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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는수 이지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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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생각하기 위해, 기억하기 위해 쓰는 수밖에.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쓰시는 분들, 훌륭한 글을 공유하시는 모든 분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9:38:2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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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하기 위해, 기억하기 위해 쓰는 수밖에.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쓰시는 분들, 훌륭한 글을 공유하시는 모든 분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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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포영화 혼자 보고 달려서 집에 오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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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얼마 전 아들 녀석이 휴가 때 집에 와서는 요즘 '옵세션'이라는 영화가 볼만하다며 내게 추천을 했다. 귀신은 안 나오는 현실 공포 영화라고 했다.     내 평생 영화관에 혼자 가본 적이 없지만 영화를 보려고 하는 날이 추석 연휴라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친구도 없고 남편은 공포영화를 극혐하는 사람이라 나는 성인 1명 영화표만 예매를 하고 영화관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X3%2Fimage%2F5_bcjbtrVR_3qZkZvwlEtXx8D1o" width="416"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06:22:21 GMT</pubDate>
      <author>쓰는수 이지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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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겐 너무 부담스러운 마주 보기 - 조리실 신입 설거지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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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amp;quot;휴일이라 여유 있게 일 배우시기에 더 좋을 거예요.&amp;quot; 영양사와 통화할 때 들었던 대로&amp;nbsp;조리실과 직원 식당은 한적했다. 전처리 공간에서는 탁탁탁 도마에 칼질하는 소리, 서너 발자국 옆에 있는 사람에게도 목청을 높여야만 말소리가 전달되도록 만드는 거대한 환풍기 소리, 아직은 내가 경험하지 못한 가마솥의 펄펄 찌개 끓는 소리 대신 가정에서 쓰는 웬만한 곰솥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X3%2Fimage%2FsDkq2GSk-Nd2-jCve3gVMKVVvzs.pn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Jul 2026 15:13:06 GMT</pubDate>
      <author>쓰는수 이지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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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척실 첫 출근하는 설거지쟁이 - 신입 설거지쟁이의 고군분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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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월 1일. 첫 출근일에 걸맞은 깔끔한 날짜였다.   남편차에서 내린 나는 쇼핑백에 담긴 박카스 두상자를  들고, 앞으로 휴일에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출근을 해야 하는 아내가 못마땅한, 남편의 안 좋은 표정을 뒤로하고 조리실로 향했다. 추운 날씨라서 미리 사놓은 박카스를 냉장고에 넣어둘 필요는 없었다.     조리사카페에서는 첫 출근날이나 미리 인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X3%2Fimage%2FTlPmHsydD-c-LeFvOXo5v2fKj_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3 Jun 2026 08:23:58 GMT</pubDate>
      <author>쓰는수 이지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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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 뜨거운 힘자랑 면접 : 저 무거운 거 잘 듭니다.  - 쓰다 보면 느는 건 글쓰기 실력만은 아니라는!</title>
      <link>https://brunch.co.kr/@@ekX3/141</link>
      <description>&amp;quot;어린이집에서 청소를 할 때 묵직한 폐기물을 치울 일이 많았습니다. 힘도 쓰다 보니 늘더라고요. 무거운 거 잘 듭니다.&amp;quot;    어르신들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복지관의 조리보조원으로 일하기 위해 면접에 참석한 자리였다. 진짜로 힘이 장사라도 되는 것처럼 나도 모르게 '잘'이라는 단어를 말할 때 목에 힘을 주어 말을 했다.     무슨 생각이었는지 두 명의 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X3%2Fimage%2FBTKPReDMDvzTjfF9GTAHlvvyNEA" width="299" /&gt;</description>
      <pubDate>Sat, 30 May 2026 08:50:00 GMT</pubDate>
      <author>쓰는수 이지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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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 따위는 묵묵히 무시하는 그대</title>
      <link>https://brunch.co.kr/@@ekX3/173</link>
      <description>염색을 하러 미용실에 갔다. 일전에 세팅파마를 한 지 3주 만이었다. 아직은 새치가 많지 않은 편이라 새치 염색보다는 멋내기 염색을 한다. 아주 오랜만의 염색이었다.    나이를 먹고 보니 긴 머리가 다소 어색한 단계에 이르렀다. 나는 기껏 머리를 길러 기장추가비용을 지불하고 더  좋은 약을 쓴다는 프리미엄 시술을 받은 후에 그 깨달음을 반복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X3%2Fimage%2FJeqr2eBDqIKznaPRJ2ex_lNdF9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3 May 2026 06:13:56 GMT</pubDate>
      <author>쓰는수 이지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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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픈 기억은 꼭 잊어야 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ekX3/171</link>
      <description>10여 년 전, 결혼 후 처음 이사를 하면서 불필요한 짐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는 안 보는 책, 더 이상 손길이 가지 않는 옷 등 짐이 될 뿐인 물건들을 버리다가 시집올 때 가져온 일기장을 발견했다.   딱히 일기라고도 할 수 없는, 그날그날의 기분이나 있었던 일과 내 감정 등을 대여섯 문장, 길어야 열 문장 정도로 간략하게 적어놓은 일종의 수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X3%2Fimage%2FPobEeYBjXB_k_jarkYf3kiAg21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05:28:24 GMT</pubDate>
      <author>쓰는수 이지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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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오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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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시는 일 더욱더 잘되고 항상 건강하시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X3%2Fimage%2FQBIAb0fin8Qj2tMbN-IalptESu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7 Feb 2026 01:10:15 GMT</pubDate>
      <author>쓰는수 이지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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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너무 즐거운, 설날에 출근</title>
      <link>https://brunch.co.kr/@@ekX3/169</link>
      <description>내 평생 처음으로 설날에 출근을 해본다.    이 직장으로의 첫 출근은 1월 첫날이었기에 사실 새로울 것도 없다.    설연휴 내내 근무를 하는 것에 대해 남편은 다소 언짢은 내색 및 충격을 받은 듯 보였지만 새해 첫날부터 내가 직장에 나가는 것을 경험한 학습으로  다행히 그 기운이 약간 누그러진 듯하다.   제사를 함께 지내는 동서 형님께는  전화로 사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X3%2Fimage%2FJ1TdqBN4yMOMB_bjFa4JpQgxNy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Feb 2026 16:11:54 GMT</pubDate>
      <author>쓰는수 이지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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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메뉴가 참 좋다. 설거지하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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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좋아하는 단호박 샐러드. 먹을 땐 참 좋았다. 찐득하고 달짝지근한, 견과류가 가미된. 맛있으면서 건강에도 좋은. 환자용 점심 식사 상차림을 도울 때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예쁘게 떠서 나갈 때는 이게 골칫덩어리가 될 줄은 몰랐다.      작은 종지에 담긴 그것은 그릇에 착 달라붙어 어째 떨어질 줄을 모른다.     고압호스로 물을 뿌리면 그 작은 그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X3%2Fimage%2F_K1-Uf51SZtf256m9yzATc1amU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3 Feb 2026 12:08:14 GMT</pubDate>
      <author>쓰는수 이지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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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감 따라 노동하러 감. 에헤라디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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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촉이 좋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무언가 중요한 그리고 중대한 결정을 해야 할 때는 특별한 감정을 느낄 때가 있다.    작년부터 이직 준비로 정신이 없었다. 공통점이라고 찾아볼 수 없는 서로 다른 직종의 일자리를 두고 갈팡질팡 하고 있었다. 조용하고 깨끗한 사무실 그리고 시끄럽고 정신없는 조리실. 달라도 너무 달랐다.    특히 스트레스의 양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X3%2Fimage%2F06JVKaXBixewOGLa6Fthdndvny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2 Jan 2026 13:21:10 GMT</pubDate>
      <author>쓰는수 이지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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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갱년기라 눈물이 나는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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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익숙함에서 벗어난다는 것?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10년 가까이 일한, 마치 온실 같던 그곳에서 벗어나 거친 세상으로 나가는 느낌이다.    내 나이 이제는 50이 넘어가는데 이십 대 때 새 직장을 들어갈 때보다 더 떨리고 더 설레다. 설렌다는 말이 맞긴 할까. 두려움이라고 해야 좀 더 적절한 표현 같다.    복지관에 마지막으로 출근을 한 2025&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X3%2Fimage%2Fg4WkHsCLYiogCQhxHrPpcLp6RCk.jpg" width="295" /&gt;</description>
      <pubDate>Thu, 01 Jan 2026 12:06:52 GMT</pubDate>
      <author>쓰는수 이지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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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리실 동상이몽 : 슬기로운 얼평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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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일하는 조리실에는 조리사가 둘 있다. 정년을 이미 넘긴 조리사, 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조리사. 두 사람 다 나이 60을 넘긴 베테랑 조리사라 음식 솜씨가 장난이 아니다.     강남에서 나름 여유가 있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러 오는 이 공간에서 가끔 고급풍의 샐러드나 평상시 잘 먹지 않는 맛난 반찬이 제공되면 이런 음식 처음 맛본다며 어르신들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X3%2Fimage%2Fe1NgW4RRU9zoZkeB2m3S-9r7ymM"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Oct 2025 12:38:06 GMT</pubDate>
      <author>쓰는수 이지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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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 뽑지 마세요. 안 뽑으시면 돼요. - 무려한 면접관이랑 한 판 붙어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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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나는 임기응변이 약해 이 말을 하지 못했다.   오랜만에 친한 후배를 만났다. 후배가 이사를 가서 집구경도 하고 근사한 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내가 이 나이에 이직을 하겠다고 면접을 보러 다닌 이야기,  면접 보면서 당황스러운 경험을 했던 이야기가 수다 중에 자연스럽게 나왔다.    후배는 어머어머를 연발하며 놀랍다는 반응을 했다. 맘에 안 들면 안 뽑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X3%2Fimage%2Fv3rhpHpEXCXm97kHI9TbJpZ4xuo" width="45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Jul 2025 10:44:59 GMT</pubDate>
      <author>쓰는수 이지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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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살에 면접관한테 혼나 본 사람 손! _ 2 - 절실함이 부족해! 절실함이!</title>
      <link>https://brunch.co.kr/@@ekX3/134</link>
      <description>어느 유명 가수가 연습생 시절 어떤 심정이었냐는 물음에 이것 아니면 죽을 것이라는 각오를 하며 연습을 했단다. 10대의 절실함과 50대의 절실함은 많이 다른가보다.  사실 나는 이것이 아니면 차선책으로 생각하는 직업을 3단계 정도로 설정해 놓았다. 해보다가 안되면 어쩔 수 없는 것이고 그다음으로 할 수 있는 직업 또 그다음으로 일할 만한 직업으로 머릿속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X3%2Fimage%2FKb_I_gf4yIQbN6ww892TEM48RG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Jun 2025 12:44:12 GMT</pubDate>
      <author>쓰는수 이지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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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살에 면접관한테 혼나 본 사람 손! _1 - 절실함이 부족해! 절실함이!</title>
      <link>https://brunch.co.kr/@@ekX3/133</link>
      <description>절실함이 부족해! 절실함이!  일자리 매칭 행사에서 면접관이 내게 한 말이었다.  아침에, 지난번 밥 먹고 헤어진 면접 메이트(?)와 40분이 넘게 통화를 하면서 '거기 가보시게요? 언니 진짜 부지런하세요! 갔다 와서 후기 좀 들려주세요.'라며 칭찬도 들었건만 불과 몇 시간 사이 누군가에게 절실함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호되게 혼이 났다.   상담 업무에 대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X3%2Fimage%2FF2Hma_qIHOHFk9_ireV_DV1ep-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Jun 2025 12:43:18 GMT</pubDate>
      <author>쓰는수 이지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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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떨어지러 갑니다. 면접</title>
      <link>https://brunch.co.kr/@@ekX3/132</link>
      <description>차라리 이렇게 마음을 먹고 나가니 뱃속이 편하다.    운세를  알려주는 어느 역술가가 이달 운세에 대해 '이번 달은 엄청 바쁘다, 오라는 곳이 많다'였는데 단순히 면접을 보러 다닌다는 뜻이었나.  그리고 그 바쁜 행위가 면접에 성공하여 새로운 직장으로 이어진다는 의미까지는 또 아니었나 보다.   면접 보라고 오라는 곳은 많아서 바쁘게는 돌아다닌다.  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X3%2Fimage%2FFRHaf9YwtlDHOddGjJcCswlh9Q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6 Jun 2025 15:45:28 GMT</pubDate>
      <author>쓰는수 이지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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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이 면접 본 사람들과 밥 먹고 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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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게 아줌마들의 힘이 아닌가 싶다.  3명이 같이 앉아서 면접을 봤다. 채용형 인턴을 뽑는 자리이며 각각 다른 기업에 매칭이 될 예정이다. 고로 나포함 이 세 사람은 한 자리를 두고 경쟁을 하는 관계가 아니다.  나는 무경력이라서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그들에게 공유를 해줄 만한 정보가 없었다.  엄밀히 말하면 나보다 선배가 되는 두 명에게서 좋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X3%2Fimage%2FJ5h48pf44zI17iL8B7GW5uEV_h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Jun 2025 06:22:46 GMT</pubDate>
      <author>쓰는수 이지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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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살에 보는 면접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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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늙은이 취급을 제대로 받는다.   물론 직종마다 다르다.    몇 달 전 청소일을 하려고 어린이집에 면접을 보러 갔을 때 그곳의 원장선생님은 나를  엄청 열심히 사는 엄마, 커리어 우먼으로 추켜세웠다. 사람들이  얘기하는, 기업의 잘못된 면접 과정 중 하나는 면접자리에서 '내일  출근 가능하세요?'라며 합격 통보를 한다는 것이다.    나는 한술 더 떠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X3%2Fimage%2FEptbwvJlQZ4FyXlkGJ6GAnhmb8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Jun 2025 10:53:34 GMT</pubDate>
      <author>쓰는수 이지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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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 교실의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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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내가 특별히 젊은이들의 트렌드를 따라가려는 사람이 아닌데도 &amp;nbsp;40세가 넘어가면서 특정 목적을 가진 모임에 가면 나는 항상 가장 연장자에 속한다.  어느 주민회관의 시 쓰기 교실에서 젊은이 소리를 듣던 때는 불과 8개월 전이었다. 그 시 쓰기 교실이 어쩌다가 어르신들의 모임처럼 되었는지 아니면 수업 시간이 오전이라 직장은 이제 그만 &amp;nbsp;다니는 어르신들로 구성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X3%2Fimage%2FVJXf_2Q43gICfrEt0Ne2Pz5WbOw.jpg" width="4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Jun 2025 07:26:09 GMT</pubDate>
      <author>쓰는수 이지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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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엽편소설을 써보다 - 글쓰기 강좌 들어본 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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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정말 오랜만에 브런치앱을 연다. 그동안 별일도 없었구만 괜히 글 쓸 시간 없이 피곤하고 바쁜 나날이었다.   그 바쁘다는 중에도 작필 강좌에 등록하여 글쓰기에 대해 배우러 다닌 건 아주 뜻깊은 일이었다.  4회 차 강좌가 끝나면 엽편 소설을 제출해야 한다. 나는 그간 있었던 우스웠던 내 일상을 짤막한 소설로 썼다. 제목은 '걸레'. 어린이집에 청소부로 취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X3%2Fimage%2F1tgdIjavuLI14s2xJL4NVF8YQu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Jun 2025 03:44:46 GMT</pubDate>
      <author>쓰는수 이지수</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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