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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소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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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내가 쓴 글에서 나를 찾아가고 나의 내면의 모습을 들여다 보고 싶습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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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1 Oct 2026 04:52:4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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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직장인입니다. 내가 쓴 글에서 나를 찾아가고 나의 내면의 모습을 들여다 보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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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거리 벤치에게 묻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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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많은 사람들이 너를 찾아온다 길을 걷다 잠시 쉬고 싶은 이 무거운 마음의 짐을 메고 오는 이 수다를 한 아름 가지고 오는 이들 알콩 달콩 사랑을 속삭이기 위해 오는 남녀 한쌍  너는 항상 같은 모습인데 찾아와 앉는 사람들은 다양한 모습이다  너는 사람들이 앉기만 하면 되는  너만의 역할을 고집하지 않는다 몸이 지친 이에겐 쉼을 주고 마음이 무거운 이들의 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rD%2Fimage%2FavKUQ1W2mfvhW429XsGnMtQRQA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12:04:27 GMT</pubDate>
      <author>하늘소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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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물에 담긴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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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족이 모여 웃음꽃이 피어야 할 추석 우리 가족들에게는 눈물이 흘렀다  누구에겐 아들이자 형제이자  아버지이고 남편인 가족 중 한 명이  많이 아파서 입원 중이기 때문이다.  추석을 맞아  병원 외출을 나와 만난 가족들 서로의  얼굴을 보고 한참 울었는데 대화를 하며 또다시 눈물이 흐른다  울면 서로 마음 아파서 울지 않으려 얼굴을 보고 있지 않아도 아무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rD%2Fimage%2F07JDgZ3X9IYBhtRZnQdaVfEfOU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Sep 2026 01:45:06 GMT</pubDate>
      <author>하늘소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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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배하는 걸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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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파트 위층에서 누수가 되어 천장을 적셨다. 다행히 배상보험에 가입했는지  보험회사에서  도배를 해줬다. 도배공들이 와서 도배를 하는데 기존 벽지를 떼지  않고  그 위에 새 벽지를 붙이려고 했다.  도배를 좀 쉽고 편하게 하려는 듯 보였다. 기존의 벽지를 떼고 도배를 하라고 했다. 물이 샌 흔적을 그대로 두고 안 보이게만 하면 새 도배지를 붙였다고 하더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rD%2Fimage%2FFXUVFKQYvnMjc1wTpYyAhko5Jz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0 Sep 2026 06:31:40 GMT</pubDate>
      <author>하늘소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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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나 올리브에게 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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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은 기억을 만들어가며 산다. 좋은 기억은 추억을 되새기며 삶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고, 슬프거나 좋지 않은 기억은 나쁜 감정이 생기게도 한다. 좋은 기억은 점점 미화되어 머릿속에 잘 저장해 두지만 나쁜 기억은 잊으려 한다. 그런데 루리작가의 소설 '나나 올리브에게'에 나오는 인물들은 전쟁으로 매우 힘들었던 시절을 기억하려 하고  그 기억의 장소로 가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rD%2Fimage%2FtGve4P1buvtHUAAc5XGO6XvCNL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Sep 2026 08:18:37 GMT</pubDate>
      <author>하늘소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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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나무가 멋있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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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소나무 담쟁이넝쿨이 말한다  더 높은 곳에서  더 멀리 볼 수 있게 네 줄기를 타고 올라가도 될까?  소나무가 말한다 네가 올라오면 내 줄기가 답답할 거야 네가  볼 수 없는 풍경은 내가 말로 알려줄게   둘 간 합의는 없었다 담쟁이는 허락도 없이 소나무를 칭칭 감는다  소나무는  가지를 멋있게 뻗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말한다  줄기를 감싼 담쟁이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rD%2Fimage%2FRjAnnsVOUmcpNZuA1jnHvCzdRK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Sep 2026 06:09:51 GMT</pubDate>
      <author>하늘소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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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미의 비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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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여름 온종일 울어대던 매미의 흔적이  허물로 남아있다  땅속의 삶을 끝내고  땅 위의 삶을 시작하는 탈피의 과정은  설렘일까?  두려움일까?  땅 위의  짧은  삶을 위한  오랜  땅속에서의 시간은 인고의 시간이었을까? 안주의 시간이었을까?  땅 위로 올라가면 생의 마지막이 다가오는데 빨리 날고 싶은 마음이 더 컸을까? 좀 더 미루고 싶었을까?  대답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rD%2Fimage%2FqVm_A4yE7K7TOsFBRv7Ro13ohD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5 Sep 2026 23:47:22 GMT</pubDate>
      <author>하늘소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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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석의 결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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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두둥실 뭉게구름이  파란 하늘에 그림을 그린다  사람 같기도 하고 솜사탕 같기도 하고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연기 같기도 하다      무엇을 그리는지 맞춰보라는 듯 두루뭉술하게 그리지만 정답은 없다고 한다 보는 이가 보고 싶은 대로  해석하라고 한다      누군가에겐  특정 모양을 유추해 낸 발견의 놀라움으로  누군가에겐 광활하고 웅장함에서 경이로움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rD%2Fimage%2FGAQFrHM0AJlt8xQvMYv13IscqD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Sep 2026 05:32:09 GMT</pubDate>
      <author>하늘소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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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함을 대하는 태도  - 자전거 펑크를 수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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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뒷바퀴 휠이 땅에 닿는 느낌이 들었다. 내려서 확인해 보니 바람이 거의 빠져있었다. 인근에 자전거 수리점이 없을뿐더러  있다 하더라도 오후 늦은 시간이라 문을 닫았을 것이다. 꽤 먼 거리를 집에까지 자전거를 끌고 가면서 내 시선을 끄는 건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들이었다. 바퀴에 바람이 빠지니 다른 자전거의 바퀴가  보이기 시작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rD%2Fimage%2F9mDWR92keXHND8YLIirYN5iu58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Jul 2026 00:00:14 GMT</pubDate>
      <author>하늘소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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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깨진 유리창 이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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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깨져&amp;nbsp;&amp;nbsp;방치된 &amp;nbsp;유리창을 보고 부담 없이&amp;nbsp;돌을 던지고&amp;nbsp;싶은 심리를 '깨진&amp;nbsp;유리창&amp;nbsp;이론'이라고 한다지  깨진 유리창엔 돌을 던져도 상처받은 사람 마음에는 돌을 던지지 말아줘  깨진 유리창은 갈아 끼울 수 있지만 상처받은&amp;nbsp;사람 마음은 그럴 수가 없거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rD%2Fimage%2FOrk7DrIkpBhdqNukTFjzg0ccMD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2 Jun 2026 04:29:40 GMT</pubDate>
      <author>하늘소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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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의 행복 - [독후감] '나의 아빠 광호에게'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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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유보영 작가(브런치스토리 작가명 - 빛나는) 에세이집 '나의 아빠 광호에게'를 읽었다. 브런치스토리에 올린 출간 글을 읽고 책을 바로 샀다.  작가가 21살 때 40대의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이야기가, 내가 24살 때 50대의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아버지와 상황이 비슷했고 이젠 돌아가신 지 오래되어 머릿속 깊숙이 숨어버린 그리움을 이 책이 끄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rD%2Fimage%2FBa1ujCoF4HnOd_6s3A-4iw0vzb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Jun 2026 23:01:39 GMT</pubDate>
      <author>하늘소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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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후감] 더 넓은 세상을 향해 - 동화 '긴긴밤'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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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린이들을 위해 쓰인 동화는 슬프면서도 희망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 동화도 그런 경향이 있다.  노든이라는 코뿔소는 코끼리들이 사는 동물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가 코끼리 무리와 계속 살아야 할지 동족을 찾아 떠나야 할지 선택의 기로에 선다. 이 선택은 안정 &amp;nbsp;아니면 모험의 선택이기도 했다. 고민하던 노든의 마음을 움직인 건 '훌륭한 코끼리가 되었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rD%2Fimage%2FqMb8ve-rFHp5nVoosThg_ocb7Z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May 2026 22:41:54 GMT</pubDate>
      <author>하늘소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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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18 민주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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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80년 5월의 푸른 슬픔이 푸른&amp;nbsp;5월 &amp;nbsp;하늘 아래 누워있다  1980년 5월 가족을 잃은 아픈 마음이 검은 비석에 깊게 새겨져 있다  1980년 5월의 아픔을 위로하려는 &amp;nbsp;사람들이 꽃을 들고 이곳을 찾는다  1980년 5월의 아픔을 어루만지려는 사람들이 물수건으로 비석을 닦는다  1980년 5월의 아픔이 민주주의 꽃이 되어 푸른 하늘을 바라보고&amp;nbsp;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rD%2Fimage%2Fq8sncAnv1FmZ6Knz3kkv8a1mKq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6 May 2026 00:50:26 GMT</pubDate>
      <author>하늘소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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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시]마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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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 학교에는 마음이란 친구가 있어요 눈이 오면 신이 나는 마음이는 나보다 나이가 많아요       마음이는 나를 보면  달리기 선수가 돼요 나를 보면 어디서든 빨리 달려와 와락 안기거든요  언제부턴가 마음이가 밥을 먹지 않아요 아파서 병원에 가야 한데요 이젠  나를 봐도 달려오지 않아요 내가 다가가면  반갑다는 듯 꼬리만 겨우 흔들어요  우리 학교에는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rD%2Fimage%2FDHd_UVvP9RWCwkg66kXpX-GQVt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04:55:36 GMT</pubDate>
      <author>하늘소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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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루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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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파트 옆에서  자라던 나무가 잘리고 그루터기만 남았다  나무가 너무 커서 아파트 외벽  페인트칠이 어려웠나 보다  그루터기는 어떤 생각을 할까  수많은 가지가 폭풍우에 흔들리지 않아도 되고 뜨거운 햇빛을 받지  않아도 되니 좋아할까?  화려했던 녹음을 잃은 슬픔에 잠겨있을까?  쓸모없이 변해버린  자신의 초라함에  좌절감을 느낄까?  새로운 싹을 틔워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rD%2Fimage%2F5sjSqcLVjT-T1t8HUFy5Z_zlol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May 2026 22:11:19 GMT</pubDate>
      <author>하늘소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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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카시아 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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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카시아 꽃이 피는 오월이 좋다  어릴 적 초등학교 뒤편에서  내 시선을 사로잡으며 동심을 키워주던 꽃  달콤한 향기 미련 남아 주머니 가득  채워 넣었던 꽃  누가 누가 먼저 떼나 잎 떼기 놀이하며 웃음꽃도 피게 했던 꽃  입안에 넣으면  감미로움을 주던 꽃  하얀  꽃눈을 흩날리며  마음속에 감성까지 뿌려대는  꽃  오월이 좋다 아카시아 꽃이 있어 좋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rD%2Fimage%2FGt2RTFSQJepYtJUXTJp8NCUtkJ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May 2026 20:46:55 GMT</pubDate>
      <author>하늘소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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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수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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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다에 서 있지만 바닷길을 방해하지 않아  공중에 붕 떠있지만 하늘길도 방해하지 않아  다만 나의 길을 만들 뿐이야  울렁울렁 다가온 파도가 세차게 때려도  뱃고동 소리에 깜짝 놀라도 자동차의 소음과 진동이 피곤하게 해도  괜찮아   다만 내 할 일을 하는 것뿐이야  갈매기의 즐거운 노랫소리와 바람의 시원한 속삭임이 있어서  좋아  다만 나도 하고 싶은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rD%2Fimage%2FDrXGVvo23Iqc9Gjg1iVb636Z8_A"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May 2026 22:49:41 GMT</pubDate>
      <author>하늘소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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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자눈물이 마르기 전에  - [독후감] '눈물상자'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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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강 작가의 어른을 위한 동화 '눈물상자'를 읽었다. 제목에서 처럼 눈물이 주제이다. 눈물 하면 슬픔, 아픔, 서러움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지만 반대로 기쁨, 감격, 감동의 순간에도 눈물은 흐른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이 모든 감정을 눈물샘에  담아내지 못하고 일부의 감정만 눈물샘에 담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눈물을 흘리고 싶은 감정이 있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rD%2Fimage%2FVUs8NRdfuDwqg3gQzx0jMek90x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May 2026 05:27:43 GMT</pubDate>
      <author>하늘소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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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망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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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람이 말할 때를 기다린다 비가 말할 때를 기다린다  따스함을 감지하고 촉촉함을 몸으로 느낀다  출발 신호를 기다리는 달리기 선수처럼   자연의 신호에 맞춰 꽃망울을 터뜨릴  준비를 하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rD%2Fimage%2FeyZE-UVbnMf6DuhPn0sBrU5mas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3:41:42 GMT</pubDate>
      <author>하늘소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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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후감] 청년회관의 또 다른 역할 - 박화성 작가의 '헐어진 청년회관'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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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소설은 일제 강점기 목포지역 민족계몽운동의 장소였던 청년회관을 배경으로 그 시절에 청년으로 살았던 목포출신 박화성 작가가 썼다. 목포청년회관은 1925년 시민들의 모금으로 건립되었다. 청년회관을 건립했을 때 사람들은 독립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컸을 것이다. 그런데 오랜 시간이 지나도 독립운동이 결실을 맺지 못하고 도리어 일본이 억압이 심해지자 시민들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rD%2Fimage%2FUzWQfXF7xvRLLokpJ-J_Wrfp0Q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08:15:18 GMT</pubDate>
      <author>하늘소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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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얀 꽃잎 수선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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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도로변에서 봄맞이를 하는 너를  만났다  예쁜 얼굴 봐달라고 나를 쳐다보며 웃는 것 같다  모두가 노란 꽃잎 흐트러지는 내 시선 붙잡으려 하얀색 스카프를  둘렀나 보다  미소로 화답하며 카메라에 너를 담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rD%2Fimage%2FcgE7OKE5aguJVs_1mo4lLBGYed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Mar 2026 02:43:37 GMT</pubDate>
      <author>하늘소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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