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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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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 겪어보는 영원한 이별, 고등학생인 나에게는 벅찼던 사회생활들에도 불구하고 말에게 신뢰를 얻었던 순간들을 위해 영하 15도에도, 영상 30도 버틴 나의 이야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2:59:4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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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겪어보는 영원한 이별, 고등학생인 나에게는 벅찼던 사회생활들에도 불구하고 말에게 신뢰를 얻었던 순간들을 위해 영하 15도에도, 영상 30도 버틴 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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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2. 자세히 보아야 더 빠져든다.  말도 그렇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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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말과 시간을 보내본 적 없는 사람들은 말의 큰 몸집과 강한 뒷다리 때문에 겁을 먹는다. 하지만 말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면, 말이 얼마나 순하고 착한 동물인지 알게 된다. 조금 더 가까워지면 말이 생각보다 겁이 많은 동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그들의 두려움이 우리에게도 옮겨오는 순간들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말의 두려움을 이해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eb%2Fimage%2FHVzt0xo6GddVMW0r4R66_rd_ge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Dec 2025 11:00:09 GMT</pubDate>
      <author>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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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 끝내 넘지 못한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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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다치고 나서 가장 걱정되었던 건 &amp;lsquo;다시 말을 탔을 때 무서우면 어떡하지&amp;rsquo;라는 생각이었다. 말이 너무 좋고, 말을 타는 게 너무 좋은데 한 번 떨어졌다는 이유로 무서워져서 다시 말을 타지 못하게 되면 어떡할까 걱정이 되었다.  내 걱정은 반은 맞았고, 반은 틀렸다.  말을 타는 것 자체는 무섭지 않았다. 다치고 난 후 말을 타러 갔을 때, 오히려 교관님께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eb%2Fimage%2FBemaJb0WKnWtCtMwdvx0RWtpLb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09:15:24 GMT</pubDate>
      <author>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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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 다친 뒤에야 알게 된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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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월요일에 성형외과에 가서 다시 치료를 받았다. 상처를 꿰맨 병원에서는 별 말이 없었는데, 성형외과에서는 매일 소독을 하러 오라고 했고 입을 움직이지 말라며 액체로 된 것만 먹고 양치도 하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입술은 점점 부어올랐다. 나중에는 너무 부어서 입이 제대로 다물어지지 않았다. 입 안은 따갑고 바깥쪽은 붓고, 이도 아파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eb%2Fimage%2FkJCxu2VSJcOseKWYImVrZGPTJEs.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08:09:15 GMT</pubDate>
      <author>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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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 예상치 못한 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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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자격증 준비가 끝나고 이제 드디어 장애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너무 오랜만에 하는 거라 걱정이 되었지만 항상 그렇듯 재미있다고 괜히 걱정했다고 생각하고 끝날 줄 알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렇게 넘어가지 않았다. ​ 낮은 장애물을 넘다가 높은 장애물로 올렸다. 평소 장애물을 하면 흥분하는 릴티드이기 때문에 속도를 줄여서 들어가자 거부를 했다.  다시 조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eb%2Fimage%2F8ZvSs-YcsEag4v6T-OqH2Zo372Q.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Dec 2025 07:35:48 GMT</pubDate>
      <author>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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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  말조련사 2차 시험 &amp;amp; 결과 - [어느 날 갑자기 선수가 된 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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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차 시험은 조마삭과 경주마술 때문에 많은 걱정이 되는 시험이었다. 조마삭에는 한 줄 조마, 두 줄 조마, 드라이빙이 있었는데, 한 줄 조마는 평소에도 해왔기에 수월했지만,  두 줄 조마와 드라이빙은 새로 배워야 했다. ​ [두 줄 조마] 두 줄 조마는 처음 배웠을 때 정신이 없었다. 안쪽과 바깥쪽 줄의 길이 비율을 잘 조절해야 했고, 말의 건 아래로 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eb%2Fimage%2FjXjX3Nq84HVnncw8Whwr-t1EHj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Mar 2025 17:00:00 GMT</pubDate>
      <author>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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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 말 조련사 1차 실기 시험 - [어느 날 갑자기 선수가 된 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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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29. 말조련사 1차 실기시험  [준비] 말조련사 실기 1차는 마장마술이다. 나는 좌속보 할 때 앉아있지를 못해서 걱정이 많이 되었다. 다행히 여름방학 동안 시간이 있어서 방학 동안 전투적으로 준비하게 되었다. ​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것은 좌속보와 구보를 할 때 앉아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었다. 다행히 바뀐 교관님께서는 내 문제를 찾고 고치는 방법을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eb%2Fimage%2FrerljTVDmjjFU-Pm6uVyZBa05r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8 Feb 2025 17:00:00 GMT</pubDate>
      <author>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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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 말 산업 국가자격 말 조련사 필기시험 - [어느 날 갑자기 선수가 된 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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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필기시험 준비] 폴리피를 가르치고 싶은 마음만 충만하고 내가 말 훈련에 대해 아는 것이 적다는 것을 깨닫고 말조련사 자격증을 따기로 마음먹었다. 만 17세 이상인 사람부터 응시가 가능한데, 필기시험 접수 날짜인 2007년 4월 24일 이전 출생자가 가능했다. 4월 16일생인 나는 가까스로 시험을 볼 수 있었다. ​ 자격증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eb%2Fimage%2FuPn6_Bf-79caZYSmH4hRaRXE9f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Feb 2025 17:00:00 GMT</pubDate>
      <author>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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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 목숨을 건 도전  - [어느 날 갑자기 선수가 된 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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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 상그리아 상그리아는  조마삭 끝판왕으로 유명하다.  전에 다른 교관님께서 타셨다가 상그리아가 버킹을 너무 심하게 해서 떨어지시면서 허리를 크게 다치셔서 이때 이후로 상그리아는 사람을 태우지 않았다고 한다.  우리가 조마만 돌려왔는데 버킹과 로데오를 즐기는 건지 매일 운동시켜도 매일 똑같다. 그러다가 어느 날 교관님께서 상그리아를 기승해 보자고 하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eb%2Fimage%2Fqp0gY56P0UiBbWiCRpJ1a77z7B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Feb 2025 06:00:00 GMT</pubDate>
      <author>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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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내 승마 실력의 현실과 마주하게 되다 - [어느 날 갑자기 선수가 된 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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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후에 일호를 타게 되었다. 일호는 예전에 선수단에 있던 말인데 힘이 넘쳐나고 내가 타기 어려워하고 무서워했던 말인데, 용기를 내서 타기로 하고 실내마장에 나왔는데 교관님이 안 계셨다. 그래서 조금 걱정되는 마음으로 혼자 운동을 했다. ​ 그러다가 갑자기 감독님이랑 부장님이랑 교관님들이 외국인 분들이랑 마장에 들어오셨다.  CSI 대회가 열리고 있을 때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eb%2Fimage%2FTBhYtsAAuqRkaUxllm49VMRVm3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5 Feb 2025 06:00:00 GMT</pubDate>
      <author>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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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벚꽃 축제 마지막 공연 - [어느 날 갑자기 선수가 된 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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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벚꽃 축제 마지막 주에 벚꽃이 남발했다.  그리고 피어난 벚꽃 수만큼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벚꽃을 보러 오는 건지 사람을 보러 오는 건지 모르겠을 만큼 사람들로 꽉 찼고, 가족들 커플들 모두가 사진 찍기 바빴다.  그리고 우리는 실수하면 창피하겠다는 생각 때문에 다시 코스를 머릿속으로 그려보기 바빴다. ​ 이미 공연을 4번 해봤기 때문에 긴장이 안될 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eb%2Fimage%2Fjkwu3ITJ8EJgHCNhTIaJ8iPVpZ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Feb 2025 06:00:00 GMT</pubDate>
      <author>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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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벚꽃보다 일찍 피어난 우리들의 이야기 - [어느 날 갑자기 선수가 된 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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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속상한 마음을 뒤로하고 나는 공연에 집중하기로 마음먹었다. 비가 와서 벚꽃이 예정보다 늦게 펴서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관객석은 다 채웠다. ​ 우리는 10분 전에 마장에 나가서 준비운동을 했다. 관객석 쪽과 스피커 앞에서 많이 운동을 하면서 사람들의 소리에 익숙해지게 했다. 평소에 운동하거나 연습하는 것보다 신경 쓸게 정말 많았다.  ​ 사회자분께서 평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eb%2Fimage%2FwWY9nH3D6Fo1dgRph9XLpdgvZ2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Feb 2025 12:00:00 GMT</pubDate>
      <author>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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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관람석에서 공연장으로 : 벚꽃 축제 비하인드 - [어느 날 갑자기 선수가 된 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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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리가 마사회에 면접을 보러 가던 날, 벚꽃 축제를 했다. 그때는 너무 떨리고 걱정돼서 눈에 하나도 안 들어왔는데, 이번 벚꽃 축제 때는 우리가 공람마술 공연을 하게 되었다.  ​ 코스를 외우고 서로 맞춰봐야 해서 큰 마장을 직접 뛰면서 외웠다. 정말 힘들었다. 말들이 코스를 그리면서 연습하면 얼마나 힘들지 상상도 안 갔다.​ 코스를 외우고 나서는 말을 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eb%2Fimage%2F1U3_yBSwR7NBT6VXPXWrxRq5AS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Jan 2025 12:00:00 GMT</pubDate>
      <author>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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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경마장 견학 : 경마의 새로운 세계를 맛보다 - [어느 날 갑자기 선수가 된 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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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일 렛츠런파크에 가면서 경마장을 지나가지만 경마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했던 우리에게 경마장 곳곳을 견학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 [경주 준비] 가장 먼저 간 곳은 기수분들과 말들이 체중을 재고 말들이 경주를 준비하는 곳이었다. 승마 때 사용하는 장비들에 비해 간단하고 가벼웠다. 더욱 흥미로웠던 것은 기수의 체중과 장비의 무게가 경주 결과에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eb%2Fimage%2F745BbbJH45tg2XlPn1z5nvGpCo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Jan 2025 12:00:00 GMT</pubDate>
      <author>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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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폴리피에게 배운 인내와 끈기 - [어느 날 갑자기 선수가 된 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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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폴리피를 데리고 나올 수 없다면 마방에서 친해지는 방법을 찾아야 했다. 처음에 했던 것처럼 솔질해 주고, 글갱이질해주고, 물수건으로 몸 닦아줬다. 그리고 다른 말 간식은 먹지 않는 폴리피가 제일 좋아하는 홀스릭스로 인사하는 걸 가르쳐줬다. 다른 말들이 인사하는 거 보면 다리도 구부리고 그러지만 폴리피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고개만 숙이는 걸로 목표를 잡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eb%2Fimage%2FRm895Pf0_kigmbZeOpKWnAJc3g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Jan 2025 12:00:00 GMT</pubDate>
      <author>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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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폴리피와의 운동, 그리고 폴리피 아빠 이야기 - [어느 날 갑자기 선수가 된 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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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기적으로 운동을 안 하는 폴리피가 밖에 나와서 운동도 하고 좀 돌아다니라고 힐링마장에 풀어줬다. 마방에만 있는 생활이 익숙해진 건지 힐링마장에 와서도 별로 움직이지는 않고 모래 냄새만 맡았다. ​ 오랜만에 하는 운동이니 평보랑 속보만 조금 시켰다. 구보도 보내고 싶었는데 한두 번 하더니 안 했다. 프리런징도 안 해봤는지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것 같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eb%2Fimage%2Fb9Qk1exPGAKMik19-iv2R8o-Z6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Jan 2025 12:00:01 GMT</pubDate>
      <author>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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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폴리피와 나 - [어느 날 갑자기 선수가 된 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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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폴리피와의 만남] 처음 폴리피에게 관심이 간 이유는 폴리피가 프레시안이어서였다.  친해지고 싶었는데 폴리피는 마방 앞에서 손을 조금 올린 것만으로도 놀랐다.​ 이후에는 마방을 지나다니다 몇 번 마주치는 게 전부였는데 겨울방학이 시작했을 때 폴리피가 처음으로 자기 얼굴을 내 어깨에 대고 가만히 있었다.​ 폴리피가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몰랐는데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eb%2Fimage%2FPO-9jX57V0gY4zvSvPyDDa3xFo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Jan 2025 10:46:08 GMT</pubDate>
      <author>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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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극한의 겨울방학 - [어느 날 갑자기 선수가 된 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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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겨울방학, 나에게는 정말 길고도 험난한 시간이었다. 방학에는 마사회 휴무일인 월요일과 화요일 빼고 매일 나갔다. 아침 8시에 도착해서 3마리를 타고, 3마리 조마를 돌렸다. 눈 오는 날에는 마장 전체를 돌아다니면서 염화칼슘을 뿌렸다.  -10도의 날씨에 하루종일 밖에 있다 보니 감기는 달고 살았고, 입술을 다 텄다. 또, 마장마술 안장을 쓰기 시작했을 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eb%2Fimage%2Fkl4E6mwga52pjge3K9zs5iRNer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Dec 2024 10:00:01 GMT</pubDate>
      <author>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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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이제는 편히 쉬어 카레타 - [어느 날 갑자기 선수가 된 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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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평소와 같이 이른 아침 차를 타고 마사회를 가던 중 민경이한테 전화를 받았다.  &amp;ldquo;언니.. 카레타가 죽었대..&amp;rdquo; 나는 잠결에 들은 거라 내가 잘못 들은 거라 생각했다. 장난치는 걸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도착하자마자 카레타 마방으로 갔다. 카레타는 마방 바닥에 누워있고  머리부터 다리 끝까지 말 옷으로 덮혀져 있었다.  잘못들은 것이길 바랐던 나의 소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eb%2Fimage%2F3GR2yR60TXS4JWeuHBFauQMje-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Dec 2024 09:00:01 GMT</pubDate>
      <author>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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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너무나 갑작스러운 변화 - [어느 날 갑자기 선수가 된 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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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교관님께서 바뀌시면서 부서 전체가 바뀐 거라 많은 변화들이 있었다. 그런데 그중 우리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소식이 있었다.  우리는 학생선수로써 현재 학년부터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원을 받는다고 설명을 듣고 들어왔다. 물론, 학생 양성 선수와 학생 일반 선수가 나뉘어 저 있었지만 , 매해 출석 평가와 기승시험을 보며 이를 통해서 일반 선수가 될 수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eb%2Fimage%2FBUi-ZbOnSiTafCuWv3QQkBfoMz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Dec 2024 09:00:01 GMT</pubDate>
      <author>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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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한 챕터의 끝과 시작 - [어느 날 갑자기 선수가 된 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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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챕터의 끝]  처음 마사회에 들어와서 우리를 담당해 주신 교관님께서 다른 곳으로 발령이 나면서  더 이상 우리를 가르쳐주시지 못하게 되셨다. 아무것도 모르던 나를 기다려주시고 가르쳐주셨던 교관님께서 떠나신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마사회에 합격한 첫날, 자소서를 읽고 내가 누군지 너무 궁금하셨다며 아버지 인상이 너무 좋으신데 아빠처럼 웃으면서 크게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keb%2Fimage%2Fvs0jgsgHXxVP45HC11br5sKbks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Dec 2024 09:00:02 GMT</pubDate>
      <author>나영</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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