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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케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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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군 조종사, 교도소 작업관리자, 제약회사 영업사원, 그리고 두 아이의 아버지</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12 Oct 2026 22:38:1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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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군 조종사, 교도소 작업관리자, 제약회사 영업사원, 그리고 두 아이의 아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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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년 만에 만난 초등학교 동창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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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뜨거운 여름, 제주에 업무차 내려갔다가 일을 끝내고 시내에서 밥을 먹던 중이었다. 카카오톡 알림이 쉴 새 없이 울리길래 어느 바다에서 상황이 발생했거니 생각하며 지루하게 핸드폰을 켰다. 업무방이 아니었다. 어느 새로운 방에 초대되어 낯익은 이름들이 하하 호호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었다.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 동창생들이었다.  아직 연락하고 지내는 몇 명이</description>
      <pubDate>Sun, 27 Sep 2026 00:11:13 GMT</pubDate>
      <author>케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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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정래 서리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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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처음 태백산맥을 접한 건 대학시절이었다. 무엇 때문에 학교 측과 의견대립이 있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그 시절 학생회장은 단식투쟁을 하며 깡마른 몰골로 본관 계단 천막에 앉아 있었다. 사람이 밥을 먹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는 모습을 보고 미안한 마음에 그 자리를 한 번 찾아가 보았다. 같은 학생 신분으로서 그는 우리를 대표해 이렇게 고생하는데 나</description>
      <pubDate>Mon, 21 Sep 2026 22:30:34 GMT</pubDate>
      <author>케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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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에서 멈춘 한 사람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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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8월 22일 오전 9시 38분. 제주 서귀포 하예포구 안쪽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처음 발견한 사람은 여행객이었다. 그는 프리다이빙 중인 사람이 바다에 떠 있는데, 움직이지 않아 이상하다며 순찰 중이던 경찰차를 막아서며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고가 접수되고 서귀포해양경찰서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순간부터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05:05:05 GMT</pubDate>
      <author>케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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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용한 작별</title>
      <link>https://brunch.co.kr/@@efct/132</link>
      <description>해양경찰 파출소의 냉장고는 늘 무언가로 채워져 있다. 교대 근무로 밤과 낮이 없이 돌아가는 공간의 특성상, 누군가 던져두고 간 캔음료나 간식이 잔뜩 쌓여 있기 일쑤다. 그날 아침에도 냉장고 문을 열었을 때 노란색 로고가 선명한 아메리카노 아홉 잔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amp;quot;이거 누가 사 온 거야?&amp;quot;  야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을 준비하던 전 팀원들에게 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ct%2Fimage%2FwvRQYFPvCjjn4dyqrl16xpREND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3 Aug 2026 04:41:18 GMT</pubDate>
      <author>케빈</author>
      <guid>https://brunch.co.kr/@@efct/13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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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의 동심</title>
      <link>https://brunch.co.kr/@@efct/131</link>
      <description>12살 아이와 함께 브롤스타즈라는 모바일 게임을 하는 중이다. 그중 쇼다운 게임을 즐겨하는데 10여 명이 편을 먹고 4~5팀이 만들어지면 서로를 공격하며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게임이다. 캐릭터마다 공격 방식이 다르고 특수 공격도 달라 어른이 하기에도 아주 재미있는 게임이다.  저렙들이 모인 게임에서 아이는 곧잘 1,2등을 한다.  하지만 경험치가 쌓이</description>
      <pubDate>Thu, 06 Aug 2026 04:31:46 GMT</pubDate>
      <author>케빈</author>
      <guid>https://brunch.co.kr/@@efct/131</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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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이트바겐으로 중고 오토바이 구매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efct/130</link>
      <description>이번에 게릴라450을 구매하면서 이용한 라이트바겐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대형 쇼핑몰 결제시스템을 이용해 무이자를 12개월 이상 사용하며 구매하는 방식으로   라이트바겐에서 수수료 5%를 받아가지만 500만원 정도의 바이크 구매 시 부담 없게 이용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1. 구매자가 판매자의 매물글에 구매하기 버튼 클릭 2. 18개월 무이자 라바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ct%2Fimage%2F7iro5ej6KvxTpzPdC6dfcyrMlIE.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0 Jul 2026 08:41:57 GMT</pubDate>
      <author>케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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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헌터커브, 엘리미네이터, 게릴라450 - 중년의 바이크 라이프</title>
      <link>https://brunch.co.kr/@@efct/129</link>
      <description>헌터커브를 들인 지 2개월 만에 바이크가 세대로 늘었다. 그동안 이란-미국(이스라엘) 전쟁으로 시작된 에너지 절감대책의 일환이었던 자동차 2부제 운행은 중단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가 오지 않는 한 출퇴근은 바이크로 하는 중이다. 차보다 재미있고,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느낌을 받는다. 같은 목적지로 가는 길이 두 갈래로 나누어져 있다</description>
      <pubDate>Fri, 10 Jul 2026 05:10:41 GMT</pubDate>
      <author>케빈</author>
      <guid>https://brunch.co.kr/@@efct/12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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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년이 되어서 타는 오토바이라는 장난감</title>
      <link>https://brunch.co.kr/@@efct/128</link>
      <description>1. 멋있어야 한다. 2. 예뻐야 한다. 3. 꿍! 하더라도 아깝지 않아야 한다. 4. 도로에 나섰을 때 다른 차량의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아야 한다. 5. 그러려면 충분한 출력이 필요하다. 6. 편안한 자세로 즐기며 풍경이 보여야 한다. 7. 그런 면에서 스포츠형 R차는 나에게 맞지 않다. 8. 여기까지 봤을 때 500cc 정도면 충분하다. 그 이상은 과</description>
      <pubDate>Wed, 17 Jun 2026 00:18:27 GMT</pubDate>
      <author>케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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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헌터커브 1개월 운행 후기</title>
      <link>https://brunch.co.kr/@@efct/127</link>
      <description>혼다 CT125 헌터커브를 가져온 게 6월 3일로 1개월째입니다. 출퇴근용으로 구입했고, 자동차와 가와사키 일레미네이터와 병행하여 운행하다 보니 킬로수는 짧습니다.(300km)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녀석이 가진 장점과 단점을 어느 정도 알게 되었고 거기에 기반하여 후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1. 작고 가벼운 무게로 인해 &amp;lsquo;3 보이상 바이크&amp;rsquo;를 실현시켜 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ct%2Fimage%2FtqfIA4U7XJ3HI17zINkR5ksFIi0.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01:55:40 GMT</pubDate>
      <author>케빈</author>
      <guid>https://brunch.co.kr/@@efct/12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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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맨몸으로 도로에 서기</title>
      <link>https://brunch.co.kr/@@efct/126</link>
      <description>5월의 아스팔트는 아직 봄이라는 계절이지만 한여름처럼 뜨겁다. 자동차 안에서는 틴팅한 유리를 거쳐 들어오는 햇살이 도로 위에서는 아무런 필터 없이 그대로 몸에 꽂힌다. 덥다고 반팔을 입었다간 몇 분도 안되어 팔이 붉게 뜨거워 오는 걸 느낄 수 있다. 불어오는 바람만이 유일하게 반가운 존대다. 물론 춥지 않다는 가정하에 말이다.  철판 안에서 보호되는 차와</description>
      <pubDate>Sun, 24 May 2026 09:00:12 GMT</pubDate>
      <author>케빈</author>
      <guid>https://brunch.co.kr/@@efct/12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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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이륜차를 들이며 - 삼보이상 오도바이</title>
      <link>https://brunch.co.kr/@@efct/125</link>
      <description>이란, 이스라엘, 미국 간 중동전쟁이 격화됨에 따라 우리 정부는 에너지 수급 안보를 위해 에너지 위기 경보 단계를 시행했다. 공무원들에게 자동차 5부제를 즉각 적용했고, 자원안보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로 격상되며 5부제에서 더 강화된 2부제를 실시하기에 이른다.  감찰기능에서 수시로 점검한다고 하며, 1차 경고를 거쳐 세 번째까지 적발되면 징계 절차도 진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ct%2Fimage%2F-aJ-Uy4-2xBP8uZjsvQJYdX9d4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6 May 2026 07:15:39 GMT</pubDate>
      <author>케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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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논객의 죽음</title>
      <link>https://brunch.co.kr/@@efct/124</link>
      <description>2026년 4월 9일 12:37  인천대교 W1~W2.  송도방향 교각사이에 남성 한 명이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인천대교 관리주체는 CCTV를 통해 인천대교 갓길에 정차한 차량이 있는지 관찰 중이며, 정차한 차에서 사람이 내려 투신할 경우 해양경찰에 신고를 한다.  신고는 이내 인천서로 접수되었다.  당시 기상은 초당 4~7미터의 남동풍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ct%2Fimage%2FvGuITrrzSfX39SfijWIjsBz-3f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Apr 2026 00:08:51 GMT</pubDate>
      <author>케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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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어른의 세계에서 나이란...</title>
      <link>https://brunch.co.kr/@@efct/123</link>
      <description>&amp;ldquo;아빠 어제 학교 화장실에서 쪼그만 아이가 나한테 &amp;lsquo;야&amp;rsquo;라고 했다?&amp;rdquo; &amp;ldquo;응? 그래서 준이가 뭐라고 했는데? 같은 4학년이었어?&amp;rdquo; &amp;ldquo;아니 키도 조그맣고 완전 동생이야. 그래서 몇 학년 반에 들어가는지 따라가 봤어.&amp;rdquo; &amp;ldquo;따라가서는?&amp;rdquo; &amp;ldquo;1학년 교실에 들어가는 애를 붙잡고 &amp;lsquo;형은 4학년이야.&amp;rsquo;라고 말했지. 그러니까 도망가더라고.&amp;rdquo;  등교 전 아침 식사 자리에서</description>
      <pubDate>Tue, 31 Mar 2026 01:49:22 GMT</pubDate>
      <author>케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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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통이라는 &amp;lsquo;죄&amp;rsquo; - 가정파탄을 법적으로 확인해 주는 증거수집가로서 경찰</title>
      <link>https://brunch.co.kr/@@efct/122</link>
      <description>대한민국에서 간통죄가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2015년)으로 폐지되기 전까지, 경찰은 이른바 &amp;lsquo;안방 싸움&amp;rsquo;의 최전선에 서야만 했다.  당시 간통은 도덕적 비난의 대상을 넘어 &amp;lsquo;2년 이하의 징역&amp;rsquo;에 처해질 수 있는 &amp;lsquo;범죄&amp;rsquo;였다.  대한민국의 법 중 &amp;lsquo;이것 이것은 하지 마세요&amp;rsquo;라는 것들이 전체 법 중 약 20프로를 차지하는데 그중 하나가 배우자 있는 사람과 섹</description>
      <pubDate>Wed, 04 Mar 2026 04:39:52 GMT</pubDate>
      <author>케빈</author>
      <guid>https://brunch.co.kr/@@efct/12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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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나는 갑질 피해자입니다. - 갑질로 징계를 받은 팀장, 과장, 부서장의 변명</title>
      <link>https://brunch.co.kr/@@efct/119</link>
      <description>갑의 위치에서 갑질을 하는 사람은 자신의 행위에 대해 항상 변명을 한다.  자신의 행위에 이유를 붙이며, 자신의 행위에 대해 정당함을 주장한다.  &amp;lsquo;부당한 지시&amp;rsquo;는 &amp;lsquo;부탁이었다&amp;rsquo;고 미화하고, 부하에게 했던 &amp;lsquo;요구&amp;rsquo;는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닌 &amp;lsquo;팀을 위한 것&amp;rsquo;이라 변명하고, 비인격적 대우에 대해서는 피해자가 그렇게 받아들였을 뿐 자신은 의도하지 않았다고 변호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ct%2Fimage%2FNh5cX_elh8vsabJnm9dJwgNSxhs.webp"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6 Jan 2026 05:13:35 GMT</pubDate>
      <author>케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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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나는 갑질 피해자입니다. - 바보처럼 살아야 해요. 그래야 그 사람이 나한테 일을 안 시켜.</title>
      <link>https://brunch.co.kr/@@efct/118</link>
      <description>아들에게 '요즘 회사에서 어떻게 지내니? 적응은 잘되니?'라고 물었을 때 아들은 뜻밖의 대답을 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취직의 기쁨에 들떠 무엇이든 열심히 하겠노라 다짐하던 아이의 입에서는 이상한 말이 내뱉어졌다.  &amp;quot;엄마, 그냥 바보처럼 살고 있어요.&amp;quot;  엄마는 물었다.  &amp;quot;왜 그래? 무슨 일 있어? 일이 안 맞아?&amp;quot;  &amp;quot;아니요 괜찮아요. 바보처럼</description>
      <pubDate>Sun, 25 Jan 2026 02:18:53 GMT</pubDate>
      <author>케빈</author>
      <guid>https://brunch.co.kr/@@efct/118</guid>
    </item>
    <item>
      <title>나는 갑질 피해자입니다. - 직장 내 누군가는 왜 특히 폭력적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efct/117</link>
      <description>&amp;ldquo;스트레스받기 싫으면 회사 나가세요.&amp;rdquo;  &amp;ldquo;아시죠? 제가 회사에서 두 명 내보낸 거.&amp;rdquo;  &amp;ldquo;ㅇㅇ씨는 문서 만드는 수준이 초등학생보다 못한 수준이에요.&amp;rdquo;  &amp;ldquo;왜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지, 달을 보지 않고 손가락을 계속 보세요? 다시 해오세요.&amp;rdquo;  갑질을 당할 때 팀장에게 들은 말이다. 난 그의 집요함을 소문으로 들어 알았기에 특히 저 말들이 무서웠다.  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ct%2Fimage%2FACbvEC5G1oPDb3hBozn6bYbwoM4.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Jan 2026 06:21:46 GMT</pubDate>
      <author>케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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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나는 갑질 피해자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fct/106</link>
      <description>사무실에서 혼자만의 전쟁을 조용히 치러나가던 어느 날 저녁이었습니다. 그날은 큰 아이가 아파 학교를 조퇴시키고 두 시간 먼저 퇴근해서 아이 병원 진료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 후 지하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둘째 아이와 동갑인 친구가 걸어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엘리베이터의 열림 버튼을 누른 채 인사를 하는데 아이의 얼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ct%2Fimage%2Ft-oQNPTFPXSLmxXjAKFdyLHNID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Dec 2025 06:05:51 GMT</pubDate>
      <author>케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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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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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갑질 피해자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fct/108</link>
      <description>요즘 저는 사무실에서 저만의 전쟁을 하는 중입니다. 오늘 사무실에 출근하며 팀장에게 &amp;quot;안녕하세요.&amp;quot; 인사했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amp;quot;ㅇㅇ씨, 이제부터 저한테는 인사 안 하셔도 돼요.&amp;quot;  주머니 속에서 갤럭시 측면버튼을 두 번 누르고 녹음 기능을 켠 채 팀장과 저의 거리 가운데쯤 폰을 위치시켰습니다. 상대에게 이제부터 대화는 녹음된다는 제스처였습니다.  &amp;quot;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ct%2Fimage%2Ff0ae1jLwc9tn1ifayrJM5pervn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Dec 2025 14:14:24 GMT</pubDate>
      <author>케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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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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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종교는 없지만 크리스마스라는 공휴일은 아이들에게 산타를 통해 선물을 받는 그런 날이 되었다. 어느새 초5, 초3으로 자란 아이들은 어느 순간 산타가 없다는 걸 알게 되었고, 걸음마를 배우던 시절 선물을 줬던 산타가 아빠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런 녀석들에게 그래도 선물 없이 크리스마스를 넘기는 건 또 다른 애달픈 마음이 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fct%2Fimage%2FnUrjnKs8bx1z5_KwXP2q9Ge_PS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Dec 2025 01:05:44 GMT</pubDate>
      <author>케빈</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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