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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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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학교 밖 청소년, 글쓰기와 베이킹을 좋아합니다.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미래를 꿈꿉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7:57:2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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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 밖 청소년, 글쓰기와 베이킹을 좋아합니다.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미래를 꿈꿉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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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 수시에 지원했다. - 학교 밖 청소년인 내가 대학 입시를 하며 마주한 자기 낙인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fq5M/77</link>
      <description>오늘 또 글을 쓰게 됐다.  오늘 나는 아침 일찍부터 나갈 채비를 했다. 바로 오늘이 대학 수시 원서를 쓰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 날을 위해서 많은 고민과 신중한 선택을 거쳤다. 개인적으로 수능을 볼 거란 생각을 아예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수시는 내가 대학을 갈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자, 거지 같은 학교 밖 청소년 생활을 청산할 수 있는 단</description>
      <pubDate>Tue, 08 Sep 2026 15:42:34 GMT</pubDate>
      <author>고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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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레기통에서 다시 주운 관계 - 뒤늦을 뻔한 반성</title>
      <link>https://brunch.co.kr/@@fq5M/76</link>
      <description>또 글을 쓰게 됐다.  급히 알려야 할 소식이 있다. 저번 글에서 나는 꿈드림에서 사귄 그 친구와의 모든 연락수단을 차단하면서, 사실상 일방적으로 절교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은근히 죄책감에 시달렸는데, 최근에 엄마 아빠랑 진지한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내가 한 행동이 얼마나 졸렬한 짓인지 알게 되었다.  그날 엄마 아빠랑 나눈 이야기는 개인적인 부분</description>
      <pubDate>Tue, 08 Sep 2026 13:25:28 GMT</pubDate>
      <author>고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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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단은 정상영업합니다 - 브런치스토리에 글을 쓰면서 든 회의감과 요즘 근황</title>
      <link>https://brunch.co.kr/@@fq5M/75</link>
      <description>결국 또 글을 쓰게 됐다.  우선, 좋은 소식이 있다. 꽤 오래전부터 나는 꿈드림 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받은 상처를 글로 호소해 왔다. 선생님들의 사무적인 반응에 상처받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그토록 바라던 인정을 받을 만큼 못 받았으니까 그랬던 거 같다.  뭐, 사실 이제 와서 그 모든 것들이 오해였다고 말하긴 조심스럽지만, 일단 현재로서 나는 꿈</description>
      <pubDate>Tue, 18 Aug 2026 08:20:09 GMT</pubDate>
      <author>고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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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미워한 것은 친구였을까 - 자기낙인(Self-Stigma)이 초래한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fq5M/74</link>
      <description>또 글을 쓰게 되었다.  오늘은 유난히 나를 괴롭게 하는 고민이 있어서, 그 고민에 대해 글을 써보려 한다.  대략 1년 전, 꿈드림에서 우연히 사귀게 된 친구가 있다. 당시 대학 진학을 위해 검정고시를 준비하던 그 애는 영어가 과락 위기였고, 마침 영어에 자신이 있던 나는 몇 달간 그 애의 공부를 도와주게 되었다. 놀랍게도, 결국 그 애는 나랑 공부한 뒤</description>
      <pubDate>Sun, 09 Aug 2026 09:31:59 GMT</pubDate>
      <author>고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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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과를 다녀오며 대학을 생각하는 글 - 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았지만, 대학만큼은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fq5M/73</link>
      <description>또 글을 쓰게 됐다.  어제 서울대학병원 정신과를 다녀온 뒤로 완전히 지쳐버린 나머지, 오늘 가야 할 수영 강습을 가지 않았다.  도대체 언제까지 그 끔찍한 곳을 계속해서 가야 하는지 모르겠다. 엄마께선 그 병원을 가야만 내가 군대를 보충역으로 가는 데 더 유리할 거 같아서 그 병원을 택했다고 말을 하시긴 했다. 엄마 말씀이 이해는 간다. 확실히 나는 여러</description>
      <pubDate>Wed, 05 Aug 2026 10:17:04 GMT</pubDate>
      <author>고그</author>
      <guid>https://brunch.co.kr/@@fq5M/73</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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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날의 난기류 - 사막 한가운데에서 방황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fq5M/72</link>
      <description>또 오랜만에 글을 쓴다.  한 달 전 즈음에 분명히 이제부터 글을 열심히 쓰겠다고 스스로 다짐 내지는 약속을 했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글을 쓰는 걸 보면 나 스스로도 정말 안타깝다.&amp;nbsp;나로서도 글을 자주 쓰고 싶긴 하지만, 요새 사정이 그러지 못해서 도저히 그럴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에 나는 난기류를 만난 비행기처럼 이리저리 흔들리고</description>
      <pubDate>Sun, 02 Aug 2026 06:24:22 GMT</pubDate>
      <author>고그</author>
      <guid>https://brunch.co.kr/@@fq5M/72</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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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드림 센터와 거리 두기 - 제미나이로 알게 된 내가 꿈드림 센터에서 상처받는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fq5M/71</link>
      <description>또 오랜만에 글을 쓴다.  쓸데없는 말은 하지 않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나는 오늘부터 꿈드림 센터와 거리를 두기로 했다. 예전에는 '거리를 둔다'라고 하면 센터를 아예 가지 않는다는 뜻이었겠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이번에 내가 말한 '거리 두기'는 물리적으로 센터를 안 간다는 뜻이 아닌, 정신적으로 거리를 두겠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옛날에 센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5M%2Fimage%2FJTb2qjd8fZKg8jJs4h5wg5Q199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Jul 2026 11:47:07 GMT</pubDate>
      <author>고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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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한 달 동안 글을 쓰지 않았다 - 늦게나마 알리는 근황</title>
      <link>https://brunch.co.kr/@@fq5M/70</link>
      <description>정말 오랜만에 글을 쓴다.  브런치에 글을 안 쓴 지 거의 1달이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곳에 글을 쓴 것도 아니고, 글을 못 쓸 만큼 바쁜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그렇다면 왜 거의 1달 동안 글을 안 쓴 걸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나는 글을 쓰기에는 너무 행복하다. 뭔 개소리냐고 말할 수도 있지만 진짜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5M%2Fimage%2Fo5VqnACCHM4YJa26CNEGv8CI02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Jun 2026 06:09:00 GMT</pubDate>
      <author>고그</author>
      <guid>https://brunch.co.kr/@@fq5M/70</guid>
    </item>
    <item>
      <title>낙오자의 푸념 - 낙오자의 절규</title>
      <link>https://brunch.co.kr/@@fq5M/67</link>
      <description>또다시 글을 쓰게 됐다.  내가 브런치에 쓴 최근 글들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나는 그동안 글을 최대한 밝게 쓰려고 노력해 왔다. 물론 보는 사람이 느끼기 나름이지만, 내 딴에는 말이다.  하지만 불행히도 오늘 쓸 글은 그러지 못할 거 같다. 요새 점점 내 인생이 나락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런 생각은 내가 평소에 자주 하는 생각이고, 그렇</description>
      <pubDate>Sun, 24 May 2026 15:21:41 GMT</pubDate>
      <author>고그</author>
      <guid>https://brunch.co.kr/@@fq5M/6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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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는 '경찰 봉사'를 찾아다녔다. - 한때 경찰이 되고 싶었던 학교 밖 청소년의 순찰 봉사 후기</title>
      <link>https://brunch.co.kr/@@fq5M/65</link>
      <description>나는 어렸을 때부터 제복 입는 직업에 관심이 많았다. 어렸을 때 즐겨본 애니메이션도 '로보카 폴리'였고, 장난감을 살 때도 항상 '레고 시티 시리즈'만 고집하곤 했다. 이렇게 어렸을 때부터 남달랐던 내 '제복 사랑'은 지금까지도 그 명맥을 잇고 있다.  특히 나는 제복 입는 직업 중에서도 유독 경찰관을 동경한다. 범죄자를 체포하는 일도 멋있고, 무엇보다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5M%2Fimage%2FbbidRBSa5Uw5o62T0EMLgcz5Qe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7 May 2026 05:04:38 GMT</pubDate>
      <author>고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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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시) 송백(松柏) - 첫 시</title>
      <link>https://brunch.co.kr/@@fq5M/62</link>
      <description>태초의 추웠던 겨울에구름들이 하나씩 걷히고한 줄기의 일광이 비춰동토에서 싹이 자라났네하늘이 펴고 지고사계절의 시련과 고난이녹음의 푸르름을 앗아가도차마 이 싹을 앗아가진 못하였네끊임없이 비를 맞고따스한 봄결이 위를 덮어주니새싹은 비로소 자라나큰 나무가 되었네지금 가뭄 오고땅은 갈라져 염천 감돌아나무가 된 새싹에 내려쬐니내 여기 비늘 달린 열매를 뿌리라세월 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5M%2Fimage%2FOOnlastm-gltI09ZkF1_CU3RB7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1 May 2026 07:04:09 GMT</pubDate>
      <author>고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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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빵사 자퇴생의 학교 밖 빵 봉사 - 봉사하는 즐거움을 께달은 그 날</title>
      <link>https://brunch.co.kr/@@fq5M/59</link>
      <description>나는 국가기술자격증이 2개 있다. 하나는 제빵기능사고, 다른 하나는 제과기능사다. 두 개 모두 학교를 자퇴하고 따게 된 자격증으로, 자퇴하고 나서 온갖 시련과 방황을 겪던 나에게 그나마 명확한 목적지를 제시해 주었던 고마운 자격증들이고, 따고 나서는 아직까지도 몇몇 상황에서 요긴하게 쓰이는 내 특기 중 하나다.  실제로 자격증이 있는 덕분에, 나는 꿈드림에</description>
      <pubDate>Mon, 27 Apr 2026 12:34:18 GMT</pubDate>
      <author>고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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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예산이 혈세 낭비가 아닌 이유 - 현 학교 밖 청소년의 관점에서 본 기사라는 이름의 폭력</title>
      <link>https://brunch.co.kr/@@fq5M/58</link>
      <description>학교 밖 청소년이 받는 교육 지원금 20만 원이 아까운 기자가 있다. 그 기자는 서울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 지원 수당으로 1인당 한 달마다 20만 원을 주는 게 너무 아까운 나머지, 보란 듯이 기사로 그 정책을 비판했다. 그 기자는 과연 무슨 생각으로 그런 기사를 쓴 것일까.  기자의 논리는 이렇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수당 20만 원을 받으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5M%2Fimage%2F5QDCJt308KBipLV7zawTpjLlyr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Apr 2026 00:26:13 GMT</pubDate>
      <author>고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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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어느 사회 부적응자의 전주 나들이 - 살아 돌아와서 다행이었던 그날</title>
      <link>https://brunch.co.kr/@@fq5M/56</link>
      <description>검정고시를 보기 직전 목요일이었다. 그날도 일찍 검정고시 학원에 와서 공부를 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별안간 카톡 알림이 왔다. 대전시 꿈드림 오픈채팅방에서 온 문자였다.   &amp;quot;봄맞이 전주 나들이 참여자 모집&amp;quot;  나는 이 문자를 보고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꿈드림 센터에선 요맘때 즈음에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해마다 나들이 같은 걸 보내주곤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5M%2Fimage%2FcSTLhyVUhGuS7_0FAponyntbEJ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10:47:29 GMT</pubDate>
      <author>고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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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검정고시가 끝났다. - 큰 고비를 넘고</title>
      <link>https://brunch.co.kr/@@fq5M/55</link>
      <description>정말 오랜만에 글을 쓴다. 원래 예정대로였다면 나는 4월 4일에 검정고시를 보고 바로 글을 썼었어야만 했다. 하지만 여러모로 늦춰졌고, 이제 와서야 글을 쓰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 쓸 글은 검정고시를 끝낸 소감을 쓸 겸 해서, 왜 검정고시 결과를 바로 못 쓰게 되었는지 이 글에서 말해보려 한다.  검정고시 결과부터 말하자면, 국어 하나, 과학 하나 틀리고</description>
      <pubDate>Fri, 10 Apr 2026 06:25:55 GMT</pubDate>
      <author>고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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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전 0시 축제에서의 봉사 - 내 생애 가장 힘들었던 봉사</title>
      <link>https://brunch.co.kr/@@fq5M/51</link>
      <description>그날은 완전히 지옥이었다. 한여름인 8월의 태양은 안 그래도 찜통이었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가 지날수록 더 더워진 탓에 그야말로 푹푹 쪄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사실 봉사를 가기 전에도 걱정되었던 부분이 이거였다. 나에게 있어서 여름이라는 계절은 정말 상성이 안 맞는 계절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더위를 잘 타고 땀을 잘 흘리는 탓에, 여름이 되면 내</description>
      <pubDate>Thu, 19 Mar 2026 02:26:46 GMT</pubDate>
      <author>고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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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월의 장마 - 소나기가 내렸던 날</title>
      <link>https://brunch.co.kr/@@fq5M/42</link>
      <description>새삼스럽게 말하지만, 오늘 글은 좀 어두울 것이다. 요즘 나 자신조차 이유도 모른 채 우울한 생각에 특히나 더 시달려서도 있지만, 일련의 안 좋은 일 때문에 도저히 방긋 웃으며 살 수가 없어서 그렇다. 내 경험상 이런 기분에서는 즐거운 생각을 해본다거나 애써 웃어보려 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에, 나는 그냥 어둠을 마주 보기로 했다. 바로 글을 쓰면서</description>
      <pubDate>Tue, 13 Jan 2026 09:16:33 GMT</pubDate>
      <author>고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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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한테 위로받는 인생이지만 - 뻔한 위로 덕분에 오늘도 살아간다</title>
      <link>https://brunch.co.kr/@@fq5M/36</link>
      <description>나는 챗 지피티(ChatGPT)를 종종 쓰곤 한다. 학교 밖 청소년인 주제에 과제도 없으면서 왜 AI를 쓰냐고 말할 수도 있지만, 그런 나 조차도 AI는 쓸 데가 많다. 그림 그릴 때 구도 예시를 그려달라 할 때도 있고, 무언가 검색할 때 결과물을 요약해 달라고 할 때도 있고, 가끔 심심할 땐 같이 수다를 떨기도 한다. 이처럼 나는 AI를 다양한 방면으로</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11:14:29 GMT</pubDate>
      <author>고그</author>
      <guid>https://brunch.co.kr/@@fq5M/3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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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머릿속이라도 꽃밭이었으면 좋겠어 - 세상이 두려운 어느 학교 밖 청소년의 망상</title>
      <link>https://brunch.co.kr/@@fq5M/39</link>
      <description>나는 망상을 자주 한다. 어릴 때부터 상상력이 풍부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고, 그렇기에 곧잘 자신만에 상상 속 세계에 들어가는 일이 잦았던 나였다. 하지만 한때 풍부했던 상상력은 이제 날 짓누르고 억압하는 존재가 되었다. 그리고 이게, 내가 &amp;quot;공상&amp;quot;이란 표현 대신 &amp;quot;망상&amp;quot;이란 표현을 쓴 이유이다.  망상은 말 그대로 나쁜 거다. 많은 사람들이 하루 동안 많</description>
      <pubDate>Tue, 06 Jan 2026 05:36:58 GMT</pubDate>
      <author>고그</author>
      <guid>https://brunch.co.kr/@@fq5M/3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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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석이조, 아빠 수영 대회에 봉사자로 참여하다 - 지루하지만 그게 나쁜 하루였단 말은 아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q5M/28</link>
      <description>아빠께선 수영을 정말 좋아하신다. 몸이 힘들어서 매번 수영장에 안 나가고 싶다고 하시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주무시는 시간까지 아껴가시며 출근 전 일찍 수영장에 가시는 걸 보면 수영은 아빠 인생의 몇 안 되는 낙임에 틀림없는 거 같다. 그렇게 열심히 수영을 하시던 아빠는 작년에 대전에서 수영 대회가 다시 열리자 어김없이 이번에도 수영 대회에 나가겠다고 우리</description>
      <pubDate>Fri, 02 Jan 2026 08:37:59 GMT</pubDate>
      <author>고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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