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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와 별</title>
    <link>https://brunch.co.kr/@@e1gp</link>
    <description>글 쓰는 가드너(정원사) 입니다. 과욕 부리지 않고 제 페이스대로 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꽃을 피우기 위해 함께 고군분투하시겠어요?  나만의 꽃 다같이 피워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11:11:4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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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쓰는 가드너(정원사) 입니다. 과욕 부리지 않고 제 페이스대로 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꽃을 피우기 위해 함께 고군분투하시겠어요?  나만의 꽃 다같이 피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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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의 법칙 - 26.7.7. 화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e1gp/42</link>
      <description>오랜만에 산 정상에 심어놓은 꽃을 보러 갔다. 일주일 가까이 확인하러 못 갔다. 아랫동네가 정신없었던 까닭이다. 뜨거운 햇빛에 삼일, 비로 삼 일을 버텼을 꽃들이 걱정이다. 높은 경사를 이겨내고 사수와 초보씨와 함께 정상에 도착했다. 물론 운전은 사수가 했다.  7월의 열기가 대단하다. 그럼에도 산 정상이라고 바람이 시원하다. 눈앞에 있는 꽃들은 무사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gp%2Fimage%2FaOtFrP2knuZ_z3vh5IUQ2ng07y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5 Oct 2026 13:12:23 GMT</pubDate>
      <author>도와 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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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모르는 것. - 26.7.4. 토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e1gp/41</link>
      <description>주말이라 혼자 출근하는 날이다. 다음 주에 비 소식이 있는데, 그전에 필요한 곳에 물 주러 다니느라 바쁠 예정이다. 여유가 있으면 좋겠는데, 해야 할 일을 해 봐야지 알겠다.&amp;nbsp;여유를 가지기엔 연습 부족이다. 잠깐씩 멈춰보는 것으로 시작해 보자.  오늘 해야 할 일 중에 대추나무순집기 하러 가야 한다. 고객을 위해 올봄에 대추나무를 심었다. 사 온 대추나무가</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02:00:07 GMT</pubDate>
      <author>도와 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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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기(傲氣) - 26.7.3. 금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e1gp/40</link>
      <description>하루가 다르게 더워지고 있다.&amp;nbsp;이런 날, 오기(傲氣) 부리다간 큰일 난다.  오늘 해야 하는 일은 예초다. 예초기를 가지고 하는 작업이다. 나는 예초기 초보다. 그래서 예쁘게 잘라야 하는 곳 말고 보도블록 사이에 난 풀을 깎기 위해 예초기를 들었다. 오늘 목표는 주차장 주변과 고객이 다니는 동선 일부다. 보호장구로 안면 보호대만 챙겼다. 위험한 곳을 하는</description>
      <pubDate>Mon, 21 Sep 2026 12:52:40 GMT</pubDate>
      <author>도와 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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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넘어지면, 벌떡! - 26.6.24. 수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e1gp/39</link>
      <description>언제더라. 엄마랑 길을 가고 있었다. 한 아이가 넘어졌다. 일어나지 않고 넘어진 채로 운다. 서럽게도 운다. &amp;quot;엄마, 나도 저 때 저랬어?&amp;quot; 괜히 궁금해서 물었다. &amp;quot;아니? 너는 넘어지면 벌떡 일어나서 무릎 털고 나서 엄마한테 왔어.&amp;quot;  어릴 때의 나. 씩씩했잖아? 기억에 없지만 혼자서도 곧 잘했나 보다.  내가 일하는 곳은 레저사업을 한다. 레저사업하는</description>
      <pubDate>Mon, 14 Sep 2026 11:56:39 GMT</pubDate>
      <author>도와 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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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스러운 일 - 26.6.19. 금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e1gp/24</link>
      <description>몇 주간 비가 오지 않았다. 큰일이다. 오랫동안 그 자리에 있던 식물들은 어렵게 버티고 있다. 심긴 지 얼마 되지 않은 식물들은 곤욕일 테다. 주차장 근처에 심어놓은 식물이 걱정이다. 결국 티를 낸다. 잎을 축 늘어뜨리고, 곧 피려고 낸 꽃봉오리마저 쳐졌다. 골든타임이다. 이 시간이 지나면 식물도 생사의 기로에 선다. 식물마다 버티는 힘이 다르지만 마지막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1gp%2Fimage%2FEQu8I0f6EugpqsGawtqIb86xZt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7 Sep 2026 12:58:02 GMT</pubDate>
      <author>도와 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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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칼퇴? 열정 페이? 모르겠고, 즐겁게 일하고 싶다. - 26.6.12. 금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e1gp/36</link>
      <description>날이 더워짐에 따라 출퇴근 시간도 조정되었다. 평소에 오전 8시 출근에서 오후 5시 퇴근했다. 오늘은 6시 출근해서 오후 3시 퇴근 예정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뭄으로 물주는 곳을 챙기다 보니 오후 4시 넘어서 퇴근했다.  '칼퇴'는 퇴근시간을 딱 맞춰서 퇴근한다는 단어다. 지금도 칼퇴를 부르짖는 회사가 많을 테다. 나 역시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몇 년간</description>
      <pubDate>Mon, 31 Aug 2026 04:41:26 GMT</pubDate>
      <author>도와 별</author>
      <guid>https://brunch.co.kr/@@e1gp/36</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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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나이 때, 나는 어땠더라? - 26.6.11. 목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e1gp/35</link>
      <description>5월 25일 기숙사 방에 룸메이트가 들어왔다. 00년생인 친구다. 원예과를 졸업하고 서비스업이 좋아 도전하러 왔다고 한다. 서비스 부서에서 인턴 3개월 후에 시험과 면접으로 정직원 전환되는 형태란다. 만약 최종 면접에서 떨어지면 집에 가야 한다. 결과는 과연?  전 직장에서 5년 전쯤. 00년생 이력서를 본 적 있다. 태어난 해를 잘 못쓴 거 같다고 연락할</description>
      <pubDate>Mon, 24 Aug 2026 13:34:32 GMT</pubDate>
      <author>도와 별</author>
      <guid>https://brunch.co.kr/@@e1gp/3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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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 신호 - 26.6.3. 수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e1gp/34</link>
      <description>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목이 따갑다. 감긴가? 그럴 리가. 언제나 그렇듯, 무심하게 출근도장을 찍었다.  직장을 바꾼 지 삼 개월이 지났다. 적응한다고 했는데 몸 컨디션이 안 좋은 건가. 날이 더워서 그런가? 무리한 게 없는데, 잠도 일곱 시간 잤다. 몸이 무겁다.  오늘은 빨간 날이라 당직이다. 혼자 출근이다. 순찰 점검도 해야 하고 정상에 심은 꽃에 물도</description>
      <pubDate>Mon, 17 Aug 2026 12:09:36 GMT</pubDate>
      <author>도와 별</author>
      <guid>https://brunch.co.kr/@@e1gp/34</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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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원 관리자 VS 조직 관리자 - 26.5.29. 금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e1gp/33</link>
      <description>잡초의 계절이 왔다. 잡초라 하면 내가 의도하지 않은 곳에 자라는 모든 풀을 말한다. 정원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풀들이 몇 가지 있다. 쑥, 망초, 개망초, 강아지풀, 가막사리, 바랭이, 피 등등. 봄에 뽑아야 하는 것, 여름에 뽑아야 하는 것, 가을에 뽑아야 하는 것, 모든 계절에 보이기 때문에 뽑아야 하는 것.  그냥 천지가 잡초다.  내가 정원 공부를</description>
      <pubDate>Mon, 10 Aug 2026 13:08:33 GMT</pubDate>
      <author>도와 별</author>
      <guid>https://brunch.co.kr/@@e1gp/3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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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큐멘터리 나날 - 26.5.26. 화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e1gp/27</link>
      <description>뻐-꾹- 뻐꾹- 뻐꾸기가 우는 계절이다. 뻐꾸기는 여름 철새다. 여름에 우리나라에 와서 번식하고 다시 떠난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뻐꾸기가 울면 여름이구나 안다. 내가 있는 곳엔 뻐꾸기 울음보다 먼저 보이던 새가 노랑할미새다. 노랑할미새도 여름 철새인데, 벌써 도착해서 물가 근처에 보이기 시작했다. 음력으로 4월밖에 되지 않았다. 양력으로 5월 말이다. 하</description>
      <pubDate>Mon, 03 Aug 2026 12:59:28 GMT</pubDate>
      <author>도와 별</author>
      <guid>https://brunch.co.kr/@@e1gp/27</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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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이 하는 일이다. - 26.5.20. 수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e1gp/26</link>
      <description>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 조용히 내리는 비는 여유를 준다. 폭우가 아닌 게 다행이다. 이런 날은 순찰에 더 집중한다. 요 근래 바빠서 제대로 둘러보지 못한&amp;nbsp;곳까지 말이다.  얼마 전에 단근작업을 했다. 단근작업이란, 잔뿌리 발생을 유도하기 위해 하는 작업이다. 큰 의미로는 뿌리 자르는 일을 단근작업이라고&amp;nbsp;말하기도 한다. 우리가 한 작업은, 더 정확하게 이야</description>
      <pubDate>Mon, 27 Jul 2026 13:07:19 GMT</pubDate>
      <author>도와 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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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 직장을 그만둔 이유 - 26.5.16. 토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e1gp/22</link>
      <description>오늘도 나는, 우리 팀 중에 혼자 출근했다. 점검 업무로 이곳저곳 돌아다닌다. 물을 줘야 할 곳은 없는지. 고개를 돌렸다. 저 멀리 전 직장이 보인다.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 곳이 전 직장과 걸어서 15분 정도 걸린다. 전 직장을 그만두자고 마음먹고 나서 상상해 본 적 없는 장면인데, 세상은 요지경이다.  전 직장을 다닐 때, 상상하곤 했다. '만약, 이곳</description>
      <pubDate>Mon, 20 Jul 2026 13:44:34 GMT</pubDate>
      <author>도와 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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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싹은 소중해 - 26.5.14. 목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e1gp/21</link>
      <description>아침 7시 40분. 사무실에 도착했다. 사수는 이른 출근으로 없고, 초보씨와 나는 오늘 할 일을 나눴다. 오늘 할 일은 딱 하나다. 물 주기다.  얼마 전 내린 소나기는 그때뿐이었다. 봄 가뭄의 시작인가? 작년엔 꼬박꼬박 비가 왔던 거 같은데, 올해는 그렇지 않은가 보다. 심어놓은 꽃들이 자리를 잡고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물은 필수다.  운전이 가능한 나는</description>
      <pubDate>Mon, 13 Jul 2026 02:00:10 GMT</pubDate>
      <author>도와 별</author>
      <guid>https://brunch.co.kr/@@e1gp/21</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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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각할 뻔? - 2026.5.12. 화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e1gp/20</link>
      <description>보통 8시까지 출근한다. 그러기 위해서 오전 7시 35분 셔틀을 타면 시간이 맞다. 셔틀 시간에 맞춰 준비한다. 기상시간은 6시에서 6시 30분이다. 피곤할 땐 7시까지 자기도 한다. 기숙사에서 혼자 방을 사용하기에 내가 어떻게 움직여도 자유롭다. 오늘은 외부 인력이 오는 날이다. 전날 7시 30분까지 출근하려고 마음먹었다. 그러려면 셔틀을 탈 수 없다.</description>
      <pubDate>Mon, 06 Jul 2026 02:00:07 GMT</pubDate>
      <author>도와 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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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벤치마킹(BM) - 26.5.7 목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e1gp/19</link>
      <description>벤치마킹(bench-marking)은 표준국어대전에 이렇게 적혀있다. '경쟁업체의 경영 방식을 면밀히 분석하여 경쟁업체를 따라잡음 &amp;nbsp;또는 그런 전략'이라고 말이다. 고려대한국어대사전엔 조금 더 풀어서 설명되어 있다. '기업들이&amp;nbsp;특정&amp;nbsp;분야에서&amp;nbsp;뛰어난&amp;nbsp;업체를&amp;nbsp;선정해서&amp;nbsp;상품이나&amp;nbsp;기술,&amp;nbsp;경영&amp;nbsp;방식을&amp;nbsp;배워&amp;nbsp;자사의&amp;nbsp;경영과&amp;nbsp;생산에&amp;nbsp;합법적으로&amp;nbsp;응용하는&amp;nbsp;것.&amp;nbsp;다른&amp;nbsp;기업의&amp;nbsp;</description>
      <pubDate>Mon, 29 Jun 2026 13:31:23 GMT</pubDate>
      <author>도와 별</author>
      <guid>https://brunch.co.kr/@@e1gp/19</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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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려움보다 위에 있는 것 - 26.4.20. 월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e1gp/17</link>
      <description>오늘 사수가 휴무다. 토요일에 당직을 했기 때문이다. 사수가 없는 오늘이 어색하다.  그러거나 말거나, 사수가 없어서 작업차량 운전은 나의 몫이 됐다. 1종보통 면허증 소지자로써, 트럭운전은 익숙하다. 하면 된다. 전 직장에서도 산을 오르락내리락했으니 일반도로보다 비포장 도로가 익숙하다. 다만, 전 직장에 있던 트럭은 경유차다. 현 직장에 있는 트럭은 가스</description>
      <pubDate>Mon, 22 Jun 2026 02:00:06 GMT</pubDate>
      <author>도와 별</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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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선을 다했다는 것 - 26.4.18. 토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e1gp/15</link>
      <description>전 직장에서 평일 휴무였다 보니, 여전히 주말 휴무는 어색하다. 휴무 날, 사수에게 연락이 왔다. 사수가 토요일 당직이었다. 사수는 물을 주고 있다고 한다. 한 명 밖에 출근하지 않아서 할 수 있는 일이 한정적이다. 최근 심은 꽃들 때문에 물관리를 해야 한다. 사수가 당첨이다. 내가 전 직장 7년 차가 됐을 때 사수를 만났다. 사수가 경력직으로 왔다. 그</description>
      <pubDate>Mon, 15 Jun 2026 12:33:56 GMT</pubDate>
      <author>도와 별</author>
      <guid>https://brunch.co.kr/@@e1gp/15</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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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묵은 긍정(?) - 26.4.16. 목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e1gp/14</link>
      <description>&amp;quot;침묵은 긍정이다.&amp;quot; 사수의 말이 뼈아프다.  퇴근길, 초보씨가 사수에 대한 이야기를 물었다. 나는 초보씨가 이야기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다.  &amp;quot;사수에게 물어보세요. 그러면 사수가 대답해 줄 거예요.&amp;quot;라고 이야기하고 말을 아꼈다. 이야기 주제가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이고, 내가 해줄 답이 없었기 때문이다.  결과는 생각지 못한 대로 흘러갔다.</description>
      <pubDate>Mon, 08 Jun 2026 02:00:06 GMT</pubDate>
      <author>도와 별</author>
      <guid>https://brunch.co.kr/@@e1gp/14</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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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힐링 - 26.4.15. 수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e1gp/13</link>
      <description>오늘도 꽃심기를 했다. 앞으로 삼 일 동안 꽃심기 예정이다. 꽃심을 자리를 정리하고, 면을 맞추고, 꽃을 가져다가 심는다. 삼 일 동안 약 16,000본을 심을 예정이다. 12명의 인력이 들어왔다.&amp;nbsp;쭈그려 앉아서 일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무릎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호미질로 손목과 팔꿈치도 아프다.&amp;nbsp;그 일을 16년간 하느라 관절이 성한 곳이 없다.</description>
      <pubDate>Mon, 01 Jun 2026 07:35:52 GMT</pubDate>
      <author>도와 별</author>
      <guid>https://brunch.co.kr/@@e1gp/13</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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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곳 - 26.4.6 월요일</title>
      <link>https://brunch.co.kr/@@e1gp/11</link>
      <description>오늘도 어김없이 출근이다. 이제 출근한 지 한 달 반정도 됐던가? 적응한 듯 안 한 듯, 아직 사무실이 어색하곤 한다. 초보씨는 주말 당직으로 휴무고, 나와 사수, 그리고 지원군 총 세 명이 출근했다. 비가 와서 밖에 작업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사수와 오늘 일과를 이야기하면서 순찰을 돌고 있었다. 전화를 받은 사수가 말했다. &amp;quot;저, 아기가 아파서</description>
      <pubDate>Mon, 25 May 2026 02:00:07 GMT</pubDate>
      <author>도와 별</author>
      <guid>https://brunch.co.kr/@@e1gp/11</guid>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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