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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루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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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루키처럼 꾸준함의 힘을 믿고, 매일 달리고 쓰고 일하려 노력합니다. 새로운 시작이라 아직 서툴고 부족하지만, 언젠가 제가 꿈꾸는 지점에 닿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6:55:5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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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키처럼 꾸준함의 힘을 믿고, 매일 달리고 쓰고 일하려 노력합니다. 새로운 시작이라 아직 서툴고 부족하지만, 언젠가 제가 꿈꾸는 지점에 닿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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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질페스토(3)</title>
      <link>https://brunch.co.kr/@@eXYJ/28</link>
      <description>얼마 뒤 연구소 후배를 다시 집으로 불렀다. 식물을 보고 대마 아니냐고 물었던 그 후배였다.  후배가 들어오자마자 코를 막으며 말했다.  &amp;quot;윽&amp;hellip; 형, 이거 뭐예요&amp;hellip;?&amp;quot;  &amp;quot;&amp;hellip;&amp;quot;  &amp;quot;안 버렸어요?&amp;quot;  나는 옷장을 열어서 보여줬다. 말려둔 것에는 꽃도 섞여 있었다.  바질은 잎을 먹으려고 키웠으니 꽃대가 올라오면 바로 잘랐다. 그런데 이 녀석은 꽃이 피어도 그</description>
      <pubDate>Tue, 13 Oct 2026 02:00:05 GMT</pubDate>
      <author>양루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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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부터 다시 읽기(2)</title>
      <link>https://brunch.co.kr/@@eXYJ/27</link>
      <description>하이닉스는 오빠가 가지고 있던 주식이었다.  헤어지기 전에 오빠가 숫자가 빽빽하게 적힌 노트를 들고 온 적이 있었다.  &amp;quot;여기. 2년만 버티면 돼.&amp;quot;  나는 그 노트를 제대로 보지도 않고 말했다.  &amp;quot;우리가 그 돈이 어딨어.&amp;quot;  그날 밤 하이닉스 주가를 검색했다. 오빠가 노트를 내밀던 날부터 따지면 아홉 배 가까이 올라 있었다. 숫자를 잘못 본 줄 알고 화</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02:00:15 GMT</pubDate>
      <author>양루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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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질페스토(2)</title>
      <link>https://brunch.co.kr/@@eXYJ/26</link>
      <description>집에 와서 사흘 동안 잤다.  시차가 두 시간밖에 안 나는데도 그랬다. 불안감과 여독 때문에 일어나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나흘째에 짐을 정리하다가 치워둔 봉투가 생각났다.  여섯 종류의 씨앗이었다.  수경재배기에 마침 여섯 자리가 비어 있어서 여섯 봉투의 씨앗을 하나씩 심었다. 뭐가 뭔지 잘 모르겠으니 일단 다 심어 보기로 했다. 열흘 뒤에는 네 자리</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02:00:11 GMT</pubDate>
      <author>양루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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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부터 다시 읽기(1)</title>
      <link>https://brunch.co.kr/@@eXYJ/24</link>
      <description>재하 오빠를 만난 건 2년 전 3월이었다. 회사 근처에 혼자 가서 마시기 좋은 바가 하나 있었고 그날도 거기였는데, 옆자리에 앉은 남자가 먼저 말을 걸었다.  &amp;quot;혹시 인스타 있으세요?&amp;quot;  서른일곱이라고 했다. 나보다 여섯 살이 많았다. 옆에 앉았을 때부터 좋은 향이 났는데, 우디한 향이었다. 여유가 있어 보였고, 향에 취한 건지 얼굴까지 잘생겨 보였다. 서</description>
      <pubDate>Wed, 30 Sep 2026 01:00:09 GMT</pubDate>
      <author>양루키</author>
      <guid>https://brunch.co.kr/@@eXYJ/2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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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바질페스토(1)</title>
      <link>https://brunch.co.kr/@@eXYJ/25</link>
      <description>선생님이 우리를 텃밭으로 데려갔다.  나까지 여덟 명이었다. 유럽이나 미국, 캐나다, 일본 같은 데서 온 사람들 같았다.  &amp;quot;Pick a leaf and rub it between your fingers.&amp;quot;  정확히는 못 알아들었다. 잎을 뜯어서 손가락으로 뭘 해보라는 것 같았다. 옆 사람들을 보고 따라 했다.  &amp;quot;Now smell it. Any guess</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01:00:08 GMT</pubDate>
      <author>양루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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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포일러(3)</title>
      <link>https://brunch.co.kr/@@eXYJ/17</link>
      <description>0p  그날 밤에 612페이지짜리 결말이 0페이지에 올라왔다.  길었다. 그 사람이 쓴 것 중에 제일 길었다. 누가 죽고 누가 사는지, 마지막 장면이 어디인지, 마지막 대사가 뭔지까지 다 있었다.  읽고 나서 나는 다시 200페이지로 돌아갔다.   끝을 알고 읽으면 다르게 읽힌다.  나빠지는 게 아니라 다르게 읽힌다.  2번째 읽는 사람처럼 읽게 된다. 저</description>
      <pubDate>Wed, 23 Sep 2026 01:00:06 GMT</pubDate>
      <author>양루키</author>
      <guid>https://brunch.co.kr/@@eXYJ/1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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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코 (5)</title>
      <link>https://brunch.co.kr/@@eXYJ/23</link>
      <description>봉투를 눌렀다.  편지는 이렇게 시작했다.  그날 주말이라 파리에 간 거라고 했지.거짓말이었어.  나는 거기서 한 번 읽기를 멈췄다.  네가 베네치아에서 보낸 편지를 읽고 파리행 기차를 끊었어. 네가 언제 파리에 있는지 알게 되니까, 가만히 런던에 있는 게 더 어려웠어.네가 그다음 로마에서 보낸 편지는 영국으로 와서 못 읽었어. 나는 이미 프랑스에 있었으니</description>
      <pubDate>Tue, 22 Sep 2026 01:00:05 GMT</pubDate>
      <author>양루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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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스포일러(2)</title>
      <link>https://brunch.co.kr/@@eXYJ/16</link>
      <description>0p  다음 방은 2일 뒤에 열렸다.  『회색 강』, 452페이지. 인원 1명.  0페이지에 코멘트가 1개 있었다.   p.0 &amp;middot; 미리보기 &amp;mdash; 이 책 189페이지에 문장이 하나 있는데요. 그거 읽고 나면 앞에 나온 거 전부 다시 봐야 됩니다. 저는 2번 봤어요.   이 새끼 봐라.   나는 그날 밤에 190페이지까지 읽었다.  452페이지짜리를 하룻밤에 1</description>
      <pubDate>Wed, 16 Sep 2026 01:00:12 GMT</pubDate>
      <author>양루키</author>
      <guid>https://brunch.co.kr/@@eXYJ/1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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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코 (4)</title>
      <link>https://brunch.co.kr/@@eXYJ/22</link>
      <description>편지를 닫았다가 다시 열었다.  걔는 몇 살이야?  질투하는 건가.  우리는 아무 사이도 아니었다. 런던에서 며칠 같이 다녔고, 그 뒤로 편지를 몇 번 주고받았을 뿐이었다. 그런데 내가 여행지에서 누구를 만났는지, 그중 여자가 몇 살인지까지 알려줘야 하나.  사귀기도 전부터 이러면 나중에는 어떻게 되는 거지.  나는 벌써 잡혀 사는 모습을 상상했다. 친구들</description>
      <pubDate>Tue, 15 Sep 2026 01:00:13 GMT</pubDate>
      <author>양루키</author>
      <guid>https://brunch.co.kr/@@eXYJ/2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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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포일러(1)</title>
      <link>https://brunch.co.kr/@@eXYJ/15</link>
      <description>0p  두뇌 서바이벌은 다 봤다.  국내 건 다 봤고, 시즌제로 나온 건 계속 돌려봤고, 일본 건 자막 없는 것까지 겨우겨우 봤다. 자막 없이 봐도 누가 배신할지는 보인다. 배신하기 전에 사람들이 다 같은 표정을 짓거든.  그러다 이제는 볼 게 없어졌다.  새로 나온다는 것도 2달 뒤였다. 2달은 나한테 좀 긴 단위라서 다른 걸 찾아야 했다.   내가 이런</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26 01:00:02 GMT</pubDate>
      <author>양루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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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코(3) - 인터라켄</title>
      <link>https://brunch.co.kr/@@eXYJ/21</link>
      <description>뮌헨에 도착하자마자 숙소 침대에 쓰러졌다.  눈을 떴을 때는 저녁이었다.  이대로 하루를 다 보낼 수는 없어서 밖으로 나갔다. 해가 진 시내를 조금 걷고, 불이 켜진 건물들을 구경하고, 맥주를 한 잔 마셨다.  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뮌헨에서는 오래 머물지 않았다.  다음 날 아침, 스위스로 가는 기차에 올랐다.  도시를 벗어나자 창밖의 풍경이 금</description>
      <pubDate>Tue, 08 Sep 2026 01:00:01 GMT</pubDate>
      <author>양루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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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라잉 스파게티(4) - DAU 39</title>
      <link>https://brunch.co.kr/@@eXYJ/14</link>
      <description>DAU 56  수요일에 신고를 알아봤다.  먼저 AI한테 물었다.  독서모임으로 사람을 모은 뒤 종교 단체로 데려가 개인적인 내용의 설문을 쓰게 하면 신고할 수 있어?  답은 길었다. 그중 필요한 문장은 하나였다.  종교 활동이나 권유 자체만으로는 신고하기 어렵습니다. 사기, 협박, 강요, 감금, 금전 피해 등 구체적인 위법 행위가 있어야 합니다.  구체적</description>
      <pubDate>Wed, 02 Sep 2026 01:00:01 GMT</pubDate>
      <author>양루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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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코(2) - 프라하</title>
      <link>https://brunch.co.kr/@@eXYJ/20</link>
      <description>프라하는 런던보다 오래된 건물이 많아 보였다.  연인의 도시라고 해서 그런지, 어딜 가도 어딘가 애틋했다. 혼자라는 사실도 런던에 있을 때보다 선명해졌다.  편지 답장을 빨리 받고 싶어서인지, 울리지도 않는 휴대폰을 자꾸 꺼내 보고 있었다.  누나의 답장은 프라하에 도착한 다음 날 왔다.  내 첫 편지가 영국까지 가는 데 하루가 걸렸고, 누나가 답장을 보낸</description>
      <pubDate>Tue, 01 Sep 2026 01:00:03 GMT</pubDate>
      <author>양루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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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라잉 스파게티(3) - 거기 덕분에</title>
      <link>https://brunch.co.kr/@@eXYJ/13</link>
      <description>DAU 51  나는 이날만 기다렸다. 차유진, 그놈을 어떻게 할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  30분 일찍 갔다.  강희수가 지난주에 좀 일찍 오라고 했으니까, 그 정도면 자연스러울 것 같았다.  세 사람이 이미 와 있었다. 지난주랑 똑같았다.  &amp;ldquo;어, 재웅 님. 일찍 오셨네요.&amp;rdquo;  차유진이 먼저 아는 척했다. 반가운 얼굴이었다.  나는 그날 저녁 내내 그 사</description>
      <pubDate>Wed, 26 Aug 2026 01:00:04 GMT</pubDate>
      <author>양루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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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코(1) - 런던, 5 년 뒤</title>
      <link>https://brunch.co.kr/@@eXYJ/19</link>
      <description>히스로 공항에서 나오는데 비가 왔다.  런던 날씨가 안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다. 그런데 막상 비 내리는 런던을 보니 생각보다 우울했다. 5년 전에 왔을 때는 화창했던 기억뿐이었다.  짐 찾는 데서 20분을 기다리고 나와 담배 피우는 사람들 사이를 지나가는 동안 어깨가 다 젖었다.  그런데도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패딩턴에서 지하철을 갈아타고 빅토리아에</description>
      <pubDate>Tue, 25 Aug 2026 01:00:12 GMT</pubDate>
      <author>양루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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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지 좀 써줘</title>
      <link>https://brunch.co.kr/@@eXYJ/18</link>
      <description>나는 몇 년 전부터 여행을 갈 때마다 일회용 카메라를 가져간다. 여행 중에 많은 순간들을 그냥 흘려보내다가, 가장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라고 생각될 때만 카메라를 꺼낸다. 물론 그래서 맨날 마지막에 필름이 남아서 막 찍게 된 적도 많다. 그리고 인화했을 때 보는 기분은 폰 화면으로 볼 때와 정말 다르다. 물리적인 사진을 손으로 만지고 보는 경험은 상당히 뜻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YJ%2Fimage%2FkOkmVKn_TA9p0kI8jkr_GyHWl9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9 Aug 2026 01:57:03 GMT</pubDate>
      <author>양루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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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라잉 스파게티(2) - 사용자 넷 중 하나</title>
      <link>https://brunch.co.kr/@@eXYJ/12</link>
      <description>나는 들고 있던 커피를 떨어뜨릴 뻔했다.  차유진이 처음으로 몸을 앞으로 냈다.  &amp;ldquo;아, 그거 스포일러 방지예요. 자기가 읽은 데까지만 보이게 해놨어요.&amp;rdquo;  &amp;ldquo;오, 그러네.&amp;rdquo;  &amp;ldquo;안 그러면 결말 다 알려버리는 사람이 꼭 있거든요.&amp;rdquo;  &amp;ldquo;이걸 유진 님이 만드셨어요?&amp;rdquo;  &amp;ldquo;만들었다기보다는&amp;hellip; 뭐, 아직 부족해요.&amp;rdquo;  방 안의 시선이 차유진에게 쏠렸다.  내가 기</description>
      <pubDate>Wed, 19 Aug 2026 01:00:06 GMT</pubDate>
      <author>양루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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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플라잉 스파게티(1) - 만드신 분인데</title>
      <link>https://brunch.co.kr/@@eXYJ/11</link>
      <description>DAU 41  41명.  그중 한 명은 나다.  대시보드를 처음 만들 때는 이 숫자가 오르는 걸 보려고 만들었다. 지금은 안 떨어졌는지 보려고 연다. 아침에 한 번, 자기 전에 한 번. 41이면 괜찮은 날이다. 30대로 내려가면 그날은 다른 걸 못 한다.  내가 만든 앱 &amp;lsquo;리더스 하이&amp;rsquo;를 작년 11월에 출시했다. 세상에 내놓은 지 8개월. 누적 가입자는 1</description>
      <pubDate>Wed, 12 Aug 2026 01:00:15 GMT</pubDate>
      <author>양루키</author>
      <guid>https://brunch.co.kr/@@eXYJ/1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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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eXYJ/10</link>
      <description>나는 한 달에 200km 달리는 게 목표다. 보통 한 주에 50km를 달리려고 한다. 월수금 10km씩, 토요일 20km.  달리기를 잘 안 하는 사람들에게 말하면 진짜 대단하다고 한다. 어떻게 그렇게 뛸 수 있냐고 묻는다.  나도 처음부터 이렇게 뛸 수 있었던 건 아니었다. 처음 달리기를 시작했던 때의 앱 기록을 찾아보니 2023년 11월부터 5분씩 달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XYJ%2Fimage%2F2ziXDgIkmmoMKVU5ak3ciQFH1s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Aug 2026 04:33:07 GMT</pubDate>
      <author>양루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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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꿈은 해적왕</title>
      <link>https://brunch.co.kr/@@eXYJ/9</link>
      <description>예전에 같이 일했던 대표가 물어봤다. &amp;quot;루키님은 꿈이 뭐예요?&amp;quot; &amp;quot;음&amp;hellip; 꿈이요?&amp;quot; &amp;quot;그러니까 경제적 자유를 얻고 나서 진짜 하고 싶은 일이요.&amp;quot; &amp;quot;오&amp;hellip; 고민해보고 말씀드릴게요.&amp;quot;  그 질문은 휴직 기간 내내 머릿속을 맴돌았다. 6개월쯤 고민한 끝에 답을 찾았다.  나만의 해적단을 만드는 것.  해적단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만드는 팀이다. 내가 할 줄 아는</description>
      <pubDate>Mon, 27 Jul 2026 07:54:59 GMT</pubDate>
      <author>양루키</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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