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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남아 사랑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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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동남아 사랑꾼 브런치입니다. 은퇴한 이후 지금도 동남아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심한 관찰과 따뜻한 시선으로 소소한 일상을 보려고 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4:50:5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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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남아 사랑꾼 브런치입니다. 은퇴한 이후 지금도 동남아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심한 관찰과 따뜻한 시선으로 소소한 일상을 보려고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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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이런 리더를 기다린다 - 분배와 남북 화해의 보수, 성장과 원칙의 진보</title>
      <link>https://brunch.co.kr/@@f0X3/332</link>
      <description>오랜 공직생활 동안 보수 대통령 6명과 진보 대통령 3명의 정부에서 일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정책의 방향도 달라졌다. 특히 외교&amp;middot;통일정책에서 그 차이가 두드러졌다.  보수 정부는 대체로 북한에 대한 압박과 제재, 안보와 원칙을 강조했다. 반면 진보 정부는 대화와 협력, 남북 화해에 무게를 두었다. 외교관인 나 역시 이러한 정책 변화에 적응할 수밖에 없었</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20:58:41 GMT</pubDate>
      <author>동남아 사랑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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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번의 베트남 전쟁과 미국 - 적에서 파트너로</title>
      <link>https://brunch.co.kr/@@f0X3/331</link>
      <description>20세기 베트남의 역사를 세 번의 전쟁으로 나누어 보면 미국의 역할은 극적으로 변한다.  제1차 인도차이나전쟁에서는 프랑스를 지원했고, 제2차 전쟁에서는 직접 군대를 보내 북베트남과 싸웠다. 그러나 제3차 전쟁에서는 중국 및 ASEAN 국가들과 함께 베트남의 캄보디아 점령과 소련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했다. 그리고 냉전이 끝난 뒤에는 과거의 적 베트남과 관계</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20:46:49 GMT</pubDate>
      <author>동남아 사랑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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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세 번의 베트남 전쟁과 중국 - 지원국에서 적국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f0X3/330</link>
      <description>베트남과 중국은 지금 같은 공산주의 국가지만, 과거 베트남이 천년간 중국 지배를 받아 베트남 역사인식 저변에 중국 변수가 늘 자리잡고 있고, 지금도 그렇다.  배트남과 중국의 현재를 이해하려면 베트남의 20세기 역사를 살펴봐야 한다.  20세기 베트남의 전쟁사를 돌아보면 흥미로운 역설 하나를 발견하게 된다. 프랑스와 미국을 상대로 싸우던 베트남의 가장 중요</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9:42:04 GMT</pubDate>
      <author>동남아 사랑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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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럼프 이후 세계, 세 가지 미래가 기다린다 - 미&amp;middot;중 신냉전, 세력권의 시대, 그리고 각자도생의 세계</title>
      <link>https://brunch.co.kr/@@f0X3/329</link>
      <description>국제질서가 갈림길에 서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80여 년간 세계를 지탱해온 미국 중심의 국제질서는 흔들리고 있지만, 그 뒤에 무엇이 올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2026년 3월 23일 Foreign Policy에 실린 미 존스 홉킨스대 Hal Brands 교수의 &amp;quot;Three Scenarios for a Post-Trump World&amp;quot;는 앞으로 10년</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20:46:22 GMT</pubDate>
      <author>동남아 사랑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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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눈에 보는 인도네시아 2천 년의 역사 - 해양왕국에서 세계 최대의 군도국가</title>
      <link>https://brunch.co.kr/@@f0X3/328</link>
      <description>동남아 11개국 중 여러모로 가장 중요한 국가 2개를 뽑으라면,  해양 동남아에선 인도네시아, 대륙 동남아에선 베트남이다. 인도네시아를 두 번 근무한 나로서는 베트남보단 인도네시아가 제2의 고향같다.  인도네시아의 역사는 베트남과 상당히 다르다.  베트남이 중국이라는 거대한 대륙세력과 맞서 국가를 만들어왔다면, 인도네시아는 1만 7천여 개 섬에 흩어진 다양</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22:29:38 GMT</pubDate>
      <author>동남아 사랑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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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맞이언덕에서 발견한 보물, 추리문학관 - 여명의 눈동자, 금목서 그리고 능소화</title>
      <link>https://brunch.co.kr/@@f0X3/327</link>
      <description>10. 5 연휴 마지막 날, 집사람을 여주로 보내고 혼자 달맞이언덕을 걸었다.  해운대 마린시티를 떠나 이곳으로 이사 온 지 며칠 되지 않았다. 바다를 실컷 바라보며 살았으니 이제는 문탠로드 숲길을 걸으며 조금 더 자연 가까이 살아보자는 마음으로 옮긴 집이다. 그런데 새로운 동네를 걷다 보니 생각지도 못했던 보물 하나를 발견했다.  김성종 추리문학관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X3%2Fimage%2F4H0eI2Myg6l5Q-S78CeAnDhziG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20:57:10 GMT</pubDate>
      <author>동남아 사랑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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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무규칙 세계, 한국과 ASEAN의 생존 전략 - 지역질서&amp;middot;자강&amp;middot;소다자 연대라는 세 개의 안전망</title>
      <link>https://brunch.co.kr/@@f0X3/326</link>
      <description>국제질서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냉전 이후 30여 년간 세계를 지탱했던 미국 중심의 규칙 기반 질서는 약화되고 있다. 미&amp;middot;중 전략경쟁과 보호주의, 공급망의 무기화,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불안, 남중국해 갈등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문제는 단순히 미국의 힘이 약해졌다는 데 있지 않다. 미국 자신도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세계질서를 유지하려 하지 않는다는</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19:52:38 GMT</pubDate>
      <author>동남아 사랑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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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탠로드로 이사 왔다 - 나는 지금 어디쯤 걷고 있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f0X3/325</link>
      <description>2년을 살던 해운대 마린시티의 아파트 숲을 떠나 10월 2일 달맞이언덕으로 이사 왔다.  이사가 귀찮기는 했다. 그래도 2년 동안 바다 구경은 실컷 했으니, 이제는 문탠로드 숲길을 걸으며 조금 더 자연에 가까이 가보려는 몸부림이다.  새집에서 가까운 문탠로드는 왕복 2.2km 남짓한 숲길이다. 사스레피나무, 광나무, 쥐똥나무, 곰솔 같은 사철 푸른 나무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X3%2Fimage%2FLUVwb_3it12Vu55SD1PM_9GWT1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20:40:27 GMT</pubDate>
      <author>동남아 사랑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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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뢰는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얻는 것이다 - &amp;lsquo;신뢰 회복&amp;rsquo;의 메시지</title>
      <link>https://brunch.co.kr/@@f0X3/324</link>
      <description>&amp;ldquo;Trust cannot simply be requested. It must be earned.&amp;rdquo;  신뢰는 요구한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다. 얻어야 한다.  제81차 유엔총회 의장 취임연설을 들으면서 가장 오래 마음에 남은 말이다.  올해 9월 유엔총회 의장으로 취임한 방글라데시의 칼릴루르 라흐만(Khalilur Rahman)은 이번 회기의 주제를 &amp;ldquo;Rest</description>
      <pubDate>Fri, 02 Oct 2026 20:52:37 GMT</pubDate>
      <author>동남아 사랑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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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 - ASEAN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f0X3/323</link>
      <description>비비안 싱가포르 외교장관의 진단과 ASEAN의 선택  세계 질서가 흔들리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전략경쟁은 심화되고 보호무역과 공급망 재편이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AI)이라는 새로운 산업혁명까지 겹쳤다. 이런 시대에 ASEAN은 어디로 가야 할까.  최근 9.25 뉴욕 Asia Society에서 열린 비비안 발라크리슈난 싱가포르 외교장관과 케빈</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20:40:52 GMT</pubDate>
      <author>동남아 사랑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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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한국과 동남아의 문화적 비대칭 교류 - 동남아는 한국을 새롭게 보는데, 우리는 왜 아직 옛 동남아를 보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f0X3/322</link>
      <description>한국과 동남아의 거리는 놀라울 정도로 가까워졌다.  해마다 수많은 한국인이 베트남과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를 찾는다. 한국 기업의 공장이 곳곳에 들어섰고 교역과 투자도 크게 늘었다. 한국에는 동남아 출신 근로자와 유학생, 결혼이주민이 함께 살아간다. 이제 동남아는 먼 이웃이 아니다.  그런데 한 가지 질문을 던져보고 싶다.  우리는 동남아를 얼마나 알고</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6 19:26:51 GMT</pubDate>
      <author>동남아 사랑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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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SEAN 60년 이해하기 - 왜 &amp;lsquo;구성주의&amp;rsquo;가 중요한가</title>
      <link>https://brunch.co.kr/@@f0X3/321</link>
      <description>내년 8.8이면 ASEAN이 출범 60주년을 맞는다.   1967년 인도네시아&amp;middot;말레이시아&amp;middot;필리핀&amp;middot;싱가포르&amp;middot;태국 5개국으로 출발한 ASEAN은 이제 동남아 전체를 포괄하는 지역공동체가 되었다.  ASEAN의 60년을 국제정치이론으로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하나의 이론만으로는 부족하다. 탄생은 현실주의, 지향점은 자유주의&amp;middot;이상주의, 실용협력의 확대는 기능</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21:02:58 GMT</pubDate>
      <author>동남아 사랑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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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중국의 조공질서는 돌아오는가 - 중국이 원하는 동남아, 미국이 만드는 변수, ASEAN의 전략적 자율성</title>
      <link>https://brunch.co.kr/@@f0X3/320</link>
      <description>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오늘의 국제정치를 설명하는 오래된 문법을 발견할 때가 있다. 중국과 동남아 관계를 보면서 자주 떠오르는 것이 &amp;lsquo;조공질서&amp;rsquo;다.  전통시대 중국 외교는 중국의 국력이 강할 때 황제를 정점으로 하는 천하질서를 이념적으로 정당화했다. 그러나 중국이 약해졌다고 외교가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때로는 주변의 서로 충돌하는 세력을 이용하고, 어느 한</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21:28:32 GMT</pubDate>
      <author>동남아 사랑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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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패권경쟁 시대, 안전만큼은 함께 가야 한다 - 한국과 ASEAN의 역할</title>
      <link>https://brunch.co.kr/@@f0X3/319</link>
      <description>AI의 발전 속도가 놀랍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생성형 AI가 인간의 질문에 얼마나 정확하게 답할 수 있는지가 관심사였다. 이제는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트의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그만큼 질문도 달라졌다.  AI가 얼마나 똑똑해질 것인가가 아니라, 인간이 그것을 끝까지 통제할 수 있을 것인가.  지난 9월 20일 CNN의 F</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21:50:24 GMT</pubDate>
      <author>동남아 사랑꾼</author>
      <guid>https://brunch.co.kr/@@f0X3/31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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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주의 보름달 - 더도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title>
      <link>https://brunch.co.kr/@@f0X3/318</link>
      <description>추석 밤, 여주 정원에 나왔다.  하늘에는 보름달이 휘영청 밝다. 정원과 들녘이 환하고, 어디선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여름의 열기는 어느새 물러가고 바람 끝이 제법 서늘하다.  보름달 반대편 하늘을 올려다본다. 어두운 하늘에는 작은 별들이 반짝인다. 밝은 달도 좋지만, 어둠이 있어야 비로소 보이는 별빛도 좋다.  정원에는 울긋불긋 코스모스가 한들거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0X3%2Fimage%2FGIGCopsqoypq2xmYi_ff7RHASH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Sep 2026 23:27:53 GMT</pubDate>
      <author>동남아 사랑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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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주를 걷다   - 귀신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f0X3/317</link>
      <description>추석 전야의 여주 논두렁을 걷는다.  추석을 앞둔 밤이니 휘영청 밝은 달이 떠 있을 법한데, 하늘 어디에도 달은 보이지 않는다. 일기예보를 보니 올해 추석달은 추석이 지나야 제대로 볼 수 있다고 한다. 달 없는 추석 전야다.  어둠이 찾아오는 들길 저 너머로 해가 지고 난 뒤의 붉은 그림자가 아직 남아 있다. 논두렁 아래로는 마을로 이어지는 신작로가 희미하</description>
      <pubDate>Fri, 25 Sep 2026 21:35:57 GMT</pubDate>
      <author>동남아 사랑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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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일본 점령, 왜 기억은 달라졌을까 - 베트남&amp;middot;인도네시아에서 동남아 전체를 보다</title>
      <link>https://brunch.co.kr/@@f0X3/316</link>
      <description>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동남아 점령은 짧았지만 참혹했다. 그럼에도 오늘날 일본의 전쟁 책임과 과거사가 동남아 국가들의 대일 인식과 관계를 규정하는 정도는 한국이나 중국과 다르게 나타난다. 나는 그 이유를 &amp;lsquo;망각&amp;rsquo;보다는 &amp;lsquo;기억의 위치&amp;rsquo;에서 찾고 싶다. 일본 점령의 기억이 서구 식민지배에서 독립과 국가건설로 이어지는 더 긴 역사 속에 자리 잡았고, 그 위</description>
      <pubDate>Thu, 24 Sep 2026 22:08:52 GMT</pubDate>
      <author>동남아 사랑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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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전쟁과 동남아 - 대한민국은 필리핀의 희생을 기억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f0X3/315</link>
      <description>지난 8월,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필리핀 하원 마리아 라이철 아레나스 부의장을 맞았다. 베르나데트 테레세 페르난데스 주한 필리핀 대사와 함께 방문한 아레나스 부의장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필리핀 원정군(PEFTOK)을 기리며 참배했다.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은 2025년 11월 2일에는 경주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description>
      <pubDate>Wed, 23 Sep 2026 22:19:10 GMT</pubDate>
      <author>동남아 사랑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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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좋은 담장, 좋은 이웃   - 여주집 담장에서 남북관계와 국제관계를 생각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f0X3/314</link>
      <description>추석 연휴를 맞아 여주집에 머물며 앞집과 우리 집 사이의 담장을 바라보다 문득 한 문장이 떠올랐다.  &amp;ldquo;좋은 담장이 좋은 이웃을 만든다(Good fences make good neighbors).&amp;rdquo;  Robert Frost의 시 &amp;quot;Mending Wall&amp;quot;로 널리 알려진 말이다. 담장은 사람을 갈라놓는 것 같지만, 역설적으로 적당한 경계가 서로의 관계를 더</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21:17:06 GMT</pubDate>
      <author>동남아 사랑꾼</author>
      <guid>https://brunch.co.kr/@@f0X3/314</guid>
    </item>
    <item>
      <title>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여주의 가을 오후, 톨스토이를 읽으며</title>
      <link>https://brunch.co.kr/@@f0X3/313</link>
      <description>여주에서 따뜻한 가을 오후를 보내며 톨스토이의 단편소설 &amp;quot;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amp;quot;를 읽었다.  창밖에는 가을 햇살이 부드럽게 내려앉고 있다. 뒷산 밤나무에는 밤송이가 벌어지기 시작했고, 참나무 아래에는 도토리가 하나둘 떨어지는 계절이다. 여름의 뜨거움이 물러가고 모든 것이 조금씩 익어가는 시간이다.  그런 가을날 읽어서였을까. 오래전에 쓰인 이 짧은 소설이</description>
      <pubDate>Mon, 21 Sep 2026 20:57:20 GMT</pubDate>
      <author>동남아 사랑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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