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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주닝요</title>
    <link>https://brunch.co.kr/@@eCIM</link>
    <description>철없던 이상주의자가 삶 속에서 부서지고 깨어지다 닿은 곳, 지구 반대편 브라질. 지난 4년간 어쩌다 주닝요라고 불리며 브라질에서 경험한 이야기들을 기록합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12 Oct 2026 21:44:04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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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없던 이상주의자가 삶 속에서 부서지고 깨어지다 닿은 곳, 지구 반대편 브라질. 지난 4년간 어쩌다 주닝요라고 불리며 브라질에서 경험한 이야기들을 기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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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브라질에서 노상강도를 당했다. - '익숙'이라는 단어에 대한 경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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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브라질에 정착해 살게 된 지 3개월쯤 지나니 슈퍼마켓만 가도 무슨 말을 걸진 않을까 두려워했던 시간도 지나고 이제 점차 많은 것들이 익숙해져 갔다. 내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이제는 내 동네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정도로 지리적, 심리적으로 익숙해졌기에 자유롭게 산책을 나다닐 수도 있게 되었다. 이제 브라질이라는 낯선 나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사라지고 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IM%2Fimage%2F01veJNRSfKnWHhgVmck9ejizd_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3 Nov 2023 12:50:49 GMT</pubDate>
      <author>어쩌다주닝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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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당신은 하루 800원에 행복할 수 있나요? - 브라질에서 마주한 행복에 대한 고찰</title>
      <link>https://brunch.co.kr/@@eCIM/12</link>
      <description>업무를 마치고 가볍게 동료들과 '치맥'을 하기 위해 나섰다. 브라질에서 '치맥'이라니 가당키나 한 말인가? 사실 외국 어느 나라든지 닭을 활용한 요리들은 있기 마련이지만 한국식 치킨은 유사한 음식이 있을지언정 우리나라에서 먹는 그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일 것이다. 하지만 동료들의 소개로 알게 된 지인분께서 '한국식 치킨집'을 운영한다고 하시기에 부푼 마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IM%2Fimage%2FfqLlGEySWp7HT5dDMjhslTiOd1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2 Oct 2023 11:36:53 GMT</pubDate>
      <author>어쩌다주닝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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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브라질 한류는 국뽕인가 실재하는가? - 2019 BTS&amp;nbsp;월드투어 상파울루 취재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eCIM/3</link>
      <description>브라질에 도착한지 얼마지않아 내게&amp;nbsp;주어진 첫 번째 업무는 아이돌 BTS의 월드투어 브라질 현장 취재였다.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나는 아이돌에 관해 문외한이었다. 그뿐 아니라 심지어 나는 마음 한편에 아이돌은&amp;nbsp;그저&amp;nbsp;상업성과 대중성으로&amp;nbsp;상품화된 이들이기에 하나의 아티스트로 인정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도 했다.&amp;nbsp;음악적 소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얄팍한 수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IM%2Fimage%2F6x2ppb0R8d8l7_CR3qS_TOke--c.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6 Oct 2023 09:47:35 GMT</pubDate>
      <author>어쩌다주닝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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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맘 속 리우는 근교이기를 - 무박2일 상파울루-리우 왕복 여행기(마지막)</title>
      <link>https://brunch.co.kr/@@eCIM/11</link>
      <description>&amp;quot;자 이제 리우 하이라이트 보러 갈까?&amp;quot;  동료 P는 머릿속에 모든 스케줄이 짜여져 있는 듯 우리를 이끌었다. 리우데자네이루의 아름다운 일출을 보고 나니 뭔가 대단한 일을 한 것처럼 온몸에 힘이 쫙 빠져나가며 피로감이 몰려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 모험이 끝나지 않았다는 기대감으로 무거운 몸을 이끌 수 있었다. 그렇게 우리는 브라질의&amp;nbsp;랜드마크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IM%2Fimage%2FWEZglVjQ573CgH7ChZ8wdziGMC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4 Oct 2023 08:47:00 GMT</pubDate>
      <author>어쩌다주닝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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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브라질 리우 그 황홀했던 여명 - 무박2일 상파울루-리우 왕복 여행기(3)</title>
      <link>https://brunch.co.kr/@@eCIM/10</link>
      <description>파라치에서 자정이 넘어 리우를 향해 출발했다. 어둠을 아름답게 비추던 파라치의 가로등은 금새 다 사라지고 자동차의 헤드라이트만이 힘겹게 우리 길을 비추고 있었다. 이곳이 도로라는 것만 겨우 확인할 수 있는 불빛만이 다였기에 스산한 느낌이 들 정도였다. 핸드폰 내비게이션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확신을 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IM%2Fimage%2FXbTx4jVPi81H3MzujcguRa2rIV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2 Sep 2023 10:37:43 GMT</pubDate>
      <author>어쩌다주닝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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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찐 ENFP들의 나라, 브라질 - 무박2일 상파울루-리우 왕복 여행기(2)</title>
      <link>https://brunch.co.kr/@@eCIM/9</link>
      <description>나는 파라치라는 도시를 무박 2일의 이 여중에&amp;nbsp;잠시 들르는 도시 쯤으로 생각했지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었다는 둥, 영화 트와일라잇에서 주인공들이 신혼여행지로 온 곳이라는 둥 하는 동료 P의 설명을 듣고나니&amp;nbsp;오히려 동료 P의 친절함이 야속하게 느껴졌다.&amp;nbsp;그렇게 유명한 줄 알았으면 이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안왔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한가득 머금고 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IM%2Fimage%2Fnre7vUpED59COIzMcJOnJmLBdh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0 Sep 2023 04:45:37 GMT</pubDate>
      <author>어쩌다주닝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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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브라질에선 돈 키호테가 되고파 - 무박2일 상파울루-리우 왕복 여행기(1)</title>
      <link>https://brunch.co.kr/@@eCIM/8</link>
      <description>금요일 퇴근을 앞두고 또 새롭게 맞이하는 주말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게 됐다. 방구석에서 잘 나오지 않았던 전과 비교하면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장족의 발전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다. 이런 것을 어떻게 장족의 발전이라고 말할 수 있겠냐마는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내 자신이 이 시대의 '돈 키호테'가 된 것 마냥 신이 났다. 뜬금없이 '돈 키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IM%2Fimage%2FiwZzdZybf8QdErsKoyilQQp1s3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9 Sep 2023 12:58:16 GMT</pubDate>
      <author>어쩌다주닝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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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브라질은 무섭지만 참 따뜻해 - 달콤살범했던 브라질에서의 첫 외출</title>
      <link>https://brunch.co.kr/@@eCIM/6</link>
      <description>한국에서 일상 속 내 주말은 사무실에서 보내거나 혹은 해가 중천에 뜰 때까지 이불 속에서 벗어나지 않기 일쑤였다. 하지만 브라질에서 맞이하는 첫 주말은 아직 일상인지 혹은 여행인지 구별되지 않는 그 어느 중간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기에 이른 아침 자연스레 내 눈꺼풀이 가벼워졌다.   집주인 페르난도가 안내해 준 대로 커피를 내려 마시며 창밖에서 들어오는 햇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IM%2Fimage%2FCaSEOOuW7b4oz1oZEa5sVHkJIK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5 Sep 2023 08:34:21 GMT</pubDate>
      <author>어쩌다주닝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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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확신의 P, 브라질에서 박살난 그의 완벽한 계획 - 브라질은 어나더레벨(Another Level)이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CIM/2</link>
      <description>지독하게 길고 길었던 이동이 끝나고 드디어 도착했다는 사실에 안도감이 들었지만 그것도 잠시일 뿐 드디어 악명 높은 치안을 자랑하는 그 브라질이구나 하는 생각에 신경을 곤두세운 채 입국장을 나섰다. 이른 아침에 도착한 터라 공항에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분주함이 느껴졌다.  보통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IM%2Fimage%2FCEaNmDAvPlXl0M7JLXdn_Z5O9W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4 Sep 2023 08:56:25 GMT</pubDate>
      <author>어쩌다주닝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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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비행시간만 30시간...지구 반대편으로 가는 길 - 브라질로의 첫 여정, 지구별 너 이렇게 컸니?</title>
      <link>https://brunch.co.kr/@@eCIM/1</link>
      <description>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가득 찬 캐리어 2개를 들고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나에게 공항으로 향하는 길은 일상에서 벗어나는 포탈과도 같았기에 언제나 설레기 마련이었으나, 이날은 약간 상기된 채 공항으로 들어섰다.&amp;nbsp;여행을 좋아하는 터라 짧은 여행들을 자주 해오긴 했으나 특별히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 브라질로 향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그것도&amp;nbsp;그냥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IM%2Fimage%2FcuvdANl7jE8-Df73Sf_CEHw7yH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13 Sep 2023 07:24:00 GMT</pubDate>
      <author>어쩌다주닝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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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미쳤네...브라질에서 산다고? - 갈 곳을 잃고 방황하다 닿은 그 곳,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의 이야기</title>
      <link>https://brunch.co.kr/@@eCIM/5</link>
      <description>우리나라를 기준으로 지구에 구멍을 뚫어 도착하는 지점, 우리나라의 대척점이라고 볼 수 있는 지역은 브라질, 우루과이 동쪽의 남 대서양 부근이라고 한다. 이렇게 지정학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 국가에 속하는 브라질에 대해서 나는 아는 것이 별로 많지 않았다. 축구를 좋아하는 터라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한 명실공히 축구의 강국이라는 것, 그리고 부루마블을 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CIM%2Fimage%2FRC28hZQ2if41y2bslt2MtGi23E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Sep 2023 02:11:25 GMT</pubDate>
      <author>어쩌다주닝요</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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