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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경일 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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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함경북도 경흥(아오지) 출신이다. 현재 피스아고라 대표로 활동하며 대립과 갈등의 벽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줄곧 생각한다. &amp;lt;아오지까지&amp;gt;, &amp;lt;리얼리티와 유니티&amp;gt; 출간 외</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9:12:2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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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경북도 경흥(아오지) 출신이다. 현재 피스아고라 대표로 활동하며 대립과 갈등의 벽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줄곧 생각한다. &amp;lt;아오지까지&amp;gt;, &amp;lt;리얼리티와 유니티&amp;gt; 출간 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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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편. 북한인권, 증언을 넘어 - 조경일의 북한인권 ③</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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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경일의 북한인권 ③] 30년간 탈북 스토리만 요구한 사회, 이제 그들의 꿈을 물어야 할 때 방송이나 인터뷰 섭외를 받으면 질문지가 온다. &amp;quot;어떻게 넘어오셨어요?&amp;quot; &amp;quot;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어요?&amp;quot; &amp;quot;가족은 어떻게 됐어요?&amp;quot;  질문지를 받을 때마다 나는 생각한다. 여기에 성실히 답하고 나면 내 이야기는 정해진 모양의 그릇에 담기게 된다. 내가 요즘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XnR7SvCv99SBiZc5pUB9Escq_-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4 Sep 2026 06:52:57 GMT</pubDate>
      <author>조경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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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기사 제목에 꼭 '탈북민'을 써야 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faRy/56</link>
      <description>최근 부산에서 있었던 한 살인 사건의 결심공판 소식이 여러 매체에 실렸다. 검찰은 50대 여성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동생의 퇴직금과 보험금을 노렸다는 것이 공소사실의 요지다. 보험금 살인, 그것도 가족 사이의 사건이었다. 한국 사회에서 드물지 않게 반복되어 온 범죄 유형이다. 그런데 기사 제목은 거의 예외 없이 이렇게 시작한다. &amp;quot;탈북민 여성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nW11oO2fJBuGbRrBBJildBQ-kK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Sep 2026 10:05:42 GMT</pubDate>
      <author>조경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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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방 81년, 우리는 여전히 두 개의 섬에 산다 - 우리는 해방되었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faRy/55</link>
      <description>우리는 해방되었는가  나는 함경북도 경흥군, 한국에서는 &amp;lsquo;아오지&amp;rsquo;로 더 잘 알려진 곳에서 나고 자랐다. 지금은 &amp;lsquo;서울&amp;rsquo;에 산다. 나에게 아오지가 억압의 공간이었고 서울이 해방의 공간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서울이 나에게 온전한 해방을 주었느냐고 물으면 쉽게 그렇다고 답하지 못한다. 국경을 넘는 것으로 이주는 끝났지만 해방은 끝나지 않았다. 물리적 도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4z2-AZVRoz3QqDTzTgHhNNDWoQ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1 Sep 2026 05:47:53 GMT</pubDate>
      <author>조경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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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핵무기 57개? 숫자는 통계일 뿐 - 문제는 협상테이블에 올려놓을 카드</title>
      <link>https://brunch.co.kr/@@faRy/54</link>
      <description>숫자는 때로 본질을 가린다. 지난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말했다. 김정은은 57개의 매우 강력한 핵무기를 갖고 있다고.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핵무기 수를 구체적인 숫자로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언론은 곧바로 숫자를 따졌다. 57개가 맞는가. 60개인가. 80개인가.  어쩌면 소모적인 논쟁이다. 핵무기가 57개든 80개든 중요하지 않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OfyXptenPLFuPLLllo59Q5xWr4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Aug 2026 04:39:01 GMT</pubDate>
      <author>조경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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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2편. 우리는 누구와 말하지 못했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faRy/53</link>
      <description>2편. 우리는 누구와 말하지 못했는가  조경일 작가(피스아고라 대표) ​ ​ ■ 여는 글  시민사회 언저리에서 활동해 온 지난 십여년 동안, 나는 꽤 많은 연대의 자리들을 다녔다. 비정규직 철폐와 노동권 보장 관련 집회와 토론회, 정치개혁 집회와 토론회, 평화통일과 남북관계 개선 토론회와 연대 집회 등. 그 자리들에서 나는 자주 유일한 북향민이었다. 더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nyuWPxBAq2_SdFXYc6no1o3ZUU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Aug 2026 01:33:36 GMT</pubDate>
      <author>조경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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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I기업 총수들 &amp;lsquo;깐부회동&amp;rsquo;서 AI 배당논의 나오길</title>
      <link>https://brunch.co.kr/@@faRy/52</link>
      <description>AI기업 총수들 &amp;lsquo;깐부회동&amp;rsquo;서 AI 배당논의 나오길   대만에서 꽤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전 국민에게 1인당 1만 &amp;nbsp;대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4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름하여 &amp;lsquo;AI 배당금(AI dividend)&amp;rsquo;이다. 물론 야권에서는 이번 AI 배당급 지급을 두고 선거용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다. 대만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OrnvnBItNrL95U4NVO_oLu8kQe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Aug 2026 06:34:39 GMT</pubDate>
      <author>조경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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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북향민의 관점에서 &amp;lsquo;조선&amp;rsquo; 호칭의 의미</title>
      <link>https://brunch.co.kr/@@faRy/51</link>
      <description>북향민의 관점에서&amp;nbsp;&amp;lsquo;조선&amp;rsquo;&amp;nbsp;호칭의 의미  조경일 작가(피스아고라 대표)  헌법 충돌 논란 속에서도&amp;nbsp;'통일 지향 특수관계'&amp;nbsp;인정한 남북...&amp;nbsp;이제는 새로운 전환이 필요하다  필자는 16세였던 2004년 가을에 대한민국에 입국했고, 이듬해 1월에 대한민국 국민으로 공식 주민등록번호를 받았다. 올해로 한국 생활 22년 차다. 중국에서 살았던 2년을 제외하면 실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la34hHPkufYS4M_mLiwrqWhXbE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Aug 2026 05:14:30 GMT</pubDate>
      <author>조경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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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편. 왜 북한 인권은 고립되었는가 - 조경일의 북한인권 시리즈</title>
      <link>https://brunch.co.kr/@@faRy/50</link>
      <description>한국 사회에서 북한 인권 문제의 불편한 현실에 대한 시리즈 글을 앞으로 월 1회, 총 6편 쓸 예정입니다. 아래 글은 그 첫 편입니다. 여야의 셈법이 다른 북한 인권 문제 접근법과 한계, 일반 시민사회와의 단절 등 여러 고민을 나누겠습니다.   &amp;mdash;&amp;mdash;  1편. 왜 북한 인권은 고립 되었는가  조경일 작가(피스아고라 대표)  ■ 여는 글  나는 늘 인권이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rwf-5vGRWxH-j3zJ9glEHCJ6Dy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Jul 2026 14:15:12 GMT</pubDate>
      <author>조경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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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amp;middot;3 지방선거, 자베르의 망령</title>
      <link>https://brunch.co.kr/@@faRy/49</link>
      <description>한 사람의 인생을 평가할 때, 우리는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가. 가장 어둡고 미숙했던 시절인가, 아니면 그 이후 수십 년에 걸쳐 쌓아온 오늘의 삶인가. 선거가 있을 때마다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게 있다. 바로 네거티브다. 보통 네거티브는 경쟁력이 약한 후보가 선두에 있는 후보를 공격하기 위한 전략으로 적극 활용된다. ​ 요즘 6&amp;middot;3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G0xQoil5Z9xKcyPrGSDrxEEoGo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13:11:53 GMT</pubDate>
      <author>조경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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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3 내란과 돈이 되는 혐오, 거리의 폭력 - '12.3 내란과 혐중 전략 분석' 하편</title>
      <link>https://brunch.co.kr/@@faRy/48</link>
      <description>12.3 내란 이후 혐중 담론은 단순히 양적으로 증가한 것을 넘어 담론의 주류화와 정상화를 이루었다. 이전에는 주로 온라인 커뮤니티나 일부 보수 언론에서만 다루어지던 혐중 담론이 12.3 내란 이후에는 주류 언론과 정치권에서도 공공연히 다루어지기 시작했다. 중국을 안보 위협으로 규정하는 것이 더 이상 과격한 주장이 아니라 특정 진영 다수의 우려로 받아들여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rr4_Y9KUDiFuy1BXfhXIuTzyHd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12:56:53 GMT</pubDate>
      <author>조경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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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12&amp;middot;3 내란은 어떻게 '혐중'을 이용했는가 - '12&amp;middot;3 내란과 혐중 전략 분석' 상편</title>
      <link>https://brunch.co.kr/@@faRy/47</link>
      <description>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사법부는 12.3 비상계엄 선포를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쿠데타로 규정했다. 이 사건은 헌정사에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비상계엄 선포와 그 이후 전개된 정치적 격변은 단순히 헌정질서 위기에 그치지 않았다. 이 사건을 계기로 한국 사회의 여러 담론 지형이 급격하게 재편되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A0OeqW0WHx1qzE4N2PYj4D2v7z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5 Mar 2026 12:52:36 GMT</pubDate>
      <author>조경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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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I들만의 대화 &amp;lsquo;몰트북&amp;rsquo;이 던진 경고, 놀랍다</title>
      <link>https://brunch.co.kr/@@faRy/46</link>
      <description>AI들만의 대화 &amp;lsquo;몰트북&amp;rsquo;이 던진 경고, 놀랍다   그야말로 인공지능의 시대다. 생성형 인공지능(AGI)을 사용하지 않으면 퇴보한다는 강압적인 느낌마저 들게 하는 시대다. 그래서 앞으로 인류는 두 부류로 나뉜다고 한다. AGI를 쓰는 인류와 아닌 인류로. 나는 이를 &amp;lsquo;AI 사피엔스&amp;rsquo; 시대라고 표현하고 싶다. 요즘 인류는 기술적 풍요의 정점에서 놀랍고도 낯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oqQrATgBB-FVT68E25yd4Wfsr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Feb 2026 07:00:05 GMT</pubDate>
      <author>조경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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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탱크 한 대를 줘서라도 우리 형제들을 데려와야 한다 - &amp;quot;새로운 꿈과 포부가 싹트기 시작했다&amp;quot;&amp;nbsp;정부의 적극적 개입 요청</title>
      <link>https://brunch.co.kr/@@faRy/45</link>
      <description>김밥 한 줄에 무너진 북한 청년들, 우리는 끝내 외면할 것인가  조경일 작가(피스아고라 대표)  &amp;quot;새로운 꿈과 포부가 싹트기 시작했다&amp;quot; 구출 요청에 정부의 적극적 개입 촉구  1월 20일 방송된 MBC &amp;lt;PD수첩&amp;gt; 화면 속에서 낯설지만 너무나 익숙한 눈동자를 보았다. 1월 어느 날, 전쟁 4년 차에 접어든 우크라이나의 차가운 포로수용소. 그곳에 두 명의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d_-E3vsCDCN2NyCi4lKv2U_fVv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12:34:48 GMT</pubDate>
      <author>조경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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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드시 기록되어야 할 이 '엄마'들의 이야기 - [서평] &amp;lt;살아남은 여자들은 세계를 만든다&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faRy/44</link>
      <description>반드시 기록되어야 할 이 '엄마'들의 이야기  조경일 작가(피스아고라 대표)  4년 전, 나는 나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amp;lt;아오지까지&amp;gt;를 출간했다. 탈북 과정에 대한 이야기와 한국에서 정착하며 부딪히고 고민했던 이야기들을 담았다. 나는 북향민들이 자신의 삶을 담담하게 써 내려간 책들을 종종 읽는다. 얼마 전에는 북향민이 쓴 책이 아니지만, 김성경 북한대학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9s1b2tuLpq8DAbRXmfNpV-w6Mg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12:26:12 GMT</pubDate>
      <author>조경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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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비례대표 '3% 봉쇄조항' 위헌..통일 위해서도 필요 - 북향민 시각에서 본 3% 봉쇄조항 위헌 결정의 의미...</title>
      <link>https://brunch.co.kr/@@faRy/43</link>
      <description>비례대표 '3% 봉쇄조항' 위헌... 통일 위해서도 필요한 '선거제도 개혁'  조경일 작가(피스아고라 대표)  최근 헌법재판소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당 득표율 3% 미만인 정당에 의석을 배정하지 않는, 이른바 '3% 봉쇄조항'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 만시지탄(晚時之歎)이며,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가로막던 거대한 빗장이 풀린 역사적인 결정이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A_OnfNmlnxTWx75wOD9XUoRA9i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12:23:19 GMT</pubDate>
      <author>조경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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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두 국가' 시대의 북한 인권, 그리고 접촉면 찾기 - 관성적인 남북교류나 강경한 제재 대신, 색다른 접근법과 치밀한 전략 모색</title>
      <link>https://brunch.co.kr/@@faRy/42</link>
      <description>북한 인권이란 무엇인가. 거창한 국제법적 정의나 정치적 구호를 내려놓고, 가장 기본적인 질문에서 시작해보자. 나에게 있어 북한 인권이란 북쪽에 남아있는 내 가족과 이웃, 친구들이 배불리 먹고 안전하며, 자유롭게 지역을 이동하며 사는 것, 바로 삶의 문제다. 이 중에 가장 시급한 것은 당장 다음 끼니 걱정이다. 일단 배가 불러야 다른 여유가 필요해진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oF2h1VZ7XfF1HFfehZoWWZL5dP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05:35:42 GMT</pubDate>
      <author>조경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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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적대적 두 국가'의 시대, 통일론의 위기인가 - 민족이라는 환상을 넘어, 현실을 직시하는 통일론을 위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faRy/41</link>
      <description>오랫동안 한반도를 지탱해 온 거대한 신화 하나가 무너졌다. 남과 북은 오랫동안 '민족'이라는 감성적 유대와 통일을 지향하는 '특수 관계'라는 프레임 속에서 서로를 규정해 왔다. 하지만 이제 그 시대는 끝났다. 북한은 2023년 말, 노동당 전원회의를 기점으로 남북관계를 더 이상 동족 관계가 아닌 '교전 중인 적대적 관계'로 규정했다. 적어도 북한의 언어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mqjBfDX6qolfMRLKSWb1N3T7q0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Jan 2026 02:37:01 GMT</pubDate>
      <author>조경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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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동신문 개방하면 국민이 세뇌된다고? 보수의 내로남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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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재명 대통령의 '노동신문 개방' 지시, 통일부의 빠른 조치 결과 노동신문이 일반에 개방되었다. 한국 사회의 안보 패러다임이 냉전 시대의 '정보 통제'에서 21세기 '정보 주권'으로 전환된 것이라 평가할 수 있다. 이는 대한민국이 국민의 정보 접근권을 어떻게 보장하고 주권자로서의 시민 의식을 얼마나 신뢰하는지를 드러내는 중대한 분기점이다.  시대착오적 안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QJSg6J1sGe6FLE1cBw8HY3sHWf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0 Jan 2026 01:19:07 GMT</pubDate>
      <author>조경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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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징역 23년으로 막을 내린 한덕수의 한밤의 꿈 - 돈키호테 하인 산초 판사와 한덕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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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바라타리아의 총독, 50년 관운의 몰락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소설 &amp;lt;돈 키호테&amp;gt;에는 어수룩한 하인 산초 판사가 '바라타리아'라는 가상의 섬 총독이 되는 우스꽝스러운 일화가 등장한다. 이는 주인의 망상을 이용해 한몫 챙기려던 산초의 욕망과 그를 조롱하며 잠시 권력을 쥐여준 공작 부부의 악의적인 연극이 빚어낸 희비극이다. 한때 '관운의 사나이'로 불렸던 한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Pvo5_h4DsIO95rGZc5eum8iJ5s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Jan 2026 04:56:12 GMT</pubDate>
      <author>조경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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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통일부의 &amp;lsquo;북향민&amp;rsquo; 호칭 공식화를 환영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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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lsquo;탈북민&amp;rsquo;들의 정착 어려움은 &amp;lsquo;존재의 결핍&amp;rsquo; 때문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과 사회통합 차원에서 2026년부터 '탈북민' 대신 &amp;lsquo;북향민(北鄕民)&amp;rsquo;이라는 호칭을 공식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역점 과제이자, 우리 사회의 해묵은 과제인 &amp;lsquo;사람의 통합&amp;rsquo;을 향한 중대한 첫걸음이다. 그러나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여전히 &amp;ldquo;호칭 하나 바꾼다고 무엇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aRy%2Fimage%2FfJdXZsUrGzGYg6C7AdyGgcgGKz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Jan 2026 05:13:04 GMT</pubDate>
      <author>조경일 작가</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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