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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월</title>
    <link>https://brunch.co.kr/@@exp3</link>
    <description>주고 받고 남고 해소하는 수다를 연구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12:57:1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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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고 받고 남고 해소하는 수다를 연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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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길에 내가 잠시 있었다는 게- - 혼자 해낸 일에도 함께한 사람들</title>
      <link>https://brunch.co.kr/@@exp3/146</link>
      <description>미드를 보다 보면 파티 장면이 자주 나옵니다. 생일도 아니고 결혼도 아니고 승진도 아닌데 사람들이 케이크를 놓고 축하해요. 한 사람이 어려운 시간을 지나왔다는 것, 이제 조금 다른 시간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함께 모여 축하할 이유가 됩니다. 우리에게도 결혼식, 돌잔치, 브라이덜샤워, 집들이, 청첩장 모임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모임이 놓여 있는</description>
      <pubDate>Fri, 02 Oct 2026 07:42:02 GMT</pubDate>
      <author>오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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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찰하며 사는 사람, 평가하며 사는 사람 - 어느 곳에도 완성된 형태로 존재하지 않는 평가 기준</title>
      <link>https://brunch.co.kr/@@exp3/150</link>
      <description>해외에 살면서 가끔 내가 이곳을 평가하는 사람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이 나라는 왜 이렇게 하지, 한국이라면 이렇게 두지 않을 텐데, 이것만 바꾸면 훨씬 나을 텐데...? 처음에는 그저 익숙한 것과 낯선 것을 비교하는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10년이 지난 지금도 비교의 방향은 늘 한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기준으로 이곳의 방식을</description>
      <pubDate>Wed, 19 Aug 2026 07:00:05 GMT</pubDate>
      <author>오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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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알려주는 방향 - 바로 그 느낌을 찾아서</title>
      <link>https://brunch.co.kr/@@exp3/201</link>
      <description>영화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의 주인공은 누구와 사랑을 나눠도, 어떤 새로운 일을 시작해도 계속 '이건 아니다'라는 감각을 떨치지 못합니다. 더 멋지거나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삶을 원하는 것도 아닌데, 그녀는 끊임없이 '바로 그 느낌'을 찾아 방황합니다. 이유를 설명할 수 없어도 그 안에 있으면 조금 편안해지고, 조금 더 살아 있는 것 같은 무언가를</description>
      <pubDate>Mon, 03 Aug 2026 07:44:08 GMT</pubDate>
      <author>오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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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장하지 않는 사람 - 인생에서 중요한 인물이 주인공은 아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xp3/149</link>
      <description>나이가 들면 부모는 점점 배경이 되고 모두는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어 간다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건 자식의 입장이고 부모의 입장은 조금 다를 거예요. 부모는 자식 인생에서 언젠가 몇 걸음 물러나게 되지만, 자식은 부모 인생의 흔적이자 유산으로서 쉽게 사라지지 않으니까요.&amp;nbsp;아마도 저 역시 엄마 인생에 아주 오래 남는 역할일 겁니다.  엄마는 종종 저희 삼</description>
      <pubDate>Thu, 30 Jul 2026 08:21:52 GMT</pubDate>
      <author>오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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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건은 각자의 방식으로 남아- - 틈이 만든 우연, 우연이 만든 사건</title>
      <link>https://brunch.co.kr/@@exp3/156</link>
      <description>인생에는 수많은 일이 일어나지만 그중에서 내 삶의 방향에 영향을 미치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종종 더 많은 경험이 더 많은 변화를 만든다고 생각하지만, 경험의 양과 변화의 밀도가 꼭 비례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서사에서는 인물을 바꾸는 전환점을 사건이라고 부르는데, 그 정의는 단순하면서도 분명합니다. 어떤 일이 있기 전과 후를 '그전에는&amp;hellip; 했</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07:37:59 GMT</pubDate>
      <author>오월</author>
      <guid>https://brunch.co.kr/@@exp3/156</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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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란히, 그리고 함께 살기 - 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들</title>
      <link>https://brunch.co.kr/@@exp3/152</link>
      <description>사일런트 리딩 파티(Silent Reading Party)라는 독서모임을 소개하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같은 공간에 모여 각자의 책을 읽되, 통성명이나 대화는 나누지 않는 모임이에요. 책을 읽는 행위는 혼자 하는 것이지만, 사람들은 완전히 혼자이고 싶지는 않았나 봅니다. 너무 가깝지도 그렇다고 npc처럼 무의미하지 않은 그 중간 어딘가의 타인이 필요한 것이죠</description>
      <pubDate>Tue, 03 Feb 2026 07:00:13 GMT</pubDate>
      <author>오월</author>
      <guid>https://brunch.co.kr/@@exp3/152</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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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요한 것을 나중으로 미루며 - 오늘도 실수하고 내일도 실수하는 게 내 잘못이 아니라고?</title>
      <link>https://brunch.co.kr/@@exp3/151</link>
      <description>결핍은 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적게 가지고 있다고 느끼는 상태입니다. 돈이 부족한 빈곤, 마감 직전의 시간 부족, 다이어트 중의 제한된 섭취처럼 결핍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요. 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서는 결핍을 단순한 자원 부족이 아니라, 사람의 사고방식과 행동을 구조적으로 바꾸는 상태라고 설명합니다. 중요한 건 개인의 성격이나 의</description>
      <pubDate>Mon, 02 Feb 2026 07:34:51 GMT</pubDate>
      <author>오월</author>
      <guid>https://brunch.co.kr/@@exp3/151</guid>
    </item>
    <item>
      <title>성공이라는 좋은 사건을 경험했을 뿐 - 평생 그 성공을 증명해 낼 필요는 없어</title>
      <link>https://brunch.co.kr/@@exp3/203</link>
      <description>살면서 일어나는 일들은 대부분 사건에 가깝습니다. 특정한 시점과 조건 속에서, 우연과 선택이 정교하게 맞물려 발생한 일시적 현상이죠.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 공들인 작품이 흥행하는 것, 혹은 예상치 못한 성과를 내는 경험들 모두 그렇습니다. 모든 사건에는 고유한 맥락이 있고 시작과 끝이 분명합니다. 그렇기에 온전히 같은 일은 결코 다시 반복되지</description>
      <pubDate>Thu, 29 Jan 2026 07:24:29 GMT</pubDate>
      <author>오월</author>
      <guid>https://brunch.co.kr/@@exp3/20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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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재미는 사건일까 상태일까 - 누구와 어떻게 웃을 것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exp3/163</link>
      <description>우리는 재미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내가 소비하는 모든 순간이 재밌었으면 좋겠고, 재미없으면 시간을 낭비한 것 같다고 느낍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재미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주변 사람들과 거의 이야기해 본 적이 없어요. 재미는 본능적인 것이고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감각이라고 암묵적으로 생각하며, 배우거나 설명하지 않아도 알게 되는</description>
      <pubDate>Tue, 27 Jan 2026 07:00:09 GMT</pubDate>
      <author>오월</author>
      <guid>https://brunch.co.kr/@@exp3/16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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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못한 건 없는데 혼이 나고 - 사과는 하는데 화가 나고</title>
      <link>https://brunch.co.kr/@@exp3/202</link>
      <description>성인이 되었는데도 우리는 여전히 혼나는 언어 속에 살고 있습니다. 누가 명확한 권한을 가진 것도 아닌데, 누군가는 쉽게 판단하고 누군가는 설명해야 하는 자리에 놓이곤 해요. 잘못을 말하는 것과 사람을 혼내는 일이 구분되지 않은 채, 관계는 자주 부모와 아이의 구조를 닮아갑니다.  이 감각은 우연히 만들어진 게 아닙니다. 우리는 미흡한 부모와 완전하지 못한</description>
      <pubDate>Mon, 26 Jan 2026 07:00:10 GMT</pubDate>
      <author>오월</author>
      <guid>https://brunch.co.kr/@@exp3/20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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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여기에 너는 거기에 - 모두 같은 선에 서는 게 능력이 아니어야</title>
      <link>https://brunch.co.kr/@@exp3/161</link>
      <description>동네 피아노 학원 정도의 아주 작은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피아노 연주회에 다녀왔어요. 객석과 연주자 사이에 거리라고 부를 만한 게 거의 없어서 피아노 건반이 그대로 눈에 들어왔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된 피아노 프로그램에 두 명의 소프라노가 함께 했어요. 숨소리와 손의 움직임이 여과 없이 전해지는 자리에서 연주와 노래를 듣고 보는 경험은 완전히 다른 새로운</description>
      <pubDate>Thu, 22 Jan 2026 07:13:53 GMT</pubDate>
      <author>오월</author>
      <guid>https://brunch.co.kr/@@exp3/16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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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감정의 주인, 우리가 아님?! - 침묵하고 존재감도 지키고</title>
      <link>https://brunch.co.kr/@@exp3/143</link>
      <description>누군가와 이야기를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균열들이 생깁니다. 가벼운 질문 하나가 누군가의 깊은 마음을 건드리는 순간이 있고, 그 흔들림이 아주 작은 틈으로 새어 나오는 순간이 있어요. 그 틈은 말과 표정보다도 빠르게 움직여서 공기를 미세하게 바꿉니다.  - 숙제를 안 보냈던데요? - 거의 다 했는데&amp;hellip; 찢어버렸어요. (아마 부모님과 다툰 듯한 중얼거림) -</description>
      <pubDate>Thu, 04 Dec 2025 07:00:37 GMT</pubDate>
      <author>오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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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 자리에 마침표를 찍는 사회 - &amp;lsquo;준비의 시간&amp;rsquo;으로 사라지는 학창 시절에 대하여</title>
      <link>https://brunch.co.kr/@@exp3/184</link>
      <description>우리는 본능적으로 미래의 성장을 기대하며 기꺼이 현재의 노력을 내어줍니다. 지금의 노력은 다음 단계를 위한 준비가 되고, 다음 단계는 또 다른 목표를 향한 발판이 되죠. 우리는 늘 다다음을 계산하며 살아갑니다.  이 태도는 교육 현장에서 조금 더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나는데요, 학창 시절, 특히 고등학교 3년의 시간을 자연스럽게 대학입시라는 미래에 종속시킵니</description>
      <pubDate>Wed, 19 Nov 2025 07:00:07 GMT</pubDate>
      <author>오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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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연속으로 완성되는 연속 - 파형의 중첩으로 만들어내는 리듬</title>
      <link>https://brunch.co.kr/@@exp3/165</link>
      <description>고요한 세상이란 없습니다(!). 겉으로는 멈춰 있는 것처럼 보여도, 모든 것은 끊임없이 진동하고 있어요. 돌멩이도, 공기도, 나 자신도 완전히 정지한 순간은 없어요. 읽고, 듣고, 생각하고, 느끼며 우리는 그때그때의 파형을 만들어냅니다. 존재는 정적인 고체가 아니라, 잠시 머무는 진동의 모양에 가까운 파동입니다. 우리가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서로의 진동이</description>
      <pubDate>Tue, 28 Oct 2025 07:35:40 GMT</pubDate>
      <author>오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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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껏 선택한 게 같을 수도 있지 - 머무를 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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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젯밤 꿈에서 지금의 제가 수능을 다시 보기로 결정하고 실제로 시험을 봤습니다. 목적은 분명했어요 &amp;mdash; 졸업한 그 학교, 그 학과에 다시 들어가는 것. 동아리는 그리웠지만, 전공을 다시 생각해 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기에 그건 추억을 되짚는 일이 아닙니다. 그저 선택이라는 오래된 감각을 되찾고 싶었던 것 같아요.  학교를 다닐 때 저는 늘 성적에 맞춰 주어</description>
      <pubDate>Mon, 27 Oct 2025 07:00:05 GMT</pubDate>
      <author>오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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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에서 가다가 여기로 도착하고 - 거기로만 가야 하는 줄 알았네</title>
      <link>https://brunch.co.kr/@@exp3/174</link>
      <description>한 학생이 흥미로운 이야기를 했습니다.&amp;ldquo;국제학교 내에서 한국 학생들은 대체로 성실하고 성취도도 높아요. 그런데 정작 탑의 자리에 있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노력과 성실함으로는 최고지만, 한 분야에 몰입하는 집중력에서는 다른 나라 학생들에게 밀리는 것 같아요. 우리는 뭘 정말 잘하고 싶은지 몰라서 이것저것 해보잖아요. 두루두루 잘하는 팔방미인은 많은데, 넘사</description>
      <pubDate>Fri, 24 Oct 2025 07:00:08 GMT</pubDate>
      <author>오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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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론을 내지 않으려면 연습이 필요해 - 달리는 계산calculating, 머무는 생각thinking</title>
      <link>https://brunch.co.kr/@@exp3/183</link>
      <description>어떤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는 생각보다 계산을 하고 있는 스스로를 자주 발견합니다. 큰 일로는 입시, 입사, 사람을 만나는 일 등이 그럴 텐데요, 그 외의 더 작은 일들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이득일까 손해일까,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할까. 늘 더 나은 답이 있다는 전제로 머릿속 회로가 작동하고, 어떻게든 결론을 내야 직성이 풀립니다. 빠르고 적절</description>
      <pubDate>Thu, 23 Oct 2025 07:12:22 GMT</pubDate>
      <author>오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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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를 잃지 않기 위한 너와 나의 거리 - 너와 나의 최적거리</title>
      <link>https://brunch.co.kr/@@exp3/180</link>
      <description>어떤 힘들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작동하고 있습니다. 사물과 사물처럼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그런 힘이 있어요. &amp;nbsp;서로의 거리가 좁혀질수록 그 힘은 점점 더 커지고, 너무 가까워지면 어느 순간 안정이 깨지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내 마음의 중심이 너로 인해 흔들리고, 나와 너를 유지하던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이에요.  달과 지구처럼 사람 사이에도 최적의 거리가</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07:00:03 GMT</pubDate>
      <author>오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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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서로를 바꾸는 방식에 대하여 - 닿는 힘이 관계를 만들고, 닿지 않는 힘이 사회를 움직이고</title>
      <link>https://brunch.co.kr/@@exp3/188</link>
      <description>사람을 만나는 일은 제 일상에서 드뭅니다. 하지만 분명하게도 저는 외롭다고 느끼지 않아요. 생각해 보면 이미 제 안에 자리한 관계들 덕분인 것 같습니다. 자주 보지 못해도 그 존재감으로 공간을 채워주기 때문에 어디에 있든 혼자가 아니라는 감각이 저를 단단하게 지탱해 줍니다.   사람 사이에는 분명하지만 보이지 않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그것은 말보다 먼저</description>
      <pubDate>Tue, 21 Oct 2025 07:09:52 GMT</pubDate>
      <author>오월</author>
      <guid>https://brunch.co.kr/@@exp3/18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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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균형을 잃은 조율 - 혼자 있을 때와 다르게 집단 속에서 자꾸 이탈하는 내 무게 중심</title>
      <link>https://brunch.co.kr/@@exp3/185</link>
      <description>저는 오픈채팅을 좋아합니다. 완전한 익명 속에서 만들어지는 질서를 보는 게 흥미로워요. 방에 들어가고 몇 분이 지나지 않아도 이미 많은 것이 보입니다. 누가 더 길고 유려하게 말하는지, 누가 찬사의 반응을 하는지, 몇 명 정도가 방을 이끌어가는지 금세 알 수 있어요. 저 역시 몇몇의 말에 더 주목하고, 때로는 그들의 반응을 기대하며 말을 얹습니다. 연령도,</description>
      <pubDate>Mon, 20 Oct 2025 07:07:46 GMT</pubDate>
      <author>오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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