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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혜원</title>
    <link>https://brunch.co.kr/@@ggPl</link>
    <description>텍사스주 오스틴에 삽니다. 유학와서 결혼하고 사업, 직장 생활했던 경험들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00:07:5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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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텍사스주 오스틴에 삽니다. 유학와서 결혼하고 사업, 직장 생활했던 경험들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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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년 4개월, 텍사스의 한 유치원에서 배운 것 - 2026년 10월 12일</title>
      <link>https://brunch.co.kr/@@ggPl/13</link>
      <description>텍사스에서 교육학 석사 과정을 마친 지 한 달 만에 남편을 만났다. 그리고 6개월 후 결혼했다.  그 후 8년 동안 내가 한 일은 주유소 운영이었다. 남편이 시부모님과 오랫동안 함께 운영해 오던 주유소였다. 학교를 졸업하고 전공을 살려 일했다면 그만큼 경력이 쌓였을 시간이었다. 하지만 내 일터는 교실이 아니라 주유소였다.  그러다 2023년 3월, 주유소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Pl%2Fimage%2FNkZKAmQJcHcwO8RINry-5AnTWM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Oct 2026 20:10:06 GMT</pubDate>
      <author>윤혜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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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실과 헤어짐..&amp;lt;밀양&amp;gt; 그리고 &amp;lt;실버라이닝 플레이북&amp;gt; - 2026년 9월 30일</title>
      <link>https://brunch.co.kr/@@ggPl/9</link>
      <description>인간이 살면서 겪는 가장 힘든 일 중 하나는 단연 '사별'이다. 가족과의 이별은 말할 것도 없고, 자식과의 사별은 이 세상에서 겪을 수 있는 가장 극심한 고통이라 말한다.  영화 &amp;lt;밀양&amp;gt;을 보면서 처음으로 &amp;lsquo;영화를 보는 것이 이렇게까지 고통스러울 수 있구나&amp;rsquo; 느꼈다. 당시 미혼이었던 나는, 아이를 잃은 엄마 &amp;lsquo;신애&amp;rsquo;를 연기한 전도연의 처절한 상실감에 너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Pl%2Fimage%2FiUDeyCFyHOzhYvnbuJAds_ahnws.jpg" width="34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15:41:17 GMT</pubDate>
      <author>윤혜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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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연은 언제나 우연이란 가면을 쓰고 다닌다... - 2026년 9월 17일</title>
      <link>https://brunch.co.kr/@@ggPl/6</link>
      <description>마흔 살, 이민 가방 두 개. 부모님과 동생네를 한국에 두고 혼자 비행기에 올랐다. 돌아보면 결코 평범한 선택이 아니었다. 미혼의 나이 많은 여자가 혼자 떠나는 유학이란 시선도 낯설고, 부모님께는 마음 쓰이는 일이니까.  다행히 아버지는 아무 말 없이 내 결정을 지지해 주셨고, 엄마는 &amp;ldquo;결혼이나 하지&amp;hellip;&amp;rdquo;라는 말 대신 깊고 긴 한숨을 내쉬었다.  그럼에도 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Pl%2Fimage%2F6BM5_t5Ved-eN6WAJJXxLrcX74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Sep 2026 15:45:43 GMT</pubDate>
      <author>윤혜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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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의 모든 불행이 나를 향하고 있는 것 같은... - 2026년 9월 8일</title>
      <link>https://brunch.co.kr/@@ggPl/4</link>
      <description>이소라의 〈바람이 분다〉에는 &amp;lsquo;추억은 다르게 적힌다&amp;rsquo;라는 구절이 있다. 나는 이제야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조금 알 것 같다. 같은 시간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냈어도, 내가 기억하는 그 시간과 상대방이 기억하는 그 시간은 전혀 다를 수 있다는 것. 같은 장면을 바라보면서도 서로 다른 이야기를 마음속에 써 내려갈 수 있다는 것. 지난 글에서 나는 스스로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Pl%2Fimage%2FGnvArdVa1mddSomufOitArGtsx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26 03:01:08 GMT</pubDate>
      <author>윤혜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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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3살, 텍사스 공립 초등학교 선생님에 도전하다 - 2026년 9월 8일</title>
      <link>https://brunch.co.kr/@@ggPl/3</link>
      <description>제목을 써 놓고 보니 시작부터 나의 도전은 평범함과는 참 거리가 있는 거 같다. 유학으로 텍사스에서 살기 시작했던 나는 대학원 석사 과정이 끝날 무렵 남편을 소개받아 6개월 연애 후 결혼했고 그 후 8년 동안 남편이 오래도록 하고 있었던 비즈니스를 함께 운영했다. 그리고 절대 팔릴 거 같지 않던 그 비즈니스가 잘 팔리게 되어 우린 1년 남짓의 자유로운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Pl%2Fimage%2FxvFMT30wUzERVVWvj_ecBIWXxL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Sep 2026 15:23:36 GMT</pubDate>
      <author>윤혜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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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평범하게 사는 게 이리도 어려울까?... - 2026년 9월 5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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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늘 문득 내가 이제껏 꿈꾸어 온 삶의 모습이 어떤 것이었나 생각해 보게 되었다. 적어도 이 결혼을 시작할 때 나는 늦었지만 나도 그 평범함에 포함될 수 있을 거라는 부푼 꿈과 희망을 안고 호기롭게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했던 거 같다.  한국에서 연로하신 부모님과 함께 했던 지난여름, 난 이혼이 확정되었다. 6월 24일... 텍사스에 살고 있는 나는 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gPl%2Fimage%2Fr2OAEctVjBeS4LXw8OqaxcpKoo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Sep 2026 01:23:40 GMT</pubDate>
      <author>윤혜원</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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