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범용</title>
    <link>https://brunch.co.kr/@@fr08</link>
    <description>수학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알고, 느낀 점을 에세이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싱가포르에서 살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0:35:50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수학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알고, 느낀 점을 에세이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싱가포르에서 살고 있습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08%2Fimage%2FkZ08F2CovnP5rtTH2y2zAe0JJvM</url>
      <link>https://brunch.co.kr/@@fr08</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2부. 수학, 예술 그리고... (4) - 차원 그리고 예술</title>
      <link>https://brunch.co.kr/@@fr08/13</link>
      <description>마르셀 뒤샹(Marcel Duchamp, 1887~1968)은 회화를 순수한 '망막적 즐거움'에서 해방시켜, 개념과 아이디어가 진원지가 되는 '지적 사유의 영역'으로 전환해 낸 현대 미술의 혁명가다.  그의 1912년 작품 &amp;lt;계단을 내려오는 누드 No.2&amp;gt;는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이 작품은 고차원 공간의 물체가 3차원 현실에 남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08%2Fimage%2FIsn3p1Hs7xiqcMEz9pcJNn1whE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21:03:48 GMT</pubDate>
      <author>범용</author>
      <guid>https://brunch.co.kr/@@fr08/13</guid>
    </item>
    <item>
      <title>1부. 수학, 사람 그리고...(4) - 이벽과 기하원본(幾何原本)</title>
      <link>https://brunch.co.kr/@@fr08/12</link>
      <description>오늘날 중고등학생들이 수학 시간을 통해 배우고 있는 논리의 뼈대, 즉 &amp;lsquo;정리&amp;rsquo;와 &amp;lsquo;증명&amp;rsquo;의 뿌리는 어디서 왔을까? 뿌리를 찾아 올라가면 기원전 3세기 유클리드가 정리한 &amp;lt;원론(Elements)&amp;gt;에 도달한다. 그렇다면 이 엄밀한 서양의 이성이 우리 땅에 처음 발을 내딛고, 누군가의 머릿속에서 깊은 울림을 일으킨 순간은 언제였을까? 조선 16대 왕 인조와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08%2Fimage%2FHu5ILGQY-NfTeDVvGTrje5vxZE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11:04:56 GMT</pubDate>
      <author>범용</author>
      <guid>https://brunch.co.kr/@@fr08/12</guid>
    </item>
    <item>
      <title>2부. 수학, 예술 그리고...(3) - 피카소와 수학</title>
      <link>https://brunch.co.kr/@@fr08/11</link>
      <description>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을 본다. 그의 작품은 이미 수없이 접해왔지만, 작품 앞에 설 때마다 해소되지 않은 미세한 낯섦이 있다. 그 낯섦의 본질은 무엇일까? 궁금함과 호기심을 안고 그의 작품 속 뒤에 묵직하게 자리 잡은 수학 스승들의 궤적을 살핀다. 시선이 머무는 첫 번째 지점은 피카소보다 400년 앞서 살았던 르네상스의 거장, 라파엘로다. 피카소는 청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08%2Fimage%2FI9Ufj09lOFVR0QHIHN_zLVkWw14.jpg" width="339" /&gt;</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04:22:30 GMT</pubDate>
      <author>범용</author>
      <guid>https://brunch.co.kr/@@fr08/11</guid>
    </item>
    <item>
      <title>3부. 수학, 역사 그리고...(4) - 천원지방과 서양 수학</title>
      <link>https://brunch.co.kr/@@fr08/10</link>
      <description>천원지방(天圓地方).  &amp;lsquo;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amp;rsquo;라는 뜻이다.  조선시대의 엽전, 비석, 정원 등 우리 삶의 터전 곳곳에서 이 천원지방의 사상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중국 아스타나 고분에서 출토되어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amp;lt;복희여와도&amp;gt;(7~8세기 당나라 시기 유물)를 본다. 그림 왼쪽의 여와는 컴퍼스(規)를, 오른쪽의 복희는 곱자(矩)를 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08%2Fimage%2FPlLynuJhNUELH7-dRyq893j4i7M.jpg" width="445" /&gt;</description>
      <pubDate>Wed, 23 Sep 2026 05:42:17 GMT</pubDate>
      <author>범용</author>
      <guid>https://brunch.co.kr/@@fr08/10</guid>
    </item>
    <item>
      <title>3부. 수학 역사 그리고...(3) - 보재 이상설 선생과 &amp;lt;산술신서&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fr08/9</link>
      <description>중국 지린성 룽징. 북간도 용정이라는 곳으로 익숙한 곳이다.  지난 2011년 이곳에 명동학교가 복원되었다. 명동학교는 1908년 명동서숙으로 시작되어 1909년 사립명동학교로 이름이 바뀐 뒤 1925년 일제에 의해 공식 폐교된 역사를 갖고 있다.  교실 한 곳에 윤동주 시인의 마네킹과 윤동주 시인이 보고 있는 교과서가 눈에 띈다. 교과서를 자세히 살피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08%2Fimage%2FSHA_71_JeGo4REQPsc1P08VPUm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6 02:07:16 GMT</pubDate>
      <author>범용</author>
      <guid>https://brunch.co.kr/@@fr08/9</guid>
    </item>
    <item>
      <title>1부. 수학, 사람 그리고...(3) - 아벨 그리고 홀름보에</title>
      <link>https://brunch.co.kr/@@fr08/8</link>
      <description>여기, 한 젊은 수학 교사가 쓴 이례적인 학교생활기록부가 있다.  &amp;ldquo;비범한 천재성을 가진 수학의 신동이다. 장차 세계 최고의 수학자가 될 것이다.&amp;rdquo;  &amp;ldquo;매우 놀라운 수학적 재능을 가졌다. 스스로의 역량으로 이미 고등학교 수학의 수준을 넘어섰다.&amp;rdquo;  &amp;ldquo;수업이 필요 없는 학생이다. 이미 교사의 수준을 넘어섰다. 스스로 연구하고 있다.&amp;rdquo;  당시 고작 스물세 살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08%2Fimage%2FdDjvm0ZjAQft00IOPSKf8aR1qo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5 Sep 2026 05:52:01 GMT</pubDate>
      <author>범용</author>
      <guid>https://brunch.co.kr/@@fr08/8</guid>
    </item>
    <item>
      <title>3부. 수학, 역사 그리고...(2) - 거문고에 스민 수학</title>
      <link>https://brunch.co.kr/@@fr08/7</link>
      <description>고등학생들이 연구를 진행한다. 배움은 덤이다. 연구와 배움, 이 둘 사이의 관계가 궁금하다.&amp;nbsp;배움의 결과는 더욱 궁금하다.  충남 예산 수덕사의 근역성보관.  그곳에는 1871년(고종 8년)에 태어나 13세에 출가한 만공스님이 즐겨 연주하던 거문고가 전시되어 있다. 이 거문고는 고려 공민왕 시기에 제작된 거문고로 알려져 있다. 공민왕의 거문고로도 불리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08%2Fimage%2FT5QOY3tYFawH1vAt8zLwwv2fKl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Sep 2026 02:45:33 GMT</pubDate>
      <author>범용</author>
      <guid>https://brunch.co.kr/@@fr08/7</guid>
    </item>
    <item>
      <title>2부. 수학, 예술 그리고...(2) - 틈, 황금비 그리고 눈!</title>
      <link>https://brunch.co.kr/@@fr08/6</link>
      <description>바티칸 시스틴 예배당의 높다란 천장에 그려져 있는&amp;nbsp;미켈란젤로의 &amp;lt;아담의 창조(Creation of Adam)&amp;gt;(1512년경)를 관찰한다.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의 손끝, 붓끝이 지나간 벽화 속에서 수학 교사의 시선은 단 하나의 지점으로 수렴한다.  그림의 오른쪽, 붉은 천에 둘러싸인 신은 오른팔을 힘차게 뻗어 능동적으로 생기를 전달하려 한다. 반면 왼쪽의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08%2Fimage%2FZyxCRuCs8h0RT7OetzBpAwuGWE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6 20:58:39 GMT</pubDate>
      <author>범용</author>
      <guid>https://brunch.co.kr/@@fr08/6</guid>
    </item>
    <item>
      <title>3부. 수학, 역사 그리고 ...(1) - 송시열과 윤휴</title>
      <link>https://brunch.co.kr/@@fr08/5</link>
      <description>병자호란 직전인 1636년의 어느 날, 충남 강경의 임리정.  김장생의 제자인 송시열, 윤선거, 윤휴, 유계 등이 모여 송나라 주희의 경전 해석 방식을 두고 격렬한 토론을 벌였다. 송시열에게 주희는 종교적 신앙에 가까운 절대적 존재였으며, 그의 저술은 공자와 맹자의 경전과 동급인 &amp;lsquo;성경(聖經)&amp;rsquo;이었다. 송시열에게 주자학이란 인간의 삶과 조선을 지탱하는 절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08%2Fimage%2FZ3tC93fCVGzHprkjRqfpelvGif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26 06:52:47 GMT</pubDate>
      <author>범용</author>
      <guid>https://brunch.co.kr/@@fr08/5</guid>
    </item>
    <item>
      <title>1부. 수학, 사람 그리고...(2) - 오일러와 &amp;lt;아이네이드&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fr08/4</link>
      <description>1726년, 불과 열아홉 살이었던 오일러는 '선박에 돛대를 배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라는 난제에 도전했다. 그는 이 논문으로 이듬해 프랑스 파리 아카데미 과학원 국왕상 2등상을 수상한다.  스위스 바젤이라는 내륙 지방에서 태어나 자라며 바다 한 번 제대로 보지 못한 청년 오일러가, 어떻게 배의 구조와 항해술을 그토록 정교하게 증명해 낼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08%2Fimage%2F0j_fZ71ye2TxBBSV0tAH-eQLV7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Sep 2026 07:53:44 GMT</pubDate>
      <author>범용</author>
      <guid>https://brunch.co.kr/@@fr08/4</guid>
    </item>
    <item>
      <title>2부. 수학, 예술 그리고 ...(1) - 1과 2로 바라본 세상</title>
      <link>https://brunch.co.kr/@@fr08/3</link>
      <description>숫자 1과 2는 존재할까? 존재한다면 어떤 형태로 존재하는가? 다른 질문이다. 의자란 무엇인가? 의자는 존재하는가? 존재한다면 어떤 형태로 존재하는가? 철학적 질문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이 질문은 배움의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질문일 수 있다. 숫자 1과 2는 형식화, 추상화된 하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되어 우리와 아주 밀접하게 함께 생활하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08%2Fimage%2FYf7u8GpnAp0PqF2S9XYMpYkz3Xw" width="475" /&gt;</description>
      <pubDate>Sun, 06 Sep 2026 00:59:14 GMT</pubDate>
      <author>범용</author>
      <guid>https://brunch.co.kr/@@fr08/3</guid>
    </item>
    <item>
      <title>1부. 수학, 사람 그리고...(1) - 코시의 배낭</title>
      <link>https://brunch.co.kr/@@fr08/2</link>
      <description>수학의 역사에서 코시(A. Cauchy)라는 이름은 &amp;lsquo;엄밀함&amp;rsquo;의 대명사로 통한다. 직관에 의존하던 18세기 해석학의 모호함을 걷어내고, 극한(limit)의 개념을 바탕으로 현대 수학의 견고한 기초를 다진 인물이 바로 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갑고 정교한 이성의 성벽을 쌓아 올린 이 위대한 수학자의 탄생 뒤에는, 지성뿐만 아니라 영성과 감성이 절묘하게 어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08%2Fimage%2FGhOrKwKmG2-MywgrEQqLnDJwK3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3 Sep 2026 05:59:23 GMT</pubDate>
      <author>범용</author>
      <guid>https://brunch.co.kr/@@fr08/2</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