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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피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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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깨달음을 향한 도시 수행자의 이야기입니다. ^^;;</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13:16:0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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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깨달음을 향한 도시 수행자의 이야기입니다.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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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주를 품은 태극기 - 조화와 변화의 보라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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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건너편에서 태극기를 든 행렬이 줄지어 지나간다. 가로수에 일렬로 꽂힌 광복절 기념 태극기가 한풀 죽은 열기에 힘차게 휘날리고, 아래 화단에는 오늘이 광복절인지 아는 냥 나팔꽃이 활짝 피어 있다. 예전에는 태극기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국기라고만 생각했는데, 한 계기로 그 안에 이토록 깊고 아름다운 철학이 담겼다는 사실을 알게되&amp;nbsp;새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3h%2Fimage%2FAj9dMT0c35WfhVggnLYrYZmqQE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Aug 2026 03:23:55 GMT</pubDate>
      <author>해피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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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월의 크리스마스 - 뫼비우스의 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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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빙수 얼음을 갈다 보면 더위는 온 데 간데 없이 손이 시려 온다. 그 와중에 눈을 본 적이 없다는 미얀마에서 온 천진 난만한 어린 알바들은, 빙수 그릇 옆에 소복이 쌓인 눈을 뭉쳐 눈사람을 만들고 주위에 갈아진 눈을 흩뿌리며 본 적 없는 겨울을 만끽한다.  경력이 오래된 알바들은 대부분 라텍스 장갑 안에 속장갑을 끼고 있는 듯했다. 여러 가지 알바를 전전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3h%2Fimage%2FkUmUAYda2Hl02i1e_0qQv2LPcR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Aug 2026 03:35:19 GMT</pubDate>
      <author>해피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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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금술사 처방전 - 뇌의 응급처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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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기도 쉬어가는 한 여름 열대야 밤에, 뒤척이다 잠에서 깼다. 자다가 에어컨이 꺼지면 몸이 자동으로 일어나 창문을 연다. 요즘 새벽에 자꾸 잠에서 깨니 잡생각이 뇌 속에 점점 쌓여간다. 서울은 물론 지구촌이 펄펄 끓어오르니, 미래에는 어디선가 본 그림처럼 공중에 유리돔을 씌워 놓고 살아야 할지 몰라.. 내일 알바에 손님이 얼마나 많으려고 이렇게 덥니~ 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3h%2Fimage%2FkFbufzesEUS9EqsfUOj6H-6e23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Aug 2026 02:47:10 GMT</pubDate>
      <author>해피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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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토피아 AI세상 - 유토피아 vs 디스토피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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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기 줄이 얼기설기 하늘을 가로질러 지나가는 남산 밑 작은 동네에, 주말이면 젊은이들과 외국인들이 넘쳐난다. 산을 끼고 있어 초록 능선과 커다란 하늘이 보이는 아래에 작은 집들이 빼곡하다. 골목골목 숨어 있는, 간판 하나 없는 작은 식당을 찾아내는 재미. 그리고 뜻밖에 만나는 인스타 감성 사진은 덤이다.  언제부턴가 이 거리 곳곳에 코카콜라 로고가 하나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3h%2Fimage%2F7Y_uWNUcT0_xIcUwx1SzRe7ck1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Aug 2026 03:07:44 GMT</pubDate>
      <author>해피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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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점선의 빨간 말 여름 - 5D세상으로 들어갈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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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6도, 쉬어도 쉬는 게 아니다. 에어컨이 틀어진 큰 공간을 찾아 파주 지혜의 숲 도서관으로 도캉스를 갔다. 방학이라 아이를 동반한 가족으로 도서관은 도캉스 장소로 제대로 자리를 잡았다. 천장이 높아서 그다지 시원하지는 않지만 좁은 집에서 에어컨을 하루 종일 틀고 콧물을 흘리고 있는 것보다는 낫다 싶었다.  도서관의 눈높이 시선에 꽂힌 책 등을 쭉 따라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3h%2Fimage%2FIo2vvA8SZh9y1hRFlr2EHPt--d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Aug 2026 02:59:45 GMT</pubDate>
      <author>해피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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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에서 들은 '헵시바' - 느낌과 직감 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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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벽에 에어컨이 꺼진 것도 아닌데 눈이 번쩍 떠지고 머릿속에 한 단어가 떠오른다. '헵시바' 무슨 뜻인지 맞는 소린지 몰라도 기억이 남아 있을 때 최대한 비슷하게 남겨 둔다. 핸드폰을 열고 네이버 창에 '헵시바'를 써 놓고는 다시 잠이 들었다. 오후쯤 잊고 있던 헵시바의 뜻을 검색해 봤다.  Chat GPT 헵시바 뜻 알려줘. 헵시바(Hephzibah)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3h%2Fimage%2FeQ2tZEWoo1ul_rpgkbWIil4qsR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Aug 2026 02:44:53 GMT</pubDate>
      <author>해피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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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옥수수 - 매트릭스에서 빠져나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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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름이면 어디선가 옥수수가 나타난다. 누구의 누군가는 약속이라도 한 듯 해마다 옥수수를 심고, 나는 꼭 그 옥수수를 얻어먹게 된다. 물컹거리는 옥수수를 먹을 때면 이빨사이게 잔뜩 끼고 좀 단단한 옥수수는 한알씩 떼서 꼭꼭 씹어 먹어야 하니 먹기가 번거로워 내가 별로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다. 누군가 먹어보라고 권유하면 한 두 번 거절하다가 조금 잘라서 먹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3h%2Fimage%2FzzSZAZ6jb2EMo3jogHxDjtrVxH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Jul 2026 01:25:09 GMT</pubDate>
      <author>해피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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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쿄, 휴가 - here and now</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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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년 중 빙수집이 가장 뜨거운 계절인 7월, 모두가 가장 바쁜 시기에 나는 눈치 없게 휴가를 떠났다. 알바를 시작하기 전에 이미 예약해 둔 상태이긴 했지만, 눈 코 뜰세 없이 바쁜데 나만 쏙 빠지려니 미안했다.  생일달인 7월이 되면 추적추적 비가 오는 도쿄의 풍경과 냄새가 뇌리를 스쳐간다. 새롭고 신기해하며 이것저것 구경하고 맛보던 그때를 오래된 서랍장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3h%2Fimage%2Fxm7-GYFqQ1dKTrT4SGFgDVAQWY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Jul 2026 01:48:05 GMT</pubDate>
      <author>해피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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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 차 알바 - 균형의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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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작은 매장인데도 일하는 사람이 꽤 많았다.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지 20일이 넘어서야 비로소 선임 알바와 처음으로 함께 일하게 되었다. 작은 키에 어깨까지 오는 파마머리, 그리고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치마를 입은 그녀는 첫인상부터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푸근하게 들리는 사투리와 조용한 말투는 특별히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편안하고 친근한 인상이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3h%2Fimage%2FWsgOQmjWz0PiRfkb3q0YJ392aJ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Jul 2026 10:55:17 GMT</pubDate>
      <author>해피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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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오스크 주문 - 눈을 보고 감사를 전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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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키오스크는 문 앞에 있는데 한 어르신이 현금 계산대로 오신다. 카드는 키오스크를 이용하라고 말씀드리니 한참을 말없이 서 계시다가, 할 줄 모른다며 퉁명스럽게 대답하셨다. 매장이 좀 한가하기도 하고 요즘 시니어 AI 교육봉사로 어르신들과 소통도 연습했으니, 주문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려고 키오스크에서 어르신을 불렀다. 어르신은 그냥 여기서 주문을 받으면 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3h%2Fimage%2FG1ejYFb_kDT1iKpDdoPJU11HwX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9 Jul 2026 03:11:44 GMT</pubDate>
      <author>해피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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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문번호 44 - 엔젤넘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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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알바를 장시간 하는 것도 아닌데 44번 손님은 주로 내가 부르게 된다. 반복되는 특정 숫자를 통해 나의 천사들이, 격려나 지금 내가 알아야 할 내용을 전해준다. 특히 매 시의 44분이 80% 인양 나는 44분을 자주 본다. 그렇다면 천사들이 나에게 무엇을 전달 하려는지 '엔젤넘버 44'에 대해 검색해봐야 한다.  쳇 GPT에게 지금 나의 상태인 엔젤넘버 4&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3h%2Fimage%2FMl7JpAzoAQds2bjj-qHDmeknIs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ul 2026 11:50:31 GMT</pubDate>
      <author>해피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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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페이스 - 삶의 테피스트리 (tapestr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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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 삶의 테피스트리(tapestry)에는 아주 많은 색실이 어우러져 수많은 스토리를 짓는다.  의례 있는 일이지만 또다시 새로운 문이 열려 뉴페이스들과 마주한다. 막이 내려야 새로운 문이 열리게 되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좋고 나쁨을 따질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곧 정들었던 얼굴들이 스쳐 지나갈 테니 씁쓸하고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다. 그래도 내 테피스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3h%2Fimage%2F04UwkWDiQCHK927IV67j2pRD2T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6 Jul 2026 03:24:37 GMT</pubDate>
      <author>해피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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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쉬는 날 - 지구와의 호흡 어싱 Earth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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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무에서 지내자던 나날에서, 팥빙수 알바와 교육봉사가 겹쳐 6월이 정신없이 지나갔다.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알 수가 없다. 어찌 됐건 올해의 목표인 무소속에서 탈선한 듯 하지만 정신줄은 잘 잡고 있는 중이다. 이 글쓰기가 바쁜 와중에서도 나의 시선이 다른 곳으로 가지 않고 모든 현재에 머물도록 도와주고 있는 것 같다.  알바를 시작한 후 첫 쉬는 날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3h%2Fimage%2FV3_sqIxRz7ZCbA4iyC_Ge5uh6s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Jul 2026 09:23:05 GMT</pubDate>
      <author>해피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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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팥과 연유사이 - 감정의 기억 근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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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냉면의 달걀이, 짬뽕의 메추리알이 있듯, 팥빙수에는 떡이 있다. 팥빙수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떡은 쫄깃이 생명이라 매일 아침마다 새로운 떡이 오는데 하도 말랑말랑해서 자르기가 쉽지 않다. 바쁠 때는 떡 자르기가 여간 성가신 일이 아니다.  손님들은 팥빙수 꼭대기에 올려진 떡을 한입 맛본 뒤, &amp;quot;장식인 줄 알았는데 이것도 맛있네.&amp;quot; 하고 생각할 것이다. 그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3h%2Fimage%2FXexJ9Cn9nUrZqTn6HNvi7SI5f6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Jul 2026 02:04:53 GMT</pubDate>
      <author>해피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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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ot 빙수 - 페르소나 게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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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빙수 만들기 모바일 게임을 했다.  팥빙수는 물론 딸기 빙수, 커피 빙수, 미숫가루 빙수 외에도 종류가 많다. 레시피를 달달 외워야 손님이 몰려드는 한낮에 많이 팔 수 있다. 처음에는 조그만 매장에서 빙수 기계 한대를 놓고 장사를 하다가 돈을 모아서 매장도 늘리고 기계도 더 설치한다. 직원 충원도 해줘야 친절도도 올라간다.   내가 다니던 모바일 RPG게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3h%2Fimage%2FGq9ZDVq_opFPHtEnGMqzf19j46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Jul 2026 00:56:26 GMT</pubDate>
      <author>해피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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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cm 예술 - 니그레도 Nigred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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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빙수 만드는 얼음 크기는 15cm 정사각형이다. 우리 집 냉장고 속에 있는 얼음을 10배 뻥튀기해 놓은 크기다. 익숙한 크기가 아니라 뭔가 생소하면서도 가지고 놀면 재밌을 것 같다. 이 얼음들을 아주 큰 유리컵 속에 모두 부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만들어 튜브 배를 타고 마시는 상상을 하면서 속으로 킥킥거리며 웃었다.  아니면 내가 조각가가 되어 끌과 정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3h%2Fimage%2FocOOUmgp6yapo7zgxbBk4FY9Ln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Jun 2026 13:53:14 GMT</pubDate>
      <author>해피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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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거지 - 새로운 시작준비 청소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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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초보 알바는 설거지 담당을 거치게 된다.  쉴 새 없이 설거지를 하면서도 빙수 만드는 방법을 슬쩍슬쩍 보면서 눈으로 익혀야 한다. 그런 초보들을 위한 배려에서 인지 설거지 개수대는 주방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 왼쪽 홀담당은 주로 커피를 뽑거나 손님을 응대하고 오른쪽팀은 빙수를 제조한다. 얼핏 보기에 빙수 얼음 가는 스킬이 이곳에서 상위기술 같아 보인다.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3h%2Fimage%2FOo5HSzV-6gmTlUduVpkk8SbQ2T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9 Jun 2026 01:30:03 GMT</pubDate>
      <author>해피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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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출근 - 에너지 레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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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빙수집은 한강공원과 4호선 철길 사이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 자리 잡고 있다. 4인 테이블이 네 개쯤 들어가는 홀과 기억자 모양의 주방은 3평쯤 된다. 주방의 기억자 모양이 꺾이는 지점에 설거지 개수대가 중간에 있다. 그 뒤로 준비된 메뉴를 들고 홀로 빠져나가려면 날씬하거나 날렵해야 한다. 오른쪽은 빙수 제조 조리대이고 왼쪽은 커피 머신과 계산대가 있다. 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3h%2Fimage%2F9gwElK7sfCe45fVDTttiMuLXHv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Jun 2026 13:20:55 GMT</pubDate>
      <author>해피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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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팥 빙 수 시놉시스 - 도시 영적 수행자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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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덥다 더워. 5월인데 날씨가 벌써부터 30도를 넘나 든다. 올여름 더위가 심상치 않을 것이라는 섬뜩한 느낌이 스쳐 지나간다. . 나는 무소속 상태로 1년을 살아보기로 마음먹었다. . 1월부터 도시 영적 수행을 위해 자의 반 타의 반 완벽하게 소속이 없는 상태다. 세상의 관점으로 보자면 백수이자 무소속자라고 보면 된다. &amp;nbsp;봄엔 그럭저럭 산이며 바다를 찾아다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3h%2Fimage%2FpLIFJalVNYx5wSqndzNYXz9N2Vw.jpg" width="340" /&gt;</description>
      <pubDate>Thu, 25 Jun 2026 02:43:43 GMT</pubDate>
      <author>해피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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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증 극복 D-day] 행복 맛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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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D-day. 행복 맛보기  &amp;lsquo;행복이라는 말은 사회학자가 만들어낸 거짓말&amp;rsquo;일 것이라는 친구의 말에 웃음이 터졌다. 그런데 누구 하나 그 친구의 말에 부인하지 못했다. 수학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행복의 음모론'을 꾸며낸 친구는 정답이 없는 세상이 어렵다고 말했다. 누군가는 행복이 별게 있겠냐며, 이렇게 건강하고 가족과 친구가 있는 것이 아니겠냐는 의견을 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O3h%2Fimage%2F09nBRFqrAK4O_pV8ypO8J-yiHQ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Sep 2024 06:36:55 GMT</pubDate>
      <author>해피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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