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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규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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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7년의 초등교직 생활을 마치고 글을 쓰고 나누며 마음의 공허함 채우고 싶습니다. 브런치작가들과 함께라면 가능할것 같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2:30:1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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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7년의 초등교직 생활을 마치고 글을 쓰고 나누며 마음의 공허함 채우고 싶습니다. 브런치작가들과 함께라면 가능할것 같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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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폭력예방교육 강의를 마치고 - 감정 너머의 욕구 / 현명한 갈등맞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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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학교폭력 강의를 마치고 3학년 세 반을 3일 동안 다녀왔다. 자료 준비에 대한 생각이 끊임없이 올라왔다. 감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감정 너머의 욕구를 이해한다. 갈등의 유형을 탐색하고 협력협동의 방법의 좋은 점을 알고 내 삶에 적용해보게 한다.  3시간 안에 양이 많기는 하다. 먼저 환영인사와 침묵의 시간을 가졌다.   서클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서로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TI%2Fimage%2Fk3zZJ1-fUx7aRRrO5J7P5P1dpL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13:34:04 GMT</pubDate>
      <author>박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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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이 사람에게 퀘렌시아가 되는 시간 - 제비클럽 M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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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망설이는 설렘  화요일은 발학교 (족부사 수업), 수요일 저녁은 서예수업을 받으러 가는 날이다.  하지만 그 둘을 다 내려놓았다.   나를 제비클럽에 가입시킨 친구 미화가 제비클럽 MT 참여를 적극 권해서다. 3일 전까지 낯선 곳, 낯선 사람과 연결된다는 게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아침 일찍 짐을 챙겨 나섰다.  차에 오르자마자 리더 오라이는 우리 모두에게 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TI%2Fimage%2FlusmfhIrKPxpG8CTlqf0wQA_pm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2 Sep 2026 02:37:50 GMT</pubDate>
      <author>박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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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운 답은 사라지고 경험만 남았다. - 교권보호전담관의 면접을 마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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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37년을 교직에 있었다. 그리고 정년을 3년 남기고 교단을 떠났다. 명예퇴직을 결정할 때만 해도 다시 교육청의 문을 두드리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오랜 교직 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가 나에게는 잠시 멈춤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의 길은 참 모른다.  퇴직 후에도 나는 학교를 완전히 떠나지 못했다. 2015년부터 배워온 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TI%2Fimage%2FCOJWezLuxMqvShXYem-QYUJXhO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Aug 2026 13:45:26 GMT</pubDate>
      <author>박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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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련이 된 홍련 - 기도의 응답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f1TI/53</link>
      <description>6월  중순이다.  다시 기도를 시작했다. 세시에 깨서  4시부터  개인기도와 4시 50분 석불전 기도로 마무리하는 여정이다.  21일 주기로 기도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좀 늦기도 하고 경을 어떻게 읽는지 몰라 옆에 앉은 신도에게 시간을 내어  물어보았다.  두 번째 21일 기도부터 기도의 틀이 잡혀갔다. 그때 도선사 마당에 연꽃이 놓이고 주인을 기다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TI%2Fimage%2FNdMl8O-NThRj-i6n7N8S4JgSXA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7 Aug 2026 02:07:35 GMT</pubDate>
      <author>박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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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기도 - 내가 습관을 만들지만 그 습관이 나를 이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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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매주 오르던 도선사에 발길을 뚝 끊었다. 일요일 창세기 묵상 모임을 끝나고 10시쯤 가면 주차자리도 없고 혼자 올라 묵상하고 내려오는 것이 신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2026년 3월 4월 5월을 한 번도 오르지 않았다. 차차 도선사 오르기를 꺼리던 중 캐나다 아들이 정규직 성취를 위해 애쓰는 모습이 안쓰러웠다.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  아들이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TI%2Fimage%2FY4z1n8OCE_L_sGfuN1MTrsn1Dv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Jul 2026 14:37:49 GMT</pubDate>
      <author>박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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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기념일 - 36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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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람이 온다는 건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  정현종 님의 &amp;lt;방문객 &amp;gt; 시 일부이다. 영화 &amp;lt;마이클&amp;gt;이 이 시를 떠올리게 했다. 마이클 잭슨을 영화로 깊이 만났고 큰 울림이 있었다.    오늘은 우리 가정이 만들어진 지 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TI%2Fimage%2FX5CcsLJS7IPNARuzu5Ngdc0F-R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Jun 2026 12:45:10 GMT</pubDate>
      <author>박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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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 북스 서울팀 오프라인 모임 - 국립중앙박물관 겨울못 카페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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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4월 말 우리는 오프 모임 날짜를 정했다. 바쁜 일정에서 한 달에 4-5번 있는 토요일을 양보하기에는 쉽지 않았지만 5월 30일 토요일로 정해졌다. 내가 소화해야 할 일정은 차고도 넘쳤지만 나는 이 모임을 선택했다. 그러는 바람에 이젠피트 9주년 행사는 포기해야 했다.    거울못 식당에 예약을 하고 남편의 도움으로 편안하게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착해서 두리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TI%2Fimage%2FPl06ILFPFHJgLp2AZvLAkp5xmu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May 2026 09:15:13 GMT</pubDate>
      <author>박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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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로 쓴 맹세 - 천지에 오르다 다시 걷기를 맹세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f1TI/49</link>
      <description>2025년 12월, 이젠피트(주)프로모션 여행 신청 안내가 카톡에 올라왔다.주식회사이젠피트는 발로 건강을 회복하도록 돕는 자연치유의 길을 열어가는 회사다. 우리가 만드는 헬스풋인솔은 장인명장이신 이재욱 교수님의 노하우와 족부사들의 족문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계된 맞춤형 기능성 인솔이다. 발밑에 넣고 걷는 것만으로도 몸의 균형을 바로잡아 체온을 올려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TI%2Fimage%2FNvaw5qQq5iR8cVroNpMWaxEoU2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31 Jan 2026 10:34:24 GMT</pubDate>
      <author>박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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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지기운 천지마음 - 백두산 천지를 만나다</title>
      <link>https://brunch.co.kr/@@f1TI/46</link>
      <description>2025년 12월 이젠피트(주)프로모션 여행 신청 안내가 카톡에 올라왔다.   내가 2025년 10. 20 일부터 몸담은 이젠피트 주식회사는 발로 건강을 치료하게 돕는 자연치유의 길을 열어가고 있는 회사이다. 거기서 제작하여 판매하는  헬스풋인솔은  대한민국 장인명장이신 이재욱 교수님이 축적한 제작 노하우와 전문 족부사의 족문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계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TI%2Fimage%2FrAyw_ak7zxObw9Gvc-3g4utr7x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6 Jan 2026 13:57:42 GMT</pubDate>
      <author>박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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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렇게 좋은 날은 흔치 않아  - 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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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글들을 다시 읽어보니, 나는  어떤 결론을 향해 걸어온 것은 아니었다. 다만 그날의 순간에 조금 더 오래 머물러 보고 싶었던 것 같다. 바쁘게 지나가느라 붙잡지 못했던 장면들, 아무 일 아닌 것처럼 흘려보냈던 하루의 일상들, 그때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나 다시 떠올려보니 마음에 오래 남아 있던 순간들이었다.  돌이켜보면 나는 지금을 수용하기보다는 다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TI%2Fimage%2FJwwct7ghEq4ZV7yEpiRV82UzQb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11:57:18 GMT</pubDate>
      <author>박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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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지 골절 - 일상의 멈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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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일상의 멈춤 어떤 변화는 결심이 아니라 사고로 시작된다. 나는 멈추려 하지 않았는데, 12월의 초입에서 뜻밖에 일상의 멈춤이 일어났다.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시점에, 왼쪽 엄지발가락이 골절되었다. 〈이렇게 좋은 날은 흔치 않아〉라는 브런치북 제목에 엄지골절이라는 글감이 어울릴지 한참을 생각하였다. 엄지 골절은 흔치 않은 일이지만 좋은 일로는 생각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TI%2Fimage%2Fg94qN8yplMYLO6m9YGY1sztgiN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11:55:09 GMT</pubDate>
      <author>박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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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통주 만들기 체험 - 노원 문화예술회관 다완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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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통주를 빚으며  여러분도 막걸리를 좋아하시나요?  어릴 적 아버지는 일하시다 힘이 부치면 막걸리를 한 사발씩 마시고는 다시 일터로 나가셨다. 그 고단한 하루를 견디게 해주는 힘이 그 하얀 술잔 안에 들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소 먹일 꼴을 베고, 쟁기질과 써레질을 하고, 밭을 일구어 수확하고, 벼를 베어 탈곡하고, 농한기에는 산판과 양잠까지&amp;mdash;칠 남매를 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TI%2Fimage%2FGnZlltTyMI-py9cCtSSWlt0k9w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12:08:48 GMT</pubDate>
      <author>박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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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그라미 안에 남은 교사 - 아이들의 관계를 가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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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교실과의 작별 2025년 2월, 매일 만나던 아이들과 비로소 작별했다. 지난 12월 20일, 방학을 이틀 앞두고 입원했다. 2년 만에 다시 찾아온 빈맥 때문이었다. 그대로 방학에 들어갔고, 회복을 위해 등교하지 못한 채 시간이 흘렀다. 방학이 끝나갈 무렵, 방치된 교실에 겨우 출근했다. 나는 2월을 마무리하며 아이들과 아쉬운 이별을 했다.  정확히 38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TI%2Fimage%2Fv5WWCcCttd8Y1TwlJBlt9bJ3E-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15:27:54 GMT</pubDate>
      <author>박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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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인댄스 - 리듬에 맞춰 몸 움직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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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라인댄스를 만난 나의 몸 이야기 재경 동창회에서 라인댄스 공연을 마친 친구에게 물었다. &amp;ldquo;너에게 라인댄스는 뭐야?&amp;rdquo; 즐거움, 삶의 활력소, 스트레스의 돌파구&amp;hellip; 친구들의 대답은 다양했다. 그중 한 친구의 말에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 &amp;ldquo;나는 글로 못 써! 왜냐고? 엉덩이로 쓰는 거라서&amp;hellip;&amp;rdquo; 그 말처럼, 라인댄스는 글이 아니라 &amp;lsquo;몸&amp;rsquo;을  움직이는 춤이다.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TI%2Fimage%2FePCapfAriCoE9fhtS7sgvartM9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4 Dec 2025 13:35:38 GMT</pubDate>
      <author>박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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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칼과 도마로 배우는 인생 - 내가 요리를 ~~~~</title>
      <link>https://brunch.co.kr/@@f1TI/37</link>
      <description>1. 싱싱한 꼬막이 이끈 오후  어제는 오아시스 마트에서 시금치 한 단, 무 한 개, 두부 한 모를 고르고 있었다. 그때 벌교에서 막 올라온 꼬막이 유난히 싱싱해 보여, 나도 모르게 한 봉지를 들었다. 야채는 베란다에 내려놓고 꼬막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했다. 점심을 제대로 못 먹어 누룽지를 끓였다. 따뜻한 누룽지 한 그릇이 텅 빈 속을 천천히 채워주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TI%2Fimage%2Faq10ZBe1zZqUOinukx7FxB1dyp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Dec 2025 01:00:19 GMT</pubDate>
      <author>박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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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경 여고동창회 송년의 밤 - 그 밤 마음은 오래도록 따뜻했다. 나의 모교 광주사레지오여고</title>
      <link>https://brunch.co.kr/@@f1TI/35</link>
      <description>다정함으로 채워진 만찬의 시작 개회사가 끝나고 내빈 소개와 축사가 이어지는 동안, 홀 안에는 묘한 설렘과 묵직한 기대가 공존하고 있었다.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얼굴들, 그들이 건네는 인사 속에는 세월의 골도, 따뜻한 정(情)도 동시에 묻어 있었다. 코스요리가 하나둘씩 테이블 위에 올려지고, &amp;ldquo;짠~!&amp;rdquo; 하고 와인잔을 살짝 부딪힐 때마다, 살며시 번지는 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TI%2Fimage%2FII9DcNrVfuPpEfcD02whE5bbQk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Nov 2025 04:00:11 GMT</pubDate>
      <author>박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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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발에 오소틱을 선물하다 - 인생은 두 발로 걸을 때까지</title>
      <link>https://brunch.co.kr/@@f1TI/34</link>
      <description>발은 나의 건강을 알고 있다 5월의 어느 날, 청양에 사는 지인의 집에 초대되어 하룻밤을 묵고 금강변을 함께 걸었다. 인스타에서 늘 보던 그 강길, 그녀가 소개하던 친구들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도 그 길 위에서 조잘조잘 걸음을 맞췄다. 그때 처음 들었다. 족부사(足部士)라는 단어를. &amp;ldquo;족부사가 뭐야?&amp;rdquo; 호기심 가득한 내 질문에 친구는 친절하게 설명해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TI%2Fimage%2FaiV2UCahtJnlGHGEidNz2bm1Yh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3 Nov 2025 15:12:02 GMT</pubDate>
      <author>박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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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공부 - 일주일에 3번 줌 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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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천 권 방을 알게 되었다. 2022년 2월 23일경  라즈키즈의 레벨북으로 1000권을 목표로 읽는 공부를 향해 나아가는 배에 나는 늦게 올라탔다.   영어선생님의 인터뷰를 통해  공부하는 방법을 듣고  따라 하니 처음에는 쉽고  재미있었다. 하루에 3개씩  선생님이 미리 올려주신 미니강의를 듣고 동화책을 읽고 인증해 나갔다. 그러나 바빴다. 그것을 꾸준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TI%2Fimage%2FnuMY1BRZBjhZ9w1Z6a9LIzVkQt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Nov 2025 15:13:08 GMT</pubDate>
      <author>박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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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제주여행 - 제주에 사는 친척 덕분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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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의 시댁은 강화다. 얘들 고모부는 해병대로 강화에 근무하셨단다. 시누이는 제주사시는 남자를 만나 제주로 시집가셨다.  나의 제주방문은 그 인연으로 시작되었다. 교사 임용 2년 차 남편을 만나고 사귄 지 1년 6개월 지나 지금의 남편이랑 강진에 계시는 아버님께 인사를 드리려 갔었다. 아버님은 결혼을 허락하셔서 그 기념으로 제주에 있는 자기 누이에게 가자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TI%2Fimage%2Fz4MlxtN1ig6l9_QHLyy2Icy40g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9 Nov 2025 14:04:20 GMT</pubDate>
      <author>박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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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2의 직업 프로족부사가  되다. - 내 발로 걸을 때까지가 인생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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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족부사  너무 생소한 말이다. &amp;quot;그게 뭐 하는 건데?&amp;quot; 근골격계를 바로 잡아야 건강을 담보할 수 있는데 그 핵심이 발에 있고 틀어진 발을 바로잡아 걸어야 근골격계가 바로 잡혀  건강을 되찾는다  한다. 이처럼 발을 관리하여 근골격계가 바로 설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발모양의 족문을 찍어 점검하고 분석한 다음 발바닥을 석고로 떠서 1:1 개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TI%2Fimage%2FHHQL6MNxAirp5HWhCOWZu9v5F-Y.bmp"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Nov 2025 15:20:42 GMT</pubDate>
      <author>박규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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