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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류하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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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각 감정 순간들을 글로 남겨 보고 싶습니다. 빛과 어둠으로 가득 채워 사람들의 숨과 시선이 멈추길... 화려하고도 초라한 자기 작품에서 영원히 살기를.....</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12:13:0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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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감정 순간들을 글로 남겨 보고 싶습니다. 빛과 어둠으로 가득 채워 사람들의 숨과 시선이 멈추길... 화려하고도 초라한 자기 작품에서 영원히 살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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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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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부딪힘  상처란 윤곽은 선물 가는 길은 모두 외길 이유를 찾을  그때를 위한 궤도 어쩜 나의 동력  나는 어둠 그래서 간다  저기 보이는 멀리 보이는</description>
      <pubDate>Sat, 22 Aug 2026 00:48:58 GMT</pubDate>
      <author>류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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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꼽 바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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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꼽주며 탄 너의 곱버스  이젠 제발  허우적허우적 손을 흔든다  이것이 진리라  이게 맞다 믿음의 선택의 결과 꼽 주며 얻은 믿음  모두 믿음만큼 산다  믿는 믿음이 잘 못 되었다고 느꼈다면 믿음을 되돌리면 될 텐데.. 믿고 있던 진리가 거짓이었다면 그냥 돌이키면 될 텐데..  그래 어쩜 그들의 침묵은 그들의 순교 그래서 누구한테서 무얼 얻을 수나 있을까?</description>
      <pubDate>Sat, 11 Jul 2026 08:35:00 GMT</pubDate>
      <author>류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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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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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성결이란 무엇일까? 지금 나에겐  얼음을 따로 빼서 버리고  용기는 알맞은 재활용 수거함에 넣어주는 것  그냥 막 버리는 것이 아니다  잔반이 남지 않게 알맞게 뜨고 먹는 것 오염된 용기는 휴지나 물로 한번 훔쳐 분리해 주는 것  그냥 막 버리는 것이 아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일반 쓰레기통에는 버리지 않는 것 발린  큰 씨는 음식물 쓰레기통에 넣지 않는</description>
      <pubDate>Fri, 10 Jul 2026 10:52:44 GMT</pubDate>
      <author>류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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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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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당신의 생각은  당신의 기도 당신의 감정은 당신의 믿음  천국이 왔어도 보지 못함은 내가 천국을 알지 못함이요  하나님이 말말을 듣지 못함은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 목소리와 언제 어떻게 어떠한 방법으로 말씀하시는지  알지 못함이라  하루를 감사로 시작해 감사로 끝내는 사람과 하루를 불평으로 시작해 불평으로 끝내는 사람  같은 하루라도 누가 더 얻을 수 있</description>
      <pubDate>Sun, 14 Jun 2026 04:38:55 GMT</pubDate>
      <author>류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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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데없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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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주저하다  주저앉는다 일어나려 애를 쓰다 잊어버린다 잊어버렸기에 떠올리려 하다 세상 속 떠밀려 허우적 된다 그러다  소중한 무언가를 또 잃어버린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실패 성공  좌절 기쁨 그 무엇 하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누군 평온하지 않은가 한다  평온함이 주저하게 한다 깨지거나 사라지면  불안하고</description>
      <pubDate>Sun, 14 Jun 2026 04:32:17 GMT</pubDate>
      <author>류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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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도 해야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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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좁아져 그래서 더 조바심 날까 굽어져 그래 더 굳어져 가나 용서가 안돼 더 메말라 가 어찌 내가 하려고 힘없이 더 무너져 할 수 있는 일 전혀 없는 것 아시는 이 오직 한 분뿐  난 그저 기다려야  지금 할 수 있는   아멘 오십시오, 주 예수님!</description>
      <pubDate>Sat, 06 Jun 2026 22:02:42 GMT</pubDate>
      <author>류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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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누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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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부고장이 왔다 마음속엔 몇 시에 가지? 가지 말고 부의금을 좀 더 넣을까..... 많은 생각들이 떠올랐다  꼬로록  배에서 나는 소리 생각은 사라지고 뭐 먹을 거 없나  냉장고로 향하는 나를 본다  죽음으로 가는 삶 깨어야 하는데 자꾸 눈감고  자려만 든다  알람을 켜놓고 울리면 알람을 끄면서 일어나지 않고 오늘도 이렇게 뭉그적 살고 있으면서  울리지 않았</description>
      <pubDate>Sat, 16 May 2026 07:11:45 GMT</pubDate>
      <author>류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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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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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를 시샘해 비는 그렇게 차가울지 봄을 알리려 그렇게 넌 낮게 날아 핀다 4월은 봄이지만 여전히 춥다 그들은 잘 지내려나 더 이상 춥지 않은 곳에서 곧 올 너가 소식을 물어 오겠지 곧 차가운 봄도 사라진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RK%2Fimage%2FtCwSnSfBu58AZj_YXHTU8MSPVU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23:08:19 GMT</pubDate>
      <author>류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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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텐푸라 - 목적에 맞는 결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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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남은 건 머물다 간 기름 그리고 너의 옷자락 기름져 흐르는 입과 내 피 속 끈적한 식용유 바삭함 그 식감 하나 만을 위해 天麩羅 하늘에 밀가루를 뿌린다  사라지는 것을 위한 목적의 결과는 모두 같다  사라지지 않는 것을 목적한다면....  그래서 영원을 꿈꾸나</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23:00:28 GMT</pubDate>
      <author>류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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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움폭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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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누가 심었는지 모를 심지에 불이 붙는다 빠르게 타들어가다 곧 ​ 쾅 ​ 타들어가는 고요함에 무료해 미치지 마라 삐소리 한 음에서 이제 곧 ​ 슬픔과 절망의 멜로디가 화음을 이루겠지 ​ 터져라 ​ 이번엔 얼마나 아름다운지 한 번 들여다 보자 ​ ​폭탄 제거반을 불러 주세요 ​아직 많아요</description>
      <pubDate>Fri, 14 Nov 2025 07:49:54 GMT</pubDate>
      <author>류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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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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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씻겨져 사라질 것을 뭘 뭘 위해 넌 거품 아니 우린 거품 아무 깊은 기품 없는 버블버블 나불대는 너의 찬송 내가 녹는지 아님 넌지 사라져 씻겨질 것을 뭘 비누? 뭘 위해 비누? 이 가난한 친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가 부유 해질 것이요 난 이렇게 더러운 뭐가 그렇게 떠다니는지 네 덕에 네 기도 덕에  넌 무얼 빌고 있는지</description>
      <pubDate>Tue, 11 Nov 2025 20:20:44 GMT</pubDate>
      <author>류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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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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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렇게   내 세상이 너를 낳는다 넌 그런  모습으로  세상을 만난다  정해진 목적 없이 태어나도 잠시 잠깐 누군가의 마음에  이유로 머물면  넌 너의 모습을 이렇게 비로소 이 세상에 나에게 보인다  우리의 모습은  나와 다른 또 누군가의  모습 보여지고 쓰여지고 누군가는 기억하고 누군가는 잊어버린다  이 세상에 이 글을 쏟아놓았다  누군 읽고 누군 읽지</description>
      <pubDate>Thu, 23 Oct 2025 11:55:22 GMT</pubDate>
      <author>류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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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제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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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문제가 안 풀리면 연습장에 끄적끄적 완성되는 딸아이의 그림  &amp;quot;괴물이야 제목은 없어&amp;quot;  그 괴물의 이름은 아마 딸아이가 생각하는  그림자 비 오는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PRK%2Fimage%2Fk8u9Ce7MjeBzZl9_VntA0wLYu1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Oct 2025 12:53:02 GMT</pubDate>
      <author>류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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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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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식상한 글  쓰지 않으려 하다 아무 글도 쓰지 않네   많은 사람들도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쓸 수 있는 그런 식상한 글은 쓰지 말자 그런 생각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 역시 식상</description>
      <pubDate>Mon, 06 Oct 2025 02:44:26 GMT</pubDate>
      <author>류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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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십자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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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뭐 그리 많을까   정의할 수 없는 모순들  하나 이자 여럿이라 밖에  설명할 수 없는   도시 하늘 위 수많은 십자가   모습이 다른 하나님의 사랑을 잊어선 안돼   져야 할 모습이 죽어야 할 곳이 제각기  서로서로 달라 그만큼의 이유로 수놓아지는 도시 위 하늘  매는 이유는 하나인데 똑같은 이유일진대 하나이자 여럿  하늘 위 빨간 십자가  뭐 그리 많을</description>
      <pubDate>Sat, 04 Oct 2025 22:00:31 GMT</pubDate>
      <author>류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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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찌 - 내 몫</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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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루한 줄무늬 내리 누르는 봉돌 나를 묶은 긴 줄 높 낮음을 위하여 보이는 것을 지금 전부 나는 파수한다  당겨지고 기다리기 위한 그저 오르막 내리막 내 몫은 없는 그것이 나의 쓸모</description>
      <pubDate>Sun, 07 Sep 2025 23:56:41 GMT</pubDate>
      <author>류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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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학연수 - 희한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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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학연수를 가는 꿈을 꾸었다 프랑스 파리 파리역에 도착을 했는데 가지고 있던 짐의 태그를 하나 둘 기게에 찍는다. 큰 가방 하나 우산 두 개 그중 하나의 우산 태그가 망가져 기계에서 소리가 나지 않는다. 난 태그가 찍혔던 우산을 가리키며 같은 우산으로 해달라고 한다. 가만히 듣고 있던 이민국 직원은 골똘히 생각하더니 찍히지 않는 우산에 새로운 태그를 붙이며</description>
      <pubDate>Sun, 10 Aug 2025 22:08:19 GMT</pubDate>
      <author>류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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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보고 입을 벌린다 - 차이의 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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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차이는 마음가짐에 좌우한다 마음가짐이 차이를 만들어낸다  쓰레기통 위 뚜껑이 입을 벌리고 있다 쓰레기통 속 쓰레기가 삐져 넘쳐 나오고 있다 사람들은 계속 쓰레기를 쑤셔 넣는다 왜일까? 왜 차고 넘치는 쓰레기통에 왜 쓰레기를 버릴까? 왜 안 치워? 왜 비우지 않지?라고 시위를 하듯 하다 왜? 쓰레기 통이 하나인가? (2미터 안 가도 또 쓰레기통인데 여긴 넘치</description>
      <pubDate>Thu, 24 Jul 2025 05:25:10 GMT</pubDate>
      <author>류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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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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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너의 소리가 내 귀 가득 차며 한 마리 인 듯 아니 한 마리가 아닌 한소리인 듯 아니 한소리가 아닌 너의 울음이 내 귀를 내 마음을 삼키고 없어졌다 가득 채운다 어디서 우는 거지 마지막 울음이 이생 최후의 만찬인걸 너의 노래는 계속되다 곧 사라진다 &amp;quot;한세월 인생 알다가도 모르겠다&amp;quot; 그러나 아직 우리의 여름은 지나가지 않았다</description>
      <pubDate>Tue, 22 Jul 2025 05:12:47 GMT</pubDate>
      <author>류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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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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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과 사 그 사이 슬픈 울음 환희의 감사   찬양 할렐루야   바다에서 나온 그들은 다시 들어가기 위해 긴 휘파람을 부른다</description>
      <pubDate>Mon, 21 Jul 2025 01:27:05 GMT</pubDate>
      <author>류하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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