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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시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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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어둠속에서 빛을 쓰는 사람.</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07:43:4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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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둠속에서 빛을 쓰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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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시라 : 호수의 끄트머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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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나시라 : 호수의 끄트머리  호수의 끄트머리   낡은 오두막집에 한 노인이 살고 있다  비 내리는 날   매번 밖에 나와   젖은 땅에서 돌 하나를 주워   호수에 던진다    물결도 소리도  가라앉는 모습도 보이지 않지만   노인은 늘 그렇게 해 왔다    비는 그치지 않고   낡은 오두막집의 문이   삐걱거리며 열린다    집 안 탁자에는   다 마신</description>
      <pubDate>Tue, 21 Jul 2026 00:01:57 GMT</pubDate>
      <author>하나시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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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시라 자작시 : 떠나지 못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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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짧은 세상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없어 돌아올 수 없는 긴 강을 건너려 했네  하염없이 밝은 어느날 어둠이 깊은 강에서 눈을 떴을 때 보이는 것은 평범한 하얀 천장이었다  오랜만에 만나는 것처럼 형광등은 눈부셨고 어둠 속에 숨으려 자리에서 일어나려 했지만 왜인지 모르게 손발이 바닥에 묶여 있다  햇님도 달님도 없는 평범한 이곳에는 손발이 묶여 있는 사람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Q%2Fimage%2Ftol_IB-ycnkBhA-uzZOTeYLeAZU.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Jun 2026 14:31:37 GMT</pubDate>
      <author>하나시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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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하나시라 자작시 : 구겨진 기억</title>
      <link>https://brunch.co.kr/@@eVCQ/113</link>
      <description>노란색 메모지에는 기억이 담겨 있다 누군가는 그 기억에 기대어 살아가지만 나의 메모지는 그저 노란색일 뿐이네  어느 날 밤 노란색 달이 걸려 있을 때 문득 나는 손에 간직한 메모지를 생각했네  아무것도 없는 그저 노란색인 달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기대어도 될 기억일까  아무것도 담을 것이 없는 나는 노란색 밤을 두 손으로 망가뜨려 한쪽 주머니에 밀어 넣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Q%2Fimage%2F4XuJ3iwy1AM8yTAePSDLuukox6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Jun 2026 13:24:27 GMT</pubDate>
      <author>하나시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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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시라 자작시 : 누군가의 별똥별</title>
      <link>https://brunch.co.kr/@@eVCQ/112</link>
      <description>누군가 하늘에 기도를 했을까 어쩌다 마주친 별똥별이 가로선을 길게 그으며 사라지네  하늘이 보아도 아름다운 소원이었을까 나는 걸음을 잠시나마 멈추고 찰나를 느꼈다  1초도 안 걸리는 시간이지만 주마등처럼 모든 순간이 스쳐 지나가고 지나온 나의 세월은 결국 한순간이었기에 나는 간절한 누군가의 기도에 기대어 본다  감히 하늘에 빌어 기도하기를 나의 삶이 곧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Q%2Fimage%2Fm90ZkdpCuEfoGIoyWoDi-J77zn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3 Jun 2026 12:21:27 GMT</pubDate>
      <author>하나시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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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시라 자작시 : 나의 온기 - 시편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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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조금은 알 것 같아 나의 두 눈동자에도 온기를 담을 수 있다는 것을 ​ 조그맣게 사그라지더라도 그것은 두 눈에 담긴 온기였어 그렇기에 나는 이제 빛을 찾아 ​ 고개를 숙이더라도 찬란한 노을처럼 짙은 어둠 속이더라도 빛나는 별처럼 익숙한 괴로움 속에서도 뜨는 달처럼 ​ 나에게는 너무나도 익숙한 어둠이었지만 하늘은 어둠 속에서도 온기를 품고 있었고 그것을 알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Q%2Fimage%2FcVg37YajbJowKJrbqXgWq72GlRE.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4 Jan 2026 03:10:30 GMT</pubDate>
      <author>하나시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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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시라 자작시 : 그날의 미소 - 시편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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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붙잡지 못한 그날의 무지개 그저 맞아야만 했던 소나기 피할 수 없기에 미소 지었다 ​ 빌지 못한 그날의 유성우 잠깐 스쳐 지나간 애매한 기적 빌기에는 늦었기에 미소 지었다 ​ 나의 하늘은 미소 지을 이유가 없었고 나의 하늘은 아름다울 이유가 없었다 그렇기에 나는 그저 웃을 수밖에 ​ 단 한 번의 미소가 진실될 수 있다면 그날에는 무지개를 바라보리라 ​ 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Q%2Fimage%2FAo5U08GkrxS8cIYydgbj86U5uT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1 Jan 2026 07:12:49 GMT</pubDate>
      <author>하나시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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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시라 자작시 : 떨리는 두 손 - 시편 30</title>
      <link>https://brunch.co.kr/@@eVCQ/109</link>
      <description>지친 발자국을 달빛은 알까 끌리고 깊게 패어져 있으며 그림자가 길게 늘어져 있지 ​ 두 손을 보면 이제 떨리지 않아 영원히 달빛과 함께라 여겼는데 꼭 그렇지도 않나 봐 햇살이 차올라 ​ 긴 어둠을 보내고 홀로 차가움을 견디고 이제 밝음을 맞이해 홀로 따스함을 느껴 이제 오늘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걸까 ​ 햇살이 차오르는 방향으로 두 손을 뻗어 어색한 온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Q%2Fimage%2Fitj5W0e6dILWQzjvNuo10Bb_gYM.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0 Jan 2026 12:25:06 GMT</pubDate>
      <author>하나시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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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시라 자작시 : 시들어버린 나이테 - 시편 29</title>
      <link>https://brunch.co.kr/@@eVCQ/108</link>
      <description>언젠가 맡았던 기억이야 눈물이었어 진하고 깊었지 ​ 매번 다른 곳에서 떨어트리고 매번 같은 아픔으로 무너지네 눈물은 잔향이 오래가나 봐 ​ 기억은 기댈 곳을 잃었고 향기는 추억이 되지 못했네 ​ 시들어버린 건 나의 나이테였고 내쉬었던 한숨은 안개가 돼버렸어 ​ 오늘도 기억하기 싫은 향기를 맡으며 같은 아픔으로 잔향을 남기며 무너진다 ​ -하나시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Q%2Fimage%2Fs55zeX1BfTJ_XuBoRMAS-t_cYo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8 Jan 2026 12:43:54 GMT</pubDate>
      <author>하나시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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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시라 자작시 : 하늘에 피는 꽃 - 시편 28</title>
      <link>https://brunch.co.kr/@@eVCQ/107</link>
      <description>하늘에도 꽃이 피어나나 봐 하얗게 천천히 꽃잎이 흘러 ​ 하늘에는 향기로움이 없나 봐 하늘도 슬픔을 느끼고 있을까 ​ 사람 냄새가 나지 않는 나는 꼭 하늘의 꽃과 닮아 있네 ​ 겹겹이 쌓이는 하얀 꽃잎들은 어느새 무릎까지 자라나 있고 나는 꽃잎을 헤치며 나아간다 ​ 하얀색은 세상에 쉽게 물든다 사람들의 외로움에, 괴로움에 하얀 꽃잎은 검게 시들어 간다 ​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Q%2Fimage%2FUJopQYzScx3QYRjGTRW-Kb1YBPA.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Jan 2026 13:23:43 GMT</pubDate>
      <author>하나시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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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시라 자작시 : 쌓여가는 질문 - 시편 2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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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눈물을 감추고 웃음을 밝혀 어둠은 성숙했고 밝음은 어렸네 ​ 쌓여가는 나의 질문은 의미를 잃었고 살아야 하는 이유를 찾으려 눈을 뜨네 ​ 오늘 하루는 처음이라 어색하기만 하네 행복한 날이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너무 자랐나 봐 그림자가 짙게 늘어져 있어 ​ 이제 밝히지도 감추지도 못하겠네 어린 날은 지났고 성숙한 날만 남아있기에 ​ 어쩔 수 없이 오늘도 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Q%2Fimage%2FtdPp8z2PuiVbJHdq4q8FVBvkjfo.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Jan 2026 07:58:43 GMT</pubDate>
      <author>하나시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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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시라 자작시 : 그대의 구원 - 시편 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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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원치 않은 삶이었다 그대가 택할 이유가 그것뿐인가 ​ 걷고 싶지 않은 인생이었다 그대가 선택한 책임이지 않던가 ​ 돌아설 수 있었다 올바른 길로 갈 수 있었다 모든 선택들을 외면한 건 오직 그대 하나이지 않던가 ​ 지금도 그대는 탓만 하고 있구나 어찌하여 그대는 그대를 버리는가 ​ 누구도 그대의 업을 대신 져줄 수 없다 그대를 구원할 수 있는 건 오직 그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Q%2Fimage%2FM_wWTNDGiKy66d4y53BkP1zQa_I.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Jan 2026 13:05:55 GMT</pubDate>
      <author>하나시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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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시라 자작시 : 상처된 기억 - 시편 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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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상처된 기억 담을 수 없는 말 입술을 깨물며 견뎌 ​ 아물지 않는 기억은 추억이라는 흉터로 남아 조용히 숨는 법부터 배운다 ​ 그럼에도 추억이라 부르는 이유는 지금이 더 아프기 때문일지도 몰라 ​ 그럼에도 기억하려는 이유는 그 순간이 내가 견딜 수 있었던 마지막 장면이었기 때문일지도 몰라 ​ 흔들리는 버스 창가에 앉아 상처에 잠긴다 창을 열고 바람을 맞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Q%2Fimage%2Fnb9NpQJtp_ZB59R2WxpJg69vMJY.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4 Jan 2026 03:57:22 GMT</pubDate>
      <author>하나시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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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무너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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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한 인간이 얼마큼 무너질 수 있는가. 당신의 인생이 결코 순탄할 거라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인생의 굴곡은 올라감이 적고 내리막이 많아서 어쩌면 불공평하다 여길 수 있다. 세상이 왜 나한테만 이런 시련을 주고 이런 일을 겪게 하는지 억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냉정하게 바라보면 당신이 선택한 길이다. 모든 선택이 모이고 세월이 흘러 그런 결과</description>
      <pubDate>Tue, 13 Jan 2026 11:24:59 GMT</pubDate>
      <author>하나시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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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시라 자작시 : 검은 천장 - 시편 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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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검은 천장, 켜지지 않은 조명 닿은 하늘, 보이지 않은 달빛 ​ 나는 보는 법을 잊어버렸다 눈은 뜨고 있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 헤매고 있던 것이 아니라 나는 일부러 여기에 서 있었다 이유는 필요하지 않았다 나는 이미 포기한 건 아닐까 ​ 내가 버린 마음은 이제 돌아오지 않았고 비어버린 마음은 채우는 법을 잃었다 그대는 무엇으로 사는가 그대도 버리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Q%2Fimage%2FWeo0bSTSgw6JhxI2lq4p0eHp3Zg.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3 Jan 2026 08:34:53 GMT</pubDate>
      <author>하나시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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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시라 자작시 : 별의 밤 - 시편 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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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떨리는 별의 밤 들지 못한 꿈 어둠이 짙게 남고 홀로 자리를 지키네 ​ 차가운 달의 숨결 시간은 깊어져 하루가 스쳐가고 세월은 기다리지 않네 ​ 바람에는 나이테가 한 줄 더 생기고 바래진 눈물은 더 이상 흘리지 않네 ​ 지평선에 걸쳐진 종소리 꾸지 못한 꿈을 깨운다 살기 위해 하늘을 바라보고 오늘을 위해 현실을 걷는다 ​ -하나시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Q%2Fimage%2F1_McLtTKS9rUGySqQE05zETss0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09:23:20 GMT</pubDate>
      <author>하나시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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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시라 자작시 : 쓰다, 짓다 - 시편 22</title>
      <link>https://brunch.co.kr/@@eVCQ/100</link>
      <description>글을 쓰다 시를 짓다 ​ 인생은 수많은 질문을 쓰는 것이고 질문은 정답이 없는 책임을 진다 ​ 부정적인 말을 지우고 다시 쓰며 행복한 표정을 짓다 시들어간다 ​ 이제야 단어에 여러 뜻이 있는 것을 안다 어릴 적에 배웠던 단어는 행복이라는 글자였다 짧은 단어에 현혹되어 세상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했고 쓰다는 상처와 짓는 눈물을 삼켜야만 했다 ​ 삶이라는 짧은</description>
      <pubDate>Tue, 06 Jan 2026 02:08:25 GMT</pubDate>
      <author>하나시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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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행복</title>
      <link>https://brunch.co.kr/@@eVCQ/99</link>
      <description>행복. ​ 당신의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오늘은 이 질문을 던지며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 한다. ​ 행복이란 과연 무엇일까. 무엇이기에 우리를 이토록 괴롭히면서도 간절히 바라게 만드는 것일까. ​ 사전에서는 행복을 이렇게 정의한다. &amp;lsquo;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amp;rsquo; ​ 여기서 눈에 들어오는 단어는 &amp;lsquo;충분한 만족&amp;rsquo;이다. 우리</description>
      <pubDate>Mon, 05 Jan 2026 01:00:33 GMT</pubDate>
      <author>하나시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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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하나시라 자작시 : 시간이 멈춘 꿈 - 시편 21</title>
      <link>https://brunch.co.kr/@@eVCQ/98</link>
      <description>너의 꿈속은 시간이 멈춰있으면 좋겠어 날아가는 꽃잎들도 하늘에 박혀있고 저무는 노을도 영원히 볼 수 있는 거야 ​ 너의 꿈속은 무지개가 떠있으면 좋겠어 하늘의 구름조차 무지개색으로 빛나 구름 사이로 별들이 쏟아지고 있어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꿈을 주고 싶어 주홍빛 하늘에 향기로운 꽃 향이 퍼져 향기에 취해 꿈속을 여행하는 거야 ​ 너의 꿈 끝에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Q%2Fimage%2FmSl8ORvJn5jirxt5JSJDIkSmz_U.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Jan 2026 06:51:54 GMT</pubDate>
      <author>하나시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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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시라 자작시 : 그대의 온기 - 시편 20</title>
      <link>https://brunch.co.kr/@@eVCQ/97</link>
      <description>그대와 보낸 지난 시간 그대와 웃은 지난날들 그대의 모든 것이 행복이었다 ​ 추운 날 함께 견디며 두 손을 믿어 잡았고 입김을 서로 나누었다 ​ 태울 수 없는 지난 시간 그을어버린 지난날들 재가 되어버린 행복 아침 햇살에 넘겨버리길 ​ 다가올 때면 물러설 수밖에 없었네 너무 밝은 미소가 나를 짙게 만들기에 나의 상처가 더욱 보일까 봐 숨었다 ​ 두 눈이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Q%2Fimage%2FM3ya-7RRg0-q9oKy6mNiuYMTxvc.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Jan 2026 14:02:34 GMT</pubDate>
      <author>하나시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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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시라 자작시 : 나의 눈물 - 시편 19</title>
      <link>https://brunch.co.kr/@@eVCQ/96</link>
      <description>흘러내리며 굳는 촛농 불태웠던 것을 보여주네 ​ 눈물도 굳으면 알게 될까 나는 무엇을 태운 걸까 ​ 식어버린 촛농만 있네 작품처럼 멈춰있어 ​ 눈물은 굳어지지 않았고 결국 아무것도 알 수 없네 ​ 초를 세우고 불을 붙인다 초의 바닥은 차갑기만 하네 ​ 눈물은 촛농이 될 수 없지만 뜨겁게 흘러내려 흩날린다 ​ 나의 어떤 것도 알 수 없지만 나의 눈물은 어쩐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VCQ%2Fimage%2FxNzlBA3ziWcxkwDmlI63PoLz24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31 Dec 2025 03:46:44 GMT</pubDate>
      <author>하나시라</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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