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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이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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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을 이해하고, 삶을 담습니다.말과 마음, 관계와 성장에 관심을 두고사람을 만나며 발견한 이야기를 씁니다.잘 말하는 법보다살아갈 길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2:55:3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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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을 이해하고, 삶을 담습니다.말과 마음, 관계와 성장에 관심을 두고사람을 만나며 발견한 이야기를 씁니다.잘 말하는 법보다살아갈 길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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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떨려도 괜찮아, 내 무대잖아(25) - 무대 전 친구 만들기</title>
      <link>https://brunch.co.kr/@@gvva/25</link>
      <description>무대에 오르길 주저하게 만드는데 한몫을 차지하는 것은 외로움이기도 하다. 생각해 보면 무대에서 청중을 바라봤을 때,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외부 강의를 하는 사람들의 청중은 98% 이상 모르는 사람들일 것이다. 교수님들이나 회사에서 PT를 하는 분들은 가르치는 학생, 회사 동료 및 상사들, 안면이 있는 사람들 앞에 선다. 어려움은 그 안면 있는 사람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va%2Fimage%2FSPRvmL0ebBr50gSGjAhhmideeo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6 13:00:03 GMT</pubDate>
      <author>로이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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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떨려도 괜찮아, 내 무대잖아(24) - 시즈 모드</title>
      <link>https://brunch.co.kr/@@gvva/24</link>
      <description>무대에서 긴장하거나 떨릴 때 다리는 어떤 모양일까. 무대에서 스피치 하기가 두렵다는 분들을 보면, 마치 육상선수가 다리를 털 듯이 양쪽 다리를 번갈아 터는 분. 짝다리 짚는 분. 발끝으로 바닥을 탁탁탁 치는 분. 몸의 무게 중심을 좌우로 번갈아 옮기며 시계추가 되시는 분. 어쩜 그리도 제각각으로 다양한지. 청중은 이런 모습을 보면 정신 사나워 집중도 잘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va%2Fimage%2FiTb-kz_aUQGY4gESPH4AaeEv1W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06:08:54 GMT</pubDate>
      <author>로이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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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떨려도 괜찮아, 내 무대잖아(23) - 말 배우게 하는 친구</title>
      <link>https://brunch.co.kr/@@gvva/23</link>
      <description>몇 년의 재활에도 불구하고 한 번 잃었던 말을 되찾는데 시간이 참 오래 걸린다. 예전에 군대에서 무릎 관절을 다쳤다. 분명히 치료가 다 완료되었고 그로부터 꽤 오랜 시간이 흘렀어도 몸무게가 75kg을 넘어가면 바로 무릎 통증이 느껴진다. 관리하지 않으면 통증이 재발하는 것처럼, 나의 말도 관리가 필요했다. 입을 벌려 소리 내어 이야기하지 않는 시간이 길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va%2Fimage%2FIqkbBZ6DI4Y4xLM5-slgHawh4o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13:00:04 GMT</pubDate>
      <author>로이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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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떨려도 괜찮아, 내 무대잖아(22) - 떨림이라는 무기</title>
      <link>https://brunch.co.kr/@@gvva/22</link>
      <description>컨설팅해 드리던 대표님이 어느 수료식의 축사를 하시게 되었다. 수료하시는 분들, 축하하러 오신 분들, 동문회 분들까지 수십 명의 리더들 앞에서 축사 어떻게 할지 생각하며 말씀하셨다.   &amp;ldquo;떨려 미쳐버릴 것 같아요.&amp;rdquo;   대표님이 미쳐버리시기 전에 전략회의를 했다. &amp;ldquo;대표님! 대표님의 떨림을 무기로 삼으시죠.&amp;rdquo; 남들 앞에 서는 것을 싫어했고 떨렸던 어린아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va%2Fimage%2F0VXNktHxsGOfE49nmyQIrWIcXr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Oct 2026 13:00:06 GMT</pubDate>
      <author>로이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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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떨려도 괜찮아, 내 무대잖아(21) - 최악을 상상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gvva/21</link>
      <description>무대에 섰을 때, 내가 생각하는 최악은 무엇일까? 무대에서 스피치를 이어가기 싫어질 정도로 어렵게 만들고 상상만으로도 발작이 일어날 것 같은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봤다. 사람들의 웅성거리는 소리는 이제 견딜만하긴 했다. 진짜 최악은 한 덩어리로 뭉쳐진 소리 뭉치를 비집고 나온 가시 돋친 말들이었다. &amp;ldquo;강의 왜 저렇게 지루해?&amp;rdquo; &amp;ldquo;하도 떨어대니까 무슨 소리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va%2Fimage%2FWTQFI8De8HKYHKlYpyTJglAqPV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13:00:05 GMT</pubDate>
      <author>로이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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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떨려도 괜찮아, 내 무대잖아(20) - 떨려도 괜찮아, 내 무대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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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대가 여전히 두려웠다. 역시나 긴장됐다. 떨림의 강도가 이번에는 어느 정도 될까 가늠이 안됨에서 오는 걱정까지. 떨림은 참 집요하게 내 뒷덜미를 꽉 잡고 놔주지 않았다. 식당 적응 훈련, 카페 적응 훈련, 사람들에게 나를 노출시키기로 했던 순간들이 층층이 쌓였다. 사람들의 시선이 더 이상 먹이를 노리는 맹수의 눈빛이 아니었다. 이제는 사람의 눈빛으로 바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va%2Fimage%2FgnwnXcXIEOFk9EdA_ZuybkYkcW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6 13:00:05 GMT</pubDate>
      <author>로이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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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떨려도 괜찮아, 내 무대잖아(19) - 거울치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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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요즘 매체에서 심리 관련 콘텐츠가 많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심리 관련 전문 용어 활용 능력이 높아졌고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용어 중 하나가 &amp;lsquo;거울 치료&amp;rsquo;이다.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한 모 프로그램에서 연극 치료 기법을 통해 내담자들의 모습을 치료사와 도우미 분들이 연기했다. 재연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본 내담자들. 인지하지 못했던 자신의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va%2Fimage%2FkYSXYTBgp15MkEcBEFTP_65ohW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13:00:04 GMT</pubDate>
      <author>로이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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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떨려도 괜찮아, 내 무대잖아(18) - 이 구역 미친놈</title>
      <link>https://brunch.co.kr/@@gvva/18</link>
      <description>강의를 하다 보면 솔직히 멋있어 보이고 싶다. 넓은 강당의 청중을 뚫고 나를 향해 청중의 시선을 강제로 낚아 채 끌어당기며 비추는 핀 조명. 무대에 서서 보면 청중은 무대 위를 보기 위해 시선을 들어 올린다. 화자는 반대로 무대 밑의 청중들을 향해 시선이 향한다. 강당의 조명, 청중과 화자, 의자와 무대라는 구조만으로도 건방지게도 어깨뽕이 가득 차게 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va%2Fimage%2FdA3Zy9uGbWVBNKLbWB2SvNAPS_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13:00:03 GMT</pubDate>
      <author>로이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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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떨려도 괜찮아, 내 무대잖아(17) - 카페 안, 맑은 눈의 광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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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의 눈에 영혼이 깃든다고 했던가. 그래서 예전엔 사람의 눈을 바라보며 대화했다. 사람의 눈을 제대로 마주치며 스피치 할 때 많은 청중들이 이렇게 이야기했었다. &amp;ldquo;저에게 직접 이야기해 주시는 것 같아서 더 감동이었어요.&amp;rdquo; &amp;ldquo;저 혼자서 외롭게 강의 듣는데 외로움이 어느새 사라졌어요. 감사해요.&amp;rdquo; &amp;ldquo;몰입감이 왜 그렇게 좋아요?&amp;rdquo; 무대에서도 청중의 눈을 통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va%2Fimage%2FVZqhDiJRi7wb_5JyLbSuFMMweq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Sep 2026 13:00:02 GMT</pubDate>
      <author>로이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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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떨려도 괜찮아, 내 무대잖아(16) - 약함의 반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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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약해지면 약함이 약함을 불러오고 그 약함이 또 다른 약함을 끌어들인다. 나의 약함에 매몰되면 숨 쉴 구멍 하나 찾기 어렵다. 약함의 무더기에 파묻혀 빠져나오기가 어렵다. 빠져나올 의지까지 실종되기 때문이다. 공포의 3종 정신과 세트에 기력까지 바닥을 친 나는 볼품없고 보잘것없는 약함으로 도배되어 있었다. 아프기 전, 나는 성당에서 초등학생 친구들과 뛰어노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va%2Fimage%2FGnUBSmy_zySRFTlCcQ49tXBooe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13:00:03 GMT</pubDate>
      <author>로이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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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떨려도 괜찮아, 내 무대잖아(15) - 숨  좀 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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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대에 오르기 전, 긴장되면 호흡이 가빠지고 땀이 등줄기부터 스멀스멀 젖어온다. 심장 소리는 두근대는 소리에서 절구를 찍어대는 소리로 바뀌며 내 귀에까지 들려온다. 이때부터 실체 없는 도둑이 내 머릿속 원고들을 훔쳐간다. 텅 빈 창고가 돼버린 머리에 긴장감은 한 스텝 더 뛰어오르며 다른 증상들도 두 배로 레벨 업 해버린다. 그렇게 염소가 되어 메에 거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va%2Fimage%2F_-0N2J2mkUcDzX3VaWHS6DTf1u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1 Sep 2026 13:00:03 GMT</pubDate>
      <author>로이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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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떨려도 괜찮아, 내 무대잖아(14) - 링 위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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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앞의 사람에게 집중하는 것은 쉽지 않다. 게다가 한국의 가학적 인구 밀도로, 어디를 가나 사람에 둘러싸인다. 밖에 나갔다 오면 귀와 눈, 온 몸이 녹초가 되기 마련이었다. 집중하느라 쏟는 에너지 총량과 집중을 못해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들을 생으로 견뎌야 하는 에너지 총량을 비교해 봤다. 집중에 쏟는 에너지가 어감부터 뭔가 긍정적이고 실제로 더 견딜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va%2Fimage%2FFvMwOl0l5IVJicKER3b5HxNcR6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Sep 2026 13:00:03 GMT</pubDate>
      <author>로이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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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떨려도 괜찮아, 내 무대잖아(13) - 돈 주고 고문받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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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위 사람들과 주치의 선생님이 짜고 나에게 강요한다고 생각했던 것이 하나 있다. 운동하라는 것. 여기서 운동하라고 하고 저기서 운동하라고 하고 왜 그렇게들 운동하라고 하는 건지 인이 다 배길 정도였다. 기력은 조금 회복했지만 이불 밖을 거의 나가지 않았다. 아니 나가지지 않았다. 몸의 기력과 마음의 기력은 다른가보다. 이불 밖을 나갈 마음의 기력과 준비조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va%2Fimage%2FFsgL3SUXdxe3jiVc-Sh1yImRaV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Sep 2026 13:00:04 GMT</pubDate>
      <author>로이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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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떨려도 괜찮아, 내 무대잖아(12) - 감당 가능 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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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치의 선생님과 상담사 선생님께서 주신 다양한 미션 수행을 해왔다. 이어폰에 의지하지만 식당 가는 것도, 다양한 광장도 예전보다는 익숙해졌다. 그럼에도 사람에 대한 불편감 해소는 굉장히 더뎠다. 사람은 심리적으로 사람 간의 편안한 거리가 존재한다고 하는데, 사람에 대한 마음이 바닥을 쳤던 내가 편하게 느낄 사람과의 거리는 가늠이 됐을까? 한국 로고 테라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va%2Fimage%2FiB3atxDiIx432GBNYSwsNfucl4w.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Sep 2026 11:00:16 GMT</pubDate>
      <author>로이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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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떨려도 괜찮아, 내 무대잖아(11) - 노이즈 캔슬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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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분명 소리에 큰 영향을 받는다. 특히 사람들의 소리에 둘러싸여 있는 상황이 힘들다. 잔잔한 소리는 훈련을 거듭하며 조금은 견딜 수 있었지만 조금만 데시벨이 올라가거나 하면 바로 공포에 질린 표정이 나온다. 심리 상담사님께서 말씀하셨다. &amp;ldquo;힘들 때 하영씨가 기댈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amp;rdquo; &amp;ldquo;흠&amp;hellip; 흠&amp;hellip; 약 외에는 모르겠어요.&amp;rdquo;  &amp;ldquo;그럼 우리 주위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va%2Fimage%2FjhmJBl7tB1j-dfS-4ZJexyrdnM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Sep 2026 13:00:04 GMT</pubDate>
      <author>로이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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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떨려도 괜찮아, 내 무대잖아(10) - 훈수라는 올가미</title>
      <link>https://brunch.co.kr/@@gvva/10</link>
      <description>얼마 전 새로 들어간 모임에서 나의 아픔을 고백했다. 어려운 고백에 고생했다는 응원의 박수와 달리 뭔가 불편한 표정의 멤버 한 명이 있었다. 모임이 끝나고 며칠 뒤 그 멤버에게 연락이 왔다. &amp;ldquo;하영씨 고백 듣고 고민 상담하고 싶어서 연락드렸어요.&amp;rdquo; 조심스럽고 떨리는 목소리에 걱정이 되었다. 대체 무슨 일이길래. &amp;ldquo;사실 저도 아파요. 전 우울증이 심해요. 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va%2Fimage%2FpDwYiiNIQHu1zuikcVTD1x44sW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6 10:00:13 GMT</pubDate>
      <author>로이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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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떨려도 괜찮아, 내 무대잖아(9) - 식당 도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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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일반적인 사람은 식당에서 주위 사람들 소리에 집중하지 않고 함께 밥 먹는 사람한테 집중하죠. 하지만 하영씨는 지금 이 시스템이 뒤집혀 있어요. 그러니까 식당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같이 가서 그 사람한테 집중하는 시간 만들어 보세요. 힘들 거예요. 집중하기 힘들면 밖으로 도망쳐도 돼요. 도망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집중하고 그렇게 해보세요.&amp;rdquo; 또 다른 미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va%2Fimage%2FptZaR-afPzges6k451t0WGFaOt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0 Sep 2026 10:00:10 GMT</pubDate>
      <author>로이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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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떨려도 괜찮아, 내 무대잖아(8) - 카페 도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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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dquo;지금은 사람 많은 공간이 제일 힘드시잖아요. 천천히, 조금씩 공간에 자신을 노출해 보세요.&amp;rdquo;  주치의 선생님께서 주신 미션. 식당은 밥 먹다가 체할 수 있으니 카페가 목표다. 첫 도전... 글로 쓰기도 민만하다. 카페 문 밖에서 사람들 앉아있는 것 보고 구역질을 하며 도망친 것 밖에 없다.  도망친 골목의 바닥엔 진득하고 검게 묵혀진 담배꽁초가 바닥에 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va%2Fimage%2FrgiZzFhYYlifaXTVykB1YeiTLt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26 10:30:21 GMT</pubDate>
      <author>로이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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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떨려도 괜찮아, 내 무대잖아(7) - &amp;lsquo;나&amp;rsquo;의 존재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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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햇볕이 누워있는 머리를 간지럽힘에 눈을 돌려 창 밖을 봤다. 내 방은 초등학교 뷰다. 아이들이 소리 지르며 뛰어다니고 벤치에 앉아 장난치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창문 바로 앞 나무에 새들이 깃털을 다듬고 있었다. 평온하고 아기자기한 모습들에 &amp;lsquo;평화롭다&amp;rsquo;라는 말 대신 채워진 것은 하나의 질문이었다. &amp;ldquo;나 왜 태어났지? 내가 태어난 것이 무슨 의미지?&amp;r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va%2Fimage%2Fa1f45yHj6xHp9SDrEBVwpKFzpg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Sep 2026 10:00:08 GMT</pubDate>
      <author>로이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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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떨려도 괜찮아, 내 무대잖아(6) - 인간에 대한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gvva/5</link>
      <description>주치의 선생님께서 걱정 어린 표정과 말투로 말씀하셨다.   &amp;ldquo;에고 사람에 대한 마음이 거의 제로예요 제로. 인간 존재를 신뢰하는 마음이 다 사라지셨어요.&amp;rdquo;    인본주의(Humanism)가 삶의 철학이었다. 어느 날 강의가 끝나고 나오는데 건물 앞마당이 공격적으로 소란스러웠다. 뭔 일인가 봤는데, 어깨가 나의 두 배가 되고 머리 하나는 더 큰 젊은 남성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va%2Fimage%2FZf6eSHvveCjS9Rz4Hi_XPzUhl0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Sep 2026 10:00:12 GMT</pubDate>
      <author>로이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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