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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초인</title>
    <link>https://brunch.co.kr/@@e5Ep</link>
    <description>저도 절 몰라 아직 찾아가는 중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4 Oct 2026 22:44:1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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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도 절 몰라 아직 찾아가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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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세기 보헤미안 5</title>
      <link>https://brunch.co.kr/@@e5Ep/33</link>
      <description>이런 생각 뒤엔 언제나 휘의 존재가 따라왔다. 지영은 포켓몬빵을 사고 난 이후 다시 편의점을 가지 않았다. 물론 자신만 아는 일이지만, 담배나 사러 비장하게 들어갔던 자신의 모습하며 잔뜩 굳은 채로 대답 하나 제대로 못했던 걸 생각하면 며칠이 지났지만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였다. 그런 상태에서 잉어킹 띠부씰 얘기를 하기는 어쩐지, 내키지 않는다고 할까. 상상</description>
      <pubDate>Sat, 30 May 2026 13:24:53 GMT</pubDate>
      <author>김초인</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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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세기 보헤미안 4</title>
      <link>https://brunch.co.kr/@@e5Ep/32</link>
      <description>그 뒤로, 휘는 오로지 자신만이 여자를 의식하고 있었다는 걸, 그전에도 느낌은 있었지만, 방금 전의 일로 자신의 느낌들이 아주 정확했다는 걸 깨달았다. 휘는 평상시와는 전혀 다른 패턴으로 삐걱삐걱 움직이던 여자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리고 남색 모자 안에 감춰져있던 그 얼굴, 흠. 토마토 같았어. 휘가 여전히 계산대 쪽에 턱을 괴고선 고개을 끄덕였다. 잘 익</description>
      <pubDate>Fri, 29 May 2026 16:01:45 GMT</pubDate>
      <author>김초인</author>
      <guid>https://brunch.co.kr/@@e5Ep/32</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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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세기 보헤미안 3</title>
      <link>https://brunch.co.kr/@@e5Ep/31</link>
      <description>그 날은 비가 오던 날이었다. 휘의 퇴근 시간은 새벽 6시인데 그때도 비가 내리고 있었고, 자고 일어나 저녁 9시 출근을 하기 위해 집을 나왔을 때도 비가 오고 있었다. 휘는 우산을 쓰기엔 귀찮고 그냥 걸어가자니 옷이 눅눅해질 것 같은 그런 애매한 비가 오던 날로 휘는 기억한다. 귀찮다. 라는 생각에 후드를 뒤집어 쓰고 The killers의 All The</description>
      <pubDate>Thu, 28 May 2026 14:49:48 GMT</pubDate>
      <author>김초인</author>
      <guid>https://brunch.co.kr/@@e5Ep/3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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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세기 보헤미안 2</title>
      <link>https://brunch.co.kr/@@e5Ep/30</link>
      <description>지영은 조휘와 어색하게 잠시 마주보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몰려온 손님들로 인해 둘의 거리가 멀어졌다. 몰려온 손님들은 교복을 입은 여학생들로, 앳되고 말간 얼굴로 '저희 왔어요' 하하하 웃어대며 거의 쏟아지듯 편의점을 채웠다.  제 띠부씰 보세요. 제 것도 보세요. 이거 안가지고 있죠?  여기저기 내미는 여학생들의 손바닥 위를 유심히 보던 조휘라는 남자는 오</description>
      <pubDate>Tue, 26 May 2026 05:09:35 GMT</pubDate>
      <author>김초인</author>
      <guid>https://brunch.co.kr/@@e5Ep/3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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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세계 보헤미안 1</title>
      <link>https://brunch.co.kr/@@e5Ep/29</link>
      <description>그녀는 종종 자신이 커다란 어항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아니,아니지. 어항의 물고기가 아니라 그물에 걸린 것이다. 그물에 걸린채로 어떻게든 살아보려 펄떡 거렸던 존재에서 이제는 죽어가는 자신을 순응하며 땅바닥에 가지런히 누워, 들숨과 날숨의 기능도 할 수 없는 아가미만을 가만가만 움직이는 그런 존재. 그렇지 않고서는 이렇게 숨이 막힐리가 없</description>
      <pubDate>Mon, 25 May 2026 14:15:21 GMT</pubDate>
      <author>김초인</author>
      <guid>https://brunch.co.kr/@@e5Ep/2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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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신세기 보헤미안 조각모음 - 이어붙일 것</title>
      <link>https://brunch.co.kr/@@e5Ep/28</link>
      <description>1  그, 저기.  지현이 먹구름이 가득 차 있는 얼굴을 들고는 중얼거렸다.  그, 말보루,  지현이 눈으로 편의점 알바생 뒤를 훑으며 말에 간극을 두며 말했다. 알바생의 표정에 이 여자 어디 아픈거 아닌가 하는 염려가 잠시 스쳤다가 사라졌다.  레드.  알바생이 한쪽 눈썹을 올리고는 자신의 뒤에 진열된 수많은 담배들 중 말보루 레드를 하나 집어들고는 바코</description>
      <pubDate>Tue, 05 May 2026 14:54:18 GMT</pubDate>
      <author>김초인</author>
      <guid>https://brunch.co.kr/@@e5Ep/28</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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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신세기 보헤미안 - 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e5Ep/27</link>
      <description>자자, 여기 30대 중반에 접어 든 한 여자가 있다. 그녀는 7시 알람에 맞춰 한치의 오차도 없이 울려대는 핸드폰을 한쪽 눈만 간신히 뜨며 일기예보를 확인한다.  아이씨. 어제 세차했는데.  아침부터 기분이 상해버린-사실 출근하기 위해 눈을 뜨는 것, 그 행위 자체에 기분이 상한-그녀가 다시 눈을 감고 뒤에서부터 거꾸로 10초를 센다.  10, 9, 8,</description>
      <pubDate>Sun, 05 Apr 2026 05:07:55 GMT</pubDate>
      <author>김초인</author>
      <guid>https://brunch.co.kr/@@e5Ep/27</guid>
    </item>
    <item>
      <title>녹터널 알고리즘 - 프롤로그</title>
      <link>https://brunch.co.kr/@@e5Ep/26</link>
      <description>21세기에도 뱀파이어는 존재한다. 태양에 닿으면 타죽고 마늘을 싫어하는 뱀파이어? 한국에서 살려면 진화해야한다고. 난 마늘러버랄까. 흡혈귀백작? 언제적 백작이야!? 나는 트.민.뱀 이라고! #에겐남 #에겐뱀파이어 그런데 말이야. 이 인간들은 왜 이렇게 행복해보이지? 혹시 나만 불행한가? 외 롭 다 뱀파이어도 외로움을 느끼나? 원래 그런건가? 물어볼 사람도</description>
      <pubDate>Sun, 31 Aug 2025 11:52:35 GMT</pubDate>
      <author>김초인</author>
      <guid>https://brunch.co.kr/@@e5Ep/2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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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동생이 살아있다. - 7편</title>
      <link>https://brunch.co.kr/@@e5Ep/25</link>
      <description>소현이 고개를 끄덕이고는 빠른 걸음으로 병실을 나왔다. 소현이 생각했다. &amp;lsquo;편의점은 1층인데 기자들이라도 마주치면 어쩌지.&amp;rsquo; 소현이 엘리베이터 방향으로 걸어가면서 혹시 다른 방법은 없을까 고민했다. 소현이 엘리베이터로 향하던 걸음을 멈추고 무언가 생각난 듯 간호사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간호사실 앞에 다다르자 안쪽에서는 간호사들의 얘기 소리가 작게 들려왔다.</description>
      <pubDate>Sun, 31 Aug 2025 04:32:00 GMT</pubDate>
      <author>김초인</author>
      <guid>https://brunch.co.kr/@@e5Ep/25</guid>
    </item>
    <item>
      <title>동생이 살아있다. - 6편</title>
      <link>https://brunch.co.kr/@@e5Ep/24</link>
      <description>* 현숙은 감았던 두 눈을 반쯤 뜬 채로, 얼핏 보면 낮잠에서 깬 것 같은 나른해 보이는 얼굴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현숙은 눈을 두어 번 느리게 깜빡이고는 오른쪽 입꼬리만 올려 웃었다. 간이 의자에 앉아 불안하게 현숙의 반응을 살피던 소현이 현숙의 작은 움직임에 놀라 몸을 굳혔다. 현숙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 채 소현이 말했다. &amp;ldquo;간호사 선생님 불러</description>
      <pubDate>Sat, 30 Aug 2025 07:56:18 GMT</pubDate>
      <author>김초인</author>
      <guid>https://brunch.co.kr/@@e5Ep/24</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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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이 살아있다. - 5편</title>
      <link>https://brunch.co.kr/@@e5Ep/23</link>
      <description>&amp;ldquo;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회의감을 가지고 있거나,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분들도 분명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amp;rdquo; &amp;ldquo;일장일단. 다 그런 거 아니겠어요? 분명 AI가 사람을 지배할 거다, 어쩌구 저쩌구 떠드는 사람들도 많죠. 하지만 분명한 건 이런 기술을 누구보다 원하고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존재하고 그런 사</description>
      <pubDate>Sat, 23 Aug 2025 10:42:00 GMT</pubDate>
      <author>김초인</author>
      <guid>https://brunch.co.kr/@@e5Ep/23</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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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이 살아있다. - 4편</title>
      <link>https://brunch.co.kr/@@e5Ep/22</link>
      <description>민철과 영수가 촬영팀과 함께 각 업체의 사무실로 향했다. 지방에 있는 곳은 민철이 맡아 영수는 비교적 가까운 업체로 출발했다. 30분 정도 운전해서 도착 한 허름한 건물 앞에 서서 3층에 설치된 간판을 올려보았다. &amp;lsquo;바라봄 스튜디오&amp;rsquo; 영수보다 한 걸음 뒤에서 카메라를 들고 오던 주광이 말했다. &amp;ldquo;엘리베이터도 없네요.&amp;rdquo; 영수가 조용히 대답했다. &amp;ldquo;그러게요.</description>
      <pubDate>Thu, 21 Aug 2025 08:47:18 GMT</pubDate>
      <author>김초인</author>
      <guid>https://brunch.co.kr/@@e5Ep/2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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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이 살아있다. - 3편</title>
      <link>https://brunch.co.kr/@@e5Ep/21</link>
      <description>혹시 창섭의 전화인가 싶어 서둘러 핸드폰을 확인하고는 이내 실망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amp;ldquo;소현아, 잠시 아저씨 통화 좀 하고 올게.&amp;rdquo; 소현이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영수가 잠시 기다려 달라는 말하고는 차에서 내려 전화를 받았다. &amp;ldquo;여보세요.&amp;rdquo; 핸드폰 너머 민철이 말했다. &amp;lsquo;밖인 거 같은데.&amp;rsquo; &amp;ldquo;무슨 일이야.&amp;rdquo; 짜증 섞인 영수의 말투에 민철이 쩝 입소리를</description>
      <pubDate>Fri, 15 Aug 2025 04:51:48 GMT</pubDate>
      <author>김초인</author>
      <guid>https://brunch.co.kr/@@e5Ep/21</guid>
    </item>
    <item>
      <title>동생이 살아있다. - 2편</title>
      <link>https://brunch.co.kr/@@e5Ep/20</link>
      <description>소현이 한동안 파묻고 있던 고개를 들고 비상계단으로 통하는 문을 바라보았다. 닫힌 문을 보며 3년 전 현관 앞에 진을 치고 밤낮없이 문을 두드리던 기자들이 떠올라 소현은 몸을 떨었다. 기자들이 갑자기 비상구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 당장이라도 카메라를 들이밀 것 같은 불안감에 소현은 몸을 벽 쪽으로 바짝 붙여 앉았다. 이제 겨우 중학교 3학년인 소현이 할 수</description>
      <pubDate>Sat, 02 Aug 2025 11:40:25 GMT</pubDate>
      <author>김초인</author>
      <guid>https://brunch.co.kr/@@e5Ep/2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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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동생이 살아있다. - 1편</title>
      <link>https://brunch.co.kr/@@e5Ep/19</link>
      <description>&amp;lsquo;이현숙&amp;rsquo; 소현은 병실에 선뜻 들어가지 못한 채 병실 문밖에 적혀있는 엄마의 이름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 자주색 체크무늬의 교복 치마를 쥐었다 펴며 소현은 고개를 숙이고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눈물을 참았다. &amp;ldquo;이게 뭐야.&amp;rdquo; 소현이 중얼거렸다. &amp;ldquo;대체 이게 뭐냐고.&amp;rdquo; 아무리 참아도 끈질기게 새어 나오는 눈물을 오른손으로 거칠게 닦아내며 소현은 결국 병</description>
      <pubDate>Sat, 02 Aug 2025 06:08:32 GMT</pubDate>
      <author>김초인</author>
      <guid>https://brunch.co.kr/@@e5Ep/1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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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춤바람 말자씨 11</title>
      <link>https://brunch.co.kr/@@e5Ep/14</link>
      <description>재영과 마주한 최씨가 초조한 듯 눈치를 보며 앞에 놓인 차를 홀짝였다. 재영은 말자씨가 말한 것보다 작은 체구에 볼 것 없는 노인이라고 생각했으나 가만히 최씨의 말을 기다렸다. 근처에 앉아있던 소영도 손톱을 입에 가져다 대며 재영과 최씨의 동향을 살폈다.  &amp;ldquo;저&amp;hellip;&amp;rdquo; 최씨가 힘들게 입을 열었다.  &amp;ldquo;네, 그날 대체 무슨 일로 저희 어머니를 만나자고 하신 건가</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0:58:02 GMT</pubDate>
      <author>김초인</author>
      <guid>https://brunch.co.kr/@@e5Ep/1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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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춤바람 말자씨 10</title>
      <link>https://brunch.co.kr/@@e5Ep/13</link>
      <description>말자씨는 스스로의 표정에 설명하기 어려운 미묘한 감정을 느끼며 세수했다. 그리곤 다시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았다. 몇 년 사이 불어난 체중에 부스스하고 희끗한 파마머리, 피부는 점점 더 쳐져 그저 삶에 지친 노인의 모습이었다. 최씨의 전화를 받고 난 이후 말자씨는 설레지 않기 위해, 설레는 것을 티 내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나 보통 그것은 무산되고 말</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0:57:38 GMT</pubDate>
      <author>김초인</author>
      <guid>https://brunch.co.kr/@@e5Ep/1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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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춤바람 말자씨 9</title>
      <link>https://brunch.co.kr/@@e5Ep/12</link>
      <description>그날 이후 말자씨는 소영의 걱정과는 달리 다시 일상을 사는 것처럼 보였다. 말자씨가 일을 그만둔 것은 가족 모두 의외라는 반응이었으나, 오래간만에 말자씨의 자식들은 일을 그만둔 것이 낫다는 의견 일치를 보았다. 민영은 드디어 말자씨가 제대로 '돌아왔다'라고 생각했고, 재영과 소영은 말자씨의 어깨와 무릎이 늘 걱정이었기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지영은 말자씨가</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0:57:06 GMT</pubDate>
      <author>김초인</author>
      <guid>https://brunch.co.kr/@@e5Ep/12</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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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춤바람 말자씨 8</title>
      <link>https://brunch.co.kr/@@e5Ep/11</link>
      <description>박씨와 결별한 K씨는 말자씨가 최씨와 계속 사귀는 것이 꽤 탐탁지 않았다. 자신이 소개해 준 둘이었지만 이렇게까지 오래 만날 줄은 예상치 못했다. K씨는 은연중에 자신이 외모나 성격이나 그 무엇 하나 말자씨보다 못한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 말자씨가 점잖은 최씨를 만나 자신보다 더 즐거운 만남을 하는 것에 못내 불만이 쌓였고, 은근슬쩍 둘의 관계를 묻는</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0:30:09 GMT</pubDate>
      <author>김초인</author>
      <guid>https://brunch.co.kr/@@e5Ep/1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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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춤바람 말자씨 7</title>
      <link>https://brunch.co.kr/@@e5Ep/10</link>
      <description>지영의 말을 시작으로 또다시 가족들끼리 언쟁이 시작되었으나, 재영도 재혼이라는 주제는 생각해본 적 없기에 금방 풀이 꺾였다. 그에 비해 말자씨는 대화할수록 자식들의 태도가 이해되지 않을뿐더러 평생 희생만 해온 자신의 인생이 가여워 눈물이 날 정도였다. 내심 말자씨는 자식들에게 최씨 얘기를 했을 때 이렇게까지 부정적인 반응을 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description>
      <pubDate>Sun, 30 Oct 2022 00:29:36 GMT</pubDate>
      <author>김초인</author>
      <guid>https://brunch.co.kr/@@e5Ep/10</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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