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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주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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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윤주옥은 지리산자락 구례에 살며, 지리산을 기록하고, 반달가슴곰을 지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단순소박한 삶을 꿈꾸며, 온 생명과의 평화를 지향한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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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1 Oct 2026 10:55:22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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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주옥은 지리산자락 구례에 살며, 지리산을 기록하고, 반달가슴곰을 지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단순소박한 삶을 꿈꾸며, 온 생명과의 평화를 지향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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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요로운 삶을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하는가? - [곰주옥 X 인간주옥] ⑦ 풍요로운 삶을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하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f18T/28</link>
      <description>&amp;lsquo;풍요로운 삶을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하는가?&amp;rsquo;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나는 걷고, 지리산에 가고, 관심 가는 책을 읽고,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텃밭에서 갓 딴 채소로 먹을거리를 만들며 살아간다고 말할 것이다. 크고 특별한 일이 아니어도, 내가 좋아하고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 그것은 나에게 풍요로운 삶의 한 모습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8T%2Fimage%2FnhNoqjl2IxvGLuGTnS6rD43B1M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10:50:30 GMT</pubDate>
      <author>윤주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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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수사를 나온 곰들, 무니와 수리 그리고 부기 - [곰주옥 X 인간주옥] ⑥ 문수사를 나온 곰들, 무니와 수리 그리고 부기</title>
      <link>https://brunch.co.kr/@@f18T/27</link>
      <description>지금은 구례곰마루쉼터(이하 곰쉼터)에 있는 무니, 수리, 부기는 올해 4월 30일까지 문수사에서 살았다. 내가 이들을 처음 만난 건 2012년이었는데, 그 후로 문수사를 생각하면 곰들이 갇힌 철장이 먼저 떠올랐다.  &amp;ldquo;2013년에 문수사 갔다가 갇혀 있는 곰을 보고 다시는 가지 않았습니다.&amp;rdquo; &amp;ldquo;사찰에서 철창에 갇힌 곰에게 줄 먹이를 팔다니요.&amp;rdquo; &amp;ldquo;잠시도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8T%2Fimage%2FBmtOPK7HtffENyOA_hXvJPOY13c.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Aug 2026 01:45:02 GMT</pubDate>
      <author>윤주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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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두둥~~ 9월 8일 지리산다회가 열립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18T/26</link>
      <description>智異山茶會(지리산다회)는 지리산에서 온 차를 함께 나누며, 그곳에 사는 존재들(인간과 비인간)를 이야기하는 자리입니다. 차를 좋아하는 분, 반달곰과 지리산을 마음에 품고 있는 분, 지리산 산행&amp;middot;귀농귀촌&amp;middot;곰 생추어리(보금자리)&amp;middot;한겨레숲 등에 관심 있는 분들을 초대합니다. ​ 9월에 마실 차는 지리산자락 하동 화개 혜림농원에서 만든 녹차(세작), 백차, 홍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8T%2Fimage%2FXS6od_x_4CQNhP3CbhlLa-QEHj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9 Jul 2026 06:58:15 GMT</pubDate>
      <author>윤주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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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년 만에, 차를 만들었다 - 숲의 시간으로 살아가기, 여섯 번째 이야기 (2026년 7월 7일)</title>
      <link>https://brunch.co.kr/@@f18T/25</link>
      <description>내가 월출산국립공원에 열흘 정도 머물렀던 때는 녹차가 유행하던 시기였다. 그때 나는 녹차밭에 뿌려지는 농약을 목격하고는 녹차 마시기를 중단했었다. 한동안 나는 커피는 마시면 묽은 변을 보고, 녹차는 농약 때문에 ​꺼림칙해 오직 물만 마셨다. 그러던 내가, 문화재관람료로 시끄럽던 천은사에 방문하여 지리산 찻잎으로 만든 발효차를 마셨는데, &amp;lsquo;아, 이게 뭐지?&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8T%2Fimage%2FrPgMg3E_ElsYocTjg1l9hYWr-E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7 Jul 2026 11:24:46 GMT</pubDate>
      <author>윤주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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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곰과 커피 사이, 내가 몰랐던 세계 - [곰주옥 X 인간주옥] ⑤&amp;nbsp;곰과 커피 사이, 내가 몰랐던 세계</title>
      <link>https://brunch.co.kr/@@f18T/24</link>
      <description>구례곰마루쉼터(이하 곰쉼터)에 사육 농장에서 살던 곰들이 이주한 건 2025년 9월 말이다. 나는 곰들이 지리산에 살기 위한 목적이 아닌 이유로 구례에 오게 되었다는 점이 특별하게 느껴졌다. 이 곰들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뜬장에 살았다고 하고, 영양 상태가 좋지 않고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눈이 보이지 않거나 귀가 들리지 않는 곰들도 있다고 했다. 나에게 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8T%2Fimage%2F63azgl0K_4MEFYrixzlybinHib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Jun 2026 08:16:49 GMT</pubDate>
      <author>윤주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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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한겨레숲 고유제, 이어짐의 약속 - 숲의 시간으로 살아가기, 다섯 번째 이야기 (2026년 6월 22일)</title>
      <link>https://brunch.co.kr/@@f18T/23</link>
      <description>지난 토요일(6월 20일), &amp;lsquo;한겨레숲살림모임&amp;rsquo;은 한겨레숲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고유제를 지냈다. 새벽까지 내린 비로 숲은 물기가 가득했고, 잎이 투명하게 빛나는 날이었다.  한겨레숲살림모임은 대부분 구례에 사는 분들인데, 한겨레숲에서 토종생강 농사를 짓거나 차밭을 가꾸거나 상수리나무 주변을 우리 나무와 풀들이 가득한, 지리산을 닮은 정원으로 만들고 싶어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8T%2Fimage%2FsP1negxzvCAfuZ92aX6nA-kq9L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2 Jun 2026 06:32:33 GMT</pubDate>
      <author>윤주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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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 곰곰학교 &amp;ldquo;참나무교실 : 연결․관찰․표현&amp;rdquo;</title>
      <link>https://brunch.co.kr/@@f18T/22</link>
      <description>곰곰학교는 &amp;lsquo;사단법인 반달곰친구들&amp;rsquo;이 운영하는 시민학교로, 2019년 시작된 &amp;lsquo;반달곰마을학교&amp;rsquo;의 흐름을 잇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동안 곰곰학교는 &amp;lsquo;지리산과 반달가슴곰&amp;rsquo;, &amp;lsquo;곰 보금자리의 이상과 현실&amp;rsquo;, &amp;lsquo;곰과의 공존을 위한 사회적 대화&amp;rsquo;, &amp;lsquo;곰 관련 수집활동&amp;rsquo; 등 반달가슴곰을 중심에 두고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탐색해 왔습니다. [2026 곰곰학교]는 이러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8T%2Fimage%2FLPEeHa_skNXo1V-mpqSb21cR1-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6 Jun 2026 03:44:26 GMT</pubDate>
      <author>윤주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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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지리산에서 펼쳐지는 사운드스케이프</title>
      <link>https://brunch.co.kr/@@f18T/21</link>
      <description>지리산에서 펼쳐지는 사운드스케이프  귀를 열면, 새들이 다가옵니다. 짧게 끊어지는 울음, 길게 이어지는 노래, 나무와 나무 사이를 건너며 남기는 소리의 흔적들&amp;mdash;  잠시 멈추어, 어디에서 어떤 소리가 시작되고 사라지는지 귀 기울여 보세요. 가까운 곳과 먼 곳, 높은 곳과 낮은 곳에서 울리는 소리가 겹치고 흩어지며 하나의 풍경을 만듭니다. ​ ​ ​ 지리산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8T%2Fimage%2FiWSSGoldBUTXFe7KCKDRqke6lh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Jun 2026 07:21:49 GMT</pubDate>
      <author>윤주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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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리산의 옹달샘, 설산습지에서 만난 정명희 대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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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설산습지는 지리산국립공원 안에 있는 10곳의 고산습지 중 하나로, 산방기간이 아니면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습지가 출입금지구역인 점을 고려하면, 설산습지는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하동 화개 의신마을에서 걸어서 1시간(차로 약 15분) 정도 산 쪽으로 올라가면, 벽소령 탐방로 오른쪽에 &amp;lsquo;설산습지 길&amp;rsquo;이 안내되어 있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8T%2Fimage%2FMxe1aXp2gwOIMGXfBFjUAHKFiX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06:24:34 GMT</pubDate>
      <author>윤주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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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곰주옥 X 인간주옥] ④ 주옥들의 하루</title>
      <link>https://brunch.co.kr/@@f18T/19</link>
      <description>나는 지리산 자락에 사는 윤주옥이다. 나와 같은 이름을 가진 곰주옥도 이곳 지리산 자락에 살며 &amp;lsquo;BF-8&amp;rsquo;로도 불린다. &amp;lsquo;BF-8&amp;rsquo;은 구례곰마루쉼터(이하 곰쉼터)에 여덟 번째로 들어온 암컷 곰을 뜻한다.  오늘은 &amp;lsquo;주옥들의 하루&amp;rsquo;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나는 비교적 일찍 일어나는 편이다. 보통 새벽 4시 전후에 깨어난다. 이 시간에 일어나는 비결은 일찍 자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8T%2Fimage%2FL8UGwxvLMgpEKUO-6u4EDtS-mZ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1 May 2026 05:31:35 GMT</pubDate>
      <author>윤주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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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크골프장, 국립공원에 가능한 시설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f18T/18</link>
      <description>지난달 말,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가 &amp;lsquo;내장산국립공원 파크골프 체험시설&amp;rsquo; 안건을 심의&amp;middot;의결하면서 파크골프장은 국립공원의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관련 심의가 진행되던 날, 나는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 회의에 참석했고, 다음과 같은 문제의식을 제출했다. ​ - &amp;lsquo;파크골프 체험시설&amp;rsquo;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상 &amp;lsquo;파크골프장&amp;rsquo;에 해당한다. - 파크골프</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12:11:32 GMT</pubDate>
      <author>윤주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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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amp;lsquo;백합나무 위에서의 하룻밤&amp;rsquo;을 꿈꾸며 - 숲의 시간으로 살아가기, 네 번째 이야기 (2026년 5월 14일)</title>
      <link>https://brunch.co.kr/@@f18T/17</link>
      <description>* 글의 제목은 조안 말루프가 쓴 『나무를 안아보았나요』(아르고스, 2005), 22쪽의 장 제목에서 차용했다.  한겨레숲에는 백합나무가 많다. 백합나무는 이름 그대로 백합꽃을 닮은 꽃이 피는 나무로, 목백합 또는 튤립나무라고도 불린다. 내가 백합나무를 처음 본 것은 과천정부청사 앞길에서다. 여름이면 지하철역에서 청사 정문까지 가는 길이 몹시 길고, 덥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8T%2Fimage%2FDdPoQnSPUq-fuStXDlz6SGl46j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02:49:24 GMT</pubDate>
      <author>윤주옥</author>
      <guid>https://brunch.co.kr/@@f18T/17</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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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리산종교연대, 아시나요? - - 지리산종교연대 노재화 사무처장 인터뷰 영상</title>
      <link>https://brunch.co.kr/@@f18T/16</link>
      <description>지리산의 특별함 중 하나는 &amp;lsquo;지리산종교연대&amp;rsquo;의 존재입니다. 지리산종교연대는 이웃 종교인들이 하나가 되어 종교 간의 벽을 허물고, 지리산의 안녕을 위해 마음을 모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리산종교연대에는 도법 스님, 성염 선생님, 엄용식 목사님, 임봉재 선생님 등 종교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일들에 앞장서 왔고(지금도 나서고 있는) 분들이 함께하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8T%2Fimage%2FI8LeknagWi2FXN3VPL3AEuiQl6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3 May 2026 02:43:09 GMT</pubDate>
      <author>윤주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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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히 사는 사람이 좌절하지 않기를 - -&amp;nbsp;농민이 된 환경운동가 김석봉 농부가 보내는 편지</title>
      <link>https://brunch.co.kr/@@f18T/15</link>
      <description>나의 집에서는 노고단과 반야봉이 보인다. 지리산 자락에 사는 사람들 대부분은 집에서 노고단, 반야봉, 천왕봉을 볼 수 있다. 가슴 벅찬 일이다. ​ 김석봉 선생님의 집은 함양 마천 창원마을에 있다. 앞마당에서는 천왕봉이 훤히 보인다. 선생님은 아내, 아들&amp;middot;며느리, 손녀, 개, 닭, 오리, 고양이, 거위, 그리고 온갖 나무와 꽃, 다품종 밭 등으로 이루어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8T%2Fimage%2FXBjN_spF4ykVUxjt0UDQRQoZfB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Apr 2026 11:05:55 GMT</pubDate>
      <author>윤주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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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숲의 시간으로 살아가기, 세 번째 이야기 - 세 번째 이야기 (2026년 4월 15일)</title>
      <link>https://brunch.co.kr/@@f18T/14</link>
      <description>요즘의 숲은 눈길 닿는 곳마다 생명력이 넘친다. 집을 나와 한겨레숲까지 오는 30분은 봄숲의 생기발랄한 아름다움에 빠져드는 시간이다. 봄의 빛깔은 나를 밖으로 나가도록 재촉한다.  한겨레숲까지 가는 그 시간 동안 내 눈은 주변 빛깔에 머문다. 논과 밭은 초록 풀빛과 흙빛이 적당히 어울려져 있다. 농촌은 본격적인 농사 준비로 가장 바쁜 때이기도 하다. 마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8T%2Fimage%2Fq6cSMIN5IwHPOaSEPFFDkdggAZ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5 Apr 2026 06:40:10 GMT</pubDate>
      <author>윤주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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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amp;ldquo;산은 소걸음으로 천천히 가는 거야&amp;rdquo;</title>
      <link>https://brunch.co.kr/@@f18T/13</link>
      <description>오는 4월 14일은 함태식 선생님이 세상과 이별한 지 13년이 되는 날이다. ​ 내가 선생님을 가까이서 뵌 것은 2009년 2월 28일이다. 그날 피아골대피소에서는 선생님의 38년 지리산 생활을 마무리하는 모임이 있었다. 선생님은 아쉬움 때문인지, 아니면 긴 시간을 내려놓는 시원함 때문인지 거나하게 한 잔 하신 상태였다. 피아골대피소 현관문에 기대어 자신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8T%2Fimage%2FCt5HTCGocp9uLfNPoevZNXu5GH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Apr 2026 02:38:03 GMT</pubDate>
      <author>윤주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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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숲의 시간으로 살아가기, 두 번째 이야기 - 두 번째 이야기 (2026년 4월 4일)</title>
      <link>https://brunch.co.kr/@@f18T/12</link>
      <description>한겨레숲의 오늘은 어떤 날이었을까? 아침엔 비가 왔고, 낮엔 해가 나다가 흐려지기를 반복했다. 숲으로 올라오는 길의 벚나무는 밤새 내린 비로 꽃잎이 적당히 떨어져 운치 있는 봄 풍경이 되었다.   이곳의 주소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어 공유한다. 한겨레숲은 &amp;lsquo;구례군 구례읍 봉서리 산 86-5&amp;rsquo;에 있다. 이 주소를 보고 이곳을 찾아오는 분이 몇이나 될까?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8T%2Fimage%2F4eE7WaT2tc3_ipGfUyqunlzRC8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06:37:49 GMT</pubDate>
      <author>윤주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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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곰주옥 X 인간주옥] ③주옥이는 잠만보</title>
      <link>https://brunch.co.kr/@@f18T/11</link>
      <description>&amp;lsquo;잠만보&amp;rsquo;로 말하자면, 잠만보는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포켓몬으로 하루 대부분을 자거나 먹는 데 쓰는 &amp;lsquo;잠꾸러기&amp;rsquo;이다. 먹는 건 모르겠고, 자는 건 나와 겨뤄볼 만하다.  나는 말을 하다가도 잠들고,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손에 아이스크림을 든 채로 잠이 든다. 버스, 기차, 트럭, 배, 비행기 등 운송수단을 가리지 않고, 좌석에 앉으면 5분 이내 잠들고, 내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8T%2Fimage%2F0Tq9lSx0FkDAN3dbKhBDBsZxx2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4 Apr 2026 01:29:52 GMT</pubDate>
      <author>윤주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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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숲의 시간으로 살아가기, 첫번째 이야기 - 첫번째 이야기 (2026년 4월 2일)</title>
      <link>https://brunch.co.kr/@@f18T/10</link>
      <description>나는 오늘부터 &amp;lsquo;숲의 시간으로 살아가기&amp;rsquo;를 한다. 지리산 자락에 사는 내가 &amp;lsquo;숲&amp;rsquo;을 말하면 다들 지리산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지리산은 집을 나와 25분 걷고, 버스를 타고, 다시 20분 정도를 걸어야 도착하기 때문에 일상으로 함께하기에는 다소 먼 곳이다.  내가 선택한 &amp;lsquo;숲&amp;rsquo;은 &amp;lsquo;한겨레숲&amp;rsquo;이다. 한겨레숲은 고 김철호 선생님(1923. 12~1995.&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18T%2Fimage%2FFUiqjiDlkqN2QrUKV0FK0ctPTn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Apr 2026 12:49:10 GMT</pubDate>
      <author>윤주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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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수사 뜬장에 갇힌 곰들, 곰쉼터로 보내자 - 3월 23일 세계 곰의 날 맞이, 우리의 입장</title>
      <link>https://brunch.co.kr/@@f18T/9</link>
      <description>&amp;lt;3월 23일 세계 곰의 날 맞이, 우리의 입장&amp;gt;  문수사 뜬장에 갇힌 곰들, 이제 &amp;lsquo;구례곰마루쉼터&amp;rsquo;로 보내자!  오늘 3월 23일은 &amp;lsquo;세계 곰의 날&amp;rsquo;이다. 겨울잠을 자는 곰들은 대개 3월 중하순 무렵 겨울잠에서 깨어난다. 이 시기를 맞아 우리는 곰과의 공존을 위해 서식지 파괴를 막고, 불법 엽구를 수거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description>
      <pubDate>Sun, 22 Mar 2026 23:48:09 GMT</pubDate>
      <author>윤주옥</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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