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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가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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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탈(逸脫) 과 동음인 일탈(日脫)의 한글 풀이 발음입니다. 날이 지남에 따라(시간의 흐름에 따라) 잊혀지기 쉬운 소중한 '시절인연'(時節因緣)의 모습을 기록하고자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04:41:4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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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탈(逸脫) 과 동음인 일탈(日脫)의 한글 풀이 발음입니다. 날이 지남에 따라(시간의 흐름에 따라) 잊혀지기 쉬운 소중한 '시절인연'(時節因緣)의 모습을 기록하고자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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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 같은 나날들. - 10.12. 월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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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날이 좋은 따사로운 가을입니다. 오늘은 타이밍과 관련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당신의 삶에서 &amp;ldquo;꽃 같은 시절&amp;rdquo; (화양연화)은 언제였나요? 지금일까요? 또는 아직 오지 않았을까요.  알고 싶어 집니다.   어떤 때에는 너무 그 순간에 몰입되어 있다거나 하면 즐거운 시간을 지나간 뒤에 추억하기도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아직 삶에서의 그 순간을 맞이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8%2Fimage%2FCt5PpYre20Hc1dCXc4EPPtLWNU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Oct 2026 11:40:39 GMT</pubDate>
      <author>해가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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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입니다 - 10.01. 목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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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월의 첫날.  연휴가 지났고 또 연휴를 앞둔 가을 초입이네요.   개인적으로 사계절의 변화에 늘 민감한 편입니다만, 오늘따라 더 푸른 하늘과 쨍한 햇빛. 날 선 바람에 한층 가을을 더 느꼈습니다.   조금만 더 지나가면 은행나무 잎이 노랗게 물들 거예요. 기대가 됩니다.   유튜브 검색으로 노래를 찾는 편인데.  약 12년 전에 발매된 가수 크러쉬(cr&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8%2Fimage%2Fe8NcUsPET3TdMixcHTMZewPiJH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09:35:37 GMT</pubDate>
      <author>해가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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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hellip;  - 26. 08.22. 토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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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잘 지내.  이 한 마디로 시작해서  다시 끝마디 사이로. 들어갈 말들은.    서로를 등지고 온 그만큼  그 시간 만큼이나 많을거야.  잘 지내.   - 우연한 Playlist -  youz - 잘 지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8%2Fimage%2Fl7SMHCGGLFQMnS_JfRvuN_g1Hp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Aug 2026 07:38:57 GMT</pubDate>
      <author>해가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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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12. (금) - 칠링 한 화이트 하우스와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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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름입니다.   요즘의 최애는  가끔 찾는  화이트 와인입니다.   술에 약해서  2잔으로 충분히.  인류애를 느낄 수 있을 정도예요. 그날은 한잔에 매우 센티해졌어요.   센티함이 극에 달 할 무렵... 초파리 한 마리의 다리가 와인 수면 아래에서 버둥거리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아, 현실이었지. 하더군요.   어떻게 할까 생각해 보다가  얼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8%2Fimage%2FvSwn5_eCr4iVOOljwtqcX75CQ6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Jun 2026 08:10:28 GMT</pubDate>
      <author>해가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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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흐린 마음 - 05.04. 화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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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호선과 9호선 을 연결하는 노량진 역.  지상 역에서 내려서 지하로 가기 전 잠깐 숨을 고르기로 한다.   눈앞의 풍광이, 퇴근 언저리의 바람결이, 차창으로 쏟아내는 노을빛이, 그 모든 것이 선명해지는 이 시점에 애써 흐릿하게 간직해야 할 무언가를 속에 품는다.   흔히들.  &amp;ldquo;흐린 눈을 한다.&amp;rdquo; 하고 표현하는데 요즈음 무렵의 주변은 도저히 &amp;ldquo;흐린 눈&amp;rdquo;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8%2Fimage%2FpVCaFNh1T6ZS7CbpDIg6gyC9dX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4 May 2026 09:55:19 GMT</pubDate>
      <author>해가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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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19. 화요일 - 달을 걷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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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Moon Walker  아이와 함께 갔던 지난 7월 여름 여행 이후 두 번째로 아이를 데리고 남편과 호텔바캉스를 다녀왔다.  벌써 태어난 지 꽉 찬 2년이 된 아들의 왕성한 체력을 수영장에서 소진(?) 시키고 (*허나 모두가 소진되는 제로섬 게임.) 방에 돌아와 하얀 침대에 몸을 눕힌다.   어느새부터인가 당연히도 아이 위주로 돌아가는 주말의 일상. 한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8%2Fimage%2F4mp7ch5_hpUA5TXXenPMQxZvRn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Dec 2025 10:11:46 GMT</pubDate>
      <author>해가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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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09. 화요일 - 잊지 말기로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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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언제부터인가 밤을 좋아합니다.   어둡고 고요한 그 안에서는  마음 안에 어떤 꼭지들을 꺼내어 볼 수도 있으리라 생각하니까요.   두려움도  미래에 대한 걱정도  어둠이 잠재워 주거든요.   그리고 그 안에  혼자 외의 누군가가 있어도  좋습니다. 아니 좋았습니다.   그렇더라고요.  그냥 편하게 늘어져 있어도  고요함 안에서  어떠한 긴장도 없이.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8%2Fimage%2FbTVG79vFfI5aVGn6gaGMvSxZvA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Dec 2025 12:11:49 GMT</pubDate>
      <author>해가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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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01.13. 월요일 - 부존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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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살아 있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오늘. 25년 1월 13일. 소중했던 가족구성원이 현 세상을 떠나가 버렸습니다.   부고를 준비했던 것일까요. 당사자의 이름으로 문자가 왔습니다. 그 어떤 말로도 형언할 수 없는 묵직한 무엇이 가슴에 꽉 차 말을 이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깊숙한 곳에서 울음이 터져 나와 한동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description>
      <pubDate>Mon, 24 Nov 2025 03:00:15 GMT</pubDate>
      <author>해가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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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16. Thu - 소중히 대해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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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해야 하는 것들만 해오며 지내왔더니 정작 비는 시간에 무얼 해야 될지 그것을 하면 되는 것인지  결정하기가 조금 버거워졌습니다.    그래도 오늘  지인의 선물에  &amp;ldquo;행복해져 볼까?&amp;rdquo;라는  발상이 문득 들었고    작을 수도 있지만  좋아하는 행위들을 몇 가지 해 볼 수 있었네요.    - 좋아하는 것 - * 슬플 때 더 처절하리 만큼 슬픈 거 보거나 듣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8%2Fimage%2F4tD4GCSZnfiNWbENfA43vagwmX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1 Nov 2025 11:45:19 GMT</pubDate>
      <author>해가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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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13. 일요일 - 이해와 오해의 사이 그 어딘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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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시작은 가벼운 오해이다. 혹시 나와 같을까  바람이다 여러 가지의 문을 열어두고  그 안에 들어와 준다면  시작하겠다고  막힘이 없다 상처받아도 괜찮으리라 생각한다 상처 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기억들은 어제가 될 수 있고 시간들은 흘러가고 있었으며  너는 홀로 설 힘을 찾아가고 있었을 수도.  그리고 이제 오해를 계속해도 될런지 당신의 시간들을 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8%2Fimage%2FVxj58I3Rj5mvVEtDNRBTe5jCSd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Jul 2025 05:38:03 GMT</pubDate>
      <author>해가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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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28. 월요일 - 경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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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현실을 외면하고 품은 환상을 진짜 사랑이라 부를 수 있을까?  - 소르본 철학 수업 / p.121 - 도시연애 수난기 챕터 중   현실세계와 이상세계의 경계에 서 있는 것 같은 4월입니다.   애초부터 그 두 세계는 큰 경계는 없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저 하나를 현실, 그리고 다른 하나를 이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을지도요. 그리고 그 사이를 오가며 그것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8%2Fimage%2F6e8GGP0z-ymKILP3yXpWF7fDZP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Apr 2025 03:35:52 GMT</pubDate>
      <author>해가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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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새벽이 오면 - 카피할 수 없는 목소리 / 콜드(Cold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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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날의 나를  다른 말로  채울 수 없어  다른 말로 그날의 나를 찾을 수 없어   텅 비어버린 날 또 어두워진 방 하루를 삼켜 넘기기가 너무 힘들어  널 잃어버린 밤 공책을 꺼낸다   움켜쥔 펜으로  꾹꾹 눌러 담은 채    음악의 매력이 무어냐 묻는다면 단연 정해진 3-4분의 시간 동안  청자를 그만의 기억 속으로  끌어들이는 것 아닐까  진실된 가사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8%2Fimage%2Fqa8Mm0j-5iXBvUdASyzGbBFkzz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Apr 2025 14:14:06 GMT</pubDate>
      <author>해가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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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24. 월요일 - 당신은 차갑게 사랑할 수 있습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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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칠 전 리얼리티 기반 예능프로그램에서 서른이 된 아들을 독립시키지 못하고 같이 데리고 사는 캥거루 엄마의 이야기를 보았다.   심리상담 전문가가 내린 결론은 그의 엄마는 &amp;ldquo;관계중독&amp;rdquo;이었고, 성인의 시기가 지난 아들을 품 안에 넣고 사는 것은 결코 그를 위한 것이 아님을 알려주었다.   상담에서 그녀가 아들을 독립시킬지에 대한 대답을 망설이자 그녀는 한마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8%2Fimage%2FNzGPUAT9mbgICUU8JUdwPmEcYv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Mar 2025 01:17:33 GMT</pubDate>
      <author>해가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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