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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유섭</title>
    <link>https://brunch.co.kr/@@dxFu</link>
    <description>수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교수</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Mon, 12 Oct 2026 21:56:50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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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원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교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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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3. 보는 눈은 있는데, 설명할 말이 없다. - AI 시대, 디자이너는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dxFu/74</link>
      <description>AI를 활용하면서 분명히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지를 만들고, 아이디어를 확장하고, 이전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던 작업을 훨씬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작업이 빨라졌다고 해서 모든 과정이 쉬워진 것은 아닙니다. 특히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AI에게 전달할 때면 예상하지 못했던 어려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amp;ldquo;조금 더 자연스럽게 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8MYDFSieJCnqUqExQACrFT45zV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8 Oct 2026 01:55:31 GMT</pubDate>
      <author>정유섭</author>
      <guid>https://brunch.co.kr/@@dxFu/74</guid>
    </item>
    <item>
      <title>72.&amp;nbsp;AI가 말하는 나는 정말 나일까?</title>
      <link>https://brunch.co.kr/@@dxFu/73</link>
      <description>AI와 오랫동안 대화하다 보면 가끔 흥미로운 순간을 만납니다.  &amp;ldquo;지금까지의 작업을 보면 이런 방향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amp;rdquo; &amp;ldquo;이전 선택을 보면 이 표현이 더 잘 맞습니다.&amp;rdquo; &amp;ldquo;당신은 이런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amp;rdquo;  처음에는 꽤 놀랍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이미지,자주 사용하는 표현,반복해서 수정하는 부분,선택한 것과 버린 것까지. AI&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Pe1Duzx-M0TPiKzvtqLLo3BS8Q.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28 Sep 2026 06:35:39 GMT</pubDate>
      <author>정유섭</author>
      <guid>https://brunch.co.kr/@@dxFu/73</g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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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71. AI에게 무엇까지 맡겨도 될까?</title>
      <link>https://brunch.co.kr/@@dxFu/72</link>
      <description>AI를 사용하면서 우리는 많은 시간을 벌고 있습니다. 자료를 찾고,내용을 정리하고,문장을 쓰고,아이디어를 만들고,이미지를 만드는 일까지. 예전에는 몇 시간이 걸리던 일을 이제 몇 분 안에 끝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MIT Media Lab의 연구를 보면서 한 가지 질문이 생겼습니다. AI가 일을 대신해 주는 동안, 우리가 그 일을 통해 얻어야 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9Te7zPNGwcqFnxTIJPdszP-vLz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7 Sep 2026 02:27:40 GMT</pubDate>
      <author>정유섭</author>
      <guid>https://brunch.co.kr/@@dxFu/72</guid>
    </item>
    <item>
      <title>70.&amp;nbsp;AI 시대, 실패의 가치</title>
      <link>https://brunch.co.kr/@@dxFu/71</link>
      <description>우리는 오랫동안 실패하지 않는 법을 배워왔습니다.  틀리지 않는 답을 찾고, 실수를 줄이고, 가능하면 한 번에 좋은 결과를 만드는 것. 학교에서도, 시험에서도 이것은 능력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런데 AI 시대에는 조금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답을 찾는 비용이 낮아지는 동시에, 실패하는 비용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AI에게 아이디어를 요청하면 몇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Xm4CIxqxeIuTWIQEagGciXLwlg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13 Sep 2026 23:33:13 GMT</pubDate>
      <author>정유섭</author>
      <guid>https://brunch.co.kr/@@dxFu/71</guid>
    </item>
    <item>
      <title>69.&amp;nbsp;이제 공부하는 법도 바뀌어야 한다.</title>
      <link>https://brunch.co.kr/@@dxFu/70</link>
      <description>AI가 우리를 다시 학생으로 만들었다면, 이제 공부하는 법도 바뀌어야 한다  새로운 AI 모델이 등장하고,놀라운 기능이 생기고,이제는 어제 배운 방법이 몇 달 뒤에는 더 이상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경력과 상관없이 계속 배우는 일이 중요해졌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공부하면 될까요? 이것 역시 달라져야 합니다. 예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O5EVO-HrXmrYSFSJJS741eMxsE4.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8 Sep 2026 06:18:44 GMT</pubDate>
      <author>정유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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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68.&amp;nbsp;AI는 디자이너를 다시 학생으로 만들고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xFu/69</link>
      <description>AI가 등장한 이후, 디자이너의 경력은 조금 다른 의미를 갖기 시작했습니다.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과 안목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클라이언트를 이해하는 능력,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기준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한 가지 현실도 분명해졌습니다.  AI는 경력만으로 버틸 수 없게 만듭니다.  예전에는 하나의 디자인 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ErGSr4oS3v3SMLVw_vkNL6EnmrI.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2 Sep 2026 03:55:15 GMT</pubDate>
      <author>정유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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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7.&amp;nbsp;AI 시대, 디자이너는 무엇으로 평가받을까?</title>
      <link>https://brunch.co.kr/@@dxFu/68</link>
      <description>AI가 등장하면서 디자이너가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은 빠르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미지를 만드는 속도도, 아이디어를 시각화하는 속도도,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빨라졌습니다. 이제 일정 수준 이상의 결과물을 만드는 것 자체는 점점 어려운 일이 아니게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디자이너는 무엇으로 평가받게 될까요?  예전에는 디자이너의 경쟁력이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gxnRuJZHyFxqPsBbh1qE1S2BsSc.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27 Aug 2026 00:46:22 GMT</pubDate>
      <author>정유섭</author>
      <guid>https://brunch.co.kr/@@dxFu/68</guid>
    </item>
    <item>
      <title>66.&amp;nbsp;도입은 쉬웠다. 정착은 어려웠다.</title>
      <link>https://brunch.co.kr/@@dxFu/67</link>
      <description>최근 McKinsey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62%의 기업이 이미 AI 에이전트를 실험하거나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조직 전체로 확장(Scaling)한 기업은 23%에 불과했습니다.또 Gartner는 2027년까지 에이전틱 AI 프로젝트의 40% 이상이 취소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처음 이 숫자들을 보면 기술의 한계를 먼저 의심할 수 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JdVWRMCqB8KcvaJ8HmoelgOEcQ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8 Aug 2026 01:13:19 GMT</pubDate>
      <author>정유섭</author>
      <guid>https://brunch.co.kr/@@dxFu/67</guid>
    </item>
    <item>
      <title>65.&amp;nbsp;AI는 가능성을 만든다.&amp;nbsp; - 디자이너는 방향을 만든다.</title>
      <link>https://brunch.co.kr/@@dxFu/66</link>
      <description>AI가 디자이너를 대체할 것인지 묻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이제는 다른 걱정을 해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이제는 AI에게 디자인을 맡길 수 있느냐보다, AI에게 무엇을 맡겨야 하는지 모르는 것이 더 큰 문제라는 것입니다.  AI는 이미 일정 수준 이상의 이미지를 만들고, 글을 쓰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디자이너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qm7299z3uFuDmuELMBqJWJ7TQFM.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4 Aug 2026 23:53:30 GMT</pubDate>
      <author>정유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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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64.&amp;nbsp;AI는 기능보다 관계에 가까운 도구다.</title>
      <link>https://brunch.co.kr/@@dxFu/65</link>
      <description>AI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자주 듣는 질문이 있다.  &amp;quot;AI를 이렇게 사용하면 사람의 능력이 퇴화하지 않을까?&amp;quot; &amp;quot;사람들이 생각을 덜 하게 되지는 않을까?&amp;quot;  흥미로운 것은 질문 자체가 아니라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다.  대부분 AI를 많이 '사용해' 보지 않고 AI를 글로, 미디어로 '들어본' 사람들이다.  오랫동안 직접 사용해 본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v3AetKkv8qvIHMRSNsbubUGOdN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8 Jul 2026 00:43:14 GMT</pubDate>
      <author>정유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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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63.&amp;nbsp;우리는 AI에게 일을 맡기고 있다. - 그러면 인간에게는 무엇을 맡겨야 할까?</title>
      <link>https://brunch.co.kr/@@dxFu/64</link>
      <description>우리는 점점 더 많은 일을 AI에게 맡기기 시작했다.  - 이메일을 쓰는 일. - 자료를 정리하는 일. - 이미지를 만드는 일. - 영상을 만드는 일. - 코드를 작성하는 일.  처음에는 AI가 우리의 일을 도와주는 도구처럼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역할은 조금씩 바뀌고 있다. 우리가 직접 하는 일은 줄어들고, 무엇을 맡길지 결정하는 일은 점점 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uW2br3nxeQdHi_Ll_mNWBc-COG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8 Jul 2026 23:42:29 GMT</pubDate>
      <author>정유섭</author>
      <guid>https://brunch.co.kr/@@dxFu/64</guid>
    </item>
    <item>
      <title>62.&amp;nbsp;AI는 사람처럼 일하려고 한다. - 그러면 사람은 앞으로 무엇처럼 일하게 될까?</title>
      <link>https://brunch.co.kr/@@dxFu/63</link>
      <description>AI가 발전할수록 흥미로운 변화가 하나 나타나고 있다. AI는 점점 사람처럼 일하려고 한다. 계획을 세우고, 역할을 나누고, 필요한 정보를 찾아오고, 다른 AI와 협업하며, 결과를 검토하고, 스스로 수정한다. 우리는 이런 시스템을 에이전트라고 부른다.  AI는 이제 단순히 답을 생성하는 도구가 아니라, 하나의 팀원처럼 일하기 시작하고 있다.  우리는 AI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M8kmicwch-0slCo4Vda3bDCHhN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16 Jul 2026 03:16:43 GMT</pubDate>
      <author>정유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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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61. 디자이너는 무엇을 디자인하는 사람일까? - 가끔은 아주 단순한 질문이 가장 어려울 때가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xFu/62</link>
      <description>디자이너는 무엇을 디자인하는 사람일까?  제품을 디자인하는 사람. 브랜드를 디자인하는 사람.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사람. 공간을 디자인하는 사람.  모두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것은 무엇을 만드는 가에 대한 답이지, 무엇을 디자인하는가에 대한 답은 아닌 것 같다.  우리는 의자를 디자인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말 의자를 디자인하는 것일까? 아니면 사람들이 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neFOpcRbstDeT2q3x0EDx6_MxnA.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14 Jul 2026 02:19:34 GMT</pubDate>
      <author>정유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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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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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0. 우리는 여백을 잃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xFu/61</link>
      <description>AI가 등장한 이후 가장 많이 들리는 단어는 생산성이다.  더 빠르게 만들 수 있다. 더 쉽게 만들 수 있다. 더 많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실제로 AI는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며칠이 걸리던 작업은 몇 시간이 되었고, 몇 시간이 걸리던 작업은 몇 분이면 가능해졌다. 분명 우리는 시간을 얻게 되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하나 생겼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R0X64408FgWu-dPFZEE2yvPEzXk.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3 Jul 2026 05:01:35 GMT</pubDate>
      <author>정유섭</author>
      <guid>https://brunch.co.kr/@@dxFu/61</guid>
    </item>
    <item>
      <title>59.&amp;nbsp;AI 시대, 우리는 몇 년 뒤를 보고 있는가?</title>
      <link>https://brunch.co.kr/@@dxFu/60</link>
      <description>이번 월드컵을 보면서 한 가지 생각이 계속 머릿속에 남았다. 우리나라와 32강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다.  내 눈에 더 크게 보였던 것은 축구를 '준비하는 시간의 차이'였다. 어떤 팀은 눈앞의 대회를 준비하고, 어떤 팀은 다음 세대를 준비한다. 어떤 팀은 이번 경기의 결과에 집중하고, 어떤 팀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세대가 뛰게 될 미래의 경기까지 상상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la87vsoer6p4C8kWUTNmRA2jCLg.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un, 28 Jun 2026 22:46:41 GMT</pubDate>
      <author>정유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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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58.&amp;nbsp;AI에게 어떤 질문을 해야 하는가 - 좋은 디자인은 좋은 질문이라는 뿌리에서 시작된다.</title>
      <link>https://brunch.co.kr/@@dxFu/59</link>
      <description>AI를 사용하는 디자이너들을 보면 대부분 비슷한 질문을 한다.  &amp;ldquo;세련된 카페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데 어떤 콘셉트가 좋을까?&amp;rdquo; &amp;ldquo;20대를 타깃으로 한 화장품 브랜드 로고를 만들어줘.&amp;rdquo; &amp;ldquo;미래적인 느낌의 키비주얼을 제작해 줘.&amp;rdquo; &amp;ldquo;프리미엄 느낌의 패키지 디자인 방향을 제안해 줘.&amp;rdquo; &amp;ldquo;이 브랜드를 트렌디하게 리브랜딩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amp;rdquo;  질문은 조금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Pel-yhmJ5GzUDWhCaA24R0kJnuw.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24 Jun 2026 00:06:11 GMT</pubDate>
      <author>정유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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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57.&amp;nbsp;AI는 포토샵이 아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xFu/58</link>
      <description>최근 AI 관련 강의나 콘텐츠를 보면 비슷한 문장들을 자주 마주하게 된다.  - 포토샵 없이 디자인하기 - 클릭 한 번으로 영상 만들기 - 디자이너 없이 브랜드 만들기 - 3분 만에 광고 만들기 - 자는 동안 콘텐츠 제작하기  이 문장들은 모두 하나의 공통된 메시지를 담고 있다.  &amp;ldquo;기존에 하던 일을 더 빠르게 할 수 있다.&amp;rdquo;  이런 광고들을 볼 때마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vAgaFJipHs9K_NB_FpewPdofsys.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23 Jun 2026 01:25:56 GMT</pubDate>
      <author>정유섭</author>
      <guid>https://brunch.co.kr/@@dxFu/58</guid>
    </item>
    <item>
      <title>56. AI 시대 디자인 교육의 역설 - SPECULTIVE GENERATION : 사고와 선택을 생성하다 2</title>
      <link>https://brunch.co.kr/@@dxFu/57</link>
      <description>AI는 디자이너의 역할을 어디로 이동시키고 있을까?  AI가 등장한 이후 많은 디자이너들은 생산성 향상을 경험했습니다.  더 빠르게 만들고, 더 쉽게 만들고, 더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흥미로운 점은 경험이 많은 디자이너들일수록 AI를 단순한 제작 도구로만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최근 다양한 디자인 리더들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VSsgfR993vFQsTD-mVXuo7xnlOY.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ue, 09 Jun 2026 05:10:56 GMT</pubDate>
      <author>정유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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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5.&amp;nbsp;AI는 시간을 만들었지만, 우리는 더 바빠졌다 - SPECULTIVE GENERATION :&amp;nbsp;사고와 선택을 생성하다 1</title>
      <link>https://brunch.co.kr/@@dxFu/56</link>
      <description>최근 디자인학회에서 AI와 디자인 교육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을 준비하면서 가장 오래 붙들고 있었던 질문은 의외로 기술에 대한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그 반대였다. AI가 등장한 이후 우리가 가장 자주 마주친 질문은 이것이었다. &amp;ldquo;AI가 디자이너를 대체할 것인가?&amp;rdquo; 하지만 지금은 그 질문이 처음부터 잘못 설정되어 있었다고 생각한다. AI를 만나고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9Hye2Zc8K3u2p1sNzoaaEHAVsb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Mon, 08 Jun 2026 01:25:24 GMT</pubDate>
      <author>정유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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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4.&amp;nbsp;미래를 먼저 상상하는 수업 - AI 이후, 디자인 교육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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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예전의 디자인 수업은대부분 현재를 기준으로 움직였다.  지금의 사용자지금의 시장지금의 문제  그리고 그것을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물론 미래를 상상하는 일도 있었지만대부분은 아이디어 수준에 가까웠다. 그런데 AI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수업 안에서 조금 다른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했다.  학생들이 결과물을 만들기 전에 그 결과물이 놓이게 될 미래를먼저 시각화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Fu%2Fimage%2FZjhlZtC5Vj9Rn94PvUdq5OO1RY0.jpg"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8 May 2026 05:47:06 GMT</pubDate>
      <author>정유섭</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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