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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쓴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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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년을 육아만 하다가 40대가 되어서야 다시 취업해 정신없이 살았습니다. 집주인이 전세금을 떼먹은 덕분에 매일 출근길 버스에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3:35:5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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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을 육아만 하다가 40대가 되어서야 다시 취업해 정신없이 살았습니다. 집주인이 전세금을 떼먹은 덕분에 매일 출근길 버스에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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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들어본 적도 없는 월 10%의 연체이자.</title>
      <link>https://brunch.co.kr/@@gmCp/204</link>
      <description>회사가 운영하는 식당 중 한 곳이 몇 달째 임대료를 못 내고 있었다. 임차인의 의무를 저버렸으니 너무나 죄송한 일이다.  임대인이 대표와 통화를 원했지만, 그것 또한 원활하지 않았다. 그래서, 대표님은 가게를 정리하기로 결심했다.  보증금과 월세를 정리하는 중, 임대인이 월 10%의 연체이자를 계산해서 보냈다. 임대료의 10%가 매달 누적되어 총 연체이자만</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07:59:41 GMT</pubDate>
      <author>심쓴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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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8.25-딸아, 난 도무지 모르겠다, &amp;nbsp;사춘기를.</title>
      <link>https://brunch.co.kr/@@gmCp/203</link>
      <description>내 인생에서 나를 이토록 힘들게 한 존재가 있었던가.. 나를 이렇게 웃고 울린 존재는...  우리 집에는 하루에도 기분이 12번이 변하는 큰 딸이 있다. 6학년때부터 슬슬 시작하더니 중학생이 되니 다른 종의 인간이 되었다.  어른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물을 굉장히 싫어하고, 거짓말이 일상이고, 휴대폰을 하루에 16시간씩 해대도 지치지 않는. 오직 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Cp%2Fimage%2FYPjbWOlDfxsi04Yp_X6ZFoypK8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02:09:25 GMT</pubDate>
      <author>심쓴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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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8.20-익숙함을 벗어나려 - 일상</title>
      <link>https://brunch.co.kr/@@gmCp/202</link>
      <description>익숙하지 않은 행동이나 경험을 했을 때 뇌가 더 움직인다는 글을 본 후, 내 일상을 들여다보니, 아침부터 자기 전까지. 익숙한 것만 하며 살고 있었다.  조금이라도 젊을 때, 건강할 때 거창하게는 아니라도 아주 소소하게 생활에 변화를 주고자 노력했다.  필사도 해보고, 비도 맞아보고, 매일 마시던 맥주도 걸러보고, 낯선 길도 걸어보고, 잔소리도 의도적으로</description>
      <pubDate>Thu, 20 Aug 2026 05:44:46 GMT</pubDate>
      <author>심쓴삘</author>
      <guid>https://brunch.co.kr/@@gmCp/20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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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7.21-체력 1등급은 우습지.. 않다.</title>
      <link>https://brunch.co.kr/@@gmCp/201</link>
      <description>둘째가 학교에서 체력평가지 같은 걸 받아왔다. 3등급?  3등급 중에 3등급이래요~ 아하하하~ 하고 놀렸는데, 아이는 억울했나 보다. 몇 개는 참 잘했는데, 못한 게 있어서 3등급 받은 거라고 볼멘소리를 냈다.  엄마가 해볼게! 1등급 받아올게!  평소에 헬스장에서 근력도 키우고 심폐지구력도 키우고 요가로 유연성도 키웠으니, 1등급으로 완전무장한 체력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Cp%2Fimage%2FX5Kd1BL7hphZPJr2-qK3AATEwx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Jul 2026 06:15:38 GMT</pubDate>
      <author>심쓴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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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5.22 - 대가없는 호의는 없다. 그지, 이단?</title>
      <link>https://brunch.co.kr/@@gmCp/200</link>
      <description>출근길에 이단으로 분류된 단체의 으리으리한 건물을 봤다. 10년도 더 된 일이 떠올랐다.  낯선 이 지역으로 막 이사 와서 아이를 낳고 아는 사람 하나 없이 육아만 하고 있던 때였다. 소아과에서 진료를 기다리는데 어떤 분이 아이 돌잔치 할 때 됐겠다며 말을 걸어왔고, 그 옆의 분이 아는 돌잔치업체가 많다며 다가왔다. 지나고 보니 소아과에 중년여성이 있는 게</description>
      <pubDate>Thu, 21 May 2026 23:57:23 GMT</pubDate>
      <author>심쓴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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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5 20 - 피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과정.</title>
      <link>https://brunch.co.kr/@@gmCp/199</link>
      <description>그는 참 긍정적이고 재밌는 사람이었다. 시야도 넓고 다양한 경험도 많아  배우고 싶은 사람이었다.  사업을 몇 개 하고 있어 한 곳이 어려우면 다른 곳이 메꿔주긴 했지만 주식에 소질이 있어 늘 지갑이 두둑했다. 돈이 부족하지 않은 사람이었다.  코스피가 미치도록 날뛸 때, 한국주식으로 눈을 돌려 손대는 족족 급상승해버렸다. 덕분에 나도 소액이지만 120%의</description>
      <pubDate>Tue, 19 May 2026 23:54:17 GMT</pubDate>
      <author>심쓴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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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4.23-그저 조금 놀란 듯 웃는 모습 만들어줘</title>
      <link>https://brunch.co.kr/@@gmCp/198</link>
      <description>난 김동률의 노래를 좋아한다. 시적이다가 직설적이다가 환상적이다.  전람회 1집 때부터 좋아했으니, 나에겐 독보적인 가수.  그의 노래 중 Nobody란 노래에 이런 가사가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술자리에서오랜만인 내 친구와 함께 온그녀를 보았을 때무너진 가슴이 한없이 나를 탓해도그저 조금 놀란 척 웃으며술잔을 기울일 뿐  2008년 이 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Cp%2Fimage%2FJuCI67XAgIF9NJWvxeQlrIGmhv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00:04:01 GMT</pubDate>
      <author>심쓴삘</author>
      <guid>https://brunch.co.kr/@@gmCp/19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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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6.4.20 지독한 짝사랑이 시작됐다.</title>
      <link>https://brunch.co.kr/@@gmCp/197</link>
      <description>아이들이 어릴 적에는 내 시간이 없어서 속상했다. 매 순간 케어해야 하고, 하루 종일 조잘대는 얘기에 호응해줘야 하고. 나와 비슷한 나이대 어른과의 대화가 절실했던 그 시절이 지나고..  이제는 다 컸다고 각자의 방으로 들어가 밥 먹을 때나 나온다. 그나마 애들이 화장실 갈 때나 잠깐씩 볼 수 있는... 대화를 하고 싶어도 짜증스러운 반응에 마음을 다친다.</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01:15:34 GMT</pubDate>
      <author>심쓴삘</author>
      <guid>https://brunch.co.kr/@@gmCp/19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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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4.12 - 깔롱이에게 가족이 생겼어요. - 감사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gmCp/196</link>
      <description>집에 식물을 두고 싶어 찾아보다 로켓배송을 시켰다. 로켓 같은 속도로 도착한 화분은 쓰러진 채 배송됐다. 흙이 쏟아지고 잎이 접히고.  첫 식물인데 흠집이 있는 게 싫어 반품요청을 했더니 자체폐기해 달라고 했다. 생명이 있는 걸 버릴 수도 없고.  흙을 잘 주워 담고 줄기를 곱게 펴주었다. 잎도 깨끗이 닦아 창가에 뒀다. 다이소에서 영양제도 사놓고 물도 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Cp%2Fimage%2FFlkATQ1HiWl2hkZTyMFBFkbPPC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Apr 2026 22:00:07 GMT</pubDate>
      <author>심쓴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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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4.11 - 이제, 내려오실 시간입니다. - 감사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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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틀 전, 비가 퍼부었다. 늘 벚꽃이 절정일 때 이런다니까.  이 비가 그치면 분홍꽃은 다 떨어지고 초록잎이 자랄 거다. 1년 중 단 몇 주간 주인공이 되었다가 이젠 평범한 가로수가 될 시간. 그래도 매년 리즈시절이 돌아온다는 건 복이다.  마치 축제 피날레를 장식하는 꽃가루처럼 거리에 벚꽃 잎이 무척이나 쌓였다.  불현듯, 맥락 없지만, 계절도 모르고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Cp%2Fimage%2FrOGaClunjf2hg-gewM1K3YfcsJ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20:13:12 GMT</pubDate>
      <author>심쓴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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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4.7 - 나는 내가 누름돌인 줄 알았다. - 감사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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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신랑은 성격이 불같고, 훈수두기를 즐긴다. 이 세상 모든 잘못을 자신이 바로 잡을 듯 매 순간을.  그러니 옆 차가 깜빡이도 없이 들어오면 난리 날 수밖에. 그럼 내가, &amp;quot;저렇게 급한 걸 보면 병원을 가는 걸 수도 있겠지.  둘째 낳을 때 오빠도 신호 무시하고 달렸었잖아. 아님 똥이 급하거나.&amp;quot; 그럼 신랑이, &amp;quot;그럴 수도 있겠네.&amp;quot;  신랑의 유일한 장점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Cp%2Fimage%2FXCJ_y4bAnylQ5tQTXwOFhb4abQ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Apr 2026 23:48:46 GMT</pubDate>
      <author>심쓴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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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6.3.26 - 학업에 더 좋은 대안이라는 건.&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gmCp/193</link>
      <description>요 몇 달간 최대의 관심사가 아이들의 학업이었다. 두 아이 다 공부에 취미와 능력이 없는 것 같은데, 모든 자산을 올인해 사교육을 쏟아부어야 하나 고민되기도 하고.  우리 아이는 자기 혼자 공부해서 대학 갔어요, 교과서만 열심히 팠죠, 사교육 시킬 형편도 안 됐는데 좋은 대학을 가다니 대견하죠..  이런 사람들은 모두 타고난 사람들일 것이다. 암만.  우리</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00:57:33 GMT</pubDate>
      <author>심쓴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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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3.3 - 중학교 입학식을 대하는 부모의 마음 - 감사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gmCp/192</link>
      <description>첫째의 입학식. 주변에서 많이도 들은 얘기 &amp;quot;&amp;nbsp;이제 실전이다!&amp;quot;  이제 과목당 학원비로 몇백이 나갈 거라고 했다. 뒤쳐지면 대학은 물 건너간다고.  엄마들과 정보를 수집해서 고등학교를 찍어 준비하든 과외로 일정을 짜도 된다고.  이때 아이의 공부습관을 잡아줘야 고등 때 혼자서도 알아서 공부할 수 있다고.  하.. 아이가 중2병 오기 전에 부모가 금융치료로</description>
      <pubDate>Tue, 03 Mar 2026 01:20:07 GMT</pubDate>
      <author>심쓴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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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2.23 - TV를 끄고 유산소를 하면,  - 감사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gmCp/191</link>
      <description>어제 신랑이 그랬다. 운동을 하면 창의적인 생각이 샘솟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매일 같은 말과 같은 생각만 하는 게 지루했는데, 속는 셈 치고 해 보는 거지.  그리고 오늘 아침, 잠이 많은 편인데 5시에 눈이 떠졌다. 1시간을 뒤척이다 헬스장으로 갔다.  TV를 끄고 유산소를 시작했다.  빚 다 갚으면 가죽공예나 다시 배울까, 희한한 모양의 어린이지갑을</description>
      <pubDate>Mon, 23 Feb 2026 02:42:04 GMT</pubDate>
      <author>심쓴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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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2.20 - 10년을 한 달 동안. - 감사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gmCp/190</link>
      <description>한 달에 거쳐 좋아하는 미드를 1~9 시즌까지 모두 시청했다.  시즌 1은 2015년 11월 17일 시작. 시즌 9는 2024년 1월 17일 시작.  몇 년 전 TV에서 시즌 2까지만 봤었는데,  이번에 마음먹고 시즌 9까지 도전했다.  10년 간 몇몇 캐릭터가 하차했고,  코로나가 왔다.   그리고, 원년멤버들이 하나씩 하차해도 꿋꿋했던 간호가 매기는..</description>
      <pubDate>Fri, 20 Feb 2026 06:08:33 GMT</pubDate>
      <author>심쓴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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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2.15 - 무례함에 단단해지면 - 감사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gmCp/189</link>
      <description>늦은 저녁, 매장에서 전화가 왔다. 매장에 CCTV가 없느냐고.  직감적으로 느꼈다. 손님 중 누군가가 또 우리 직원을 의심하고 있구나.  역시나 고객은 흥분한 목소리로 나에게도 따지기 시작했다. 왜  매장에 CCTV가 없느냐, 경찰을 불러야겠느냐.  경찰을 부르셔서 건물 CCTV를 보셔도 된다고 말했다. 혹시 폰 위치주적을 해봤냐 물으니 확인해 보겠다 하</description>
      <pubDate>Sun, 15 Feb 2026 13:00:49 GMT</pubDate>
      <author>심쓴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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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2.12 - 졸업식에 오지 말라니.. - 감사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gmCp/188</link>
      <description>오늘은 첫째의 초등학교 졸업식이었다. 졸업식에 가기까지 첫째와 참 많이도 싸웠다.  엄마 아빠가 부끄러우니 극구 오지 말라고 했다. 처음에는 농담인 줄 알았는데, 급기야 화를 내며 정말 오는 걸 원치 않는다고 했다.  이유가 못생겨서라고 했다. 못생겼단 말은 처음 들었다.  그 처음이 하필 딸.  몇 주간 마음이 지옥이었다. 신랑과 서로를 위로하며 지냈다.</description>
      <pubDate>Thu, 12 Feb 2026 11:45:43 GMT</pubDate>
      <author>심쓴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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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1.30 - 정말 하찮은 의식의 흐름. - 감사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gmCp/187</link>
      <description>요즘 보는 미드의 에피소드 중 하나다.  비행기 추락사고로 많은 부상자가 몰려든 응급실. 그중 얼굴도 못 알아볼 정도의 환자가 들어오는데, 모든 정황이 그 병원 소속 전문의 같다.  동료들이 어떻게든 살려보려 하지만, 실패. 그때 마침 와이프가 등장한다. 딸뻘로 보이는 마네킹 같은 여성.  남편은 살아난다 해도 식물인간이 될 거라는 말을 듣고는, 생명유지장</description>
      <pubDate>Fri, 30 Jan 2026 07:38:18 GMT</pubDate>
      <author>심쓴삘</author>
      <guid>https://brunch.co.kr/@@gmCp/18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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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1.27 - 까대기와 파손주의 - 감사일기</title>
      <link>https://brunch.co.kr/@@gmCp/186</link>
      <description>우연히 택배 기사님들의 일상에 관한 다큐를 봤다. 기계 같은 정확함과 로봇 같은 체력에 감탄이 나오고 가슴속에 품은 소설 같은 사연들에 홀리게 됐다.  더 알고 싶어, 도서관에서 택배 관련책을 빌렸다. 잘 나가는 자리에서 추락 후 택배를 하며 심신과 인생을 치유한 이야기, 만화가를 준비하며 까대기를 하다 까대기를 만화로 그린 이야기. (이 만화 이름은 '까</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07:17:11 GMT</pubDate>
      <author>심쓴삘</author>
      <guid>https://brunch.co.kr/@@gmCp/18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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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1.26 - 시카고메드 - 감사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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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수사물이나 의료 미드를  좋아한다. NCIS 시리즈,  CSI시리즈, 로우 앤 오더, 콜드케이스, 덱스터, 하우스, 블라인드 스팟, 그리고 최애 시카고 유니버스.  요즘은 시카고메드 시리즈를 보고 있다. 의료인들이 매일 겪는 갈림길과 선택, 삶으로의 투영. 공감되다가도 때론 화가 나고 때론 나도 무기력을 느낀다. 너무 몰입했나.;;  삶에서 어떤 게</description>
      <pubDate>Mon, 26 Jan 2026 11:40:36 GMT</pubDate>
      <author>심쓴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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