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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젼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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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꿈에도 없었던 간호사를 시작한지 어언 6년차. 하다보니 천직을 찾은 천상 간호사. 365일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07:24:0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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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에도 없었던 간호사를 시작한지 어언 6년차. 하다보니 천직을 찾은 천상 간호사. 365일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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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수감자</title>
      <link>https://brunch.co.kr/@@eJXh/9</link>
      <description>그는 교도소 수감자이자 간암 환자였다.  교도소에서 약을 받아먹으며 치료했지만 얼마 전부터 얼굴이 샛노래지고, 배가 불러 와 병원 진료가 필요해 교정 공무원과 함께 입원하게 되었다. &amp;ldquo;수감자라 1인실 병실이 필요해요.&amp;rdquo; 원무과의 말에 나도 모르게 미간이 찌푸려졌다. 어떤 죄로 수감되었는지는 몰라도 &amp;lsquo;수감자&amp;rsquo;라는 단어만으로도 왠지 꺼려졌다. 그런데 막상 올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Xh%2Fimage%2FKOaSWaHsaZNQnImadbgxZtZJNH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Dec 2022 06:01:33 GMT</pubDate>
      <author>젼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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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일인실 환자</title>
      <link>https://brunch.co.kr/@@eJXh/8</link>
      <description>&amp;ldquo;열심히 벌어서 50대는 가족들과 여행도 다니고 봉사활동 하면서 살 거야.&amp;rdquo; 아빠는 아프기 전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지만 끝내 가족여행 한번 못 가보고 아빠는 생을 마감했다. 마지막엔 조금 억울했는지, 다른 사람들에게 아픈 모습 보여주기 싫다며 1인실을 원했다. 간호사가 된 지금 생각해 보면 아빠는 1인실에 있는 시간보다 처치실에 있는 시간이 더 길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Xh%2Fimage%2FzyHr7t7qdpKwKRgesVqfzSfHVe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Nov 2022 04:57:22 GMT</pubDate>
      <author>젼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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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코드블루  - &amp;lt;가누기 : 365일 24시간&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eJXh/6</link>
      <description>코드블루  우리 엄마는 아빠가 죽은 지 13년이 지난 지금도 이렇게 말한다. &amp;ldquo;그때 엄마가 아빠 사업하는 거 말리고 몸 관리시켜줬다면, 너희 아빠 지금 살아있었을까?&amp;rdquo; 아쉬움 때문인지 아빠가 보고 싶어서 하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엄마는 아빠의 기일이면 연례행사처럼 이 말을 하고는 한다. 그럴 때면 나는 또 매번 이렇게 말한다. &amp;ldquo;엄마, 아무도 죽음은 예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JXh%2Fimage%2F1M5McMNOFFqIsUOuZo6pNKXk2G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Nov 2022 07:18:52 GMT</pubDate>
      <author>젼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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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2017년 나의 나이팅게일에게. - &amp;lt;가누기 : 365일 24시간&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eJXh/7</link>
      <description>2017년 나의 나이팅게일에게 혹시 기억하시나요? 아니, 기억 못 하셔도 괜찮아요. 제가 하나도 안 까먹고 다 기억하거든요. 겨우 잉크도 마르지 않은 간호사 사원증을 목에 걸고 병원에 간 지 한 달도 안 되었을 무렵이었어요. 대학교와는 달리 병원은 마치 총칼 없는 전쟁터 같았어요. 이리저리 무기도 없이 맞고 나니 저는 독립이라는 큰 벽에 닿았습니다. 이제는</description>
      <pubDate>Fri, 04 Nov 2022 02:23:45 GMT</pubDate>
      <author>젼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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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2009년 나의 나이팅게일에게. - &amp;lt;가누기 : 365일 24시간&amp;gt;</title>
      <link>https://brunch.co.kr/@@eJXh/1</link>
      <description>2009년 나의 나이팅게일에게. 2009년 나의 나이팅게일에게  아빠가 돌아가셨던 날을 기억합니다. 날씨가 그렇게도 좋았거든요. 하지만 좋았던 날씨와는 다르게 병실 안은 그토록 삭막했어요. 지금 와 생각해보면 그건 아마 아빠 몸에 주렁주렁 붙어있던 기계 소리 때문은 아니었을까 합니다. 저는 간호사가 된 지 6년이 된 지금도 여전히 인공호흡기 소리엔 죽음이</description>
      <pubDate>Fri, 04 Nov 2022 02:09:32 GMT</pubDate>
      <author>젼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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