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미도</title>
    <link>https://brunch.co.kr/@@fiAC</link>
    <description>불교 수행과 마음 공부를 따라 아름다운 길을 걸어갑니다. :)</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12 Oct 2026 17:17:13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불교 수행과 마음 공부를 따라 아름다운 길을 걸어갑니다. :)</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AC%2Fimage%2F8yOyYbQWJSDpAVKQ5YvgrXS0afQ</url>
      <link>https://brunch.co.kr/@@fiAC</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종이부시終而復始 - 다도 수업 16. 마지막 수업</title>
      <link>https://brunch.co.kr/@@fiAC/48</link>
      <description>지방 소도시로 이사를 했다. 조용한 동네에 창밖으로 숲이 보이는 이곳이&amp;nbsp;마음에 든다. 그 풍경을 마주 보고 작은 다도 공간을 마련했다. 좌식 테이블에 천을 깔고 다구들을 정해진 자리에 가지런히 두었다. 다구짐을 풀었다 쌌다 하지 않고 언제든 그저 와서 앉으면 되는 공간이 생긴 것이다. 그 생각만으로 한없이 기뻤다. 이곳으로 내려온 뒤로는 다도 수업에 온라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AC%2Fimage%2FgHkjByhCvSCDMn3kX21u8j56vok"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03:56:27 GMT</pubDate>
      <author>미도</author>
      <guid>https://brunch.co.kr/@@fiAC/48</guid>
    </item>
    <item>
      <title>손에 꼭 맞는 다호 - 다도 수업 15. 시간이 필요해</title>
      <link>https://brunch.co.kr/@@fiAC/36</link>
      <description>나는 곧 서울을 떠날 예정이다. 그래서였을까, 10년 전에 갔었던 다원에 가보고 싶었다. 다원 이름이 기억 나지 않았다. 대충 기억하고 있는 위치를 떠올리며 인사동 골목을 걸었다. 맞은편에 갤러리가 있었지...하고 찾는데 딱 그 자리에 다원이 있었다. 갤러리에서 나와 걸어 들어간 작은 출입문의 다원. 거기 그대로 있었다.  내가 다원에 들어서자마자 출입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AC%2Fimage%2F1fsuQDr9eFoUHukHZt4LEzs2DL0.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Wed, 16 Sep 2026 06:31:01 GMT</pubDate>
      <author>미도</author>
      <guid>https://brunch.co.kr/@@fiAC/36</guid>
    </item>
    <item>
      <title>마음이라는 그릇 - 다도 수업 14. 가장 중요한 다구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fiAC/40</link>
      <description>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몇몇 도반들과 다녀오신 일본여행 이야기를 하실 때였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시다가 손가락으로 탁자를 '탁 탁' 치는 순간이 있었는데, 순간 내 마음이 그 소리 나는 곳으로 훅 빨려가는 것을 느꼈다. 나는 깜짝 놀라 그 마음을 얼른 수습하였다. '가슴이 철렁했다'라고 할 때의 경험과 비슷했다.  왜 그런 경험을 한 걸까? 그저 선생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AC%2Fimage%2FlFa-sqOrBmM5vEY0ecR5AaDnGY0.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Mon, 31 Aug 2026 06:25:26 GMT</pubDate>
      <author>미도</author>
      <guid>https://brunch.co.kr/@@fiAC/40</guid>
    </item>
    <item>
      <title>무언가를 계속하는 일 - 다도 수업 13. 내 안에는 확실한 무엇이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fiAC/43</link>
      <description>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추천으로 영화 &amp;lt;리큐에게 물어라&amp;gt;를 도반들과 함께 보았다. 제목만 익히 들어보았던, 다도에 관한 일본 영화다.  리큐는 자신의 집에 노예로 잡혀온 한국 여인을, 조국으로 돌려보내주기 위해 함께 도망친다. 도망은 실패로 돌아가고, 작은 오두막으로 숨어든 두 사람. 리큐는 여인에게 묻는다. &amp;quot;야만족왕의 노예가 되고 싶은가요?... 집으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AC%2Fimage%2FEkM_g373HEGdCZ02w4RkOBUTp40.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un, 12 Jul 2026 06:16:05 GMT</pubDate>
      <author>미도</author>
      <guid>https://brunch.co.kr/@@fiAC/43</guid>
    </item>
    <item>
      <title>서로를 비추는 거울 - 다도 수업 12. 당신을 통해 나를 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iAC/30</link>
      <description>도반 중 한 분은 어디선가 찻집을 운영하고 계실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팽주 자리에서의 움직임이 자연스럽고 거침없었으며 손끝에는 반복하여 몸에 밴듯한 동작이 있었다. 어찌 보면 멋있고 세련된 동작이었지만, 다도 수업에 빗대어 생각해 보자면 '새끼손가락을 치켜드는 것'과 비슷한 군더더기처럼 느껴졌다. 그분의 행다(行茶)를 지켜볼수록 나는 점점 시무룩해져 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AC%2Fimage%2FoaouYEIN88gQ1HvPt8cCKme7RzI.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Jun 2026 10:26:26 GMT</pubDate>
      <author>미도</author>
      <guid>https://brunch.co.kr/@@fiAC/30</guid>
    </item>
    <item>
      <title>다색으로 물드는 엄마의 손뜨개 - 다도 수업 11. 차의 빛깔, 대지의 색</title>
      <link>https://brunch.co.kr/@@fiAC/41</link>
      <description>다도 자리에는 손바닥만 한 천 여러 개가 필요하다. 주로 컵받침처럼 다구 아래 까는 용도이다. 구입해도 되고 만들어도 되고 집안에 있는 것을 용도에 맞게 써도 된다. 내 눈에 들어온 것은 집안에 있던 엄마의 손뜨개였다. 요즘 크로셰(Crochet)라고도 불리는 코바늘 뜨개다.  부모님 댁 티브이 위쪽과 티브이 아래 유리에는 여전히 엄마의 코바늘 손뜨개가 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AC%2Fimage%2FGep8B6sRDOubbXgBmc-T7Ye42V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May 2026 06:24:17 GMT</pubDate>
      <author>미도</author>
      <guid>https://brunch.co.kr/@@fiAC/41</guid>
    </item>
    <item>
      <title>용머리에 서있는 관세음보살 - 다도 수업 10. 미끄러지지 않아요</title>
      <link>https://brunch.co.kr/@@fiAC/6</link>
      <description>선원에서 선생님의 자리 오른쪽에는 '용 위에 서있는 관세음보살' 그림 액자가 걸려있다. 물보라 혹은 구름보라를 일으키며 날고 있는 용 위에, 흰 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서 있는 흑백의 그림. 선생님 말씀을 듣는 중에도 나는 자주 그 그림에 눈길이 갔다.  '무슨 의미일까?'  문수보살이 사자와 함께, 보현보살이 코끼리와 함께 등장하는 그림을 종종 보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AC%2Fimage%2Fhi32gaTTnSoOTqmYNrVV48q3j6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Apr 2026 07:28:16 GMT</pubDate>
      <author>미도</author>
      <guid>https://brunch.co.kr/@@fiAC/6</guid>
    </item>
    <item>
      <title>도반들 앞에서 행다行茶하기 - 다도 수업 09. 떨리는 손으로, 흘려보내기</title>
      <link>https://brunch.co.kr/@@fiAC/11</link>
      <description>브런치 작가는 작가의 서랍 안에 글을 넣어두고 매만지다가 적당한 때에 글을 발행한다. 완벽하지 않아도 최선을 다해 발행한 글은 서랍 속 글과는 다른 존재가 된다. 나 또한 그때 비로소 '나'로부터 한걸음 물러나, 그 글을 온전한 하나의 글로 바라볼 수 있다.    다도 자리에는 차를 우리는 주인인 팽주(烹主)와 손님인 팽객(烹客)이 있다. 실습 시간에 나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AC%2Fimage%2FHRDhQZiXqlyPUISxbTDZKvEhtCw.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Mar 2026 04:25:29 GMT</pubDate>
      <author>미도</author>
      <guid>https://brunch.co.kr/@@fiAC/11</guid>
    </item>
    <item>
      <title>금요일엔 손톱을 깎아요 - 다도 수업 08. 금요일의 작은 리추얼</title>
      <link>https://brunch.co.kr/@@fiAC/19</link>
      <description>도반이 행다(行茶)를 할 때, 손톱을 유심히 본 적은 없다. 그럼에도 나 스스로 행다를 할 때 제때 안 깎은 손톱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손톱에 때라도 끼어있다면 그 순간부터 행다에 집중이 안되기 시작한다. '아아, 손톱 밑에 까만 거 때 아니라 흙인데... 도반들이 오해하면 어쩌지!' 묻지도 않은 변명을 속으로 하기도 했다.    그 후로 금요일엔 손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AC%2Fimage%2FkyJtWnTklP4JqY0brhch5d9zKno.jpg" width="350" /&gt;</description>
      <pubDate>Thu, 19 Feb 2026 14:09:24 GMT</pubDate>
      <author>미도</author>
      <guid>https://brunch.co.kr/@@fiAC/19</guid>
    </item>
    <item>
      <title>새끼손가락을 치켜들면 안 돼 - 다도 수업 07. 굳이, 새끼손가락을 내려보아요</title>
      <link>https://brunch.co.kr/@@fiAC/5</link>
      <description>그건 참 신기한 일이었다. 도반들과 내가 찻잔이나 다구를 들 때면, 우리는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 새끼손가락을 하늘로 치켜들곤 했다. 보통 여성들이 자주 하는 동작이라 생각했는데, 남자 도반들조차 같은 자세를 취하는 것이 흥미로웠다. 이를 보신 선생님께서는 &amp;quot;새끼손가락을 내리고 다섯 손가락을 차분히 붙여 다구를 잡으세요&amp;quot;라고 말씀하셨다. 하지 말라니 더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AC%2Fimage%2FrlahQPkKNdFaJyhDH0bDXYPBRp8.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Feb 2026 12:15:51 GMT</pubDate>
      <author>미도</author>
      <guid>https://brunch.co.kr/@@fiAC/5</guid>
    </item>
    <item>
      <title>물을 자꾸 흘려요 - 다도 수업 06. 얼룩져도 괜찮아</title>
      <link>https://brunch.co.kr/@@fiAC/18</link>
      <description>새로운 일을 시작할 땐 장비에 마음이 먼저 가고, 일이 잘되지 않을 땐 연장 탓을 하는 건 중생의 당연한 순리인가 보다. 내 손에 꼭 맞는 다호가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수업 초반부터 뭉글뭉글 올라오더니, 물을 따를 때마다 자꾸 흘리게 되니 또다시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장비라도 좋으면 다도가 좀 잘되려나' 하는 마음이 꿈틀거리는 것이다.  수업에서 선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AC%2Fimage%2Fv9B_gw3ME5cnAuk0JsrPQMFC_98.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Jan 2026 12:53:17 GMT</pubDate>
      <author>미도</author>
      <guid>https://brunch.co.kr/@@fiAC/18</guid>
    </item>
    <item>
      <title>이름을 부르는 훈련 - 다도 수업 05. 인사동에서 장비 마련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fiAC/7</link>
      <description>수업에서 배운 다도를 집에서 매일 실습해 보려면 기본적인 다구가 필요하다. 수업이 끝난 뒤, 한 도반과 필요한 다구를 사기 위해 인사동거리를 걸었다. 나는 어설프게나마 다기 세트라도 가지고 있지만, 도반은 아무것도 없었다. 오늘은 도반을 위한 장비 마련의 날이다.    도반이 마련할 다구 중 다불(茶拂)과 다건반(茶巾盤)은 내게도 필요한 다구였다. 다불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AC%2Fimage%2FLda3vsAbxTc464ngQKtbKnJKh4g.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Nov 2025 12:32:36 GMT</pubDate>
      <author>미도</author>
      <guid>https://brunch.co.kr/@@fiAC/7</guid>
    </item>
    <item>
      <title>마음 양생 - 다도 수업 04. 마음을 닦는 양생 다건</title>
      <link>https://brunch.co.kr/@@fiAC/15</link>
      <description>TV 다큐프로그램에 어느 사찰의 수행자들 모습이 나왔다. 두 장면이 눈에 띄었다. 스님이 이불을 개는 수행자들에게, 개어 놓은 이불의 반듯한 면이 부처님께 향하도록 하라고 알려주는 장면이었다. 그리고 발우공양 시 공양을 마친 후 자신의 발우를 발우수건으로 닦는 수행자들 모습이었다.  다도에 쓰이는 수건을 다건茶巾이라고 한다. 수행자들이 부처님께 예를 갖추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AC%2Fimage%2FDWwbY3-bDINdreztCieYXS2vXTs.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Sep 2025 13:10:12 GMT</pubDate>
      <author>미도</author>
      <guid>https://brunch.co.kr/@@fiAC/15</guid>
    </item>
    <item>
      <title>향을 들어요 - 다도 수업 03. 향을 듣는 잔, 문향배</title>
      <link>https://brunch.co.kr/@@fiAC/35</link>
      <description>다구茶具 중에는 문향배(聞香杯)라는 흥미로운 다기가 있다. 들을 문聞, 향기 향香, 잔 배杯, 이름 그대로 '향을 듣는 잔'이다. 길고 깊은 모양의 그릇을 문향배로 쓰는데, 향을 간직하기에 알맞기 때문이다. 나는 백화수복 원컵(180ml) 빈병을 문향배로 쓰고 있다. 문향배로 쓸만한 컵이 없어 두리번거리다 집에 굴러다니던 빈 유리병이 눈에 들어왔다. 손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AC%2Fimage%2FeZQg4y3lnzwOvQHw0HviMSFHK6s.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Aug 2025 04:43:22 GMT</pubDate>
      <author>미도</author>
      <guid>https://brunch.co.kr/@@fiAC/35</guid>
    </item>
    <item>
      <title>왕을 모시고 - 다도 수업 02. 차를 우리는 그릇, 다호</title>
      <link>https://brunch.co.kr/@@fiAC/4</link>
      <description>다도를 할 때 사용하는 도구를 다구(茶具)라고 부른다. 다구들은 모두 이름을 가지고 있다. 그중 몇 가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한다. 다구 중에는 왕王이 있는데 다호(茶壺)라는 이름을 가진 주전자 모양의 그릇이다. 뜨거운 물을 담아 차를 우릴 때 쓴다. 왕답게 자리도 정중앙이며 그 위로는 함부로 손이 지나가서는 안 된다. 그렇기에 다호의 뚜껑을 열고 닫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AC%2Fimage%2FIGN0kXebWtVb_kJZDoFNew5VV8Q.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at, 02 Aug 2025 13:27:00 GMT</pubDate>
      <author>미도</author>
      <guid>https://brunch.co.kr/@@fiAC/4</guid>
    </item>
    <item>
      <title>생활참선으로서의 묵언 다도 - 다도 수업 01. 선禪에 참여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fiAC/3</link>
      <description>언젠가 친구와 함께 인사동의 한 다원(茶院)을 구경 삼아 들어간 적이 있었다. 사장님께서는 감사하게도 보이차를 대접해 주셨다. 차를 마시니 몸이 따뜻해졌고, 입술에 닿을 때 느껴지는 보드라움이 좋았다. 그날 난 20만 원어치 정도의 보이차와 그 보이차를 우려 마실 다호(茶壺) 하나를 구입해서 다원을 나왔다. 예정에 없던 충동구매였다. 차 마시는 것을 좋아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AC%2Fimage%2F7VpJeZ9A4h6PiLUoqnoFst3gn_Y.jpg"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Jun 2025 09:23:43 GMT</pubDate>
      <author>미도</author>
      <guid>https://brunch.co.kr/@@fiAC/3</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