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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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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글이, 의미를 넘어 위로가 되기를...</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23:44:5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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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이, 의미를 넘어 위로가 되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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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결이 아닌 완결 - - 끝. 그 너머의 시작을 기대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g9Cw/20</link>
      <description>시간이 지나 한 계절이 바뀌었고, 여전히 나는 아프다.  애초 다섯 회기로 계획했던 상담은 연장을 거듭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병원에 방문했을 때 한 달분의 우울증 약을 처방받았다. 의사 선생님은 증상이 사라지면 약을 끝까지 먹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하셨지만, 나는 여전히 약이 없으면 불안하다.  글을 쓰기로 다짐했다가, 미뤄두었다가, 다시 쓰기를 반복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Cw%2Fimage%2FmH5t1SqCTqhDz3OjvJvQ2_0RbC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Oct 2025 00:00:17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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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멍 때리고 싶다. - - 산사에서, 생각에 잠기다.</title>
      <link>https://brunch.co.kr/@@g9Cw/23</link>
      <description>'욕먹을 만큼,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상담 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내게 온전한 '쉼'을 선물하기로 한 날. 더 적극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서, 집을 벗어나 보기로 했다. 경치 좋은 곳에서, 조용히, 남이 해주는 밥을 먹으며 지내기로.  그래서 템플스테이를 찾아봤고, '나는, 멍 때리고 싶다.'는 프로그램 명에 이끌려 대원사(가평)로 장소를 정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Cw%2Fimage%2FoM6jpHqJv7n98ijfwaHU1jZYvE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3 Jul 2025 04:52:18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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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먹을 만큼,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 - 세 번째 상담, 쉬는 것도 연습이 필요한 걸까?</title>
      <link>https://brunch.co.kr/@@g9Cw/22</link>
      <description>휴직 후 2주가량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지냈다. 상담과 병원 진료 외에는 외출도 하지 않았다. 딱 1번, 산책을 나갔다.  &amp;quot;핸드폰을 보거나 음악을 듣지 말고 온전히 나의 감각에만 집중하며 걸어보세요.&amp;quot;  우울감 해소에 산책이 효과적이라는 조언에 따라 '나'만 생각하며 걸어보았는데, 그날의 산책은 결국 스스로에 대한 자책과 갑작스러운 변화에 대한 불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Cw%2Fimage%2Fv4F6DBbIR827wCT6-obR43lCI-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9 Jul 2025 23:00:22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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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왜 그렇게 가혹했을까. - - 두 번째 상담 후, 가벼움</title>
      <link>https://brunch.co.kr/@@g9Cw/21</link>
      <description>&amp;quot;오늘 가장 많이 표현하신 감정이 '버티지 못했다', '도망쳤다', '실망시켰다'라는 거였어요. 하지만 저는 이 모든 말들에 조금도, 정말 0.001%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amp;quot;  내가 그렇게 확신하듯 말했던 '실패'와 '도망'이라는 단어들을, 선생님은 단호하게 거절하셨다. 귓가에 꽂히는 동의할 수 없는 문장에, 숙였던 고개를 들어 상담 선생님의 눈을 마주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Cw%2Fimage%2FFFzQf_o2EDk6adHCa4ldWQrlM9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Jul 2025 23:00:18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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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티지 못했고, 도망쳤고, 실망시켰고. - - 두 번째 상담에서 쏟아낸 마음들</title>
      <link>https://brunch.co.kr/@@g9Cw/17</link>
      <description>두 번째 방문한 상담센터.  지난 며칠간 여행에서 느꼈던 잔잔한 평온함과는 달리, 이 공간은 다시 현실이다.  상담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나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마음속 깊은 곳에 감춰두었던 무의식의 언어들과 수치스러운 감정들을 마주하게 된다. 문고리를 힘주어 잡으며, 나는 내 목구멍 언저리에 손을 넣어 물컹하고 끈적이는 어떤 덩어리를 움켜잡는 상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Cw%2Fimage%2Fzpk2vJTGkj1hpbvmX_EP-5GaNFU"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Jul 2025 03:53:19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guid>https://brunch.co.kr/@@g9Cw/17</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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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그렇게, 가만히 지켜보며 - - 여행을 떠나다.</title>
      <link>https://brunch.co.kr/@@g9Cw/16</link>
      <description>부모님께 전화를 드려 휴직 소식을 전했다.  &amp;quot;그래, 그동안 많이 힘들어했는데, 잘했다. 마음 편하게 쉬렴.&amp;quot;  역시나 따뜻한 엄마의 응원. 그런데 갑자기 무언가를 떠올리시고는, 엄마의 목소리가 바뀌었다.  &amp;quot;잘됐다! 다음 주에 아빠랑 둘이서 여행 가기로 했는데, 너도 같이 가면 되겠네! 네가 운전도 해주고~ 너랑 같이 가면 우리도 더 재미있을 것 같은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Cw%2Fimage%2FcFxEvQl1LnA72oofYtIFsYVYvl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Jul 2025 00:00:12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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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준비 없이 맞이한 휴식의 시간 - - 아직은 길이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title>
      <link>https://brunch.co.kr/@@g9Cw/15</link>
      <description>내 삶에 쉼표를 찍기로 했다.  일단 결정을 내리고 나니, 마치 우주 만물이 나의 결정만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신기할 정도로 일이 척척 진행되었다.  상담센터에서 돌아오자마자, 나는 예전에 진료를 받았던 정신건강의학과에 전화를 걸었고, 운이 좋게도 바로 다음 날에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사실, 2년 전에도 나는 번아웃 상태였고, 그때도 일을 쉴 것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Cw%2Fimage%2F2Gva6SSVeSGYr71syfOR-jRJ7Y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Jul 2025 23:31:20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guid>https://brunch.co.kr/@@g9Cw/15</guid>
    </item>
    <item>
      <title>삶에 쉼표를 찍을 시간이다. - - 일을 그만두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g9Cw/12</link>
      <description>일주일 전에, 상담 선생님은 나에게 전화를 걸어 첫 상담에 필요한 서류를 미리 작성해서 보내 줄 것을 요청하셨다. 서류는 모두 여섯 종류나 되었는데, 상담에 앞서 나의 가족 관계나 어린 시절에 대해 자세히 묻는 질문지가 하나였고, 무려 500개가 넘는 문항에 '예/아니요'로 대답해야 하는 객관식 질문지도 있었다. 그 외에 문장 완성 검사, 우울증 검사, 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Cw%2Fimage%2FM_t-ZsiRhnmmXwizAjQbtCS6Z8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Jun 2025 00:00:15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guid>https://brunch.co.kr/@@g9Cw/12</guid>
    </item>
    <item>
      <title>2년 만에 다시, 상담 - - 상담센터의 문을 열다.</title>
      <link>https://brunch.co.kr/@@g9Cw/13</link>
      <description>&amp;quot;너무 열심히 살아온 게 문제입니다.&amp;nbsp;잘해야겠다는 마음을&amp;nbsp;조금 내려놓으세요. &amp;quot;  &amp;quot;마음이 약해서 우울증이 오는 게 절대 아닙니다.&amp;nbsp;환자분은 건강한 생각을 가졌으니 곧 이겨내실 수 있을 거예요.&amp;quot;  2년 전. 처음으로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했던 나는 소량의 약을 복용하며 상담을 이어갔었다. 의사 선생님과의 상담 중에 오고 간 어떤 문장들은 나에게 큰 울림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Cw%2Fimage%2FbNwsXN7sh4AemHA2ecogTN4CNT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5 Jun 2025 02:00:31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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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년이 지나고.. - - 다시 삶이 흔들리기 시작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g9Cw/10</link>
      <description>얼핏, 2년이 지났다.  2년 전. 나는 우울증과 불안장애 진단을 받았고, 상담과 약물 치료를 병행하며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2년 전. 나는 글을 쓰기 시작했고, 운동을 시작했다.  나를 위한 시간. 오롯이 내 마음과 몸에 집중하는 시간을 늘려가면서 기분 나쁜 두근거림은 잦아들었고, 눈물도 서서히 멈추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는 치유되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Cw%2Fimage%2F0mkLEf-lGJWUZS9K-bxAI33XD3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Jun 2025 01:00:12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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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열심히 일하면 다쳐요 - - 두 번째 상담에서 진한 위로를 받다.</title>
      <link>https://brunch.co.kr/@@g9Cw/6</link>
      <description>&amp;quot;너무 열심히 일하면 다쳐요.&amp;quot;  &amp;quot;그렇게까지 열심히 일하고 싶으면, 그렇게 열정이 넘치고 일에서 보람을 찾고 싶으시면 차라리 개인 사업을 하세요. 그렇게 몸 바쳐 일한다고 어디에 내 이름을 새겨 주는 것도 아니잖아요.&amp;quot;  &amp;quot;물론 열심히 일하면 보람도 있고 누군가는 알아주겠지만, 지금보다 조금 덜 열심히 한다고 해서 나쁜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에요. 열심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Cw%2Fimage%2F5pGaMuXiBAciSdJAvPzyjUo9pq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Feb 2024 03:33:17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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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의 방향을 '나'로 바꾸다. - - 내가 우울증에 걸린 이유는?</title>
      <link>https://brunch.co.kr/@@g9Cw/7</link>
      <description>정신건강의학과에의 첫 번째 상담 후, 많은 생각이 들었다. 원래도 생각이 많아서 쓸데없는 걱정을 한 아름 안고 살아가지만, 이번에는 생각의 방향이 다르다. 안쪽으로.  '환자분은 본인에 대해 잘 모르고 계신 것 같아요.'  의사 선생님의 이 한 마디가 마치 유턴 신호처럼, 내 생각의 방향을 바꿔버렸다.  나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어떻게 살아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Cw%2Fimage%2Fxy3sm0XqMpI-CH43JoC4ugttO6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Jan 2024 09:45:09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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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지 않는 상처는 내색하면 안 될 것 같다.  - - 불안과 우울에 빠진 단상</title>
      <link>https://brunch.co.kr/@@g9Cw/2</link>
      <description>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수요일 아침.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차분한 음악을 들으며 집을 나섰다. 음악 소리에 섞여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빗소리. 비 내리는 차창 밖 풍경과 어우러져 비 오는 날의 분위기를 한층 가미시켜 준다.  막히지 않는 길을 찾아 운전하다 보면 거의 매일 지나치는 시립 공설묘지 앞. 신호 대기 중에 멍하니 바라본 신호등에 커다란 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Cw%2Fimage%2F-bLJGLxSmkUSxoZed8zXzi41o9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Jan 2024 01:00:13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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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에 취해 깊이 잠들다. - - 신경안정제 복용, 이게 맞는 걸까?</title>
      <link>https://brunch.co.kr/@@g9Cw/5</link>
      <description>정신건강의학과에서 약을 처방받은 날, 복용법에 따라 저녁 식후에, 그리고 자기 전에 약을 먹었다.  약 기운일까. 아니면 기분 탓일까.  기분 나쁜 두근거림이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했다. 그리고, 모처럼 깊은 잠에 빠졌다.  다음 날 아침. 잠결에 알람을 끄고 그대로 다시 잠든 나를, 남편이 세 번이나 깨웠다고 한다. 출근 준비를 하는 동안에도 얼마나 연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Cw%2Fimage%2FoLu6INCkz3PDdgJxRoowIieL5Z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Jan 2024 23:39:54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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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과, 첫 상담 - - 저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g9Cw/3</link>
      <description>급히 예약한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흔히들 말하는 정신과,라고 생각하니 방문 전부터 걱정이 앞섰다.  요즘은 많이들 간다는데, 이상한 곳도 아닌데, 첫 진료라서 인지 살짝 긴장이 되었다. 심장이 쫄깃~한 기분. 원래부터 나란 사람은 낯선 곳에 가는 것을 즐기지 않는다. 그래서, 긴장되는 걸 거다.  병원은 카페처럼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Cw%2Fimage%2FXPonk7a3yNgFf6kYvXuroJYdBo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9 Jan 2024 03:17:12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guid>https://brunch.co.kr/@@g9Cw/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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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조금 이상하다. - - 내 마음이 아프다는 걸 알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g9Cw/1</link>
      <description>'언제부터였을까? 나는, 언제부터 아팠던 걸까?' '이 고통은 도대체 무엇으로부터 시작된 걸까..?'  내 마음이 아프다는 걸 알았다.  평소와 조금도 다름없던 금요일의 출근길. 아니, 그날은 일찍부터 바지런을 떠는 아침 햇살에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눈을 떴다. 여느 날보다 한결 여유 있게 출근 준비를 하고, 간단히 배를 채울 두유를 한 팩 챙기고, 한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Cw%2Fimage%2Fj9G56ikEixr3B36ctUcYt7S-P-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Jan 2024 03:08:51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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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그만, 끝내고 싶다.  - - 하지만, 도망칠 용기도 없다.</title>
      <link>https://brunch.co.kr/@@g9Cw/4</link>
      <description>심장이 두근거린다.  심장이 제 위치를 벗어나 목구멍 근처까지 올라와 있는 것처럼 심장의 꿈틀거림이 과장되게 느껴진다.  기분 나쁜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는다. 속이 울렁거린다.   인터넷 뉴스에서 얼마 전 스스로 생을 마감하신 한 선생님의 유서가 발견되었다는 기사를 읽었다.  그분도 이런 기분이었을까... 이 기분 나쁜 두근거림을 멈추고 싶어서, 그래서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Cw%2Fimage%2FM6uoSmBZa9iqSxBySqTLAe87JH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1 Jan 2024 23:50:59 GMT</pubDate>
      <author>너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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