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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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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라오스 장기체류, 거기에서 무엇이 달라졌냐고 한다면....</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13:57:4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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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오스 장기체류, 거기에서 무엇이 달라졌냐고 한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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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의지가 꺾일 때는  - 하노이에서 오토바이 뒤에 올라타라</title>
      <link>https://brunch.co.kr/@@fNQ9/47</link>
      <description>베트남 여행 전 &amp;lsquo;그랩&amp;rsquo;이라는 앱을 설치하고 사용할 카드등록을 한 후 뭐든 앱 내에서 결재가 끝나도록 하라는 글을 봤다. 베트남은 특히 환율계산이 복잡하기도 하고 몇 년 전에도 기사가 10배의 돈을 얘기해서 헷갈릴 뻔했다가 다시 계산을 하고 제대로 지불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다른 건 몰라도 이 어플은 꼭 설치해서 가야지 하며 앱을 받았다. 어플을 설치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NQ9%2Fimage%2FPijIv5zEm6Hw7iKLjD8QIFnNG-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Oct 2023 06:49:35 GMT</pubDate>
      <author>오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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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안끼엠 호수, 한 바퀴 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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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날 저녁 갑작스러운 소나기로 달리지 못했던 것이 내내 신경 쓰였다. 달리지 않았다고 뭐라 할 사람도 없는데 나와의 약속을 다른 외부요인으로 지키지 못한 게 억울했다. 하루종일 걸어 다니고 길을 헤매고 따가운 태양아래 이미 종일만 보는 거뜬히 걸었지만, 달리기를 해서 어플에 하노이에서 달렸던 족적을 남기고 싶은 마음이 먼저였다. 많은 이들이 저녁에 나와 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NQ9%2Fimage%2FHoL0M2iXYXUycVk9n-RrHwZjxBg.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Oct 2023 04:08:07 GMT</pubDate>
      <author>오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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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시나 똑같은 교훈 - 할 수 있을 때 해야 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fNQ9/45</link>
      <description>하노이 도착 첫 째 날, 호안끼엠 호수 근처를 거닐며 마주친 러너들을 떠올리며 닌빈에 다녀온 저녁에 피곤해도 뛰러 나가야지 하며 닌빈행 단체 리무진 버스에 올라탔다. 출발할 때부터 구름이 가득 차 있던 하늘에서 점심 먹을 즈음 한 바탕 비가 오더니, 여행을 마치고 호텔에 들어서자 거센 비가 한참 쏟아진다. 소나기 같은 비가 꽤 길어지자 길거리를 거닐던 사람</description>
      <pubDate>Sun, 22 Oct 2023 02:40:50 GMT</pubDate>
      <author>오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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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안끼엠 호수를 달리는 H라인 스커트를 입은 그녀</title>
      <link>https://brunch.co.kr/@@fNQ9/44</link>
      <description>호텔에 도착한 후 두 번의 비행이 피곤했는지 배가 고픈 듯 고프지 않았다. 오후 다섯 시 반 정도. 비가 오는 듯 안 오는 듯 오락가락한 날씨라 돌아다니기도 애매했다. 이런 때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 그랩 어플에 식사 배달이 있는 게 생각났다. 도착지를 하이베이 호텔로 정하고 목록을 보니 대도시답게 맥도널드가 최상단에 있다. 하노이까지 와서 맥도널드를?</description>
      <pubDate>Sun, 22 Oct 2023 02:03:57 GMT</pubDate>
      <author>오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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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싱가포르행도 생각해 볼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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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비엔티안 왓타이 국제공항. 라오항공만 생각하고 있던 내 눈에 오늘따라 다양한 외항사 비행기가 눈에 들어왔다. 그렇지. 라오항공만 있는 게 아니었는데. 생각이 국한되어 있다 보니 다른 항공사가 비엔티안에서 출발하는 걸 출국할 때가 되어 인지한다.  인천-비엔티안 구간을 주로 늦은 밤에 출발하는 것만 타다 보니 얼마나 다양한 국가의 도시들과 이어졌는지를 볼 수</description>
      <pubDate>Sun, 22 Oct 2023 01:22:24 GMT</pubDate>
      <author>오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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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민 끝에, 하노이행으로 정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fNQ9/42</link>
      <description>비가 그치지 않는 추석연휴. 안타깝지만 업무는 불가능하다. 대체공휴일까지 생겨서 공교롭게 목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쉴 수 있는 6일의 휴가가 생겼다. 인천에서 비엔티안행 비행기 안에서 본 기내 잡지에서 쿤밍 근처의 샹그리라를 보았지만, 중국행 비자를 발급받을 방법이 마땅치 않았다. 비엔티안에 머물 때 그날 여권을 잘 챙겼다면 어떻게든 신청했을 텐데 여러모로 다</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13:23:24 GMT</pubDate>
      <author>오일</author>
      <guid>https://brunch.co.kr/@@fNQ9/4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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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월에도 달리기를 할 수 있었던 행운</title>
      <link>https://brunch.co.kr/@@fNQ9/21</link>
      <description>한국은 벌써 영하 5도, 6도 뚝뚝 떨어진다. 차가운 날씨에 달려봤을 때 몸이 경직되어 있기 때문에 움츠러들고 달리기 쉽지 않다. 정신이 왔다 갔다 하는 와중에 달리기가 큰 힘이 되었다.  한 달간 달리고 보니, 따뜻하고 온화한 날씨에 달린 것이 큰 행운이었다. 개가 쫓아오는 것 빼고는. 도로도 트여있고 달리기에는 여러모로 좋은 환경이었다. 그리고 달리고</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06:05:08 GMT</pubDate>
      <author>오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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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애 최초의 마라톤, - 라오스에서 출전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fNQ9/41</link>
      <description>회사에서 어설프게  운동하는 티를 내고 다녔더니, 어느 날 팀장님이 단톡방에 나에게 출전해 보라고 마라톤대회 링크를 보내주셨다. 아직은 &amp;lsquo;굉장한 속도'로 달리고 있지만 달리기 소모임에 가입해서 제대로 달려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소모임 사람들은 이미 혼자서 하루에 10km씩 완주하거나, 1년에 열리는 각종 마라톤대회를 섭렵해서 각자 신청해서 모여서 달리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NQ9%2Fimage%2Fza0t51CS3pfaWsau7cqWiOpPkV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06:04:40 GMT</pubDate>
      <author>오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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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그냥 가져가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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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몇 달 전 누군가는 껄끄럽게, 누군가는 애써 웃으며 호텔 직원과 헤어졌다. 그렇게 3달 정도가 지나고 새로운 이들과 함께 다시 이곳을 찾았다. 첫 날 만났던 프런트데스크 직원은 처음 보는 듯했다. 다행히 몇 달 전 그렇게 떠날 때 있었던 사람은 아니라서 마음이 편했다. 내가 받은 방은 지난번에 받았던 방의 건너편이었다. 익숙한 복도. 몸이 기억하는지 순간</description>
      <pubDate>Sat, 21 Oct 2023 02:07:22 GMT</pubDate>
      <author>오일</author>
      <guid>https://brunch.co.kr/@@fNQ9/4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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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을 틀어주지 않는 카페</title>
      <link>https://brunch.co.kr/@@fNQ9/12</link>
      <description>숙소는 강변에 있고 20분 정도 걸어 나오면 오래전부터 외국인들이 주로 머무는 호텔 근처에 도착한다. 아마존이라는 체인점 카페가 유명하고, 그 옆집에 뜻밖의 서양식과 베이커리를 파는 &amp;lsquo;두앙디&amp;rsquo;라는 식당이 있다. 시장 건물 뒤쪽과 연결되어 있어 시장 건물 뒤로 빠져나오면 지나쳐오게 될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다. 일요일 오전 11시 정도, 밖은 여전히 뜨겁고</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09:54:35 GMT</pubDate>
      <author>오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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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 위의 소 - 창문 너머로 누워서 풀 뜯는 소가 부럽다</title>
      <link>https://brunch.co.kr/@@fNQ9/32</link>
      <description>누군가는 한 주 내내 작업하던 파일이 날아가서 밤을 새우고, 누구는 부디 문제없게 넘어가주길 바라며 결재를 기다리고, 무엇 하나 여유는 없는 공간 속에서 분위기는 점점 가라앉는다. 환기를 위해 열어둔 창문, 따뜻한 햇살 아래 추수가 끝난 밭에 고동색 소 한 마리가 느긋하게 누워서 귀를 팔랑거리고 있다. 축사에 갇혀있는 것도 아니고 소 주인이 적당히 풀어놓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NQ9%2Fimage%2Fw2a5HUW9ExS152pi2rjPJouQEg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0 Oct 2023 08:12:34 GMT</pubDate>
      <author>오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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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길, 그 위를 달리는 같은 사람, 그리고 속도</title>
      <link>https://brunch.co.kr/@@fNQ9/18</link>
      <description>숙소에서 현장까지 차로 꼬박 1시간 정도 걸린다. 고정적으로 기사분이 오시는데 가끔씩 사정에 따라 다른 사람이 오기도 한다. 라오스 노면이 워낙 일정하지 않고 평평하지 않다 보니 어떻게 운전하느냐에 따라 승차감이 천차만별이 된다. 일부 구간은 차량이동이 많지 않지만 도로는 일직선이라 속도를 최대로 높이고 달리기 충분하다. 하지만 그 구간에서 어떤 곳은 울퉁</description>
      <pubDate>Thu, 19 Oct 2023 14:20:41 GMT</pubDate>
      <author>오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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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기 기록 중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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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처럼 토요일, 아침에 달릴 계획을 했다. 너무 빨리 일어나진 않고 일곱 시 되기 전쯤. 호텔 로비에는 이미 음식이 차려져 있고, 채비를 하고 나가서 오렌지주스 한 컵을 마시고 현관으로 나선다. 12월이 되니 확실히 해도 늦게 뜨고 해가 떠 있어도 공기가 선선하다. 보통 때처럼 힙색을 짧게 가슴 쪽에 붙이고 메고 그 안에 핸드폰을 넣고 음악을 틀고 달리기</description>
      <pubDate>Wed, 18 Oct 2023 03:41:37 GMT</pubDate>
      <author>오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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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라운드 입체사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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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고개를 돌리고 다른 곳을 보고 있는데 어디에선가 움직임이 느껴진다면, 거기에는 도마뱀이 있다. 어디에나 있고 어디엔가 숨어있다. 상반기에 왔을 때는 날씨가 워낙 뜨거워 방에 가서도 들어가자마자 에어컨을 틀었고, 잘 때도 약하게 틀고 잤다. 깍깍거리는 소리가 에어컨에 이상이 있거나 팬이 돌아가면서 나는 소리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도마뱀이 내는 소리라는 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NQ9%2Fimage%2F6iZLmjmheGkHQMblrLucHNJTWu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Oct 2023 04:29:06 GMT</pubDate>
      <author>오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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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스께끼 오토바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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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늦은 오후 사무실 밖으로 &amp;lsquo;삑삑 -&amp;rsquo; 호출소리가 들린다. 누군가의 핸드폰 소리인가 싶었는데 아이스크림 파는 아저씨란다. 궁금해서 현관으로 뛰어가보니 사무실 건너 앞 집의 꼬마들이 너도나도 들러붙어서 손에 하나씩 뭔가 쥐고 있다. 어떻게 파는지 궁금해도 빠르게 돌아가려는 아저씨를 붙잡고 얼마냐고 물으니 하나에 2천킵이라고 하신다. 한 200원 정도. 그날따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NQ9%2Fimage%2Fy9IpoXAvfRAvugBJF9m5LBIiTW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Oct 2023 02:14:39 GMT</pubDate>
      <author>오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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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 되겠다면, 여행자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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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좋은 마음을 가져보지만 쭈뼛거리는, 거리감에 결국 심정은 상한다. 애써 준비해보려 했던 것은 다 소용없어 보이고. 해본들 영문 없는 대답이나 들을 바에야 쏟아내고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만 맴돈다. 그래도 숙제가 없는 느낌. 퇴근 전부터 입 안을 맴도는 그 맛은, 고소한 맛과 알싸한 고수가 섞인 냄느엉, 만들어놓은 스프링롤, 예상보다 퇴근은 늦었고, 가방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NQ9%2Fimage%2F6FAped4DnmuEfK-brJyNUj1hUN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Oct 2023 08:35:36 GMT</pubDate>
      <author>오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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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뭉친 등근육은 시간이 지나면 풀린다</title>
      <link>https://brunch.co.kr/@@fNQ9/38</link>
      <description>루앙프라방을 다녀온 다음날 아침, 바닥에서 무언가를 줍다 등 정중간을 삐었다. 말 그대로 근육통. 일단 출근을 해야 하니까 별 수 없이 차를 타고 출발하는데 그마저도 힘들다. 급히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 서두르는데 등 정중앙이 마비되어 팔도 제대로 뻗지 못할 만큼 찌릿거린다. 몽둥이 같은 걸로 여러 번 두드려보지만 차도는 보이지 않고 그냥 고통은 그대로 남</description>
      <pubDate>Sun, 15 Oct 2023 11:41:21 GMT</pubDate>
      <author>오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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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시만, 기다리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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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며칠 동안 잠자리가 바뀌었다고, 비행기를 좀 탔다고 피로가 쌓였다. 두 번의 달리기를 하고 별다른 조치 없이 쉬어서인지 삭신이 쑤신다. 팍세 공항에 도착하는데 집에 온 것만 같았다. 방에 가자마자 밥보다 마사지를 받을 생각에 발걸음이 빨라졌다.  다시 월요일, 전날 마사지를 충분히 받았지만 일어나서 몸을 숙이다 등 쪽 근육이 삐끗했다. 별 수 없이 그냥 출</description>
      <pubDate>Thu, 12 Oct 2023 15:35:42 GMT</pubDate>
      <author>오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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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시 25분 출발 비행기,  - 1시에 탑승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fNQ9/29</link>
      <description>루앙프라방 국제공항. 적당히 11시 정도에 공항에 도착하니 꽤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탈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다. 조금 있으니 방콕 에어라인 비행기가 활주로로 슬금슬금 이동하고, 멀리에, 내가 탈것 같은 비행기도 한 대 서 있다. 승객의 짐을 가득 실은 차가 비행기로 이동하고, 짐을 다 실은 차는 원래 자기 자리로 간다. 조금 있으니 업무를 마친 빈 차가 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NQ9%2Fimage%2FMf_ndlD3NnAfb6oBh456FWYx9c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1 Oct 2023 06:36:06 GMT</pubDate>
      <author>오일</author>
      <guid>https://brunch.co.kr/@@fNQ9/2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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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가지 건축적 사고</title>
      <link>https://brunch.co.kr/@@fNQ9/26</link>
      <description>호텔 직원에게 어디 어디를 가보면 좋겠냐고 물어보고 가본, 여행자거리 가장 끝에 있는 유명하고 오래되었다는 사찰에 갔다. 다양한 전각이 내부에 배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입장료도 받는 곳.  다른 곳과 달리 유달리 관광객이 많고 앞다투어 건물 입구마다, 건물 안에서 창으로 고개를 내밀면 밖에서 일행이 사진을 찍어주고 한다. 주요 건물은 2개 동 정도로 되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NQ9%2Fimage%2Fkqzvt9jRIMflXJD_3bgIMRNukt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Oct 2023 11:15:07 GMT</pubDate>
      <author>오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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