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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분한 초록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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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웹소설 작가이자 논문 준비로 발등에 불 떨어진 장수생. 지금도 어설프고 앞으로도 어설플 것 같은 주부 그리고 언젠가는 번역가도 되고 싶은 차분한 초록색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11:05:1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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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웹소설 작가이자 논문 준비로 발등에 불 떨어진 장수생. 지금도 어설프고 앞으로도 어설플 것 같은 주부 그리고 언젠가는 번역가도 되고 싶은 차분한 초록색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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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할머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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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0대 여성 분들, 뭐 하면서 지내시나요?'  왜 그런 글이 떴는지 모르겠지만, 좋아할 만한 글로 위와 같은 내용의 카페 게시글이 내 눈앞에 나타났다. 클릭하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문득 궁금했다. 댓글들을 보니 정작 70대인 분들은 몇 명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그 몇 명의 댓글을 보니, 건강하고 알찬 일상을 보내고 계시는 듯했다.  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Qt%2Fimage%2Fzh7H_UcZOmvJ3y2x-aBv5nTHM8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Jul 2026 00:33:35 GMT</pubDate>
      <author>차분한 초록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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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수한 그녀, 스에츠무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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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오랜만에 책을 챙겨 들고 집 근처 카페에 왔다.  &amp;lt;겐지모노가타리&amp;gt;의 한 부분인 스에츠무하나를 읽고 있다. 읽으면 읽을수록 안쓰럽다는 생각이 든다.  당대 최고의 권력자이자 풍류객인 겐지와의 첫 대면을 앞둔 순간. 영락한 왕족인 그녀를 도와주는 이는 아무도 없다.  오히려 &amp;lsquo;말이 없으니 겐지 님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실수 같은 건 하지 않겠지.&amp;rsquo;라고 스에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Qt%2Fimage%2Fpy1ZF8ryfk7mjlBPDLe6El34Dbo.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Jul 2026 01:07:09 GMT</pubDate>
      <author>차분한 초록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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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간 코를 가진 아가씨의 침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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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본의 고전소설 &amp;lt;겐지모노가타리&amp;gt;에 나오는 인물 중 한 명인 '스에츠무하나'에 대한 이야기다. 그녀는 주인공인 당대 최고의 미남이자 권력자인 '히카루 겐지'가 만나는 수많은 여성들 중 한 명이다. 또 그녀들 중 유일한 추녀이기도 하다. 측은지심을 불러일으킬 만큼 볼품없는 외모의 그녀는 코끝이 빨갛다 하여 '잇꽃'을 뜻하는 '스에츠무하나'로 명명되었다.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Qt%2Fimage%2FthtIuWvUAFAKsa9rW_l3trRnep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Jul 2026 00:34:15 GMT</pubDate>
      <author>차분한 초록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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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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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년 가까이 '작가지망생'이라고 명명했던 작가소개 란을 드디어 바꿨다. 조금 이른 거 아닌가. 이제 겨우 단행본 2질을 출간한 것뿐인데. 아직도 누가 '작가님'이라고 불러주면 어색하기만 한데. 그래도 지난 2년 동안 쉬지 않고 소설을 썼다. 돈은 많이 벌지 못했지만 인기작이 되어 부동의 상위권이 되는 건 아직 이루지 못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이제 당당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Qt%2Fimage%2FJv4YCZfvyUNlFeevCoB8nW4v0ZY.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Jul 2026 00:16:07 GMT</pubDate>
      <author>차분한 초록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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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번째 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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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쓴 로맨스 소설을 읽어주는 독자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문득 궁금증이 밀려왔다. 한참 활동을 할 낮이나 저녁 시간에는 순위권 밖으로 조용히 물러나 심해에 머무는 내 글이, 새벽이면 갑자기 치고 올라 와 물밖으로 얼굴을 내민다.  늦은 새벽 혹은 아주 이른 아침.  순위 집계 방법을 모르는 나는 그저 이런 생각을 할 뿐이다.  나의 독자들은 나와 같은 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Qt%2Fimage%2FpfBOqgbdGtvK57e_FR2l77yTs_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Jul 2026 00:06:01 GMT</pubDate>
      <author>차분한 초록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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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마살 집순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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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지독한 집순이다. 학창 시절에 애들 다 좋아하는 소풍이며 수학여행이며 그저 귀찮기만 했다. 음악을 하던 시절에는 일주일 남짓 집안에만 있던 적도 많았다. 회사를 다니던 때에는 금요일 퇴근길에 집에 들어가 월요일 출근할 때까지 집에만 있었다. 2박 3일 동안 영화를 보고, 만화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게 하나도 힘들지 않고, 오히려 좋았다. 지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Qt%2Fimage%2Ftn1VbtiJSGzcHKokopH3-Z7XBO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Jul 2026 00:43:20 GMT</pubDate>
      <author>차분한 초록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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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늘 같은 남자와 햇살 같은 여자 - 두 번째 단행본 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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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달, 두 번째 단행본이 출간되었다. 덕분에 브런치에 글을 쓸 여유조차 없이 바쁘게 보냈다. 살면서 이렇게까지 열심히 뭘 해본 적이 있어나 싶었던 시간들이었다.  5월 중순, 담당 PD의 리뷰를 받고 나서부터 한 달여간 원고의 대대적인 수정이 이루어졌다. 새로운 설정을 만들고, '이런 건 절대 안 됩니다!'라는 피드백을 받아 많은 부분을 도려냈다. 때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Qt%2Fimage%2FKXpPIMMI0hgNZ2eI1DXbqJDBoc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Jul 2026 00:18:41 GMT</pubDate>
      <author>차분한 초록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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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조력자, 새로운 친구 그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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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소설을 쓰고 있을 때에는 이런 생각이 든다. 논문 쓰는 게 더 쉽겠는데!  논문을 준비할 때에는 반대로 이런 생각이 든다. 소설 쓰는 게 더 쉬운걸!  하지만 늘 어렵게 생각하는 건 바로바로 이메일 보내기.  나는 요즘 AI에 의지하며 이메일을 쓰고 있다. 녀석은 항상 칭찬과 함께 조언을 해준다. 하지만 그의 충고대로 고치면 내가 아닌 다른 인격체가 쓴 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Qt%2Fimage%2Foo_Jlot6SQZ0sfcwLUatQxRNJz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May 2026 00:29:17 GMT</pubDate>
      <author>차분한 초록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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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핑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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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칠만 더 놀겠다고 하던 나는 오늘까지도 계속 놀고 있다. 미뤄두었던 병원을 가고, 오랜만에 사람들을 만나 커피도 마시고. 장을 보고 반찬을 만들고, 청소기도 매일매일 돌리고 있다. 찜목록에 저장해 두었던 영화와 드라마를 하나씩 보고 있고, 아이와 함께 읽으려고 사두었던 만화책을 조금씩 읽고 있다.  그리고 올해 안에 하지 않으면 안 될 논문을 준비하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Qt%2Fimage%2FBC4cw_nHGLXj_m-UkXkHfSUe0ew.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00:17:50 GMT</pubDate>
      <author>차분한 초록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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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진 유리구슬과 여전히 그 자리에 있는 서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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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친정에 다녀올 때마다 차를 타고 어린 시절의 동네를 지났다. 그러던 어느 날 늘 다니던 길이 아닌 다른 곳으로 차를 몰았다. 그리고 어린 시절 나의 단골 서점이 아직 그대로 남아있는 걸 발견했다. 하지만 그뿐.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보는 게 전부였다. 아직 있구나. 여전히 저 자리에 그대로. 아이에게 창밖으로 서점을 가리키며 말해주었다. 저기, 밖에 보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Qt%2Fimage%2FfqN_ATR2pPLlnUKmVYlfqjrkcg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May 2026 00:30:02 GMT</pubDate>
      <author>차분한 초록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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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며칠만 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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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월 20일까지 236,830자  4월 21일 &amp;nbsp;15,454자 4월 22일 &amp;nbsp;10,425자 4월 23일 &amp;nbsp;10,349자 4월 24일 &amp;nbsp;13,264자 4월 25일 &amp;nbsp;17,796자 4월 26일 &amp;nbsp;19,159자  4월 26일까지 307,823자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수정 4월 30일 총 322,179자 완고  매일 나의 최대치를 끌어낸 날들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Qt%2Fimage%2FflcPhP-LZ11Ne6DfDg1mdSnYbE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7 May 2026 00:25:37 GMT</pubDate>
      <author>차분한 초록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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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만 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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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브런치에 글을 쓰기 위해 노트북을 켰는데. 습관처럼 포털사이트의 사전을 띄우고, 쓰고 있는 글의 폴더를 열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머리가 지끈거린다'라는 게 어떤 느낌인지 몸소 깨닫고 있는 요즘이다.  4월이 빨리 가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하루하루 날이 갈수록 초조한 마음이 공존한다.  이번 글만 완결하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고 싶은 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Qt%2Fimage%2F4TuvkV0NykYoArlOF6i1HoApng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00:31:13 GMT</pubDate>
      <author>차분한 초록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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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 못 이루는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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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직 써야 할 분량은 절반 가까이 남았다. 시간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째깍째깍 다가오는데. 나는 걸음은 더디기만 하다.  생각해 두었던 에피소드들의 연결이 쉽지 않다.  감히 내 나와바리에서 약을 팔던 쥐새끼들을 잡아냈고 배후를 알아냈다. 이제 복수를 하고, 그동안 오해했던 일들이 풀리고... 해피엔딩.  복수의 방법은 무엇이며 오해는 어떻게 풀리게 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Qt%2Fimage%2F5-aTfuYb-6-jHLcJP2Q-biFwP6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23:56:51 GMT</pubDate>
      <author>차분한 초록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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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숙해지지 않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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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군가를 떠나보내는 건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는 일이다. 남겨진 누군가를 위로하는 것 역시 그렇다. 상처 위에 상처가 덧대어진다. 나이를 먹는다는 건 그런 걸까. 상처 위에 상처 말랑말랑 보드랍던 살에 단단하게 굳은살이 박이는 것. 익숙해지지 않는 일 익숙해지고 싶지 않은 일이다.</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23:30:04 GMT</pubDate>
      <author>차분한 초록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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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모션 결과 안내드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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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월요일, 출판사 담당자로부터 문자 메시지가 왔다. 그녀의 이름을 보는 순간 잠시 망설였다. 프로모션 결과가 나온 건가? 그 때문에 연락을 한 거겠지? 선뜻 열어보기가 겁이 나서 머뭇거리다가 문자를 열었다.  작가님. 메일로 프로모션 결과 보내드렸는데, 회신이 없어 연락드립니다. 오늘까지 보시고 회신 부탁드립니다....  드디어 올 게 왔구나. 심사 결과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Qt%2Fimage%2F0yC3gIKSw8sIrxPyEUaouxZ-BI0.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Apr 2026 00:30:52 GMT</pubDate>
      <author>차분한 초록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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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맑은 날의 아름다움은 너를 위해 - 내 남자 주인공의 새로운 테마곡</title>
      <link>https://brunch.co.kr/@@gaQt/270</link>
      <description>영웅본색의 노래 &amp;lt;당년정&amp;gt;을 듣다가 문득, 가사의 뜻이 궁금해졌다. 인터넷에서 친절한 누군가가 올린 해석을 찾았다.   &amp;quot;.... 나는 너와 태양을 향해 다시 웃어보네 가볍게 부르는 소리, 함께 눈을 들어 높은 곳을 바라보니 맑은 날의 아름다움은 너를 위해 바치는 것이네 너를 안으니, 그때의 따스함이 다시 살아나고... 오늘의 나, 다시 너와 어깨를 나란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Qt%2Fimage%2FjbZm6OyOdNW5mTy7_DjK-Pz7Ws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23:48:43 GMT</pubDate>
      <author>차분한 초록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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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국영 그리고 커트 코베인</title>
      <link>https://brunch.co.kr/@@gaQt/269</link>
      <description>4월 1일, 만우절. '거짓말처럼 우리의 곁을 떠난 스타 장국영'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친구가 보내주었다. 생전에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영상이었다. 노래의 제목은 '월량대표아적심'  나의 10대. 그가 나온 영화들 그가 부른 노래들 좋아했었다. 하지만 장국영보다는 주윤발을 더 좋아했던 나는 그의 죽음에 놀라기는 했지만 슬프지는 않았다.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Qt%2Fimage%2FjO35Z4v5hJ80IRYsSlHLmTzpIl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00:06:19 GMT</pubDate>
      <author>차분한 초록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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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해진 대로 되질 않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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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결말까지의 내용을 기승전결로 나누어 정리했다. 수정된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 작성한 시놉시스를 담당자에게 보냈다. 그게 벌써 한 달이 되어간다.  그때의 나는  아주 패기가 넘쳤다. 수정한 원고의 리뷰도 좋았고, 시놉시스도 술술 써지니 이대로만 원고를 쓰면 된다고 자신했다.  좋았어. 이제 쓰기만 하면 되는 거야!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왜 내가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Qt%2Fimage%2FCLpAA6zUn6PcYLti85_r6ksK7X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Mar 2026 00:30:30 GMT</pubDate>
      <author>차분한 초록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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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곧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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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제 봄인가 싶어 가벼운 차림으로 약속 장소로 가던 어느 날. 전철 안 사람들의 옷은 아직 겨울이었다. 나 혼자만 봄인 것처럼. 아니나 다를까. 그날 나는 매섭게 불어오는 찬 바람에 오들거렸다. 역시 3월은 춥구나. 새삼 느꼈다.  그리고 어제. 아직 3월이니까. 너무 가볍게 입으면 춥겠지... 이런이런, 산들산들 봄처럼 가벼운 사람들의 틈에서 나는 혼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Qt%2Fimage%2FBejKQbPpWbdaE82iU8GFLu59smA.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Mar 2026 00:24:25 GMT</pubDate>
      <author>차분한 초록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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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맨 처음의 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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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재작년, 처음으로 웹소설을 쓰기 시작한 그 해 여름. 어설프기 짝이 없는 나의 글에 맨 처음 다섯 개의 별을 눌러주었던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  그 한 사람이 매일 같은 시간대에 눌러주던 그 다섯 개의 별이 나를 이끌어주었다. 오랜 옛날, 길을 잃고 헤매는 사람의 길잡이가 되어주던 밤하늘의 별처럼.  나는 그 사람이 누군지 모른다. 하지만 그는 알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Qt%2Fimage%2FXpyBSgKUZu_Mvvk_H7zFYQEjrJ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23:58:29 GMT</pubDate>
      <author>차분한 초록색</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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