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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골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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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그맣게 살고자 노력중인 고구마</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9:16:5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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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그맣게 살고자 노력중인 고구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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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라져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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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라디오 사연은 누군가 항해사로 일하던 젊은 시절을 떠올리며 보낸 것이었다. 커다란 배가 어느 국가의 연안에 가까워질 때면 그 나라에서 송출하는 라디오 방송의 주파가 잡혀왔다고. 등려군의 &amp;lt;월량대표아적심&amp;gt;은 1980년대 중국과 대만의 연안에 가까워질 때면 빠짐없이 들려온 노래였기에, 지금도 그는 그 노래를 들으면 다시 옛 시절로 돌아가는 듯하다 말했다. 사연</description>
      <pubDate>Sun, 11 Oct 2026 08:04:24 GMT</pubDate>
      <author>도시골사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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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개 기다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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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신혼집의 부엌 창으로는 사거리가 내려다보였다. 잠들지 못한 밤이면 사거리가 보이는 그 창가를 서성였다. 일주일에 한 번쯤이던 그 걸음은 어느새 거의 매일의 일과가 되었다. 희미한 빛이 감도는 더운 밤이 지나고 손끝이 저릿해지는 바람이 부는 계절이 올 때까지도 나는 그 집과 친해지지 못했으므로. 늦은 새벽이 되도록 뒤척이는 날이면 잠귀가 밝은 남편에게서 가장</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05:56:35 GMT</pubDate>
      <author>도시골사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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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디세이&amp;nbsp;</title>
      <link>https://brunch.co.kr/@@garI/41</link>
      <description>보다 좋은 자리에서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예매를 서두르는 일이 얼마 만의 일이었을까. 영화를 위한 일정을 잡아두고 오랜만에 기분 좋은 긴장을 가졌다. 단내 나는 고소한 팝콘과 포말 가득한 탄산음료 컵을 든 사람들이 자리를 찾는 모습이 어딘가 흥성하다. 혹자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최근 작품인 &amp;lt;오디세이&amp;gt;의 개봉을 앞두고 그의 아집이 무너지는 것을 실시간으</description>
      <pubDate>Mon, 17 Aug 2026 08:48:14 GMT</pubDate>
      <author>도시골사람</author>
      <guid>https://brunch.co.kr/@@garI/4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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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생활수영인 에세이 - 수영장, 희망 편</title>
      <link>https://brunch.co.kr/@@garI/40</link>
      <description>1. 88(팔팔)&amp;nbsp;선생님 작달막한 키를 가진 그녀는 언제나 왼쪽으로 쓰러질 듯 기우뚱 걷는다. 눈썹이 가려질 만큼 수모를 푹 내려쓰는 습관 때문인지 그녀의 얼굴은 늘 조금 부은 듯 보인다. 그 부은듯한 얼굴로 말을 할 때면 한쪽 손을 가져와 입을 가리며 말을 하는데, 종종 얄궂은 농담을 던질 때면 반대쪽 손으로 입을 바꾸어 가린다. 마치 양손에 색이 다른</description>
      <pubDate>Mon, 15 Jun 2026 01:16:11 GMT</pubDate>
      <author>도시골사람</author>
      <guid>https://brunch.co.kr/@@garI/4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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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라톤 &amp;lt;국가&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garI/39</link>
      <description>이야기의 시작은 이른 아침이었을까, 늦은 오후 무렵이었을까. 길게 이어진 대화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사위어진 볕에 주위를 밝힐 것을 찾게 된다. 논의함을 뜻하는 '담론(談論)에서 쓰이는 담(談)은 말씀 언(言)과 불꽃 염(炎)이 만나서 만들어진다. 그림자가 저물어가는 시간이 찾아와도 이야기를 이어가겠다는 결연한(10권에 다다른 이야기를 했다는 점에서 가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rI%2Fimage%2FsXwRX4_VPIWVAfrLJO-p3Wh0cQ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May 2026 06:13:37 GMT</pubDate>
      <author>도시골사람</author>
      <guid>https://brunch.co.kr/@@garI/3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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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ords I Couldn't Say</title>
      <link>https://brunch.co.kr/@@garI/38</link>
      <description>​ 1. 양손을 모으고 가만히. 눈 두덩이에 어른거리는 불빛을 잊으려 조용히 눈을 감는다. 무의미한 것을 헤아리는 밤. 잠은 어떻게 들었더라. 뜬 눈을 다시 감는다. 불면의 밤이 띠를 이룬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을 꼽을 때마다 집은 점점 기이하도록 깨끗해져간다. 건조한 모래색의 커튼 위로 낮게 나는 새들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벌써 시간이 그리되었구나.</description>
      <pubDate>Tue, 12 May 2026 07:40:59 GMT</pubDate>
      <author>도시골사람</author>
      <guid>https://brunch.co.kr/@@garI/3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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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생활수영인 에세이 - 수영장, 절망 편</title>
      <link>https://brunch.co.kr/@@garI/37</link>
      <description>수영 3년 차가 되어가자 365일 중 370일을 헤엄치던 열정이 약간 수그러들었다. 주어진 시간 안에 반드시 목표한 운동량을 채우겠다는 결의가 이글거리던 시기가 지나자 웬일인지 마음에 평화가 스민다. 그러나 이런 강 같은 마음에도 균열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수영장에는 늘 존재한다. 심지어 그들은 몹시 부지런하다. 자유수영을 가서 이들 중 한 명이라도 마주하지</description>
      <pubDate>Mon, 04 May 2026 14:31:34 GMT</pubDate>
      <author>도시골사람</author>
      <guid>https://brunch.co.kr/@@garI/3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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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튼, 흑발</title>
      <link>https://brunch.co.kr/@@garI/36</link>
      <description>책장 한편을 흐뭇하게 바라본다. 두 손을 꼽아가며 기다린 작가의 웹 소설 단행본이 꽂혀있다. &amp;lt;울어봐 빌어도 좋고&amp;gt;라니, 누가 보면 어쩌나 싶은 제목에 아차차 책등을 돌려 꽂아본다. 나의 취향과 타인의 시선 사이에서 책은 엎어졌다, 뒤집어졌다. 이럴 때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쪼르르 세워 놓은 책등으로부터 오는 항마력 딸림을 느끼고 싶다. 지지고 볶다</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5:33:39 GMT</pubDate>
      <author>도시골사람</author>
      <guid>https://brunch.co.kr/@@garI/3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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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룽지</title>
      <link>https://brunch.co.kr/@@garI/35</link>
      <description>무언가 잘 못 되었다. 상추 상자에 담긴 털 뭉치를 데려오던 날, 횟집 아저씨는 분양하는 강아지의 아비가 분명 발바리라고 했다. 짙은 암갈색의 털을 가진 대형견인 엄마와 달리 노르스름한 털을 가진 강아지는 분명 아비를 닮은 것이라고. 그러므로 다 자라더라도 덩치가 작을 것이니 키우기에 어려움이 덜할 것이라고도. 이어 자신이 똑똑히 수컷을 두 눈으로 보았노라</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12:35:24 GMT</pubDate>
      <author>도시골사람</author>
      <guid>https://brunch.co.kr/@@garI/3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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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026 NAGOYA WOMEN'S 'Half' MAR</title>
      <link>https://brunch.co.kr/@@garI/34</link>
      <description>'똑딱똑딱'  비상등을 켜며 갓길에 차를 세운다. 짐을 싣고 조수석에 올라탄 얼굴과 마주치자마자 큰 웃음이 난다. 마라톤이라니. 그것도 풀코스라니. 마지막 일행을 태우러 가는 길 내내 '믿기지 않는다'의 변주를 주고받는다. 공항에 도착하고, 비행기를 타고, 지하철을 갈아타면서도 현실감이 없다. 외딴 마을의 지하철역에 내려 거칠게 포장된 길 위로 짐 캐리어를</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17:32:41 GMT</pubDate>
      <author>도시골사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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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의 인용</title>
      <link>https://brunch.co.kr/@@garI/33</link>
      <description>달그락 달그락. 단조로운 소리가 주방을 메운다. 인지 초절전 모드로 가능한 일을 하는 동안은 자그만 이어폰을 통해 남의 이야기에 빠져든다. 그러다 최근 이어 청취하는 여성학자의 팟캐스트를 듣다 멈칫하게 된다. '아'하고 짧은 탄식이 입 밖으로 흘러나온다. '그랬구나.' 작은 말이 입술 틈에서 뭉개어진다. 주말 오전 수영장에서 마주친 미끄덩한 중년의 남자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rI%2Fimage%2FaNfnMb7wak7lnvCIGiijVvehQp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Dec 2025 06:09:21 GMT</pubDate>
      <author>도시골사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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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4341</title>
      <link>https://brunch.co.kr/@@garI/32</link>
      <description>2006년 천문학계에는 큰 이슈가 있었다. 바로 명왕성의 왜행성 분류다. 이 사건은 이른바 '명왕성의 태양계 퇴출 사건'으로 불리며 큰 화제가 되었다. 대한민국에서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한 번쯤 '수금지화목토천해명'을 순서대로 외우며 공부했을 것이다. 그 덕에 태양계라는 시계로는 가늠도 되지 않는 공간에 존재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친근감을 가</description>
      <pubDate>Sun, 09 Nov 2025 06:44:39 GMT</pubDate>
      <author>도시골사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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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쓴다</title>
      <link>https://brunch.co.kr/@@garI/31</link>
      <description>질감이 바뀐 바람을 맞으며 아이의 유치원 차량을 기다린다, 두어 달 남은 올해를 짧게 가늠해 본다. 눈에 보이는 많은 것들이 달라질 순간이 코앞에 닥쳐와 있는 이 계절에는 시간을 뭉텅뭉텅 도둑맞는 기분이 든다. 계절의 온기를 훔쳐 가는 이의 소맷단을 부여잡듯 짧고 간절하게 숨을 들이켠다. 멀리서 양 볼에 점등을 밝힌 노란 버스가 다가온다. 속도를 줄인 차에</description>
      <pubDate>Mon, 27 Oct 2025 05:47:26 GMT</pubDate>
      <author>도시골사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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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생활수영인 에세이 - 적절한 소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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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볍게 스윽 문지른 눈자위가 붉어진다. 근래에 들어 자주 있는 일이다. 반복해서 스쳐진 눈가의 피부가 붉어지기 시작하더니 점점 헐게 되어 일상적인 수영 생활을 하기가 어려워졌다. 피부과에 갔더니 접촉성 피부염이라 했다. 의사는 꽤나 진지한 얼굴로 수영을 하지 말라는 엄포를 부린다. 그 말을 귓등이나 귓바퀴쯤으로 듣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문득 어깨 힘줄이</description>
      <pubDate>Tue, 07 Oct 2025 11:28:32 GMT</pubDate>
      <author>도시골사람</author>
      <guid>https://brunch.co.kr/@@garI/3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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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르카도르식 사과</title>
      <link>https://brunch.co.kr/@@garI/29</link>
      <description>간만에 식구들이 모여앉았다. 몇 달여 만에 가족 모두 함께 한자리였기에 저마다의 이유로 조금씩 흥분한 것 같았다. 맛있는 음식과 술이 오가고 모두가 북적거리는 그 시간들이 이어지면 좋으련만, 조금의 예외도 없이 친정 부모님의 안력 다툼이 시작되었다. 늘 자그맣게 서로를 치고받는 동갑내기 부부인 친정 부모님은 그날따라 유독 집요했다. 그렇게 한 대씩 치고받는</description>
      <pubDate>Mon, 15 Sep 2025 05:07:41 GMT</pubDate>
      <author>도시골사람</author>
      <guid>https://brunch.co.kr/@@garI/2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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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배기 흰 망아지의 기쁨</title>
      <link>https://brunch.co.kr/@@garI/28</link>
      <description>지잉. 짧은 진동이 느껴져 휴대폰을 들여다보니 수영 수업을 함께 듣는 사람들의 단체 톡방에 링크가 하나 올라와 있다. 그 뒤를 이어 &amp;quot;이거 ** 아냐?&amp;quot;, &amp;quot;완전 **인데? 하하&amp;quot; 하는 글들이 이어 따라붙는다. 뭐가 나라는 말일까. 궁금해져 링크로 접속해 보니 '수영장 에겐녀'라는 제목과 함께 매일 수영복이 바뀌고, 화려한 무늬의 수영복을 좋아하며, 수영장</description>
      <pubDate>Sun, 31 Aug 2025 02:15:30 GMT</pubDate>
      <author>도시골사람</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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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생활수영인에세이 - 물 위에서 노래함</title>
      <link>https://brunch.co.kr/@@garI/27</link>
      <description>하늘 가득한 여름 볕이 빛깔을 달리하지 시작하는 시간. 호사스러운 시간을 누리는 기쁨으로 옮기는 걸음걸음 콧노래가 뿌려진다. 평일 저녁 6시부터 7시 사이. 한 시간의 자유수영 시간을 만끽하는 발걸음이 사뿐하다. 저녁 5시 40분, 초등학생들의 수영 수업 시간임을 알리듯 신발을 정리하고 들어선 탈의실 바닥에는 빨강, 파랑, 초록의 옷 바구니들이 줄을 이룬다</description>
      <pubDate>Sat, 09 Aug 2025 14:12:47 GMT</pubDate>
      <author>도시골사람</author>
      <guid>https://brunch.co.kr/@@garI/2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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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식의 기항지</title>
      <link>https://brunch.co.kr/@@garI/26</link>
      <description>솨아아. 개수대 위로 분주히 고무장갑을 낀 손이 움직인다. 납작한 접시, 오목한 찬기, 투명한 유리잔을 씻어 나가는 손놀림은 긴 시간 몸에 밴 습관처럼 그 형태에 알맞게 이루어진다. 익숙한 기물만을 다루는 관계의 공백 동안 머릿속에서는 수많은 생각들이 떠다니다 부딪히고 가라앉기를 반복한다. 그렇게 깨어진 생각들 사이로 무언가 밀도가 다른 관념이 표면으로 번</description>
      <pubDate>Mon, 16 Jun 2025 05:28:38 GMT</pubDate>
      <author>도시골사람</author>
      <guid>https://brunch.co.kr/@@garI/2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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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생활수영인 에세이 - 새로이 무언가를 사는 심정</title>
      <link>https://brunch.co.kr/@@garI/25</link>
      <description>매월 말이면 강사님의 눈을 피해 요리조리 도망 다니기 바쁘다. 말을 붙이기 무섭게 탈의실로 도망가는 한편, 물속으로 도망치기를 몇 개월째. 더는 미룰 수 없다는 듯 이번 달엔 제대로 칼을 갈고 강사님이 버티셨다. ​ &amp;quot;더 이상은 안 돼요. 다음 달에는&amp;nbsp;교정반으로&amp;nbsp;올라가세요.&amp;quot; ​ 세상 시무룩한 표정으로 체력이 형편없고, 아직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는 것도 제</description>
      <pubDate>Tue, 27 May 2025 05:27:11 GMT</pubDate>
      <author>도시골사람</author>
      <guid>https://brunch.co.kr/@@garI/25</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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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생활 수영인 에세이 - 알 수가 없어</title>
      <link>https://brunch.co.kr/@@garI/24</link>
      <description>요즘의 나는 발은 디디고 선 땅이 흔들리는 경험을 하고 있다. 20년간 스스로 파워 J라 자신하며 살아왔는데 어쩌면 나의 진짜 본성은 그렇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첫 의심의 발단은 여행에서였다. 친구와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떠나는 여행을 하루 앞둔 날, 짐승 같은 촉을 가진 남편이 갑자기 여행지에서의 저녁인데 뭘 먹을 거냐고 물었다. 그에 나는 대수롭지</description>
      <pubDate>Sun, 06 Apr 2025 14:08:41 GMT</pubDate>
      <author>도시골사람</author>
      <guid>https://brunch.co.kr/@@garI/2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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