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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서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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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낭만주의자. 웃음 많고 눈물도 많은. 사람과 사람 사이 일어나는 오만가지 감정 수집가.</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13 Oct 2026 11:48:4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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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주의자. 웃음 많고 눈물도 많은. 사람과 사람 사이 일어나는 오만가지 감정 수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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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산 수제맥주 벨트가 무너진다 - 와일드웨이브 파산 소식을 듣고</title>
      <link>https://brunch.co.kr/@@e8Lv/25</link>
      <description>사진은 와일드웨이브 공식 홈페이지 캡처  '저희 와일드웨이브는 그동안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중략) 파산 신청을 하고 그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략) 그동안 와일드웨이브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1일 저녁 브런치를 쓰다 말고 공지된 이 글에 나는 적잖이 술렁였다. 와일드웨이브를 이제 볼 수 없다니.  바닷가 양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8Lv%2Fimage%2FSIyYnX22HkxRyjMuZxm0dVfgc0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2 May 2026 02:05:45 GMT</pubDate>
      <author>윤서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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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황동만 같아. 이런 말을 들었다면 - 갑자기 쓰는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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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사진은 모자무싸 공식 홈페이지 포토.  내 불만 중 9할은 사람이 차지한다. 그리고 내게 불만을 주는 사람 중 대다수는 회사 사람들이다. 같이 일을 하는 사람들이 내 맘 같지 않아서 답답하고, 상사가 말하는 불합리하거나 이상한 말들을 억지로 삼켜야 해서 화난다. 그런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 회사 역시 하나의 인격체로서 불만을 준다. 일은 점점 많아지는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8Lv%2Fimage%2Fd-ee4doUYKhlWZWiJ9lBZOFpbD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1 May 2026 13:11:55 GMT</pubDate>
      <author>윤서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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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면접까지 사랑하겠어  - 합격을 사랑하는 거지</title>
      <link>https://brunch.co.kr/@@e8Lv/23</link>
      <description>잡초 같은 적응력을 자랑하는 내게도 도무지 적응되지 않는 일이 있으니 바로 면접이다. 짧게는 10분, 길게는 한 시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난생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서 나를 증명해 내가 원하는 일자리를 얻어내는 일. 면접 전까지는 산만한 정신상태로 예상 문제를 뽑아내고 답변을 준비하느라 매일 속이 울렁거리고, 면접자리에서는 예상 밖 질문이라도 받으면 머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8Lv%2Fimage%2F-kU-1uoedgLQyyJS1-wefDUDfiQ.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Apr 2026 13:52:18 GMT</pubDate>
      <author>윤서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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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자꾸 전화하는 거, 스토킹입니다&amp;quot; - 가해자의 민낯</title>
      <link>https://brunch.co.kr/@@e8Lv/22</link>
      <description>전세사기꾼의 사기죄를 다루는 형사재판 1심 선고일이 다가올 때까지도, 나는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하지 않았다. 명명백백한 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기에. 하지만 법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amp;nbsp;탄원서를 보내놓고 당일에 법정에 참석할 수 없어 결과만 초조하게 기다리던 나는 기어코 뜻밖의 선고를 듣고 말았다. '</description>
      <pubDate>Sun, 08 Jun 2025 11:04:41 GMT</pubDate>
      <author>윤서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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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하산의 폭주, 결말은 - '낙장불입'에 깔린 정서</title>
      <link>https://brunch.co.kr/@@e8Lv/21</link>
      <description>앞선 발행글 [조직을 망치는 '내정자들']에서 이어집니다.   결국, 낙하산은 팀장직을 꿰찼고, 지원자들을 기만하는 합격 공고가 새삼스레 떴다. 그간 혹시 정상적(?)으로 채용 과정이 돌아갈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몇 번&amp;nbsp;가졌지만, 동화 속 해피엔딩은 현실엔 없는 것이었다.  확정 다음 날부터, 이 사람은 폭주하기 시작했다. 우선 회의를 명분으로 팀원들을 사무</description>
      <pubDate>Thu, 24 Apr 2025 15:14:34 GMT</pubDate>
      <author>윤서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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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직을 망치는 '내정자들' - 낙하산의 성급한 갑질</title>
      <link>https://brunch.co.kr/@@e8Lv/20</link>
      <description>옆자리 동료는 처음 봤을 때부터 뭔가 '싸한' 인상이었다. 은근히 사람을 깔보는 듯한 표정과 말투,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대화톤. 한 마디로 말을 섞기 싫은 스타일이었다. 대화가 서너 마디 이어지면 기분 나쁜 쪽은 어김없이 나였다. 대화 주제와 상관없이 자신의 주장은 관철시키려 하면서도 상대의 주장은 깔아뭉갰고, 다른 사람들이 전혀 관심 없는 주제로 점심시</description>
      <pubDate>Sat, 15 Mar 2025 12:00:39 GMT</pubDate>
      <author>윤서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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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말 나오기 전에 조심하세요&amp;quot;  - 오지랖과 간섭 사이</title>
      <link>https://brunch.co.kr/@@e8Lv/19</link>
      <description>&amp;quot;안에서 이런 말 나오니까 알아서 조심하면 좋지.&amp;quot;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동료나 상급자 등에게서 저런 말을 한 번씩 들을 때가 있다. &amp;quot;너에 대한 여론이 전반적으로 이러하니, 앞으로는 주의해 사회생활의 묘미를 보여라&amp;quot;는, 내 어떤 행동에 대한 경고, 또는 &amp;quot;알아서 잘하라&amp;quot;는 은근한 압박을 저변에 깔고 건네는 충고다. 나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일 수도, 상</description>
      <pubDate>Mon, 03 Mar 2025 14:55:37 GMT</pubDate>
      <author>윤서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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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터널을 언제까지 걸어야 할까요 - 사람이 지친다는 건</title>
      <link>https://brunch.co.kr/@@e8Lv/17</link>
      <description>처음 전세사기 사실을 인지했을 때는 회수가 불확실해진 전세금 액수에 불안했고 집주인의 뻔뻔한 태도에 분노했다. 또&amp;nbsp;기다리는 것 말곤 할 수 있는 게 없어 좌절했다. 매일 찾아오는 불안과 분노 좌절은 언제나 슬픔을 동반했다. 언제쯤 전세금을 회수할 수 있을까, 회수는 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한때 나를 삼킬 것만 같던 저 감정</description>
      <pubDate>Fri, 10 Jan 2025 11:50:39 GMT</pubDate>
      <author>윤서A</author>
      <guid>https://brunch.co.kr/@@e8Lv/1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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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땅콩, 진짜 웃기는 강아지네? - 2025년 첫 번째 웃음버튼</title>
      <link>https://brunch.co.kr/@@e8Lv/16</link>
      <description>2023년쯤 5년간 다니던 단골 미용실을 끊어야 하는 사건이 있었다. 뿌리염색과 약간의 컷으로만 머리에 변화를 주던 내가 갑자기 어두운 색으로 전체염색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먹은 게 발단이었다. 당시 내 머리는 밝은 갈색이었고, 때문에 검은 뿌리가 자라면 상당히 거슬렸다. 2cm 정도 자라면 뿌리염색을 하다 보니 이것도 꽤 귀찮아졌다. (코로나19 이후 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8Lv%2Fimage%2F3TFIW0Gn1GnEgaVJzZtyhLza4C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8 Jan 2025 14:24:23 GMT</pubDate>
      <author>윤서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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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해자는 말했다 &amp;quot;제일 힘든 건 나&amp;quot; - 첫 번째 법정기일에서</title>
      <link>https://brunch.co.kr/@@e8Lv/14</link>
      <description>살면서 법원과 법정을 찾는 경험이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부산회생법원 OOO호. 첫 번째 법정기일이 열리는 날, 나는 인생 최초의 법정행을 경험했다. 사전 정보가 없었고 알아볼 여력도 없었기에 나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법정 재판 장면을 끊임없이 떠올렸다. 다수의 정보에 의하면, 법정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발언 기회가 주어진다. 발언을 미리 준비하고 싶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8Lv%2Fimage%2FBMzxTIk8B-A7sLZ_n8uq0W-ymd8.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2 Jan 2025 15:00:34 GMT</pubDate>
      <author>윤서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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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돌팅아, 미안하다 사랑한다&amp;quot; - 미사 폐인의 사랑과 슬픔</title>
      <link>https://brunch.co.kr/@@e8Lv/13</link>
      <description>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2000년대 인기 드라마들을 다시 소환하는 뉴클래식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전편을 모두 다시 볼 수도 있고, 6화 정도로 압축한 감독판으로 볼 수도 있다. 이 프로젝트에 방영 20주년을 맞은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포함됐다는 소식이 들렸다. 본방 사수는 물론 대사를 줄줄 외웠던 '미사 폐인'으로서 놓칠 수 없어서 다시 웨이브를 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8Lv%2Fimage%2FX1wi44AatXNVzuQUh4atQJM_47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9 Dec 2024 13:55:16 GMT</pubDate>
      <author>윤서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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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걸어서 이사 해보셨어요? - 내일 입주할게요</title>
      <link>https://brunch.co.kr/@@e8Lv/11</link>
      <description>부동산 직원의 차를 타기 전 다시 심호흡했다. 이번이 몇 번째 집인지도 모르겠다. 지난 사흘간 부동산 직원과 함께 적당한 월세집을 보러다녔지만, 크게 소득이 없었다. 살고 있던 건물이 관리비 미납으로 도저히 관리가 되지 않으니 이사를 해야겠다고 결정한 뒤로 매일같이 집을 보러 다녔다. 또 다른 전셋집은 구할 수 없었다. 한 번 사기당한 전세금을 언제 회수할</description>
      <pubDate>Fri, 27 Dec 2024 13:13:42 GMT</pubDate>
      <author>윤서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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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소한 일로 멘탈이 무너질 때 - 태초의 고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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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가끔 그럴 때가 있다. 꽤 괜찮은 인간 관계를 유지하고, 친한 친구들도 있고, 사회생활도 그럭저럭 원만하게 하는데 별안간 주변 사람들이 하나같이 비슷한 시기에 나를 외면하거나 떠나가는 것 같을 때. 인간관계에 회의감이 드는 그런 시점이 있다. 겉으론 웃으면서 속으론 오만가지 생각으로 내적 손절을 일삼는 내게 그 감정은 주기적으로 받는 벌처럼 찾아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8Lv%2Fimage%2F46ZeN4S6LzagpWMwsf96vU1EJ7M.pn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4 Dec 2024 16:37:31 GMT</pubDate>
      <author>윤서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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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리비를 내지 않으면 생기는 일들 - 건물 입구를 잠식한 날파리떼</title>
      <link>https://brunch.co.kr/@@e8Lv/9</link>
      <description>&amp;quot;에어컨이 고장 났는데 수리비&amp;nbsp;어떡하죠.&amp;quot; 전세사기 당한 지 두 달이 지났을 무렵 세입자 단톡방에 누군가 질문을 던졌다. 초가을이었지만 날은 더웠고, 에어컨이 당장 작동하지 않으면 늦더위에 시달려야 했다. 하지만 고쳐줄 사람이 없다. 세입자들은 소모품을 제외하고 입주 옵션인 가전제품 등에 문제가 생기면 건물주에게 알리고, 수리비를 청구해 왔다. 그런데 연락</description>
      <pubDate>Fri, 20 Dec 2024 13:17:06 GMT</pubDate>
      <author>윤서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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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약에 MBTI가 기분따라 바뀌면 - 확신의 N이 S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e8Lv/4</link>
      <description>최근 MBTI 검사를 다시 해봤다. 결과는 INFJ로 같았지만, 이번에는 성분을 유심히 분석했다.  내향형과 외향형을 가르는 항목에서는&amp;nbsp;I 성향이 40%로 예전보다 조금 늘었다.&amp;nbsp;가끔 여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왁자지껄 떠들던 나를 떠올리면 '이러다 E가 되는 거 아닐까' 하는 걱정 아닌 걱정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이 많은 자리에 있으면 피곤하고</description>
      <pubDate>Sun, 08 Dec 2024 12:27:42 GMT</pubDate>
      <author>윤서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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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세사기 당한 이유를 쓰라고요? - 피해자를 두 번 울리는 말들</title>
      <link>https://brunch.co.kr/@@e8Lv/8</link>
      <description>우선 '내가 전세사기 피해자입니다'를 입증할 수 있는&amp;nbsp;다양한 서류부터 만들어야 했다. 그래야 정부에서 시행 중인 월세 지원이니 대출금 이자 면제니 등&amp;nbsp;이런저런 지원을 받을 대상이 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앞으로 어떻게 될 줄 모르는 상황에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나의 이름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자'라는 공식 인증이 필요했다. 닷새간 변호사 사무실 두 번</description>
      <pubDate>Sun, 08 Dec 2024 11:35:30 GMT</pubDate>
      <author>윤서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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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OOO호 님, 확정일자 언제세요?&amp;quot; - 한자리에 모인 세입자들</title>
      <link>https://brunch.co.kr/@@e8Lv/7</link>
      <description>집에서 변호사&amp;nbsp;상담을 예약하고, 대한법률구조공단 무료 상담도 예약하고, 전세사기 피해자가 모인 오픈톡에 들어가 이것저것 질문을 던지는 동안 해가 저물고 저녁이 됐다. 언제나 조용하던 복도가 갑자기 소란스러워졌다.&amp;nbsp;아마 이제 퇴근해 상황 파악한 세입자 몇몇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듯했다. 저들은 곧 내 집에도 초인종을 누를 거라 예상했고, 그 예상은 1분 내</description>
      <pubDate>Thu, 05 Dec 2024 03:59:23 GMT</pubDate>
      <author>윤서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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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기다리는 것 말곤 답이 없어요&amp;quot; - 어떻게 된 일인지 나도 몰라요</title>
      <link>https://brunch.co.kr/@@e8Lv/6</link>
      <description>택시를 타고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까지 오는 20여 분간 나는 하루아침에 나를 지옥에 빠트린 (개자식) 건물주에게 계속 전화를 걸었다. 처음 전화는 신호음이 길게 이어지다가 자동응답으로 넘어갔고, 두 번째 전화는 대여섯 번 울리자마자 자동응답으로 넘어갔다. 이건 수신 거절 버튼을 누른 거다. 세 번 네 번 전화를 계속했지만 받지 않았다. 다급하게 문자메시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8Lv%2Fimage%2FruU7uTeNNsvgo9z0cLsLk9Bspaw.jpe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01 Dec 2024 11:31:03 GMT</pubDate>
      <author>윤서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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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른 하늘에 전세사기라뇨! - 법원에서 도착한 문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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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아직은 태양이 뜨겁지 않은 싱그러운 초여름. 어느 때와 다름없는 평범한 평일 오전이었다. 머리를 말리고, 옷을 갈아입고, 출근 준비는 순조로웠다. 집을 나서려는데 초인종이 울렸다.  &amp;ldquo;택배 시킨 게 없는데&amp;hellip;&amp;rdquo;  혼자 살고 있고, 찾아올 사람이 없었고, 배달주문한 것도 없었다. 예정된 초인종이 아니면 인기척을 내지 않고 부재중인 척 해왔다. 그날도 그랬다.</description>
      <pubDate>Sun, 01 Dec 2024 11:26:49 GMT</pubDate>
      <author>윤서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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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안읽씹&amp;rsquo; 안 하면 안 되겠니?!  - 슬픔</title>
      <link>https://brunch.co.kr/@@e8Lv/3</link>
      <description>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또는 일을 하다가 스마트폰을 켜면 제일 먼저 부재중 전화가 왔는지, 그리고 카톡과 문자메시지가 새로 온 게 있는지 확인하는 편이다. 워치를 쓰고 나서는 이럴 필요가 좀 줄어들었지만, 영화 관람 중이거나 누군가와 대화에 열중할 때를 제외하곤 수시로 폰을 보는 편이어서 한 시간 내 응답 확률이 꽤 높은 편이다.   그런 나에게 &amp;lsquo;안읽씹&amp;rsquo;</description>
      <pubDate>Fri, 29 Nov 2024 04:32:33 GMT</pubDate>
      <author>윤서A</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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