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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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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과알못이지만 과학이 취미고요 0에 수렴하는 운동신경을 발굴해 잇고 있는 중 입니다. 못하는 것들을 좋아해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09:22:4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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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알못이지만 과학이 취미고요 0에 수렴하는 운동신경을 발굴해 잇고 있는 중 입니다. 못하는 것들을 좋아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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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땀이 아니면 눈물이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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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주 오랜만에 4km를 달렸다. 발목 핑계에 더위 핑계까지 좋은 핑계들로 거의 달리지 않았고 그나마도 짧게 달렸는데, 내게는 흡족한 거리인 4km를 오랜만에 아침 공복으로 달렸다. 새벽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8시 반쯤이었는데 한강에는 달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뭐 아침 저녁으로 달리기 좋은 날씨가 되고 있으니까. 그래도 사람들 참 부지런도 하네 이 시간에 이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Boy%2Fimage%2FqhZ9Gu2Orupt1ZoV_NDVNK0Txz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7 Sep 2025 09:00:36 GMT</pubDate>
      <author>초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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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고 싶다 - 는  말이 내게서 나올 줄이야...</title>
      <link>https://brunch.co.kr/@@eBoy/19</link>
      <description>&amp;quot;달리고 싶다.&amp;quot;  조금 전 내가 혼자 중얼거렸다. 10년쯤 전 어떤 상황에서 운동은 숨쉬기로 충분한 거 아니냐던 내 모습도 떠올랐다. 그러던 내 입에서 달리고 싶다는 말이 나오다니... 시간이 흘렀고 어쩌다 보니 운동은 내게 친구 정도가 되었다. 언제까지나 손을 놓고 싶지 않은. 이러면 뭐 되게 운동을 좋아하고 잘하는 것 같겠지만 몇 년이 지났음에도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Boy%2Fimage%2FQ1MvZjES6b8qJDfh2s2i5rT13z4.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Jun 2025 08:07:04 GMT</pubDate>
      <author>초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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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헐적 빠르게 걷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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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러닝을 시작한 3월은 추웠다. 걸어도 세다고 느껴졌을 바람은 속도를 높인 넓은 표면적의 물체에겐 꽤 큰 저항이었다. 그러니까 넓은 표면적으로 평소보다 속도를 높였던 내겐 살며 잘 느낄 수 없었던 차고 세고 시끄러운 바람이었다. 반환해 돌아가는 길은 제법 등이 떠밀려 좋았지만 이미 지쳐버린 몸은 그조차도 버거웠다. 시작이 되었던 그 좋던 날의 따스함과 상쾌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Boy%2Fimage%2Fn3wODLbw2A4u434Q6j19x7nph0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7 May 2025 05:46:13 GMT</pubDate>
      <author>초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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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로우 조깅은 아니었어요.</title>
      <link>https://brunch.co.kr/@@eBoy/16</link>
      <description>4월 들어 첫 달리기를 했다. 41분 12초 동안 5.42킬로미터. 그러니까 평균페이스는 7분 36초. 누군가는 빠르게 걷기로도 가능한 속도이지 않을까? 그렇지만 내게는 평균 심박수 164를 찍게 하는 운동이었다. 22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숫자가 최대 심박수라던데, 그 최대 심박수가 이제는 180도 되지 않는 내겐 정말이지! 제법! 뿌듯한 운동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Boy%2Fimage%2F5livxGd9Htbu6ueQeCwaSngHnc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6 Apr 2025 08:08:10 GMT</pubDate>
      <author>초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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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카와 나</title>
      <link>https://brunch.co.kr/@@eBoy/13</link>
      <description>조카는 나의 과학 메이트다. 내가 하는 과학 이야기를 가장 유심히 들어주고 함께 나누는 사람은 조카다. 로켓을 발사하거나 특이한 천문현상이 있으면 나는 조카와 통화를 하며 길게 수다를 떤다. 평소와 달리. 평소엔 이모의 전화에 관심을 잠깐 가졌다 이내 중단된 놀이로 돌아가려 한다. 다 컸다고. 애기 때는 안 그러더니만. 조카는 2022년 현재 6살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Boy%2Fimage%2FI1iy5QK64erPpSQruPKG1Z8MRIU.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Nov 2022 10:51:53 GMT</pubDate>
      <author>초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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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충 아는 삶</title>
      <link>https://brunch.co.kr/@@eBoy/11</link>
      <description>친구와 몽골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이었다. 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 나라였는데 마침 입국 후 코로나 검사도 해제 되고 추석이기도 해서 여행 상품을 찾아봤다고 했다. 검사 해제 발표 시기가 추석에서 멀지 않았기에 당연히 자리가 없었다. 다 지난 마당이고 친구는 가지 못했으며 나는 짐짓 잘난척을 하고 싶은 마음에 원래 보름에는 몽골에 가는 게 아니라고 했</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5:46:26 GMT</pubDate>
      <author>초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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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알못의 과학책 읽기</title>
      <link>https://brunch.co.kr/@@eBoy/8</link>
      <description>심해 생물에 대한 관심이 생긴 후 종종 과학책을 구입하기 시작했다. 좀 나쁜 버릇인지 아니면 많이들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주로 있어 보이는 책을 사서 결국은 책장 장식으로 전락시키고 만다. 덕분에 지금 내 책장은 한 두 페이지 읽다 덮거나 펼치지 않은 책들이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책장의 규모가 한동안 정체되고 야금야금 읽어 그나마 절반 정도가</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5:45:47 GMT</pubDate>
      <author>초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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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학에 다가갔던 날</title>
      <link>https://brunch.co.kr/@@eBoy/7</link>
      <description>나는 과학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었다. 문과였고 국문과를 나왔고, 무엇보다 공부와 원수를 지고 살다가 고 3이 되어 급하게 살짝 화해한 탓에 보통의 문과생, 일반적인 국문과 전공자에 비해서도 과학에 대해 훨씬 무지했다. 그래도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초등학교 1학년 무렵 '몸의 신비'였던가 하는 3권짜리 만화책을 닳도록 보았던 기억이 있다. 머리카락이</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5:45:34 GMT</pubDate>
      <author>초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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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몽은 정말 미신인가</title>
      <link>https://brunch.co.kr/@@eBoy/6</link>
      <description>조카의 태명은 수박이었다. 조카의 외할머니 그러니까 우리 엄마는 꿈에서 커다랗고 선명한 수박을 받았다고 했다. 아무 이유도 없이 그것이 태몽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엄마는, 아니 모두가 기다리던 조카였기에 그것이 태몽이어야 했던 엄마는 동생의 눈치를 슬쩍 봤지만 그럴 기미가 없어 보여 실망했다. 그러나 우리가 알지 못했을 뿐 그때에도 조카는 있었고 며</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5:45:17 GMT</pubDate>
      <author>초생</author>
      <guid>https://brunch.co.kr/@@eBoy/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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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관의 배신</title>
      <link>https://brunch.co.kr/@@eBoy/5</link>
      <description>과학이 즐거운 순간 중 하나는 직관이 무참히 짓밟히는 순간이다. 그간 경험했던 세상과 키워왔던 통찰을 바탕으로 당연히 그러리라 예측했던 일들이 무너지는 순간. 예를 들면 내게 물체는 멈춰있는 것이 당연한데 그것은 힘이 작용한 것이고 오히려 힘이 작용하지 않은 물체는 같은 속도로 직선운동을 하고 있다는 말 같은 것이다. 평생을 내 주위의 모든 입자들과 함께</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5:45:00 GMT</pubDate>
      <author>초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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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공지능과 인간지능의 차이는 무엇인가? - feat. 전지적 비전문가 시점</title>
      <link>https://brunch.co.kr/@@eBoy/4</link>
      <description>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 간다더니 인공지능이 동생의 일을 빼앗았다. 잠들기 전 방에 불을 꺼주는 건 더 이상 동생의 일이 아니었다. 물론 나는 동생과 함께 살지 않고 함께 살던 때에도 그런 일을 시키지는 않았지만 그랬다 한들 스마트 전구를 사용한 다음부터는 잠들기 전 동생을 부를 일이 없어졌다. 나는 대신 시리를 부른다. 시리야 불 켜줘, 불 꺼줘,</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5:44:45 GMT</pubDate>
      <author>초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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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것은 원자로 이루어져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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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그런 날이 있다. 이 지구에서 나를 빼내고 싶은 날. 이 지구엔 내 원자 한 톨도 머물게 하고 싶지 않은 날. 악의와 이기가 각자의 정당성을 획득해 소리 지르고 그 모든 구렁텅이를 만든이조차 모른 척 제 입장만 내세우며 무책임하던 시기. 그것은 늘 부대끼고 어렵고 이상했지만, 너무 이상해서 좀처럼 어쩌지 못하고 당하듯 겪어야만 했다. 지옥과 업보와 인과응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Boy%2Fimage%2FYUTCtAhtVjNBt9csQ6a75r8iRJ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5:44:32 GMT</pubDate>
      <author>초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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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re you a scientist?</title>
      <link>https://brunch.co.kr/@@eBoy/1</link>
      <description>입국 목적에 대한 내 대답에 심사관이 되물었다. Are you a scientist? 물어야 해서 물었겠지만 답은 예상 가능한 몇 가지 목적 중 하나라고 생각했을 것이었다. 여행이나 출장, 혹은 친지 방문, 유학 등등. 마침 LA에 대형 K-pop 공연이 있어 함께 타고 온 비행기엔 가수도 있는 것 같았고 K-pop 팬들도 있었으니 공연을 보러 온 팬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Boy%2Fimage%2FOxgf-oZv1ivtQBk6ph70mKzEJt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5:44:11 GMT</pubDate>
      <author>초생</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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