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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퉁퉁코딩 주현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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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음의 버그를 디버깅하는 기획자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1:31:1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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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버그를 디버깅하는 기획자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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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자소개를 써야 한다 - 출간 막바지에 만난 뜻밖의 난관</title>
      <link>https://brunch.co.kr/@@e3AM/129</link>
      <description>책 출간 작업이 거의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원고를 쓰고 퇴고하는 것 말고도 해야 할 일이 많았다.  그중 하나가 저자소개를 쓰는 일이었다. 자기소개는 언제나 어렵지만 책 날개에 들어갈 나를 몇 줄로 소개하는 글을 쓰는 것은 더 어려웠다. 거창하면 민망하고 담백하면 심심하고......  그래서 이렇게 썼다.  끈기가 별로 없다. 재미있는 게 보이면 전공도</description>
      <pubDate>Tue, 29 Sep 2026 06:59:15 GMT</pubDate>
      <author>퉁퉁코딩 주현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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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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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좋아하는 분들께 초대장 - 제 책도 조금 먼저 만날 수 있습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3AM/128</link>
      <description>다음주에 열리는 행사 하나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서 팝업스토어 〈취향연구〉입니다.  일시: 2026. 9. 16.(수) ~ 9. 20.(일) 장소: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경기도의 출판사와 서점, 독서 관련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라고 합니다.  즐거운 북큐레이션도 함께 펼쳐진다고 하네요.  이번 행사에서는 저를 포함해 경기히든작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O3uwD4PWMlho2E2LuLmyXxP89k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9 Sep 2026 12:52:06 GMT</pubDate>
      <author>퉁퉁코딩 주현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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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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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밥은 생존전략 - 조금 일찍 퇴근하기 위해</title>
      <link>https://brunch.co.kr/@@e3AM/127</link>
      <description>오늘은 옆자리 선배가 물었다. &amp;quot;요즘 왜 맨날 밥을 일찍 먹어요?&amp;quot; 나는 사람이 없을 때 기다리지 않고 빨리 먹는 게 편하다고 답했다.  공모전을 준비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점심을 일찍 혼자 먹고 있다. 주로 사내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데 피크 시간인 12시 전후로는 사람이 많아 밥을 받기까지 줄을 오래 서야 할 때가 있다. 게다가 동료들과 함께 먹으면 시간이</description>
      <pubDate>Thu, 03 Sep 2026 13:03:25 GMT</pubDate>
      <author>퉁퉁코딩 주현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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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달 만에 찾아온 빈 주말 - 탈고라는 중간 지점</title>
      <link>https://brunch.co.kr/@@e3AM/126</link>
      <description>원고를 완성해 출판사로 보냈다. 이걸 탈고라고 부르는 듯하다. 문자 그대로라면 원고에서 벗어났다는 뜻이다. 완전한 마무리는 아니라 큰 해방감까지는 없었다.  그래도 두 달 만에 글을 쓰지 않는 주말을 보냈다. 이상했다.나는 책을 내고 싶어 했다. 내 이름이 들어간 책을 갖고 싶었고, 서점에 놓인 모습을 상상했고, 독자가 내 글을 읽어주는 장면을 자주 떠올</description>
      <pubDate>Tue, 18 Aug 2026 14:06:34 GMT</pubDate>
      <author>퉁퉁코딩 주현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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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한 퇴고 - 퇴고했더니 더 안 좋아졌다</title>
      <link>https://brunch.co.kr/@@e3AM/125</link>
      <description>내 책에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제외하면 스무 편의 글이 들어갈 예정이다. 처음 공모전에 제출했을 때는 열세 편의 글이 있었다. 당선 후 일곱 편을 추가해 분량을 채웠다.  급히 썼다. 정말 막 썼다. 머리에서 나오는 대로 썼다고 말하고 싶은데 사실 머리까지 가지도 못한 것 같다. 손이 가는 대로였다.  이렇게 써도 되는 걸까 싶었다. 그런데 멘토 선생님의</description>
      <pubDate>Tue, 04 Aug 2026 05:11:56 GMT</pubDate>
      <author>퉁퉁코딩 주현유</author>
      <guid>https://brunch.co.kr/@@e3AM/125</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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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감 앞에서 부리는 땡깡 - 퇴고 중입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e3AM/124</link>
      <description>방금전까진 퇴고를 하고 있었다. 지금은 퇴고를 하다가 지쳐 퇴고에 관한 책을 읽고 있다. 책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 원고 마감기한은 다가오는데 이렇게 책을 읽고 있어도 되는 걸까.  그냥 마음 편히 쉬면서 책을 읽고 싶다. 개걸스럽게 책을 탐미하고 싶다.  에라 모르겠다. 응원해달라고 땡깡 부리러 브런치에 왔다. 5분 안에 글을 투척하고 갈 거다.  사실</description>
      <pubDate>Fri, 24 Jul 2026 13:29:10 GMT</pubDate>
      <author>퉁퉁코딩 주현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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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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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추천사를요? - 방탈출하자는게 아니고요?</title>
      <link>https://brunch.co.kr/@@e3AM/123</link>
      <description>어느 날 브런치에서 제안 메일을 확인하라는 알림을 받았다. 댓글로만 소통하던 한 작가님이 보낸 메일이었다.  나에게 뭘 제안하시려는 걸까?  공통 관심사로 방탈출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다. 혹시 방탈출 같이 하러 가자는 제안일까? 메일을 열어보니 전혀 예상하지 못한 내용이었다.  브런치 작가 26인이 함께 쓴 책 &amp;lt;우리가 만난 환승역&amp;gt;에 추천사를 부탁한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llmXJ_Gm_yv8-2UocWG-LdGUhh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Jul 2026 06:53:38 GMT</pubDate>
      <author>퉁퉁코딩 주현유</author>
      <guid>https://brunch.co.kr/@@e3AM/123</guid>
    </item>
    <item>
      <title>목차를 훑어본다 - 글이 한 권으로 묶이는 과정</title>
      <link>https://brunch.co.kr/@@e3AM/122</link>
      <description>경기히든작가에 당선되면 실제 출간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몇 가지 지원을 받게 된다. 그중 하나가 기성 작가의 멘토링이다. 나 역시 작가님 한 분과 매칭되어 내 글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있다. 나는 그분을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어디선가 출판업계에서는 서로를 선생님이라고 많이 부른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다.  선생님께서 처음 생각해보라고 하신 것</description>
      <pubDate>Sun, 12 Jul 2026 17:47:03 GMT</pubDate>
      <author>퉁퉁코딩 주현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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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여러 시절의 내가 있다 - 과거의 일을 현재의 시선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e3AM/121</link>
      <description>내가 쓰고 있는 수필은 회사생활을 다룬다. 신입사원 때의 일도 있고 비교적 최근의 일도 있다.  그런데 신기한 점이 있다. 신입사원 때의 일을 쓰면 글을 쓰는 나도 다시 신입사원이 된다.상황을 보는 눈이 어려지고 사람을 해석하는 방식도 서툴어진다. 작은 일에 집착한다.상대의 말 한마디에 크게 휘둘린다.내가 부족했던 점은 보지 못한 채 억울함부터 앞세운다.</description>
      <pubDate>Sat, 04 Jul 2026 14:54:29 GMT</pubDate>
      <author>퉁퉁코딩 주현유</author>
      <guid>https://brunch.co.kr/@@e3AM/12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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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상금으로 제일 먼저 산 것은? - 오늘은 메뉴판 있는 식당</title>
      <link>https://brunch.co.kr/@@e3AM/120</link>
      <description>당선 후 상금으로 제일 먼저 산 것은 프린터였다. 기념이 될 만한 낭만 있는 무언가보다 실용성을 택했다.  그동안 가끔 프린트할 일이 생기면 회사 프린터를 이용했다.프린트할 일이라고 해봤자 1년에 한두 번 정도였다. 하지만 출간을 준비하려면 원고를 뽑아볼 일이 많아질 것이다.퇴고는 모니터로만 볼 때보다 종이로 뽑아보면 고칠 것이 10배는 더 잘 보인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sezfJOJtFEdcl5KOfG-FilW9iW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6 Jun 2026 15:13:14 GMT</pubDate>
      <author>퉁퉁코딩 주현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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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제목을 지어볼까 - 제출원고의 제목은 마음속으로</title>
      <link>https://brunch.co.kr/@@e3AM/119</link>
      <description>경기히든작가에 제출한 수필 원고의 주제는 회사생활이었다. 회사에서 만난 사람들, 이상한 상황들, 그리고 그 안에서 덩달아 이상해지는 내 모습에 심리학으로 이름을 붙여보는 글이었다.  제출 원고의 제목은 이랬다. &amp;lt;파도로 출근하는 돌하르방&amp;gt; 이제 보니 제목도 이상한 것 같다. 소설 제목 같기도 하다.  회사생활에서 밀려오는 일들을 파도처럼 맞으면서도, 돌하르</description>
      <pubDate>Wed, 24 Jun 2026 03:48:56 GMT</pubDate>
      <author>퉁퉁코딩 주현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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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본명 같기도, 필명 같기도 - 필명 정하기</title>
      <link>https://brunch.co.kr/@@e3AM/118</link>
      <description>당선 소식을 가족과 지인들에게 전했다.  내 이름을 달고 책이 나온다고 자랑도 했다.  그때마다 비슷한 질문이 자꾸 따라왔다.   &amp;ldquo;필명은 뭐예요?&amp;rdquo;   처음 한두 번은 그러려니 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여러 번 같은 질문을 받았다.  필명을 쓸 거냐는 질문도 있었지만, 아예 내가 당연히 필명을 쓸 거라고 생각하고 필명은 뭔지 묻는 사람도 많았다.   생각</description>
      <pubDate>Thu, 18 Jun 2026 07:11:39 GMT</pubDate>
      <author>퉁퉁코딩 주현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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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요리 중단 선언 - 위기의 출간 원고 집필</title>
      <link>https://brunch.co.kr/@@e3AM/117</link>
      <description>경기히든작가 공모의 경우 수필의 제출 최소 기준은 원고지 300매다. 완성된 원고가 아니어도 제출이 가능하기에 발전 가능성도 심사 기준이다. 당선이 되면 약 두 달 정도의 시간이 주어지고 원고지 500매 정도의 원고를 완성해야 출간의 영광을 누릴 수 있다.  당선의 기쁨도 잠시 나는 지금 원고를 완성해야 하는 위기의 상황에 직면했다. 300매가 겨우 넘는</description>
      <pubDate>Mon, 15 Jun 2026 03:22:59 GMT</pubDate>
      <author>퉁퉁코딩 주현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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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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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을 남긴다는 것 - 동파육</title>
      <link>https://brunch.co.kr/@@e3AM/116</link>
      <description>2026년이 6월에 들어섰다. 달력의 페이지가 절반쯤 제 몫을 다했고, 목표를 세우던 연초의 마음가짐은 절반쯤 흐트러지는 시기다. 1월의 나는 새 다이어리처럼 반듯하고 빳빳했다. 아직 아무것도 소모되지 않은 사람 특유의 자신감이 있었다. 그때의 나는 올해 목표를 이렇게 적었다.  투고 및 출간 계약.  출판사와 어떤 교감도 없었다. 편집자와 눈빛을 주고받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V5P7hsLZZ34m9ZnWn_H3TXt2Ch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06 Jun 2026 06:06:07 GMT</pubDate>
      <author>퉁퉁코딩 주현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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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 이름을 단 책이 나옵니다 - 제10회 경기히든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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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지난 4월, 공모전 준비로 잠시 브런치를 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한 달만 쉬고 멀쩡하게 돌아올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4월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원고를 붙들고 있는 동안 체력이 많이 닳았는지 5월에 브런치로 돌아온 뒤에도 예전처럼 성실하게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기다려주신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공모전을 준비하는 동안 제가 쓰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5IFXudFEBrii6XYP5rOIQVvPDF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8 May 2026 08:11:05 GMT</pubDate>
      <author>퉁퉁코딩 주현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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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림이라는 조미료 - 양념게장</title>
      <link>https://brunch.co.kr/@@e3AM/114</link>
      <description>잃어버린 기억이 도착했다. 회사에서 점심을 먹고 난 뒤였다. 오후 업무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두 시쯤이었다. 선명도 설정에는 문제가 없는데 모니터가 흐리게 보이기 시작했다. 오타가 늘고, 마우스는 연신 헛손질을 해댔다. 의자에 앉은 내 몸은 조금씩 빳빳함을 잃어가고 있었다. 식사 후 마신 커피도 아무 소용이 없었다. 식곤증과 사투를 벌이는 중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bnY1SzREr9ZwZG-k40TIJX7AMB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6 May 2026 14:31:57 GMT</pubDate>
      <author>퉁퉁코딩 주현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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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관계 복원 사업 - 치킨난반, 부추볶음</title>
      <link>https://brunch.co.kr/@@e3AM/113</link>
      <description>수천 년 전 인류가 나 같은 사람들로만 이루어져 있었다면, 우리는 아직도 동굴 속 삶을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그 시절에는 혼자서 살아남을 수 없었다. 한 사람이 신호를 보내면 다른 사람은 사냥감을 몰아야 했고, 숨어 기다리던 사람은 정확한 순간에 창을 던져야 했다. 어렵게 얻은 식량은 불을 지키는 이웃, 독이 든 열매를 구분하는 어르신, 아이를 돌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x2JdQU-9HN8FyD3ZyZqK7M8h5C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0 May 2026 10:38:07 GMT</pubDate>
      <author>퉁퉁코딩 주현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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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월에는 잠시 쉬어갑니다 - 얼큰샤브칼국수, 짜장밥, 볶음밥, 해물볶음쌀국수, 들기름샐러드</title>
      <link>https://brunch.co.kr/@@e3AM/112</link>
      <description>4월 한 달은 연재를 잠시 쉬어가려고 합니다. 지원해보고 싶은 작가 공모전이 하나 생겼습니다. 회사생활을 병행하면서 공모전을 준비하고, 브런치 연재까지 이어가기에는 아무래도 버겁겠더라고요. 대신 아직 글로 옮기지 못했던 밥상 세 가지를 올려봅니다.  첫 번째는 얼큰샤브칼국수입니다. 고추장과 된장을 베이스로 국물을 내고, 우삽겹과 각종 채소를 넣어 얼큰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RtxG-_-4ZzZCKgRZ6Qs9s3QXaL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8 Mar 2026 11:44:58 GMT</pubDate>
      <author>퉁퉁코딩 주현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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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은 시간을 건너 도착한다 - 데리야끼치킨버거, 양파링</title>
      <link>https://brunch.co.kr/@@e3AM/111</link>
      <description>과거와 미래가 만나는 놀라운 순간이 있다.  거창한 일을 해낸 건 아니지만, 하루치 체력을 전부 탕진해버린 초라한 저녁이었다. 온종일 쌓인 피로가 나라는 사람 전체를 통째로 짓누른 듯했다. 내가 피곤한 건지, 피곤이 나를 살고 있는 건지 헷갈릴 지경이었다.  아내는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었다. 나는 그 소리를 자장가처럼 들으며 먼저 잠자리에 들겠다고 말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8WrmXzHmk3_w65L2M_2665aKqQ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3 Mar 2026 14:11:57 GMT</pubDate>
      <author>퉁퉁코딩 주현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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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가장 닮은 여자 - 양배추참치덥밥, 부추스크램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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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세상에 현존하는 여자 중에서 나와 가장 닮은 사람을 찾아보겠다. 먼저 '닮았다'의 기준이 무엇인지부터 고민해 봐야 한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외모다. 그런데 외모를 기준으로 삼아보자니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대학 시절, 오랜만에 만난 중학교 친구가 휴대폰을 내밀며 사진 한 장을 보여준 적이 있다. 한껏 들뜬 표정이었다. 학교 남자 선배 중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3AM%2Fimage%2FfLUBXtqZVAO-IN6BfmF9AFZBPIo.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5 Mar 2026 16:20:31 GMT</pubDate>
      <author>퉁퉁코딩 주현유</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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