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흔다흔넷</title>
    <link>https://brunch.co.kr/@@exSt</link>
    <description>우리의 글에는 너무나 다른, 하지만 서로의 삶을 열렬히 응원하는 두 명의 작가가 공존합니다. 서로를 몰랐던 때보다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아진 우린, 어느새 20년 지기 친구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7:08:54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우리의 글에는 너무나 다른, 하지만 서로의 삶을 열렬히 응원하는 두 명의 작가가 공존합니다. 서로를 몰랐던 때보다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아진 우린, 어느새 20년 지기 친구입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St%2Fimage%2FHV4Wx-3FazUXKeDgAa9-FqNUemM.jpg</url>
      <link>https://brunch.co.kr/@@exSt</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Artistic Vibe (2) - Y said</title>
      <link>https://brunch.co.kr/@@exSt/22</link>
      <description>&amp;gt;&amp;gt; Artistic Vibe (1)에 이어  암스테르담 시내의 길을 꿰뚫고 있는 9는 다 비슷비슷해 보이는 골목골목을 잘도 유연하게 빠져나간다. 몇 년 전에 혼자서 암스테르담을 여행한 적이 있었다고 해도, 9는 나로서는 도저히 범접할 수 없는 길 찾기 능력을 가졌다. 신은 모든 인간에게 최소한 하나씩은 남들보다 잘할 수 있는 무언가를 주신다고 한다. 9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St%2Fimage%2FCNJKClP950X2cer92ZaYFeoJud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6:26:48 GMT</pubDate>
      <author>흔다흔넷</author>
      <guid>https://brunch.co.kr/@@exSt/22</guid>
    </item>
    <item>
      <title>Artistic Vibe (1) - Y said</title>
      <link>https://brunch.co.kr/@@exSt/15</link>
      <description>네덜란드에선 4박 5일을 묵는다. 암스테르담 근교에 독채를 하나 빌려 진짜 예술가처럼 살아보기로 했다. 암스테르담의 예술가로 지내보기.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생각만으로도 나를 설레게 했던 로망이었다. 내겐 와플과 초콜릿으로 점철된 달콤 쌉싸름한 브뤼셀을 떠난 버스가 드디어 암스테르담에 진입했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다. 또 다른 버스 22번으로 갈아타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St%2Fimage%2Fr98QIzWQlRAYHC7PuXoqVIWiz_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6:26:48 GMT</pubDate>
      <author>흔다흔넷</author>
      <guid>https://brunch.co.kr/@@exSt/15</guid>
    </item>
    <item>
      <title>일상 (2) - 9 said</title>
      <link>https://brunch.co.kr/@@exSt/24</link>
      <description>&amp;gt;&amp;gt; 일상 (1)에 이어  다음 날, 밤새 잠을 못 잔 Y의 눈이 퀭하다. 까탈스러움은 물론이거니와 8시간의 수면 시간을 꼬박 채우지 못하면 기력이 쇠약해지는 녀석의 까다로운 성격 탓에 오늘은 그냥 집에서 쉬기로 했다. 침대 속에서 꼼짝을 안 하고 있는 Y를 위해, 그에 비해 최애 나라에 와서 잘 먹고, 잘 자서 텐션이 한창 올라 있는 내가, 나가서 커피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St%2Fimage%2F-o41hVGD18ut-GhfMn-JpgGRGF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6:26:48 GMT</pubDate>
      <author>흔다흔넷</author>
      <guid>https://brunch.co.kr/@@exSt/24</guid>
    </item>
    <item>
      <title>일상 (1) - 9 said</title>
      <link>https://brunch.co.kr/@@exSt/14</link>
      <description>일탈이 일상이 되는 아이러니한 권태로움 열심히 노력하다가 갑자기 나태해지고 잘 참다가 조급해지고 희망에 부풀어올랐다가 절망에 빠지는 일을 또 다시 반복하고 있다. 그래도 계속해서 노력하면 수채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지. 그게 쉬운 일이었다면 그 속에서 아무런 즐거움도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야겠다. - 테오에게 보내는 고흐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St%2Fimage%2FizCIkEMI4EyvFnW1hzybn6KBJE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6:26:47 GMT</pubDate>
      <author>흔다흔넷</author>
      <guid>https://brunch.co.kr/@@exSt/14</guid>
    </item>
    <item>
      <title>너의 기억 (2) - Y said</title>
      <link>https://brunch.co.kr/@@exSt/21</link>
      <description>&amp;gt;&amp;gt; 너의 기억 (1)에 이어  충분히 자고 일어났는데도 간밤에 도깨비방망이에 두드려 맞기라도 한 듯 온몸이 뻐근하다. 파리에도 도깨비가 있을까라는 얼토당토않은 생각을 하며 헛웃음을 내뱉는다. 9는 벌써 나가고 없었다. 간밤에 내가 저지른 만행이 떠오를 때마다 머리를 세차게 흔들었다. 자괴감에 벽에 살짝 쿵하며 머리를 박아 보았으나, 어젯밤 머리에 씌운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St%2Fimage%2FMnQh3ay2AM3yYXtH1hAtq6kImj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6:26:47 GMT</pubDate>
      <author>흔다흔넷</author>
      <guid>https://brunch.co.kr/@@exSt/21</guid>
    </item>
    <item>
      <title>너의 기억 (1) - Y said_</title>
      <link>https://brunch.co.kr/@@exSt/13</link>
      <description>슬금슬금 시작되고 있음을 감지한다. 얽힌 실타래들이 뭉쳐 어느새 단단한 털 뭉치가 되듯이, 내 맘속에서도 온갖 감정적 부스러기들이 뭉쳐 이제 제법 묵직한 덩어리를 만들어내기 시작한다. 평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모든 상황에 날이 서기 시작하고, 급기야는 상대에게 무시무시한 폭언의 난도질도 서슴지 않는다. 몸은 두드려 맞은 듯 여기저기 들쑤셔대기 시작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St%2Fimage%2F92xkL9WotV6iAKzqYaHt0MD4fj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6:26:47 GMT</pubDate>
      <author>흔다흔넷</author>
      <guid>https://brunch.co.kr/@@exSt/13</guid>
    </item>
    <item>
      <title>나의 기억 (2) - 9 said</title>
      <link>https://brunch.co.kr/@@exSt/23</link>
      <description>&amp;gt;&amp;gt; 나의 기억 (1)에 이어  아무리 &amp;ldquo;내면의 악&amp;rdquo;이 시킨 말이었다 한들 본래 심성은 착한 Y는 (끙) 자신이 내뱉은 말에 밤새 스스로를 자책하며 그 속도 편하지 않았을 것이다. 졸지에 난데없이 할큄을 당한 나도 편히 잘 순 없었다. 서로 뒤척이며 자는 둥 마는 둥 하다보니 다음 날 우리 둘 다 컨디션이 그리 좋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 하루는 서로 떨어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St%2Fimage%2FYx6O5Qr6vanK_w-dHCQlHcV1Bx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6:26:47 GMT</pubDate>
      <author>흔다흔넷</author>
      <guid>https://brunch.co.kr/@@exSt/23</guid>
    </item>
    <item>
      <title>나의 기억 (1) - 9 said</title>
      <link>https://brunch.co.kr/@@exSt/12</link>
      <description>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바람에 흩어져 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St%2Fimage%2FUSaB3alBGqCpuuWoRDgDt80ZPZ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6:26:47 GMT</pubDate>
      <author>흔다흔넷</author>
      <guid>https://brunch.co.kr/@@exSt/12</guid>
    </item>
    <item>
      <title>운수 좋은 날 - Y said</title>
      <link>https://brunch.co.kr/@@exSt/11</link>
      <description>그날 내가 무심결에 했던 작은 날갯짓이 오늘 이렇게 거대한 폭풍이 되어 나를 삼켜버릴 줄은 미처 몰랐다. 나는 그때 왜 그랬을까. 왜 구랬을까.  그러고 보니 오늘도 시작부터 조짐이 좋았다. 역시나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비행기가 무사히 이륙하고 난 후, 언제나 그랬듯이 나와 9는 마치 의식을 거행하듯 초콜릿을 꺼내어 무언의 눈빛을 교환하며 건배를 한다. 이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St%2Fimage%2Fv9gWcs-ALXhhop2GYSmBDKWsgK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6:10:39 GMT</pubDate>
      <author>흔다흔넷</author>
      <guid>https://brunch.co.kr/@@exSt/11</guid>
    </item>
    <item>
      <title>300 파운드 - 9 said</title>
      <link>https://brunch.co.kr/@@exSt/10</link>
      <description>아홉수. 대체 그게 무엇이길래 Y를, 나를, 우리를 이 곳으로 데려온 것일까. 여행을 시작한지도 벌써 21일이란 시간이 지났다. 체코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이탈리아를 거쳐 오늘 아침 네번째 나라인 스페인에 당도할 때까지 나의 이 탐탁치 않은 질문 - 더 솔직히 말하자면 &amp;lsquo;아홉수&amp;rsquo;에 관한 맹목에 가까운 Y의 불안과 이를 여행으로 이겨내 보겠다는 그의 순진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St%2Fimage%2FtTFIWS4gv1jSZqJEYM1mBr6GZC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9 Oct 2022 17:14:09 GMT</pubDate>
      <author>흔다흔넷</author>
      <guid>https://brunch.co.kr/@@exSt/10</guid>
    </item>
    <item>
      <title>여행에 관한 9가지 진실 (3) - Y said</title>
      <link>https://brunch.co.kr/@@exSt/18</link>
      <description>&amp;gt;&amp;gt; 여행에 관한 9가지 진실(2) 에 이어  우리 집 장식장에는 미켈란젤로의 피에타와 다비드상을 비롯한 대리석 조각품들이 놓여 있다. 어렸을 때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단지 여름철에 더울 때면 가끔 그 조각상을 문지르곤 했는데, 부드럽고 시원한 감촉이 좋았기 때문이다. 문득 쓰다 보니 오해가 생길 듯싶어 언급하지만, 남자의 나체에 관한 관심으로 무언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St%2Fimage%2F2KbBqQKs8MY-z48Xystqplfwjv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0 Oct 2022 11:54:14 GMT</pubDate>
      <author>흔다흔넷</author>
      <guid>https://brunch.co.kr/@@exSt/18</guid>
    </item>
    <item>
      <title>여행에 관한 9가지 진실 (2) - Y said</title>
      <link>https://brunch.co.kr/@@exSt/19</link>
      <description>&amp;gt;&amp;gt; 여행에 관한 9가지 진실(1) 에 이어  어렸을 때 동생들과 내가 가장 설레던 때는 집에 방문하신 손님의 손에 들려있던 종합과자세트를 발견했을 때였다. 우리 세 남매는 그때부터 손님이 가시기만을 기다리면서, 안에 어떤 과자들이 담겨 있을까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손님이 너무 늦게 가시면 막내는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잠이 들기도 했는데, 그럴 때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St%2Fimage%2F7voJbTMEso4uy1yzX1HY43JZh_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Oct 2022 12:09:51 GMT</pubDate>
      <author>흔다흔넷</author>
      <guid>https://brunch.co.kr/@@exSt/19</guid>
    </item>
    <item>
      <title>여행에 관한 9가지 진실 (1) - Y said</title>
      <link>https://brunch.co.kr/@@exSt/9</link>
      <description>여행이란 무엇일까? 각자에게 각자의 정의대로 각인되는 독특한 경험이 아닐까. 얕은 개울가에 발을 담그면, 물속에 잠긴 발은 더 크게 보인다. 내 발이지만 더 이상 내 발이 아닌 것 같은 묘한 느낌이 든다. 책을 통해 열심히 빛의 반사와 굴절 이론을 배웠다고 해서, 책상에 앉아 열심히 머릿속에서 매질에 따른 입사각과 굴절각을 그려 본다고 해서 절대 얻을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St%2Fimage%2FSHPDDBW9UaHbqYigspkOMK0r9Z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6 Oct 2022 23:09:41 GMT</pubDate>
      <author>흔다흔넷</author>
      <guid>https://brunch.co.kr/@@exSt/9</guid>
    </item>
    <item>
      <title>여행, 싫어요 (3) - 9 said</title>
      <link>https://brunch.co.kr/@@exSt/17</link>
      <description>&amp;gt;&amp;gt; 여행, 싫어요 (2) 에 이어  로마  전혀 예상치 못했던 &amp;lsquo;베니스&amp;rsquo;와 전혀 기대치 않았던 &amp;lsquo;피렌체&amp;rsquo;에서의 시간들이 너무도 좋았던 만큼 다음 여행지인 &amp;lsquo;로마&amp;rsquo;는 나를 더욱 설레게 했다. Y는 예전에 한번 갔다 온 경험이 있어 나보다는 덜 했겠지만 난 이상하게 긴장되고, 설레고, 기대가 되어 잠을 잘 자지 못 했다. 그 유명한 &amp;lsquo;로마&amp;rsquo;를 내가 간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St%2Fimage%2F7ZkTCC6eG7_kyA08j6NUv47skL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Oct 2022 08:22:33 GMT</pubDate>
      <author>흔다흔넷</author>
      <guid>https://brunch.co.kr/@@exSt/17</guid>
    </item>
    <item>
      <title>여행, 싫어요 (2) - 9 said</title>
      <link>https://brunch.co.kr/@@exSt/20</link>
      <description>&amp;gt;&amp;gt; 여행, 싫어요 (1) 에 이어  피렌체  &amp;lsquo;베니스'를 떠나 르네상스 문화가 시작된 예술과 학문의 도시 &amp;lsquo;피렌체'로 향했다. 워낙 &amp;lsquo;베니스'에 대한 첫인상이 강렬하게 남아 있던 터라 &amp;lsquo;피렌체'에 대한 기대는 그리 크지 않았다. 그저 &amp;lsquo;로마'로 가기 위한 중간 행선지 정도로만 생각했다. 두어 시간을 달려 도착한 &amp;lsquo;피렌체'는 &amp;lsquo;베니스'와는 또 달랐다. 평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St%2Fimage%2FE935O7ta4DrdW5pZS7PwbK8tTc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Oct 2022 08:22:16 GMT</pubDate>
      <author>흔다흔넷</author>
      <guid>https://brunch.co.kr/@@exSt/20</guid>
    </item>
    <item>
      <title>여행, 싫어요 (1) - 9 said</title>
      <link>https://brunch.co.kr/@@exSt/8</link>
      <description>익은 사과가 나무에서 저절로 떨어지는 것과 같은 필연성을 갖는 것  자정이 넘은 새벽, &amp;lsquo;잘츠부르크' 중앙역 대기실 가장 구석 자리에 앉아 온 몸의 말초 신경을 곤두세워가며 주변 상황들에 집중을 하고 있다. 맞은편 구석엔 온 얼굴이 수염과 털로 뒤덮인 노숙자가 웅크려 쪽잠을 자고 있다. 퀴퀴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그를 피해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St%2Fimage%2FxVixXvTChOHrlOyEE8VHzpiknX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Oct 2022 08:21:56 GMT</pubDate>
      <author>흔다흔넷</author>
      <guid>https://brunch.co.kr/@@exSt/8</guid>
    </item>
    <item>
      <title>D-Day - Y said</title>
      <link>https://brunch.co.kr/@@exSt/5</link>
      <description>[D-Day -2]     오늘은 체스키 크룸로프에서 오스트리아로 이동하는 날이다. 전날 심하게 침대 삐걱거리는 소리와 원인을 알 수 없는 가려움증 때문에 밤새 거의 뜬 눈으로 지새웠다. 체크 아웃을 하며 나오는 길에 한 마리의 용이 양각으로 새겨진 매력적인 나무 대문을 닫는다. 영화 해리포터에나 등장할 법만 신비로운  마법의 문. 어제 이 문을 열고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St%2Fimage%2FiwwW2Vqt63Be2wVfywt3YMctOu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Oct 2022 17:52:22 GMT</pubDate>
      <author>흔다흔넷</author>
      <guid>https://brunch.co.kr/@@exSt/5</guid>
    </item>
    <item>
      <title>콤플렉스의 진실 (2) - 9 said</title>
      <link>https://brunch.co.kr/@@exSt/16</link>
      <description>&amp;gt;&amp;gt; 콤플렉스의 진실 (1) 에 이어    &amp;ldquo;저의 간절한 소망은 오늘 아침 비엔나에서와 같은 날씨를 갖는 것이었습니다. 저를 잘츠부르크로 오게 하셨으면 봄 같은 날씨도 주셨어야죠.&amp;rdquo;  다시 한번 말하지만 오늘은 내 생일이다. 이번엔 내 컨디션이 심상치 않다. 아무래도 Y가 생일 선물로 나에게 오한과 감기를 선물해 준 듯하다. 그래도 낮에 잠깐 숙소에서 나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St%2Fimage%2FEkXdTRjBdjcLvGj4BtDXZzVqu0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Oct 2022 06:13:26 GMT</pubDate>
      <author>흔다흔넷</author>
      <guid>https://brunch.co.kr/@@exSt/16</guid>
    </item>
    <item>
      <title>콤플렉스의 진실 (1) - 9 said</title>
      <link>https://brunch.co.kr/@@exSt/6</link>
      <description>살리에리 콤플렉스의 진실. 모차르트가 살리에리보다 행복했다는 증거는 없었다.   상인인 아버지 밑에서 음악가가 되고 싶은 꿈조차 제대로 입 밖에 낼 수 없었던 살리에리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음악가의 도시 &amp;lsquo;비엔나&amp;rsquo;로 가서 궁정 음악가가 된다. 그는 신을 위해, 또한 자신을 인정해 주는 황제와 비엔나 사람들을 위해 자랑스러운 음악가의 길을 열심히 걸어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St%2Fimage%2Fm_j7yaaVui-zH-ECnUTV6HUpg4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Oct 2022 02:47:37 GMT</pubDate>
      <author>흔다흔넷</author>
      <guid>https://brunch.co.kr/@@exSt/6</guid>
    </item>
    <item>
      <title>운명의 토마토 스튜 - Y said</title>
      <link>https://brunch.co.kr/@@exSt/3</link>
      <description>이번에도 역시 탈이 났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 프라하에 도착하자마자 탈이 났다. 나는 어느 시기, 어느 누구와 어느 여행지를 가든 초반엔 꼭 배앓이를 한다. 대략 며칠 인고의 시간을 보내면, 나는 언제 그랬냐는 듯 한결 몸이 가벼워지고 여행에 최적화된 상태가 되곤 했다. 이상하게도 항상 그랬다. 왜 자꾸 반복되는 것일까. 어쩌면 무심결에 스쳐 보냈던 시간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St%2Fimage%2FFhCOwRvgufRSVhMo4f0Cpc-neb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2 Oct 2022 05:38:28 GMT</pubDate>
      <author>흔다흔넷</author>
      <guid>https://brunch.co.kr/@@exSt/3</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