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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ㅈㅑ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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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온라인 원서읽기 V-club에서 톡으로 떠들다 쓰기 시작했습니다. 고전 소설에서 지금 발견하기. 이 재미로 삽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3:25:4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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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라인 원서읽기 V-club에서 톡으로 떠들다 쓰기 시작했습니다. 고전 소설에서 지금 발견하기. 이 재미로 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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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사카의 그 아저씨 - 소설 &amp;lt;파친코&amp;gt; 읽고 생각난 그 여행 그 아저씨</title>
      <link>https://brunch.co.kr/@@eICl/176</link>
      <description>오래전 여행이었다.  일본인 유학생과 한 조가 되어 학기 내내 과제를 진행한 적이 있다. 나카가와 상. 그가 함께 과제를 수행한 나포함 3명을 일본으로 초대했다. 관서지방 사람이었고, 여행지는 자연스럽게 오사카 교토 고베가 되었다.   그가 교토의 다다미방이 있는 게스트 하우스와 오사카 시내의 숙소를 잡아줬다. 여행 코스에도 고마운 참견을 해줬고, 일본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A4U985hxJvB4vvW1zIuO9GU_tq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6 Sep 2026 07:26:55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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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에는 신이 없다 - 영화 &amp;lt;오디세이&amp;gt; 그리고 책 &amp;lt;오뒷세이아&amp;gt;,&amp;nbsp;그리고 신에 관한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eICl/175</link>
      <description>영화와 책이 달라 보였다. 영화는 원전을 살짝씩 비틀었다. 천병희 님 번역 &amp;lt;오뒷세이아&amp;gt;를 읽고 난 후 영화를 봤다. 책을 살짝씩 비틀 때마다 오잉 하면서 재미를 느꼈다.   일단 영화에는 신(神)이 없다.  책에서는 신들이 대화하거나 직접적으로 인간사에 개입한다. 어디서 천둥소리 들리면 '제우스도 그렇게 생각하나 보네' 또는 '제우스가 반대하나 보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WIXX03t1BCW4UTItVV4T5C6iVz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07:52:28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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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대의 우울을 기억해 봄 - 애들 사이에서 핫한 소설 &amp;lt;시한부&amp;gt;를 읽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ICl/174</link>
      <description>내가 먼저 선택한 책은 아니었다.  중학생 첫째가 먼저 학교 도서관에서 가져와 여러 번 읽었다고 했다. 그걸 초등 6학년 둘째가 몇 페이지 보더니 재미있다고, 마저 다 읽고 싶다고 해서, 내가 도서관에서 빌려다 줬다. 그때 알았다. 이 책이 인기 절정이란 걸.  화성시 20개 가까운 도서관 중 모든 책이 대출 중이고 예약까지 꽉 차 있었다. 휴가 때 들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7JjyPnAQ4j__dXfY-y5IEPSF6N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Aug 2026 07:14:48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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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단 맛있는 것을 먹자 - 업무에서의 충돌 혹은 폭발을 대처하는 태도</title>
      <link>https://brunch.co.kr/@@eICl/172</link>
      <description>충돌이 있었다.  충돌이라 하기엔 상사의 일방적 폭발이긴 했다. 본래 히스테리가 있는 사람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래도 꼼꼼하고 능력 있고 완벽주의 성향에 실무 총책 압박감도 타당하다 여겨져, 이런 일은 연례행사처럼 여겨졌다. 중소제조업체의 실무가 힘든 일이니까. 생색 대환장 파티 한 번 열어두면, 일이 잘 마무리되기 마련이었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길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S-bShFHCCojqvxVDM4KvetdBb3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Jul 2026 08:50:58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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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엉망진창을 위하여 - [고전이 재밌다] 허클베리 핀의 모험 6편 피날레</title>
      <link>https://brunch.co.kr/@@eICl/171</link>
      <description>&amp;lt;허클베리 핀의 모험&amp;gt;은 웃게 하는 책이었어요. 마크 트웨인의 위트는 지금도 유효한 것 같습니다. 책을 마무리하는 시점, 그냥 끝내기 아쉬워, 각자 기억에 남는 웃긴 부분을 뽑아봤습니다.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88852/episodes/25292820     책을 덮고 떠오른 노래가 있었어요.  영화 &amp;lt;라라랜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Q70HyagB20-ANoP7La5GAirdrj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30 Jun 2026 12:02:43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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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이름은 헉, 나의 이름은 쟝 - [고전이 재밌다] 허클베리 핀의 모험 4, 5편 등장인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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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허클베리는 베리의 한 종류라는 것, 아셨나요?  북미 지역에서 자생하는 야생베리를 Huckleberry 허클베리라고 통칭한다고 합니다. 야생에서만 자라고 농장 환경에서는 키울 수 없다네요. 1800년대 후반 미국에서 허클베리는 시골에서 올라온 보잘것없는 촌뜨기를 지칭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맥락에 따라 작고 귀엽다는 뜻이기도 했다지요.  &amp;lt;허클베리 핀의 모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IjhGMH9ea5hzEEBzV2QyASKGoK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Jun 2026 09:14:58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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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옥 갈 결심, 그리고 규정대로 탈출 - [고전이 재밌다] 허클베리 핀의 모험_ 2편, 3편 줄거리</title>
      <link>https://brunch.co.kr/@@eICl/169</link>
      <description>웃다 쓰러지는 &amp;lt;허클베리 핀의 모험&amp;gt; 줄거리를 들려드려요. 민음사 기준 600페이지에 달하는 이야기를 두 편에 걸쳐 요약했습니다.  2편에선 짐과 헉이 어쩌다 여행을 떠나는 시점부터, 북쪽 자유주로 갈 수 있는 갈림길인 작은 마을 케어로(카이로 Cairo)까지의 여정을 다룹니다. 케어로는 미시시피강과 오하이오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거기서 오하이오강을 통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Zqqah4uSV5clpYb5ENSFrIy4Xk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0 Jun 2026 13:32:55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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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시시피 강으로 - [고전이 재밌다] 허클베리 핀의 모험 1편</title>
      <link>https://brunch.co.kr/@@eICl/166</link>
      <description>모든 길은 미시시피 강으로 통한다.  마크 트웨인의 소설 &amp;lt;허클베리 핀의 모험&amp;gt;은 미국 어느 시골 마을의 천둥벌거숭이 백인 소년 허클베리 핀(헉)과 흑인 노예 짐의 로드무비 같은 이야기입니다. 이들이 함께 여행한 곳은 어느 도로 아니고, 미시시피 강입니다. 바이크나 차 대신 뗏목과 카누를 탑니다. 그렇게 집에서 약 1,700km 떨어진 곳까지 가지요. 여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B3ErBdxA9YzXbAwUFyFw_jFN57k.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May 2026 13:11:16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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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책을 읽나요? - [고전이 재밌다]&amp;nbsp;책 읽기로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울 수 있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eICl/165</link>
      <description>&amp;lt;허클베리 핀의 모험&amp;gt;을 이야기하려고 모였습니다. 나리쌤이 고백합니다. 책을 끝까지 읽어오지 못했다고. 일이 바빴다고.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도대체 왜 책을 읽고 있는가?  먹고살기 바쁜데, 재미있는 영상도 많은데, 도대체 왜 일부러 시간 내서 책을 읽고 있는가?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88852/epis&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wn9xJBpgS-ncpkJQJ3RRHY6Np6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May 2026 13:42:31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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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학생 아들의 두 번째 시험 후 - 칭찬하려다 안 하려다&amp;nbsp;칭찬하기로</title>
      <link>https://brunch.co.kr/@@eICl/164</link>
      <description>중학생 아들의 두 번째 시험이 끝났습니다.  중2가 된 후 4월에 본 중간고사가 생애 두 번째 학교 시험이었습니다. 중1 기말에 본 첫 시험 때엔 참 당황스러운 가운데 약간의 기대를 지우지 않았었다면, 이번엔 기쁘면서도 체념의 마음이 더 큽니다.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면 엄마들이 아주 겸손해진다던데, 그 마음 흐름이 그려집니다.  시험 결과는 나쁘지 않았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HAYAwq7723dV9mV4z_jKt5WRlE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May 2026 07:32:33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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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콜릿 샘 - 현실판 야후들의 웃기고 슬프고 절박한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eICl/163</link>
      <description>초콜릿 가게에는 초콜릿이 가득했다.  우리는 운이 좋았다. 가게 사장님이 엄마였거든. 엄마는 초콜릿 가게를 비롯한 여러 가게로 생계를 꾸려나갔지만, 우리 오 남매가 필요한 만큼 마음껏 가져갈 수 있도록 해주셨다. 사실 엄마에겐 초콜릿 샘이 있었고, 그것은 우리 가족 부의 원천이었다.  우리들은 초콜릿으로 별별 것을 다 만들었다. 초콜릿을 정제해서 유니콘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bc8dEU5d5y3MWshOExn3wSPCbV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1 Apr 2026 12:28:43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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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 부는 그곳에 마음이 있다 - 에밀리 브론테 &amp;lt;폭풍의 언덕&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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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하루하루 담백하게 살고자 합니다.  주어진 일에 성실하게 임하되, 전력을 다해 마음 쏟진 않습니다. 주말에는 이메일이나 원자재 시세를 확인하지 않아요. 대체로 퇴근 후엔 집에 충실한 마음으로 청소하고 밥 먹습니다. 유행에 호들갑 떨기 싫고, 연예인 험담은 재미없어요. 별로 재미없는 사람이지요.   세상에 취중진담은 없고 취중과담은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mzKFxPHWXp3PzjVC1wTKoATQ02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4 Feb 2026 08:56:30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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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간 산행 - 복권 사고 싶어질 때 꺼내보는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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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야간 산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20대 언젠가 인터넷 다음 카페 산악회의 신년 일출 설악산 산행을 따라갔거든요. 새벽 4시에 산을 오르기 시작했고, 엄청나게 추운 날이었습니다. 스스로는 용의주도하다 생각해도 옆에서 보면 무모하기 짝이 없는 20대답게, 등산화는 갖춰 신고 희고 얇은 여름 면바지를 입고 갔었습니다. 그때는 추워도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4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TrjAdLgDzZ-Su-4hcvI4Ju8qos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Feb 2026 14:54:53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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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언어인가 시험인가 - 중학생쯤 시작되는 엄마표 북클럽 영어의 딜레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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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2월 30일. 수학 학원 선생님의 전화를 받았다.   첫째 아이를 오래 보아온 선생님이고, 아이의 여유롭고 노력 수전노 기질을 너무 잘 아는 분이다. 용건인즉 아이가 공부에 개념이 너무 없다고, 아직도 꿈을 꾸고 있다고, 숲 속을 배회하는 각성 전 빨강 머리 앤의 상태와 같다고, 이제 그만 또래들이 모여서 공부하는 영어학원과 국어 학원을 보내야 한다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hqwXbpzqox6k0Cb4KaU-cIPSow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Jan 2026 12:58:20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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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천 십이월 나흘 - 가족과 이틀 그리고 친구와 사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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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충북 제천에서 나흘을 보냈다.  내일이면 출근. 지난 며칠 동안의 짧은 제천 여행을 새긴다. 그런데 새긴다고 할만한 것이 사실 별로 없다. 마음이 흔들리고 움직인 순간은 배론 성지에서의 산책 정도. 대체로 배불리 먹고 편안하게 지낸, 지극히 피상적이고도 현실타협적인 여행이었다. 좋은 것 같은데 좋은 건가? 물음표가 따라붙는다. 새긴다는 말 대신 기록한다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vsX33B2jIbXW6_n81zgETiV2ju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Dec 2025 12:53:50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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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학생 첫 시험 그 후 -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아멘</title>
      <link>https://brunch.co.kr/@@eICl/157</link>
      <description>첫째가 대망의 중1 첫 시험을 봤습니다.  와 진짜 기대 이해로 못 봤습니다. 공부하는 모양새를 보아하니 힘들겠다, 그래 첫 시험이니 어떠냐, 이런 생각을 했었지만. 이럴 수가. 국어시험을 정말 많이 틀렸더라고요. 시험 전 문제집 풀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이 틀렸습니다. C 확정입니다. 그나마 영어는 잘 본 편이지만, 수행평가로 점수를 많이 잃은 상황이라 B&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1YA7zIfXdCrN1ZkexEXjGhbhh4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1 Dec 2025 03:27:53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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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하게 오래오래? - [고전이 재밌다] 동물 농장 5편 _ 챕터 8, 9, 10 결말</title>
      <link>https://brunch.co.kr/@@eICl/155</link>
      <description>보통 우화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습니다'면서 달달하고 모호하게 마무리하죠. 조지 오웰의 &amp;lt;동물 농장&amp;gt;은 다릅니다. 시간이 흘러 그들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냉소적이고 담담하게 보여줍니다.  그래서 마지막 10챕터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      세월이 흘렀다.Years passed.   수명이 짧은 많은 동물들이 사라졌고, 암말 클로버, 당나귀 벤자민, 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TnHq25Lia6GhpHbHiT3-7lvDALQ.heic"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Nov 2025 06:23:55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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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동물을 닮았나요? - [고전이 재밌다] 동물 농장 4편_ 챕터 5, 6, 7</title>
      <link>https://brunch.co.kr/@@eICl/154</link>
      <description>책 속 동물들이 다 어디서 본 사람들 같아요.  이번 분량에서는 돼지 나폴레옹의 군주 행보가 본격적으로 전개됩니다. 사실 조직 안에 매우 있을 법한 캐릭터입니다. 발 아래 사람들을 두고 위세를 과시하는 캐릭터 나폴레옹이요. 나폴레옹 편에 딱 붙어서 말로 묘하게 기억을 왜곡시키고 사람들을 휘두르는 스퀼러도 썩 낯설지 않습니다. 살면서 한 번쯤, 아니 두세 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XGKuDNLDaT3jYlWlf1BkhJ33FF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Nov 2025 06:21:00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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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놈이 오길 바래요?! - &amp;lt;고전이 재밌다&amp;gt; 동물농장 3편 _ 챕터 3, 4줄거리 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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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우유에 이어 사과도 사라집니다. 알고 보니 돼지들이 먹고 있었어요!  대단한 집단입니다. 돼지들은 반란 전부터 농장주인 존스씨네서 나온 책으로 글자를 공부했고, 스노우볼은 발전기 풍차를 설계하는 한편 '네 발은 좋고 두 발은 나쁘다'라는 슬로건을 만들고, 나폴레옹은 갓 태어난 강아지들을 따로 교육시킵니다. 무엇보다 말을 기가 막히게 잘하는 스퀼러가 있지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XcVK1O3BM7rUMaDEDIMWOn1aR6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2 Nov 2025 05:12:52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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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승화원 - 보광사 단풍놀이 다녀오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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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화장장에 다녀왔다. 집안 어르신의 장례였다.  참 많은 사람들이 줄 서서 그들의 망자가 태워질 순서를 기다린다. 끊임없이 사람들이 들어오고 기다리고 나간다. 사람들의 동선이 교차하는 듯 일치하는 듯. 스쳐 지나간다.  2번 소각로. 젊은 시절 남편을 잃었던 그녀, 그녀의 중년은 많이 바빴고 말년은 꽤 편안했다.  1번 소각로. 젊은 남자가 죽었나 보다. 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ICl%2Fimage%2FjoyaXqxVrnhehfbnn4F81ijPUC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Nov 2025 00:37:57 GMT</pubDate>
      <author>ㅈㅑㅇ</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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