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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텐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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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000개의 글을 완료하고 짧은 글이지만 매일마다 인문, 역사, 심리에 다가갑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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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1 Oct 2026 11:35:1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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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0개의 글을 완료하고 짧은 글이지만 매일마다 인문, 역사, 심리에 다가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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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백 28화 - 단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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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백 28화  삶은 기적적으로 변하지 않았다. 그렇게 몇 일이 흘렀고 또 몇 주가 흘렀다. 진수는 일주일마다 가던 병원을 이제 이주마다 찾아가게 되었다. 할 것이 없어 공허하던 그의 마음에 그나마 의미를 부여해줄 수 있는 활동인 일기 한 줄 쓰기는 이제 일기 매일 쓰기가 되어 진수와 함께 하고 있었다. 알바가 끝나면 집으로 가지 않고 도서관이 닫혀 있을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3%2Fimage%2FdTHkWk2swqeD-voMuI121zSOTU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13:16:19 GMT</pubDate>
      <author>포텐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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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의 여정 211화 : 21장 지하 속 행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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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장편소설 빛의 여정 211화 / 21장 지하 속 행사 8권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amp;quot;다들 하늘만을 바라보고 '신이여 우릴 도우소서' 라며 외치나 되레 빛은 그들 사이에서 솟아날 것이라&amp;quot; - 선지자의 증언 4편 중 -  뮬리스가 직접 일어나 피 묻은 집게를 하나 들더니 로이딘을 향해 위협하며 말했다. &amp;quot;참 웃기지 않나? 다들 땅 위에서는 그렇게 신을 향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3%2Fimage%2FXUPKhz8m_xTxzngE2yHEIAajIR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12:19:23 GMT</pubDate>
      <author>포텐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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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래알 문장 10월 10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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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래알 문장 10월 10일 / Grains of sand    &amp;quot; 시작이 절반이긴 한데 나머지 절반은? &amp;quot;  시작이 절반이라고들 말합니다. 뭐든 시작하는 초창기가 어려우니까요. 마음 먹는 것도 어렵고 하는 것 자체도 어려우니 초창기는 어려움의 연속이죠. 그런데 말이죠. 만약 초창기를 넘어왔다면 어떤가요? 그 이후부터 순탄한 길만 이어지나요?  당연히 나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3%2Fimage%2FWPM6vBfkDNM0d-KrtYzPteT_H9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0 Oct 2026 10:48:42 GMT</pubDate>
      <author>포텐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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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백 27화 - 단편소설 공백 27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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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백 27화  사실 찐친에게도 자기가 정신과를 찾아갔다는 것을 선뜻 말하기가 그렇다. 그래서 진수는 성호에게 최근에 벌어졌던 힘든 일로 전화를 걸지 않았다. 성호는 언제든지 힘들면 전화하라 했지만... 알잖는가? 저번에 찾아가기까지 했는데 그게 들어주는 건지 기계랑 대화하는 건지 결국 진수는 성호를 찾아간 자신을 탓했었다.   3일 후에 찾아간 정신과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3%2Fimage%2FqRh5I3XA-5yIelu3VUMhyGD47A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11:49:08 GMT</pubDate>
      <author>포텐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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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래알 문장 10월 9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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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래알 문장 10월 9일 / Grains of sand    &amp;quot; 책 읽는 것을 기대하는 것보다 글자 자체를 읽는 것에 감사해야 할 시대 &amp;quot;  빠르게 변화를 맞이하는 시대입니다. 과거의 10년은 지금의 10년과는 다릅니다. 유행도 달마다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이미지와 동영상의 물결이 우리의 눈과 귀를 채우는 시대에 살아가면서 &amp;quot;책을 읽으십다&amp;quot;는 어쩌면 과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3%2Fimage%2F2P16NDDiZ-CHvLFd-Usqs0uZeT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10:50:35 GMT</pubDate>
      <author>포텐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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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래알 문장 10월 8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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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래알 문장 10월 8일 / Grains of sand    &amp;quot; 어떠한 일이 벌어질 지 아무도 알 수 없다 &amp;quot;  평화로운 건지 평화로운 척 하는 건지 모를 일상에서 거대한 파동이 전해져옵니다. 갑자기 들이닥친 소식은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놀랍다 못해 졸린 정신을 번쩍 깨우게 합니다. 그리고 그 일을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어떻게 생각 할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3%2Fimage%2FGPuGAOWC9GmOJLpTOAyPI1bGcU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12:14:24 GMT</pubDate>
      <author>포텐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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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ㅂ 26화 - 단편소설 공백 26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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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ㅂ 26화  늦은 밤, 진수는 머리를 싸매며 곪은 감정을 가라앉히려 애썼다. 집에서 부지불식간에 튀어나오는 공허감은 다시 한번 진수에게 위험한 질문을 던지고 있었다. &amp;quot;살아서 뭐해? 어차피 인생은 고통의 연속인데...&amp;quot; 연습장은 펴진 채로 그의 팔꿈치에 눌려 기를 못펴고 있었고 책상은 어지럽혀 있었다.  밤에 몰려온 공허감이 완전히 그의 얇은 피막을 무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3%2Fimage%2FCeHnDjv4DC42IOPHXwNZNNOJt4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10:00:15 GMT</pubDate>
      <author>포텐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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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래알 문장 10월 7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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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래알 문장 10월 7일 / Grains of sand   &amp;quot; 부끄러워 주저하는 것보다, 차라리 하고나서 후회하는 게 낫다 &amp;quot;  저만의 이야기가 아닐 것 같습니다. 저를 향해 외치는 문장이지만 여러분들에게도 외쳐드리고 싶었어요. 무엇이든 하기 전에 여러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예측들을 많이 합니다. 예측이 그간의 경험들로 인해 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3%2Fimage%2FOFXY6kQKyKN22-1qpE-ds9HPm1E.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7 Oct 2026 07:36:59 GMT</pubDate>
      <author>포텐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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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백 25화 - 단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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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백 25화 마침내 그녀가 일어섰다. 힘겨운 싸움이었다! 그녀를 이기기 위해 앞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무엇보다 힘들었던 것. 물론 지금하는 소감은 책상에 앉아 3시간을 더 버틴 것 때문이지 금메달을 따서 그런 게 아니다. 아무튼 금메달 딴 것 마냥 마음 속 고무감이 일어난 진수는 의기양양하게 미어캣처럼 쭉 머리를 내뺐다가 그만 그녀와 마주치고 말았다.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3%2Fimage%2FoHDJy-a4u_jt-qrZzi7AAOIY67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12:00:11 GMT</pubDate>
      <author>포텐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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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래알 문장 10월 6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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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래알 문장 10월 6일 / Grains of sand 모래알 문장 4권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amp;quot;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하진 않는다 &amp;quot;  인간관계는 스트레스의 근원이죠. 별의 별 사람들이 우리 인생에서 스쳐 지나갑니다. 제가 300명 가까이 가입한 모임을 이끌고 400회 넘는 진행을 하면서 느낀 점은 바로 나를 있는 그대로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3%2Fimage%2FJGAQiBRrOLCHAOEzfIj10adE06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09:19:50 GMT</pubDate>
      <author>포텐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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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의 여정 210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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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장편소설 빛의 여정 210화 / 20장 뮬리스의 간책  웬수같은 뮬리스의 낯짝을 보고선 루네가 천이 걷히자마자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달려들었지만 이미 뮬리스 앞에 있던 두명의 병사가 천을 걷고나서 허둥지둥하는 루네를 붙잡았으므로 소용이 없었다. &amp;quot;이 개자식아!&amp;quot; 이미 붙잡힌 친구를 보고 그제서야 몸을 일으킨 로이딘과 시테온은 자기들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3%2Fimage%2Fq28ALH8n8EsEEPyYOM8XwPcyRh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6 Oct 2026 05:55:32 GMT</pubDate>
      <author>포텐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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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백 24화 - 단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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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백 24화  진수는 시선도 함부로 둘 수 없는 세상이기 때문에 얼른 그녀에게서 거두고 자신의 연습장을 바라보았다. 연습장에는 편의점에서 빙의라도 했나?&amp;nbsp;심심해서 한 낙서들이 여기저기 자기도 모르게 그려져 있었다. 선과 동그라미로 그려진 &amp;quot;졸라맨&amp;quot;들이 있었고 반지의 제왕의 전투씬을 패러디하듯 전투가 벌어지는 상황을 묘사한 그림이 있었다. 예전 같았으면 그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3%2Fimage%2FXItCEALyJtnehhsCKFxK59SiCf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12:00:09 GMT</pubDate>
      <author>포텐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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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래알 문장 10월 5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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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래알 문장 10월 5일 / Grains of sand   &amp;quot; 보이지 않습니까? 결과가? &amp;quot;  3년 넘게 거의 하루도 안 빼고 글을 쓰면 저는 무언가 달라질 줄 알았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본인이 하고 계신 일에 확신이 드십니까? 저와 크게 다르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과정은 안개와 같고 결과는 보이지 않으며 기약은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람 환장할 일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3%2Fimage%2FK86rlA8MwouQkeQgaTEMVEppwT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10:40:08 GMT</pubDate>
      <author>포텐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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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백 23화 - 단편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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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백 23화  도서관 3일차. 정확히 &amp;quot;작심삼일&amp;quot;이 제 때 찾아오셨다. 일기는 쓰고 있는데 도서관까지 가려니 별로 내키지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진수는 바로 집으로 오게 되었고 아예 스스로 나갈 생각조차 하지 못하도록 온 몸에 물을 묻히고 샤워를 했다. 스트롱 뭐시기를 또 불러가면서. 진수는 생각 나는 대로 비슷하게 가사를 만들었다. 누가 보면 옆 집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3%2Fimage%2FXC6_r-vd9WNAHQkWSQFbgXEYXk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12:18:07 GMT</pubDate>
      <author>포텐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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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래알 문장 10월 4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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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래알 문장 10월 4일 / Grains of sand   &amp;quot; 포기란 단어는 신중하게 써야한다 &amp;quot;  포기하거나 포기하지 말거나. 누가 누군가에게 포기란 단어를 쓸 때는 대단히 신중해야 합니다. 또한 자기 자신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전념하고 있는 것을 포기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고뇌의 결과이며 반대로 포기하지 않으려 할 때도 고뇌의 선택을 내린 것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3%2Fimage%2FSWd4eb914NHtzB9XyLNrOWGOKv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4 Oct 2026 11:19:55 GMT</pubDate>
      <author>포텐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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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백 2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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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백 22화 / 2부 현실의 다리  다음날 진수는 새로운 노래에 꽂혀서 한껏 의기양양한 상태였다. 켈리 클락슨의 &amp;quot;Stronger&amp;quot;를 들으니 뭐든지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참 신기하게도 잔잔한 물가 같은 일상에 꽂히는 노래 하나란 건 바위덩이를 던지듯 신선한 파동을 선사 해준다. 거울을 바라보는 진수의 표정도 남달랐고 미간을 찌뿌려보며 자신감으로 무장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3%2Fimage%2FxnS0qRC-5NI3Kv4AUEEc1b3xKh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12:00:10 GMT</pubDate>
      <author>포텐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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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의 여정 209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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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장편소설 빛의 여정 209화 / 20장 뮬리스의 간책  &amp;quot;야! 데임, 요거는 확인 안 해 봐도 되겠어?&amp;quot; 헤르논의 높은 성벽 아래 활짝 열린 성문, 마차들이 차례 차례 검사를 받으며 지나가고 있었다. 근처 경비병들보다 훨씬 많은 마차들이 행렬을 이루었다. 별의 별 오만가지 물건들을 싣고 온 마차들을 하나하나 검사하느라 경비병들은 죽을 맛이었다. &amp;quot;아~ 이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3%2Fimage%2Flk5BYddcQKFI9hB7U6H_UecW8D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10:09:47 GMT</pubDate>
      <author>포텐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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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래알 문장 10월 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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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래알 문장 10월 3일 / Grains of sand   &amp;quot; 오직 반복을 통해서만 뚜렷해진다 &amp;quot;  무엇 하나 보이지 않고 잡히지 않는 현실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더 가시화되고 단단해지는 &amp;quot;반복&amp;quot; 입니다. 반복이라 하면 영혼없이 똑같은 동작을 연습하는 장면을 떠오르기 쉽잖아요? 하지만 반복은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3%2Fimage%2FbsqAD7HfRMiQ1MYvG3PwthfTX7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3 Oct 2026 08:16:25 GMT</pubDate>
      <author>포텐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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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백 21화 - 2부 현실의 다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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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공백 21화 / 2부 현실의 다리   답답한 진수의 삶은 어디로 향해야만 할까? 독자들이 답을 주세요. 그는 열정적이며 몰입하는 삶이 되기를 스스로에게 갈망했다. 그리고 일기 한 줄 쓰기를 마치고 딴 짓을 했다. 어느새 밤이 되고 다음 날이 되었다. 평소와 같은 편의점 알바, 똑같은 할아버지와 아이들 그리고 몇몇 손님들. 가끔은 또라이 같은 손님도 오는 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3%2Fimage%2FLeT9zSitaZ-XopVY0P2ybJxkbO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Oct 2026 13:38:33 GMT</pubDate>
      <author>포텐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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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래알 문장 10월 2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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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모래알 문장 10월 2일 / Grains of sand   &amp;quot;경청은 우리 시대 최고의 덕목 중 하나다&amp;quot;  말로만 소통을 외치고 있는 세상입니다. 소통을 중요시하지만 경청은 하지 않는 아이러니함. 이러면 자기 할 말만 하겠다는 거 아니겠어요? 제가 공부할 때도 기존 상담사들조차 내담자들보다 더 많이 말을 하시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내담자를 도와주고 싶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c3%2Fimage%2FNrLMKRe_93r1RvtYjV85Ls2k63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2 Oct 2026 07:01:42 GMT</pubDate>
      <author>포텐조</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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