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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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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여행과 사람 구경을 좋아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3:14:0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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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과 사람 구경을 좋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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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비온 뒤 맑음이 아니라 - 체코 프라하 여행기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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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11 오늘은 체코로 가는 날이다. 비행기값이 올라 이동시간만 14시간인 플릭스 버스를 택했지만, 오후 5시 반에 출발해 아침 8시에 도착하는 직항 버스라 자면 돼서 크게 상관은 없다. 문제는 어제부터 몸 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져서 온몸이 근육통에 열이 펄펄 난다는 것이었는데, 이미 교통권과 숙소를 다 예약해놔서 날짜를 바꿀 수는 없었다. 여행에서 최대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u0%2Fimage%2FVcJg_8uylN8qnUAYh2D7YVdp-H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Jul 2026 09:17:17 GMT</pubDate>
      <author>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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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구원해줄 인간 또는 믿음을 바라는 게 왜? - 독일 쾰른 여행기 2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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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월 8일 오후 미술관을 나오니 뒷편에 공원이 하나 있어서 거기서 사람 구경도 좀 하고 책도 읽다가 언니를 만나러 역 방향으로 돌아왔다. 만나자마자 늦은 점심을 먹으러 슈바인 학센 집으로 왔는데, 현지 맛집인건지 사람은 많았지만 외국인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슈바인 학센은 예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독일식 돼지 족발 구이인데, 크기가 커서 둘이서 하나만 시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u0%2Fimage%2FgogUUSRJiznvpkk3ZV_ZrmyD9k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Jun 2026 09:48:21 GMT</pubDate>
      <author>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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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이해해보려는 - 독일 쾰른 여행기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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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5월 8일 오늘은 바로 옆 나라인 독일, 그 안에서도 쾰른이라는 도시에 가는 날이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왠지 독일이란 나라에 대한 흥미가 없어서 여행을 계속 미뤄왔는데, 이틀 전 언니가 실기 준비로 독일에 와서 밥도 먹고 부탁한 것도 받으러 겸사겸사 가기로 했다.  이번에도 NS 국제 기차를 타고 가는데, 새벽 4시 40분 차이기 때문에 3시 반에는 일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u0%2Fimage%2F49To1tDUaxGwxuvClW2Dlaic9H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9 May 2026 22:30:45 GMT</pubDate>
      <author>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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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경 없는 여행의 마지막 - 룩셈부르크 여행기 3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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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월 22일 체크아웃을 하고 와이너리 농장으로 가는 길. 바로 옆에 프랑스가 있음에도 룩셈부르크의 크레망 와인은 꽤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고 하길래, 농장 구경도 하고 직접 시음도 해보고 싶어서 45분짜리 투어를 신청해뒀다. 운이 좋았던 건 이 농장이 남쪽 지역에 있어서 투어가 끝나면 솅겐 지역까지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로써 3일간 룩셈부르크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u0%2Fimage%2FBZlJWe7nZEotTG5x3QweKrAAP6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30 Apr 2026 08:50:36 GMT</pubDate>
      <author>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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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흰 바지를 입고 등산하는 법 - 룩셈부르크 여행기 2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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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월 21일 오전 7시에 일어나 호스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고 뮬레탈 지역으로 출발했다. 뮬레탈은 룩셈부르크에서 하이킹으로 유명한 장소인데, 짧게는 1시간, 길게는 3일까지 그 루트가 다양하다고 한다. 변덕쟁이인 내가 어떤 루트를 타고 싶을지 몰라 일단 일찍 가보기로 했다. 내가 살고 있는 네덜란드는 땅이 낮아 등산할 곳이 마땅치 않다 보니, 오랜만의 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u0%2Fimage%2FFkhrlT5ISLnANKwHyiv851Tjqa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5 Apr 2026 14:23:18 GMT</pubDate>
      <author>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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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곳을 곧 떠날 사람의 눈으로 - 룩셈부르크 여행기 1편</title>
      <link>https://brunch.co.kr/@@g1u0/7</link>
      <description>4월 20일 하루 전 심심해서 즉흥적으로 예약한 룩셈부르크. 바로 다음 날 다른 나라로 훌쩍 떠날 수 있다는 사실은 언제 안 즐거울까? 이제는 꼭 필요한 것만 넣어 짐도 대충 싸기 때문에 전날 미리 준비할 필요도 없다. 오전 6시에 일어나 텀블러에 우유랑 섞어 만든 단백질 쉐이크를 담고, 라이덴 역 알버트 하인에서 빵 두 개를 사서 가방에 넣었다. 네덜란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u0%2Fimage%2FKU2yr8oAxeVitqQGW-YWmJ5D3m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Apr 2026 22:12:53 GMT</pubDate>
      <author>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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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xxx나라 xxx사막 한가운데에 있는 xxx입니다 - 모로코 여행기 2편</title>
      <link>https://brunch.co.kr/@@g1u0/5</link>
      <description>3월 1일 모로코, 진짜 모로코다. 사막에서 택시를 타고 페즈 도심으로 넘어왔다. 지금까지는 사실 모로코보다는 그냥 세계 어딘가에 있는 사막에 왔다는 생각이 컸는데, 현지 시장과 골목에 넘어오니 비로소 모로코라는 나라에 왔다는 실감이 나는 것 같다. 나는 각 나라의 시장을 돌아보는 것이 참 좋은데, 시장에서의 활기, 그러니까 무언가를 사고 파는데에서 느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u0%2Fimage%2FuVBdcO2FaSArulgOPOdSy6r5su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Apr 2026 08:37:57 GMT</pubDate>
      <author>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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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로코에서 찾은 여행의 이유 - 모로코 여행기 1편</title>
      <link>https://brunch.co.kr/@@g1u0/4</link>
      <description>교환학생 중에 꼭 보고 싶었던 것들은 단연코 북유럽의 오로라와, 스스로가 터무니없이 작게 느껴질 정도로 커다란 사막을 보는 것이었다. 대체 왜 나는 장대한 자연 앞에서 무력감을 느끼는 걸 즐길까? 아마 인간들이 스스로 대단하다고 착각하는 순간부터 세상의 모든 문제가 시작되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인지 &amp;lsquo;인간이 이렇게 만들었는데 대단하지?&amp;rsquo;의 도시 여행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u0%2Fimage%2FRinJSNjARnOYK_6slZEhJ7uk7-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Apr 2026 08:53:58 GMT</pubDate>
      <author>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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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엘비스가 아니거든 - 네덜란드 텍셀섬 여행기 2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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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9 오전 7시 30분, 오늘 목표는 조식을 먹기 전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9시에 나가는 것이다. 일정이 이렇게 빡빡한 이유는 자전거 대여소가 숙소에서 약 8km나 떨어져 있어 뛰어가도 1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어제처럼 하염없이 걸어가다가 언제 오는지도 모를 버스를 기다릴 바엔 시간도 많으니 그냥 뛰어가기로 마음먹었다. 이렇게 나처럼 주변 인프라 따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u0%2Fimage%2F_-k8H_ZIeMN6zgOpIo3jmoUcbz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20:11:27 GMT</pubDate>
      <author>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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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떠난 여행에서도 - 네덜란드 텍셀섬 여행기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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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8 예전부터 생일에 혼자 여행을 떠나는 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 계속 미루다 올해가 그 기회인 것 같아 네덜란드의 Texel 섬으로 가기로 했다. 텍셀 섬은 네덜란드 북쪽 끝에 있는 섬으로, 한국으로 치면 제주도 같은 곳이다. 여행지로 잘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영화 Knockin&amp;rsquo; On Heaven&amp;rsquo;s Door의 마지막 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u0%2Fimage%2FO_wwIevHz6VNPmYPSKtF-QjAeP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7 Apr 2026 08:49:05 GMT</pubDate>
      <author>Min</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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