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한미숙 hanaya</title>
    <link>https://brunch.co.kr/@@eKhZ</link>
    <description>하나야의 브런치입니다. 엄마, 아내로 나를 잊고 살다가 다시 나를 찾아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이라는 선물을 소중한 사람들과함께 하며 성장하고 싶은 공간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8:52:22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하나야의 브런치입니다. 엄마, 아내로 나를 잊고 살다가 다시 나를 찾아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이라는 선물을 소중한 사람들과함께 하며 성장하고 싶은 공간입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hZ%2Fimage%2FfGdsprokvDeG3KttsAB9gnmABaY.jpg</url>
      <link>https://brunch.co.kr/@@eKhZ</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나만의 도피처</title>
      <link>https://brunch.co.kr/@@eKhZ/184</link>
      <description>매일 저녁 컴퓨터 앞에 앉는다. 강의 준비를 한다고. 강의가 없는 날에도 매일 앉는다. 글을 쓴다는 이유로. 그런데 어쩌면 이곳은 도망가고 싶은 내가 찾은 나만의 도피처인지도 모른다. 하루 종일 시끄러웠던 내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서. 아니, 정리보다는 현실에서 떠나고 싶었다.  컴퓨터 전원 버튼을 누르고 잠시 기다린다. 모니터가 켜지는 순간, 오늘 내가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hZ%2Fimage%2FQflPYIzjdE6AM1AXFQ6x7ae6Zj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12:42:01 GMT</pubDate>
      <author>한미숙 hanaya</author>
      <guid>https://brunch.co.kr/@@eKhZ/184</guid>
    </item>
    <item>
      <title>나를 찾아간다는 것은 무엇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eKhZ/183</link>
      <description>나를 찾아간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요즘 어디에서든 흔히 볼 수 있는 문구 중 하나, &amp;lsquo;나를 찾기, 나 제대로 알기. 나다움&amp;rsquo;이다. 얼마 전까지 나의 블로그 이름도 &amp;lsquo;나를 찾아가는 여행&amp;rsquo;이라고 쓰기도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의문이 들었다. 나를 찾는 것이 무얼 의미하는지?  엄마로, 딸로, 아내로, 그 외에 주어진 수많은 이름으로 나는 정의 내려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hZ%2Fimage%2Fhi8OJd-nuSKUvMjcwFF2F2vRHh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11:34:04 GMT</pubDate>
      <author>한미숙 hanaya</author>
      <guid>https://brunch.co.kr/@@eKhZ/183</guid>
    </item>
    <item>
      <title>현관 열쇠-집으로 돌아온다는 것은</title>
      <link>https://brunch.co.kr/@@eKhZ/182</link>
      <description>&amp;ldquo;삐 삐 삐 삑&amp;hellip;.&amp;rdquo;  현관문을 열자 꼬미가 꼬리를 흔들며 반겨준다. 이제는 익숙하다 못해 당연한 디지털 도어락이다. 아파트 공동 현관 역시 버튼을 누르고 들어온다.  현관 앞에서 가방 속을 뒤지던 시절이 있었다. 어쩌다 양손에 물건이 가득 들려 있으면 물건을 바닥에 내려놓는다. 열쇠가 바로 눈에 띄면 다행이지만, 때로는 온 가방 안을 이 잡듯이 뒤져야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hZ%2Fimage%2Fe8RCgENjFA1siTvVNd7OWoQhkEY.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4 Aug 2026 13:19:04 GMT</pubDate>
      <author>한미숙 hanaya</author>
      <guid>https://brunch.co.kr/@@eKhZ/182</guid>
    </item>
    <item>
      <title>먼지 -햇살 속에서 여전히 떠다니는</title>
      <link>https://brunch.co.kr/@@eKhZ/181</link>
      <description>한가한 오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누리기 위해 식탁에 앉았다. 비스듬히 들어오는 오후 햇살을 만끽하면서 집안을 둘러보았다. 햇살과 함께 무언가 둥둥 떠다니는 것들이 보였다. 작고 가녀린 민들레 홀씨 같아 보이지만, 둥실둥실 떠다니는 먼지는 나에게 손짓한다. 그만 쉬라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먼지 포를 찾아 4등분으로 접었다. 책이 가득 쌓인 책장으로 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hZ%2Fimage%2Fi5YpLsPDCAwAZrwaAnXj3KqSCi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2 Aug 2026 11:23:04 GMT</pubDate>
      <author>한미숙 hanaya</author>
      <guid>https://brunch.co.kr/@@eKhZ/181</guid>
    </item>
    <item>
      <title>비타민 -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title>
      <link>https://brunch.co.kr/@@eKhZ/180</link>
      <description>&amp;ldquo;쪼르륵~&amp;rdquo; 컵에 물을 따랐다. 뒤돌아서 싱크대 위의 바구니를 뒤졌다.  &amp;lsquo;어. 없네. 다 먹었나 보다.&amp;rsquo;  부엌 한쪽에 있는 창고를 열었다. 그 안에서 비타민을 꺼내 바구니에 넣었다. 아니, 바구니에 넣기 전에 열어서 먼저 내 입에 털어 넣었다. 고개를 살짝 뒤로 젖히고, 물을 한 모금 마셨다. 알약이 잘 넘어가게 하려고 물을 마시고 고개를 다시 한번 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hZ%2Fimage%2F9nygwO2WotIpEf0U7aDIqoEv3Pk.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1 Aug 2026 12:02:47 GMT</pubDate>
      <author>한미숙 hanaya</author>
      <guid>https://brunch.co.kr/@@eKhZ/180</guid>
    </item>
    <item>
      <title>명함 - 아직 버리지 못한 것들</title>
      <link>https://brunch.co.kr/@@eKhZ/179</link>
      <description>책상 서랍을 열었다. 서랍 속의 물건들이 마구 흐트러져 있었다. 엉망이 된 서랍을 보면서 내가 무엇을 찾으려고 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단지 엉망진창인 서랍이 지금 당장 정리되어야 할 것처럼 느껴졌다.  서랍 속의 물건들을 하나씩 꺼내 나열하기 시작했다. 포스트 잇, 여러 개의 메모지와 수첩, 클립과 테이프 등등 그 작은 서랍에서 물건이 끊임없이 나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hZ%2Fimage%2FPHkOF_LoF3IL5c1h3n1fGP-gO4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6 Jul 2026 12:50:10 GMT</pubDate>
      <author>한미숙 hanaya</author>
      <guid>https://brunch.co.kr/@@eKhZ/179</guid>
    </item>
    <item>
      <title>휴게소-익숙하지는 않지만, 나쁘지도 않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eKhZ/178</link>
      <description>멀리 휴게소 표지판이 보였다. 머리는 잠시 망설이고 있었지만, 손은 자동으로 움직여 깜빡이를 켰다. 먼 곳으로의 출장 강의, 혼자 운전한 지 두 시간째였다. 평일 아침 고속도로는 뻥 뚫려 있었다.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도 마치 나를 위한 선곡 같았다. 그런데 몸은 &amp;lsquo;이제 조금 쉬었다 가지.&amp;rsquo;라고 말하고 있었다.  깜빡이와 함께 나는 옆길로 빠졌다. 누군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hZ%2Fimage%2Fmjnw9ogSpzarIfo9Aj2TrvwE5Ms.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Jun 2026 13:04:46 GMT</pubDate>
      <author>한미숙 hanaya</author>
      <guid>https://brunch.co.kr/@@eKhZ/178</guid>
    </item>
    <item>
      <title>신호등-또 뭔가 보일 것 같아서</title>
      <link>https://brunch.co.kr/@@eKhZ/177</link>
      <description>&amp;lsquo;이번 신호에 꼭 가야 하는데. 왜 앞차는 이렇게 안 가는 거야.&amp;rsquo;  결국 앞차는 혼자 가버리고, 신호등은 바뀌었다. 바쁜 날에는 꼭 이렇게 앞에 거슬리는 차들이 있다. 급하지 않은 날은 신호도 걸리지 않고 술술 나간다. 그러나 조금 시간이 늦거나 바쁜 날에는 신호등은 기다렸다는 듯 빨갛게 바뀐다. &amp;lsquo;제발 좀 빨리 좀 가라.&amp;rsquo;라고 속으로 외치지만, 야속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hZ%2Fimage%2F9jV0Qq_TlVbEZp_PaJCmmQUc84A.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Jun 2026 13:59:36 GMT</pubDate>
      <author>한미숙 hanaya</author>
      <guid>https://brunch.co.kr/@@eKhZ/177</guid>
    </item>
    <item>
      <title>룸미러-그래도 그게 내 길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KhZ/176</link>
      <description>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운전하는 시간이다. 강사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혼자 운전하면서 어디론가 가는 그 순간의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인지도 모른다. 아무도 일어나지 않은 새벽, 주차장에서 조용히 빠져나갈 때의 그 기분은 무어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쾌감을 느낀다. 나만의 공간, 나만의 시간, 오로지 나와 자동차 안에 울려 퍼지는 음악만이 전부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hZ%2Fimage%2FU4vSww3jxn_NIIjrWKClFo184A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Jun 2026 13:45:11 GMT</pubDate>
      <author>한미숙 hanaya</author>
      <guid>https://brunch.co.kr/@@eKhZ/176</guid>
    </item>
    <item>
      <title>우산-하나의 우산 아래</title>
      <link>https://brunch.co.kr/@@eKhZ/175</link>
      <description>지난주 내내 바빴던 일정 탓에 신랑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 미안하기도 해서 점심 식사 후 새로 생긴 공원으로 산책을 나섰다. 급히 집을 나서느라 선글라스를 챙기지 못한 신랑의 얼굴 위로 따가운 햇살이 쏟아졌다. 결국 우리는 트렁크에 잠들어 있는 우산을 꺼내 들었다.  비가 오면 쓰는 우산이 오늘은 햇빛을 가리는 양산이 되었다. 비를 막기 위해 태어난 우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hZ%2Fimage%2FJGhLsnMwqlfPpv83MtCSQ2Bnr3E.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1 May 2026 14:39:15 GMT</pubDate>
      <author>한미숙 hanaya</author>
      <guid>https://brunch.co.kr/@@eKhZ/175</guid>
    </item>
    <item>
      <title>&amp;nbsp;오늘도 참 많이 그리웠다 - 베개</title>
      <link>https://brunch.co.kr/@@eKhZ/174</link>
      <description>포근한 베개 속에 머리를 깊숙이 파묻어본다. 알람 소리를 뒤로한 채 짧지만, 달콤한 단잠에 빠졌다가, 퍼뜩 정신이 들어 벌떡 일어났다. 곧장 거실로 나가 신랑의 아침을 부지런히 준비한다.  침대 위 베개는 언제나 그 자리에서 나를 기다린다. 피곤에 지쳐 천근인 몸으로 찾아가도, 아파서 꼼짝 못 하고 하루 종일 귀찮게 괴롭혀도 베개는 언제나 따뜻했다. 오늘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hZ%2Fimage%2Ffw4yBPPjjaO-AVim4jdDr61U7U8.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May 2026 12:35:07 GMT</pubDate>
      <author>한미숙 hanaya</author>
      <guid>https://brunch.co.kr/@@eKhZ/174</guid>
    </item>
    <item>
      <title>에필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eKhZ/173</link>
      <description>쌀쌀한 바람이 볼을 스치며 계절이 가고 있음을 알린다. 어느새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낮이 부드럽게 밤으로 넘어가면서 일상의 실타래를 되돌아보듯이, 올해도 조용히 우리에게 작별을 고한다. 평범했지만, 반복 속에서 만나는 편안함에 감사해야 하는 시간이다. 오늘도 반복된 일상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11:00:06 GMT</pubDate>
      <author>한미숙 hanaya</author>
      <guid>https://brunch.co.kr/@@eKhZ/173</guid>
    </item>
    <item>
      <title>거대한 벽에 작은 문은 내는 법</title>
      <link>https://brunch.co.kr/@@eKhZ/172</link>
      <description>&amp;ldquo;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들의 진로, 즉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볼 거예요. 먼저 질문을 해볼게요. 난 이걸 하고 싶다고 결정한 친구 있나요?&amp;rdquo; &amp;ldquo;네. 저요. 저는 군인이요.&amp;rdquo;  나의 첫 질문에 이렇게 망설임 없이 답하는 중학생을 만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amp;lsquo;몰라요&amp;rsquo;나 &amp;lsquo;유튜버요&amp;rsquo;라는 흐릿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hZ%2Fimage%2FGh9fs3NRO1gsrK-u21Sr_vlwX4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30 Mar 2026 14:01:15 GMT</pubDate>
      <author>한미숙 hanaya</author>
      <guid>https://brunch.co.kr/@@eKhZ/172</guid>
    </item>
    <item>
      <title>나는 멘토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eKhZ/170</link>
      <description>질문에 대한 답을 제공하는 일을 돈벌이로 삼는 사람은 상대가 누구라도 질문이 같으면 같은 대답을 합니다. 하지만 멘토는 다릅니다. 같은 질문이라도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대답이 달라집니다. &amp;nbsp;&amp;nbsp;&amp;nbsp;무지의 즐거움, 우치다 다쓰루 저  나는 멘토인가? 이 질문 앞에서 선뜻 그렇다고 답하기가 어렵다. 아이들 각자에게 맞는 답을 찾아주고 싶어 강사를 시작했다. 특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hZ%2Fimage%2FqMLg-OZf2Uk4XgRkszK4Y65CHOI.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Feb 2026 12:40:15 GMT</pubDate>
      <author>한미숙 hanaya</author>
      <guid>https://brunch.co.kr/@@eKhZ/170</guid>
    </item>
    <item>
      <title>도착하지 않는 미래</title>
      <link>https://brunch.co.kr/@@eKhZ/169</link>
      <description>미래는 우리 손에 닿는 순간 현재가 되고, 또다시 우리 눈은 도착하지 않은 미래를 바라보며 입맛을 다셔야 합니다.지적 생활의 즐거움, P.G. 해머튼 지음   우리는 늘 앞만 보고 달린다. 어릴 때부터 그렇게 교육받았고, 그래야만 하는 줄 알았다. 내가 가는 방향이 올바른지, 이 길이 정말 나에게 맞는 길인지 잠시 멈춰 고민해 볼 시간조차 허락되지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hZ%2Fimage%2Fe1abpPzbsTvhq21D_UrXrO6wVK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0 Feb 2026 11:43:23 GMT</pubDate>
      <author>한미숙 hanaya</author>
      <guid>https://brunch.co.kr/@@eKhZ/169</guid>
    </item>
    <item>
      <title>쓴맛, 향기가 되다!</title>
      <link>https://brunch.co.kr/@@eKhZ/168</link>
      <description>인생의 쓴맛을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쓴맛에서 고유의 향취를 찾아내는 것도 시도해볼 만한 노력입니다. &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지적생활의 즐거움. P.G 해머트 저    가장 좋아하는 음료, 커피. 지금은 하루 한 잔이 나에게 꼭 필요한 에너지 보충원이자 선물이다. 그런데 예전의 나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았다. 특히 스타벅스 커피는 입에도 대지 않았다. 내 입맛에 그 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hZ%2Fimage%2FzZx83pRaP5S6PbzoKh6qnRoH4H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8 Feb 2026 14:26:52 GMT</pubDate>
      <author>한미숙 hanaya</author>
      <guid>https://brunch.co.kr/@@eKhZ/168</guid>
    </item>
    <item>
      <title>벽</title>
      <link>https://brunch.co.kr/@@eKhZ/167</link>
      <description>오래전에 높은 벽에 부딪힌 적이 있다. 넘고 싶어도 절대 넘을 수 없는 벽이었다.  처음으로 좌절을 했다. 그리고 그곳으로부터 도망쳤다. 아니 피했다고 말하고 싶다. 나를 거절하는 사람들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해.  그런데 요즘은 내가 그 벽을 쌓고 있다. 내 생각으로 기준을 세우고 편견을 가지고 판단한다. 그들은 잘못되고 내가 옳다고. 나는 항상 객관적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hZ%2Fimage%2FX8m2-o8qWql7C2YJQpOAaAKIFm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13:31:27 GMT</pubDate>
      <author>한미숙 hanaya</author>
      <guid>https://brunch.co.kr/@@eKhZ/167</guid>
    </item>
    <item>
      <title>딸의 시간과 엄마의 시간 사이,  자정의 평행선</title>
      <link>https://brunch.co.kr/@@eKhZ/166</link>
      <description>&amp;quot;일어나지 않은 일로 미리 괴로워하지 말라. 그것은 실재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amp;ldquo; &amp;nbsp;&amp;nbsp;&amp;nbsp;&amp;nbsp;세네카  그걸 안다. 머리로는 안다. 그러나 딸의 늦은 귀가에는 온갖 걱정이 밀려온다.  &amp;ldquo;친구 만나서 재미있게 놀아. 그런데 너무 늦지 않았으면 좋겠어.&amp;rdquo; &amp;ldquo;알았어. 그런데 엄마만 그래. 다른 친구 엄마들은 안 그러는데.&amp;rdquo;&amp;nbsp;&amp;ldquo;널 못 믿는 게 아니라 요즘 세상이 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hZ%2Fimage%2F3uWXJdtlKZRXFYRb-h9AlrdSUv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3 Jan 2026 12:30:57 GMT</pubDate>
      <author>한미숙 hanaya</author>
      <guid>https://brunch.co.kr/@@eKhZ/166</guid>
    </item>
    <item>
      <title>익숙함을 버리고 얻은 자유</title>
      <link>https://brunch.co.kr/@@eKhZ/165</link>
      <description>사람이 다른 사람의 마음속 생각에 대해 무관심하다고 해서 불행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자신의 마음속 움직임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은 반드시 불행해진다. &amp;nbsp;&amp;nbsp;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이현우,이현준 편역 우리 자신의 마음이 시끄러워지고 복잡해지는 순간은 언제일까? 아이러니하게도 타인의 생각에 지나치게 관심을 기울이면서부터이다.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hZ%2Fimage%2F3ZiW80o94qSBt4aKh4I2FLl7te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9 Jan 2026 13:28:44 GMT</pubDate>
      <author>한미숙 hanaya</author>
      <guid>https://brunch.co.kr/@@eKhZ/165</guid>
    </item>
    <item>
      <title>반짝이는 위험</title>
      <link>https://brunch.co.kr/@@eKhZ/164</link>
      <description>저녁 모임에서 집에 들어오는 길, 도로 위에서 반짝이는 것을 보았다. 어두운 밤이라 아스팔트 길은 검은 색이 되었지만, 차량의 불빛을 받아 길 위에서 무언가가 반짝이며 빛나고 있었다. 블랙 아이스라는 고급스러운 이름을 쓰고 있는 그것들은 마치 물이 햇빛을 받아 빛나는 윤슬처럼 보였다. 윤슬의 반짝임은 우리에게 희망을 준다. 나도 이렇게 반짝일 수 있다는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KhZ%2Fimage%2FwMljS-vhqAjcynHMcG_m2HIPEi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5 Jan 2026 13:15:32 GMT</pubDate>
      <author>한미숙 hanaya</author>
      <guid>https://brunch.co.kr/@@eKhZ/164</gu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