo;오늘 학교는 어땠어?&amp;rdquo;&amp;ldquo;재미있었어.&amp;r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O%2Fimage%2Fz9qhzDVZUkXGCuESonwgpCLnEv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Jul 2026 01:19:51 GMT</pubDate>
      <author>썬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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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말고사 기간인데 노래방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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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엄마, 시계 약 다 갈았고 한 시간만 (코인) 노래방 갔다 와도 돼?&amp;quot;어제 있었던 일입니다.손목시계 배터리를 갈러 나간 딸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기말고사가 시작됐고 아직 시험도 이틀이나 남았는데...속으로는 이미 잔소리를 한 바가지 했습니다.'무슨 소리야. 기말고사인데. 정신 차려'하지만 차분하게 이야기했습니다.&amp;quot;그래도 시험 기간인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O%2Fimage%2FM0X6Tpjt_7qxSzidANXK54Ud5k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Jun 2026 23:00:42 GMT</pubDate>
      <author>썬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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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으로 들어가는 남편, 따라가는 아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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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이야기 좀 하자고~ 뭐가 문제인데?&amp;quot;그 사람은 싸울 때마다 방으로 들어가 버립니다.나는 답답합니다.지금 이야기하면 될 일을 왜 혼자 들어가 버리는지,왜 입을 닫아버리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문을 닫고 들어가는 뒷모습을 보고 있으면마치 나를 외면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반면 그 사람도 답답합니다.생각도 정리되지 않았는데 계속 말을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O%2Fimage%2FyzyNFZGGGJ247IDbbfdfz0c_qp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Jun 2026 21:57:10 GMT</pubDate>
      <author>썬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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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깐, 엄마한테 물어보고 - 갈등 앞에서 누구를 먼저 찾으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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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래전 이야기입니다. 지인이 파혼을 하게 되었습니다.오랫동안 만난 남자친구였고, 주변에서도 당연히 결혼할 줄 알았습니다. &amp;quot;왜 헤어졌는데?&amp;quot; &amp;quot;아니 혼수 준비하는데 나도 양보한 게 있었는데 자기는 그것만 고집하는 거야.&amp;quot; &amp;quot;그래서 어떻게 했어?&amp;quot; &amp;quot;어떻게 하긴. 싸웠지. 근데 그걸 어머니한테 말한 거야.&amp;quot; &amp;quot;응?&amp;quot; &amp;quot;그리고 어머니가 나한테 연락했어.&amp;quot; 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O%2Fimage%2F6JOt0Q-brOjQmdX3FWZRAX_qaT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Jun 2026 23:00:28 GMT</pubDate>
      <author>썬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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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인 사람</title>
      <link>https://brunch.co.kr/@@h03O/50</link>
      <description>&amp;quot;팀장님 오늘 구내식당 국수 나오던데요.&amp;quot;&amp;quot;얘, 누가 요즘 그걸 먹어. 우리 설렁탕이나 먹으러 가자.&amp;quot;그 팀장님은 조금만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짜증부터 냈고 결국 본인이 원하는 대로 해야 했다.국수를 먹고 싶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결국 설렁탕을 먹으러 가는게  마음은 편했다.괜히 다른 의견을 내면 분위기만 어색해질 뿐이었다.&amp;quot;팀장님 제가 이날 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O%2Fimage%2FX_8pyg9W_QtjqIhFBDD8FbfHdu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Jun 2026 22:51:11 GMT</pubDate>
      <author>썬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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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잔의 커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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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우리 한 잔만 시킬까?&amp;quot; 그 사람과 카페에 가면 항상 이런 식이 었다.  처음에는 농담이겠지 했는데 정말 커피 한 잔을 주문하고 둘이 나누어 마셨다. 커피 한 잔 값이 얼마나 된다고 이해가 안 됐다.  &amp;quot;오늘 거기 할인한대 같이 갈 거지? 여기서는 이 쿠폰 써야 해&amp;quot; 쿠폰도 잘 챙기고 할인 행사도 놓치지 않았지만 너무 아끼는 것 아닌가 싶기도 했다.  &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O%2Fimage%2F6raF5HYhsmNEOZfh17tpHneZSU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Jun 2026 01:21:28 GMT</pubDate>
      <author>썬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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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방문을 닫은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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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딸아이의 방문이 닫혔습니다.공부를 할 때도 친구와 통화를 할 때도언제나 활짝 열려 있던 문이 어느 날부터 꼭 닫혀 있습니다.괜히 서운해집니다.&amp;quot;왜 문을 닫지?&amp;quot;&amp;quot;무슨 일 있나?&amp;quot;별일 아닌 행동인데도 여러 생각이 듭니다.생각해 보면 작년에는 말을 안 해서 답답했습니다.학교 이야기도 친구 이야기도예전처럼 술술 나오지 않았습니다.겨우 그 적막함에 적응했더니 이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O%2Fimage%2FVlHYSR0TNuxtLHH9Kh3ayMRrzu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May 2026 23:59:43 GMT</pubDate>
      <author>썬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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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어폰 속의 오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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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인의 이야기를 각색하였습니다.  그 친구는 항상 혼자 음악 듣고 있었습니다. 고등학생 아이가 좋아하던 아이돌 가요가 아닌 오페라, 클래식 이런 음악이요. 언제나 근심 있는 얼굴이었고 함께 무얼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amp;quot;우리 놀러 가자&amp;quot; &amp;quot;안돼 우리 엄마 엄청 무서워&amp;quot; 이렇게 매번 반복되었습니다.  하루는 친구가 너무 슬퍼 보였습니다. &amp;quot;무슨 일 있어?&amp;quot; &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O%2Fimage%2FuSzyjsCdyStym3xgVGcJss898i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May 2026 22:39:16 GMT</pubDate>
      <author>썬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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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너지가 너무 많은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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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래 글은 지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구성하였습니다.  오늘도&amp;nbsp;휴대폰에 찍힌 학교 번호를 보는 순간 괜히 마음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amp;quot;어머님, ○○이가 오늘도 수업 시간에 집중을 잘 못해서요....&amp;quot; 담임선생님의 이야기는 잠시도 가만히 앉아 있질 못하고 돌아다니고, 옆 친구와 장난을 치느라 수업 흐름이 자꾸 끊긴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전화를 끊고 나니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O%2Fimage%2FE4GzrMudV5tLdu7dUcNcHT8jhh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May 2026 22:13:07 GMT</pubDate>
      <author>썬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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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갈아 넣지 않는 재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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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언니~저 고민 있어요! 지금 하는 일이 아이 키우는데 좋긴 한데 뭔가 답답해요. 내걸 펼치고 싶은데 두려운 건 예전처럼 에너지를 못 내뿜는 거예요&amp;quot; 지인이 고민이 있다며 연락을 해왔다. 결혼 전 소위 잘 나가는 회사 팀장에 석사도 했지만 아이 낳고 잠시 경력단절이 된 친구였다. 아이 키우며 할 수 있는 시간제 일을 갔지만 누군가 이끌던 사람이 하나의 부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O%2Fimage%2FJlYxfbNAXaMJM5UKT71zzqItHt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May 2026 23:00:15 GMT</pubDate>
      <author>썬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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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을 사랑하는 아이 - 세상으로부터 안전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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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밖에 좀 나가자~ 날씨 엄청 좋은데?&amp;quot; &amp;quot;싫어! 집에 있을래..&amp;quot; 조카 현0는 집을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어디 나가자고 해도 안 가고... 밖에 있다가도 집에 가고 싶다고 하는 아이... 사춘기라 그런가 하고 넘기기엔 너무 세상과 단절되는 게 아닌가 걱정도 됩니다.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amp;quot;왜 이렇게 집만 좋아할까요?&amp;quot; 각각의 대답들입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O%2Fimage%2FAiCJV2kkXaJlKI6Nixq5SFYGcQ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Apr 2026 22:35:04 GMT</pubDate>
      <author>썬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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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야 알 거 같은 엄마의 하루 - 희생이 아닌 엄마 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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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친정엄마는 월수금 오전 수영장으로 갑니다. 물속에서 움직이는 그 시간 엄마 자신으로 존재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수영이 끝나면 수영장 할머니들과 수다를 떨고 함께하는 그 시간을 좋아하십니다. 그리곤 오후에 다시 핸들을 잡습니다. 뒷좌석에 손주를 이 학원에서 저 학원으로 &amp;nbsp;&amp;lsquo;라이딩 기사&amp;rsquo;를 자처하십니다.  &amp;quot;이제 다 컸는데 그만 알아서 다니라 해&amp;quot;라고 말해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O%2Fimage%2FdpBOAiimA-ol-m1D8a7mgOJGsU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23:00:24 GMT</pubDate>
      <author>썬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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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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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곧 초등입학하는 아이를 위해 육아휴직을 준비하면서, 직업상담사로 10년 넘게 일해온 시간을 하나하나 되짚어 보게 된다. 취업은 단순히 일자리만 연결해 주는 게 아니다. 예전에 주차관리 일을 희망하셨던 한 분이 있었는데, 취업이 잘 되지 않아 마음고생이 심하셨다. 그분이 지칠 때마다 내 자리로 오면, 나는 함께 앉아 공고를 보고 이야기를 들어드렸다. 특별한</description>
      <pubDate>Wed, 11 Feb 2026 22:00:26 GMT</pubDate>
      <author>썬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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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를 반복하는 50대 구직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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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방해 주신 한 구직자의 이야기입니다.&amp;nbsp;좋은 학교를 나와 교육 관련 일을 하시다가, 안타깝게도 좋지 않은 일로 퇴사 후 다시 그 일을 이어가진 못하고 빠르게 취업할 수 있는 단순 업무를 선택하셨습니다. 나이는 50대 중반. 하지만 단순 업무에 적응하지 못해 퇴사를 반복하셨고, 결국 상담을 받으러 오셨습니다.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여쭤보니, 예전에</description>
      <pubDate>Wed, 04 Feb 2026 22:00:19 GMT</pubDate>
      <author>썬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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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선은 중매다</title>
      <link>https://brunch.co.kr/@@h03O/40</link>
      <description>&amp;quot;거기 왜 이렇게 안 구해져요? 다시 한번 알선해 주세요~&amp;quot; 오늘도 어김없이 구인업체에서 전화가 걸려온다.  내게 들어오는 구인 요청은 대부분 요양보호 재가센터, 경비, 청소 용역업체다.특히 60세가 넘으신 여성분들의 일자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직종은 단연 요양보호사다. 그래서인지 쉽게 일을 시작하기도 하지만, 쉽게 그만두는 경우도 많다.&amp;nbsp;물론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O%2Fimage%2F2wg-qHNdMk3b8OUh2BdN8doXux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22:00:16 GMT</pubDate>
      <author>썬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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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리 지르던 그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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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퇴근 한 시간 전 오는 전화 왜 일자리가 마음에 드는 게 안 오냐 다른 곳은 좋은 게 많이 온다고부터 하소연한다 엇 이거 그때 그 소리 지르던 그 사람인데? 싶어 바짝 긴장하고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근데 뭔가 예전 하곤 다르다. 마구 소리 지르며 화내고 욕(?) 하던 그때와 다르게 목소리도 떨리고 말도 버벅대시고 뭔가 이상하다.  이야기를 듣다 보니  집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O%2Fimage%2FFiKevrWDwRWrrjlXPxUJUD7TGy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22:00:21 GMT</pubDate>
      <author>썬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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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자리가 기쁠 때가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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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선생님, 저 취업되었어요~&amp;quot; 약 1년간 주 1~2회 찾아오시던 A 구직자분이 연락을 주셨다. 전화 주시기까지 얼마나 마음 졸여왔는지 알기에, 내 마음 한껏 담아 축하를 드렸다. 처음오셨을 때 말수도 적으시고 형식적인 말만 하셨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집안 사정까지 다 알게되었다. 농담도 건낼 정도가 되었고....  이력서에 대해 수정하는데도 이젠 정말 취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O%2Fimage%2FhO-32ad9gHTCqjoOxO3RXCYE8s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Jan 2026 22:00:42 GMT</pubDate>
      <author>썬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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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미 정해진 답 - 조언보다 확인을 원하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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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거기 그 김00 아직 근무해요? 그 사람이 참 잘해줬는데....&amp;quot;  &amp;quot;내가 거기 사장이랑 친하잖아... 그 사람이랑 같은 중학교 나왔어...&amp;quot; 인맥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구직자를 만났다.  누구를 안다, 잘 좀 봐달라는 말부터 한다.  처음엔 그런 말 들으면 긴장했는데 그건 그냥 허세라는 걸 알고 있다. 나 먼저 조금 더 챙겨달라는 말....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03O%2Fimage%2F2qyNlZAILBCboabW5pTSCaNyxp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Jan 2026 22:46:09 GMT</pubDate>
      <author>썬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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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리 지르면 다 된다고 믿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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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콜센터 통해서 전화가 한통 왔다. 전화받자마자 다른 곳에서는 취업에 대해 안내 잘해주는데 너네는 왜 못해주냐? 너네는 왜 취업할 때 필요한 교육받는 거 말을 안 해주냐? 일은 하는 거냐? 마는 거냐? 이야기들을 막 쏘아붙인다.  원하는 걸 물어봤더니 내가 지금까지 말하지 않았냐 너 왜 이렇게 일을 못하냐 너 같은 게 무슨 상담사냐 그만둬라.. 그러면서 윗사</description>
      <pubDate>Wed, 17 Dec 2025 22:00:22 GMT</pubDate>
      <author>썬누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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