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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뭉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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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미 있는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씁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17:35:5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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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미 있는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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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유의 레시피 #1] 다락방이 삼킨 타락의 0칼로리 - 도리언 그레이와 미러 글레이즈 무스</title>
      <link>https://brunch.co.kr/@@e4Ne/934</link>
      <description>프랑스어로 무스(Mousse)의 사전적 의미는 거품이에요. 입안에서 공기처럼 가볍게 사라지는 이 우아한 디저트의 레시피를 낱낱이 분해해 보면 모순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됩니다. 엄청난 양의 동물성 버터, 노른자, 설탕, 그리고 진득한 카카오라는 성분들의 결합체이기 때문이죠. 이 묵직한 욕망의 덩어리를 완벽하게 숨기는 마지막 단계는, 젤라틴과 카카오를 끓여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Ne%2Fimage%2FVGjJoTvM_MFq4i3_XH_oOOdf-E8.jpg" width="43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Jul 2026 07:31:15 GMT</pubDate>
      <author>뭉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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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30을 찾아서(12): 모든 일이 끝났을 때 남는 것 - 갈대 속의 영원: 저항하고 꿈꾸고 연결하는 발명품, 책의 모험</title>
      <link>https://brunch.co.kr/@@e4Ne/928</link>
      <description>7월, 열기와 습기로 가득 찬 교실과 복도에 웅성이던 아이들이 모두 파도처럼 빠져나가고 나는 좀 얼얼한 느낌이었다. 공연이 끝나고 무대 위에 남은 아티스트의 허무인가, 퇴직 직후의 당황스러운 고요인가. 아침 출근길에 우연히 알고리즘을 타고 듣게 된, '내 직함을 떼고 나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이라는 질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것도 그 탓인가.  &amp;lt;갈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Ne%2Fimage%2FfsJVyIEhGc2BmnFxT-NfRLdpaT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1 Jul 2026 06:46:26 GMT</pubDate>
      <author>뭉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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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유를 굽는 시간 - &amp;lt;은유의 레시피&amp;gt;를 시작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e4Ne/933</link>
      <description>소설을 덮고 나면 종종 입안에 특정 디저트의 질감이 맴돌 때가 있습니다. 작품 속에 그 디저트가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의 서늘한 위선이나 끈적한 욕망을 마주할 때면 조건반사적으로 어떤 케이크의 단면이 겹쳐 보이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 영감을 교탁 위로 가져오기 위해, 주관적이고 제각각인 감상을 일일이 늘어놓는 대신 객관적인 역사</description>
      <pubDate>Fri, 17 Jul 2026 23:56:15 GMT</pubDate>
      <author>뭉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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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30을 찾아서(11): 삶을 삼켰으면 소화를 시켜야지 - 할머니, 개, 그리고 죽도록 쓰기</title>
      <link>https://brunch.co.kr/@@e4Ne/924</link>
      <description>들춰보다 물어보다 상상하다 지켜보다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보다  이 단어들은 글을 쓰다라는 단어의 유의어일 것이다.   우리는 글에 대해, 글쓰기라는 행위에 대해, 글을 쓰는 행위자에 대해 고착된 이미지나 개념을 갖고 있을지도 모른다.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amp;lt;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amp;gt;를 보고나서 느낀 건 역시나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Ne%2Fimage%2FjS1zuTN6VHAGS9-Lmp1hen9Uel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May 2026 10:42:59 GMT</pubDate>
      <author>뭉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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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니 단편 #2] 순종 누락</title>
      <link>https://brunch.co.kr/@@e4Ne/926</link>
      <description>그러니까, 퇴근 시간에 사람들로 북적이는 거리에서 정희가 에메(에메렌시아, 줄여서 에메라 부른다)와 우연히 마주친 건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방금 건너왔다는 핫한 가구 매장 매트리스 쇼룸에서였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쳐다보든 말든 위쪽 천장을 멍하니 바라보며 벌렁 누워있는 수녀복 차림의 에메.        &amp;ldquo;야, 에메! 너 오랜만에 보니까 얼굴 좋아졌다? 수도</description>
      <pubDate>Tue, 26 May 2026 00:15:37 GMT</pubDate>
      <author>뭉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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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니 단편 #1] 스폰지밥과 선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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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스폰지밥을 좋아하는 C는 같은 과 K도 스폰지밥을 좋아한다는 소식을 어디선가 듣고 교무실로 찾아왔다. 오지 않는 K를 기다리며 스폰지밥에 대해 알지도 못하며 관심도 없는 J를 붙잡고 수다를 늘어놓는다. 예의상 스폰지밥에 대한 장광설을 들어주고 있던 J에게 C가 물었다.  &amp;ldquo;제가 K의 취향선배가 될 수 있을까요?&amp;rdquo; &amp;ldquo;네? 취향 선배요?&amp;rdquo; &amp;ldquo;네. 과학과는 나이</description>
      <pubDate>Tue, 26 May 2026 00:13:34 GMT</pubDate>
      <author>뭉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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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30을 찾아서(10): 겁을 먹고 죄를 삼킨 우리에게 - 이야기를 들려줘요</title>
      <link>https://brunch.co.kr/@@e4Ne/923</link>
      <description>*'730을 찾아서'는 하루에 한 권씩 총 365일 동안 읽어도 좋을 문학책, 비문학책 각각 365권을 찾아 서재를 완성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책 일기.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에 대해서 아는 건 그녀가 쓴 책의 제목 뿐이다. 제목이 곧 등장인물. 올리브 키터리지, 루시 바턴, 윌리엄, 루시 등등. 이렇게 지속적으로 제목에 대한 관심을 두고도 그 책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Ne%2Fimage%2FfUlgfFVuQnHj7o6b0ZBVvpsfEW8.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5 May 2026 05:36:40 GMT</pubDate>
      <author>뭉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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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30을 찾아서(9): 여러 번 죽었다가 다시 사는  - 파과와 파쇄</title>
      <link>https://brunch.co.kr/@@e4Ne/922</link>
      <description>*'730을 찾아서'는 하루에 한 권씩 총 365일 동안 읽어도 좋을 문학책, 비문학책 각각 365권을 찾아 서재를 완성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책 일기.   20년 후의 상실과 마모를 떠올린다. 구태여 그런 것은 아니고, 오래 몸담은 직장에서 떠난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생각하게 하는 지점이 자꾸 생긴다. '서울 자가에 살며 대기업에 다니는 김부장' 때문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Ne%2Fimage%2FwCn-_6KQ2ZhoB-E081i-Alh9vDY"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Tue, 02 Dec 2025 04:08:56 GMT</pubDate>
      <author>뭉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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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30을 찾아서(8): '만약에'는 과연 지옥일까? - 글쓰기 좋은 질문 642, 글쓰기 더 좋은 질문 712</title>
      <link>https://brunch.co.kr/@@e4Ne/921</link>
      <description>*'730을 찾아서'는 하루에 한 권씩 총 365일 동안 읽어도 좋을 문학책, 비문학책 각각 365권을 찾아 서재를 완성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책 일기.  541 당신이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 한 명을 인터뷰하라. 이전에는 묻지 않았던 질문을 해보라.  이 질문을 앞에 두고 한참을 생각했다. 아니, 몇 날 며칠을 한 자도 쓰지 못했다. 잘 안다고 생각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Ne%2Fimage%2FVQNNMwTbBoRUcsvGehPQn2p5jbo"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Nov 2025 15:11:18 GMT</pubDate>
      <author>뭉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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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30을 찾아서(7): 추억과 추구는 다르다   - THE JOY LUCK CL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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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30을 찾아서'는 하루에 한 권씩 총 365일 동안 읽어도 좋을 문학책, 비문학책 각각 365권을 찾아 서재를 완성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책 일기.   소설로 영미문화를 가르치겠다고 고른 첫 책은 &amp;lt;Crying in H Mart&amp;gt;였다. 내 문화(혹은 나와 비슷한 문화)와의 비교를 통해 낯선 문화를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기를 기대하면서 고른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Ne%2Fimage%2FRQJelmCcPopBFX1eZI2R9WJnpbU"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Fri, 14 Nov 2025 05:50:33 GMT</pubDate>
      <author>뭉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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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30을 찾아서(6): 이해 없는 사랑  - 명랑한 이시봉의 짧고 투쟁 없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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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30을 찾아서'는 하루에 한 권씩 총 365일 동안 읽어도 좋을 문학책, 비문학책 각각 365권을 찾아 서재를 완성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책 일기.   명랑한, 짧고, 투쟁 없는.  이 세 형용사의 의미를 찾는 것이 이 소설을 읽어내는 동력.   이시습의 막내동생과도 같은 반려견 이시봉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로 부쩍 더 형제처럼 지낸다. 새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Ne%2Fimage%2F-774-y_W7NwOsTWwlhJ7UUTBu4k"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10 Nov 2025 14:54:13 GMT</pubDate>
      <author>뭉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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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30을 찾아서(5-2): 끄떡 없어!  - 폭격기의 달이 뜨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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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30을 찾아서'는 하루에 한 권씩 총 365일 동안 읽어도 좋을 문학책, 비문학책 각각 365권을 찾아 서재를 완성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책 일기.   전쟁이 시작되기 전엔 불안만 있지만 막상 판이 커지면 온갖 감정과 심리가 판을 친다. 대중의 심리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도피처 삼아 금단과 금기를 깨는 일들이 허다하고, 전쟁에 대한 헛소문과 망상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Ne%2Fimage%2F4ALEA9aEcDr75T3FE1hIF4529ZY"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6 Nov 2025 05:05:48 GMT</pubDate>
      <author>뭉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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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30을 찾아서(5-1): 전쟁, 말 그대로도 비유로도 - 폭격기의 달이 뜨면</title>
      <link>https://brunch.co.kr/@@e4Ne/914</link>
      <description>*'730을 찾아서'는 하루에 한 권씩 총 365일 동안 읽어도 좋을 문학책, 비문학책 각각 365권을 찾아 서재를 완성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책 일기.   샤워 2번 비관주의, 패배주의 근절 위기의식 없는 안일한 대처의 결말 결국엔 힘이 있어야  친애하는 언니들이 추천하는 바람에 일단 도서관에 신청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상당히 두껍다. &amp;lt;사피엔스&amp;gt;, &amp;lt;코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Ne%2Fimage%2FJ2toJ6cz2O-oPNurdf0GJ0PO7R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Nov 2025 06:54:53 GMT</pubDate>
      <author>뭉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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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30을 찾아서(4): 한 아메바가 다른 아메바를 -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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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730을 찾아서'는 하루에 한 권씩 총 365일 동안 읽어도 좋을 문학책, 비문학책 각각 365권을 찾아 서재를 완성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책 일기.   &amp;lt;한 아메바가 다른 아메바를&amp;gt;를 읽고 짝꿍은 그는 사랑한 것이 아니라 라는 구절은 사랑이 아니라면서 어느 날 찾아온 목소리를 운명처럼 듣는 것이 그 사랑을 부정하니 더 운명적 사랑이 강조되는 느낌이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Ne%2Fimage%2FAPqZxhG3OuvEW7yZkAfulu3Ib54"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31 Oct 2025 11:17:41 GMT</pubDate>
      <author>뭉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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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30을 찾아서(3): 다정과 맷집의 매뉴얼  - 인생을 바꾸는 이메일 쓰기</title>
      <link>https://brunch.co.kr/@@e4Ne/913</link>
      <description>*'730을 찾아서'는 하루에 한 권씩 총 365일 동안 읽어도 좋을 문학책, 비문학책 각각 365권을 찾아 서재를 완성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책 일기.     책 Q쇼 시즌2가 벌써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주의 작은 동네서점에서 열린 첫 토크쇼를 시즌1이라고 부르게 될 줄은 몰랐지. 읽고 쓰는 일에 대해 너무 할 말이 많았고, 벅차서 두서도 없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Ne%2Fimage%2Fq6h2TD3Wk007UbJobso2AVHiAP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7 Oct 2025 23:09:41 GMT</pubDate>
      <author>뭉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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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30을 찾아서(2): 진실된 거짓말쟁이 - 쓰기로 마음먹은 당신에게</title>
      <link>https://brunch.co.kr/@@e4Ne/911</link>
      <description>*'730을 찾아서'는 하루에 한 권씩 총 365일 동안 읽어도 좋을 문학책, 비문학책 각각 365권을 찾아 서재를 완성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책 일기.    진정으로 망가지는 순간은 불행한 때가 아니라, 내가 왜 그렇게 됐는지조차 설명할 수 없는 단계에서 발생하는 것 같아요. 왜 쓰게 되냐고 묻는다면, 몰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계속 몰라요. 좀 이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Ne%2Fimage%2Fw5GFVhP-QORY1hQHpf348G9rrzs"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Fri, 24 Oct 2025 03:00:10 GMT</pubDate>
      <author>뭉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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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30을 찾아서(1): 좋은 대화란 기적 같은 것 - 우리는 나란히 앉아서 각자의 책을 읽는다</title>
      <link>https://brunch.co.kr/@@e4Ne/910</link>
      <description>*'730을 찾아서'는 하루에 한 권씩 총 365일 동안 읽어도 좋을 문학책, 비문학책 각각 365권을 찾아 서재를 완성하는 꿈을 이루기 위한 책 일기.    짝꿍과 시모임을 한 적이 있다. 각자의 이름 중 한 글자를 넣고, '시'라는 글자도 넣어 '두시정원'이라는 모임명도 지었다. (시를 읽는 부부 모임...'시부모'도 후보 중 하나였다.) 그 모임은 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Ne%2Fimage%2FWFjCFh5zXsmLNEFBue88R0nHpNE" width="3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04:41:40 GMT</pubDate>
      <author>뭉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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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사카력이 필요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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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DAY 3(2025. 10. 5)  오사카에 도착한 날은 소진된 체력에다 교토의 서정에서 아직 헤어나지 못한 탓에 오사카라는 도시에 대해 우리 둘 다 지레 뒷걸음질을 치고 있었다. 아직 새 도시를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안 된 사람들처럼. 어느새 어두워진 거리에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려드는 난바의 중심가..) 발 붙일 곳 없이 말 그대로 사람들이 파도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Ne%2Fimage%2FfQhphjJ1Im-AvJpIUkGNkSOb-m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2 Oct 2025 01:45:56 GMT</pubDate>
      <author>뭉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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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토는 우리를 떠나지 못하고(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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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DAY 3(2025. 10. 5)  교토시를 흐르는 가모강은 여행이 끝난 지금도 일상의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흐른다. 가모 강가를 산책하는 일은 관광객인 나에게도 주민에게도 분명 큰 기쁨일 것이다. 잠시 걷는 동안 산책하거나 달리는 사람들이 몇몇 지나갔다. (한국인 관광객이 남긴 듯한 맵기로 유명한 라면의 컵라면 용기 등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 걸 제외하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Ne%2Fimage%2F6W9qxsvUfvqIyVi3KHXP3dR9AS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0 Oct 2025 14:10:56 GMT</pubDate>
      <author>뭉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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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토는 우리를 떠나지 못하고(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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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DAY 1 (2025. 10. 3)     여행을 떠난다는 건 기꺼이 기다리기로 결심하는 일이다. 어디로 가는지 안다고 생각하고, 계획대로 된다고 느끼지만 사실 대부분의 여정은 그저 우연의 조합일 뿐.  (라운지 앞에 늘어선 숨 막히는 줄을 보고 갈까 말까 고민했지만 KFC에서 맥주 한 잔 마시는데 30분은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역시 사람들이 저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4Ne%2Fimage%2FmV6TRu4X2DeD-pf4309fpwx3We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Oct 2025 11:43:22 GMT</pubDate>
      <author>뭉클</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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