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rss version="2.0">
  <channel>
    <title>그대로 동행</title>
    <link>https://brunch.co.kr/@@dx2P</link>
    <description>서로의 모습 그대로 동행하는 삶을 꿈꿉니다. 지금은 개성 만점 세 아들, 꽃 중년 남편과 동행 중입니다.</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Sun, 11 Oct 2026 08:51:49 GMT</pubDate>
    <generator>Kakao Brunch</generator>
    <image>
      <title>서로의 모습 그대로 동행하는 삶을 꿈꿉니다. 지금은 개성 만점 세 아들, 꽃 중년 남편과 동행 중입니다.</title>
      <url>//img1.kakao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2P%2Fimage%2FNkagPh1du_9F-9gUb_1pEbDJo_s</url>
      <link>https://brunch.co.kr/@@dx2P</link>
      <width>100</width>
      <height>100</height>
    </image>
    <item>
      <title>아버지와 가발 - 진짜 중요한 것은</title>
      <link>https://brunch.co.kr/@@dx2P/613</link>
      <description>오늘도 또 빠졌다. 하수구 가득 엉킨 검은 머리카락 뭉치. 탈모는 요즘 나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    탈모의 기원은 할아버지에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할아버지는 서구적이고 중후한 외모였다. 부리부리한 눈매에 오뚝한 콧날, 후덕한 얼굴형을 가진 멋진 분이었다.   단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머리숱이 성기다는 것이었지만, 그마저 할아버지의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2P%2Fimage%2FU9dcjbKuiIxdq1f0tX0Qw15h9KU"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9 Oct 2026 11:50:32 GMT</pubDate>
      <author>그대로 동행</author>
      <guid>https://brunch.co.kr/@@dx2P/613</guid>
    </item>
    <item>
      <title>공감의 온도 - 당신의 가시였던 때</title>
      <link>https://brunch.co.kr/@@dx2P/619</link>
      <description>지난 겨울방학 내내 둘째 아들은 아르바이트를 구하느라 분주했다. 매일 아르바이트 사이트를 들여다보았다. 아들은 원래 학원 아르바이트만 고집했다. 그러나 면접에서 번번이 떨어지고, 동네 편의점도 하루 만에 그만두게 되자 금세 태도를 바꿨다. 닥치는 대로 일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어느 날, 아들이 의기양양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amp;ldquo;엄마, 저 드디어 알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2P%2Fimage%2Ft4GtoomX-llcutS9-vCjZV0N9I8"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Thu, 01 Oct 2026 13:09:14 GMT</pubDate>
      <author>그대로 동행</author>
      <guid>https://brunch.co.kr/@@dx2P/619</guid>
    </item>
    <item>
      <title>추억도 힘이 된다 - 살아갈 이유</title>
      <link>https://brunch.co.kr/@@dx2P/621</link>
      <description>도서관에서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수업을 했다. 한성옥 작가의 《나의 사직동》을 읽고 함께 감상을 나누는 동안 자연스럽게 우리가 자란 고향과 유년의 추억으로 이야기는 이어졌다.    옥희 할머니는 고향 거제도에서 뭍으로 이사 올 때의 일화를 들려주며 눈가가 촉촉해졌다. 그녀는 배에 세간살이를 주렁주렁 싣고 오른 이사 길이 7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2P%2Fimage%2FTDcitvTZ010pCPxKxPmweZ1k24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5 Sep 2026 00:00:32 GMT</pubDate>
      <author>그대로 동행</author>
      <guid>https://brunch.co.kr/@@dx2P/621</guid>
    </item>
    <item>
      <title>우리의 바다 - 긴긴밤을 지나</title>
      <link>https://brunch.co.kr/@@dx2P/618</link>
      <description>그해 여름은 유난히 비가 잦았다. 초등학교 5학년, 밖에 나가 놀기에도 부족한 방학이건만 매일 비가 오는 바람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다.   창밖 굵은 빗줄기를 보며 뒹굴뒹굴하거나 TV 앞에서 시간을 보냈다. 어느 날이었다. &amp;lsquo;이윤복&amp;rsquo;이라는 소년이 《저 하늘에도 슬픔이》라는 책을 냈는데, 그게 영화로 상영되었다는 뉴스를 보았다.   가난한 집 맏이의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2P%2Fimage%2FYa_EyQoPJBb4zWJSLXVE3rWXRfo" width="340" /&gt;</description>
      <pubDate>Fri, 18 Sep 2026 13:35:14 GMT</pubDate>
      <author>그대로 동행</author>
      <guid>https://brunch.co.kr/@@dx2P/618</guid>
    </item>
    <item>
      <title>나는 네 발로 걷는다 - 끝나지 않은 걸음</title>
      <link>https://brunch.co.kr/@@dx2P/617</link>
      <description>발을 접질리는 사고를 당했다. 급한 일이 있어 서두르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퉁퉁 부은 발로 절룩거리며 병원에 갔다. 한쪽 발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되자 목발이 필요했다. 뼈가 아닌 인대를 다친 게 그나마 다행이었다고 할까. 의사는 한 달 정도 고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날 밤부터 일상이 어긋나기 시작했다. 목발에 의지해 걷자니 온몸이 땀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2P%2Fimage%2Fk48qJC4v-XBKWqRdAk5VJfaYh3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11 Sep 2026 13:43:21 GMT</pubDate>
      <author>그대로 동행</author>
      <guid>https://brunch.co.kr/@@dx2P/617</guid>
    </item>
    <item>
      <title>프롤로그 - 강을 건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x2P/616</link>
      <description>어느 추운 겨울날 12월 중순, 끝난 줄만 알았던 전쟁이 더 커졌다. 서울을 되찾았다는 소식에 한숨 돌렸는데 중공군이 쳐들어왔다.  끝없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그들 때문에 순식간에 전선이 무너졌다.  평안남도에서 떠난 피난길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해가 어스름 지기 시작한다. 뺨을 사정없이 내리치는 바람을 타고 눈발까지 날린다. 질척이던 길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2P%2Fimage%2FrHTEAdtt89Ptf6iBgW_A5dgNwss"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4 Sep 2026 11:59:10 GMT</pubDate>
      <author>그대로 동행</author>
      <guid>https://brunch.co.kr/@@dx2P/616</guid>
    </item>
    <item>
      <title>살구, 슬프도록 이상한 이 맛 - 시어머니가 주신 살구는 특별하다</title>
      <link>https://brunch.co.kr/@@dx2P/615</link>
      <description>&amp;ldquo;애야. 환이 있니? 우리 집에 좀 왔으면 하는데...&amp;rdquo;   어머님 전화였다. 며느리를 배려해 좀처럼 먼저 전화를 안 거시는 분인데, 무언가 중요한 일이 생겼음이 분명했다. 나는 전화를 끊자마자 할머니 집에 가보라고 아들의 등을 밀었다.    환이는 2남 2녀 중 장남인 남편의 맏아들로 어머님의 맏손주이다. 어머님은 일하는 며느리를 위해 환이가 여섯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2P%2Fimage%2FhT5iq49wkkHF2lsAfBNzswnIrEw" width="340" /&gt;</description>
      <pubDate>Sat, 08 Aug 2026 12:16:00 GMT</pubDate>
      <author>그대로 동행</author>
      <guid>https://brunch.co.kr/@@dx2P/615</guid>
    </item>
    <item>
      <title>혜화동 한옥 스테이의 기쁨 - 유진 하우스를 소개합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x2P/612</link>
      <description>브라보 마이라이프라는 시니어 전용 잡지가 있습니다.  잡지에서 환히 웃는 모녀의 사진을 보았습니다. 치매 엄마를 모시고 혜화동에서 한옥 스테이를 운영하는 김영연 씨의 인터뷰 기사였습니다.   묘하게 닮은 모녀가 환히 웃는 사진이 가슴을 뜨겁게 데웠습니다. 그녀는 치매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이야기로 '혜화동 한옥에서 치매 엄마랑 살아요' 책도 냈습니다. 사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2P%2Fimage%2FHeJEMr8RNiG9_9M6rJODCcmP1Q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Jul 2026 08:36:12 GMT</pubDate>
      <author>그대로 동행</author>
      <guid>https://brunch.co.kr/@@dx2P/612</guid>
    </item>
    <item>
      <title>엄마가 스트레스를 준다고요? - 순한 마음</title>
      <link>https://brunch.co.kr/@@dx2P/609</link>
      <description>오후에 난데없는 남편의 카톡이 날아왔다. 통화녹음 파일이 첨부된 게 예사롭지 않았다.   바쁘다는 핑계로 듣지 않고 미루던 중 남편의 전화가 걸려왔다. &amp;quot;내가 보내준 통화녹음 꼭 들어봐. 중요한 내용이라서 그래. 성이가 오늘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나에게 전화 와서 얘기해 주더라고. 당신이 알아야 할 것 같아서.&amp;quot;  남편의 말에 속이 뜨끔해졌다. 고2인 막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2P%2Fimage%2FLDa-LPHgQdm6Itffrl1g8TMtlfE" width="340" /&gt;</description>
      <pubDate>Sat, 21 Mar 2026 08:15:57 GMT</pubDate>
      <author>그대로 동행</author>
      <guid>https://brunch.co.kr/@@dx2P/609</guid>
    </item>
    <item>
      <title>아들의 시련 - 한 발짝 떨어질께</title>
      <link>https://brunch.co.kr/@@dx2P/607</link>
      <description>둘째 아들 호가 핸드폰에서 눈을 뗄 줄 모른다. 폰을 빤히 들여다보다가 한숨 쉬기도 여러 번. 보다 못해  &amp;quot;뭘 보느냐고 그러냐?&amp;quot;라고 물으니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중이란다.  호는 작년에 서울의 좋은 대학에 입학했지만,  자신이 원하는 대학이 아니어서 좌절했었다. 담임선생님과 주변의 축하에도 호의 표정은 줄곧 시무룩했다.   고등학교 3년간 쉬지 않고 열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2P%2Fimage%2FOTPzOUnNuU98gyQOsUF8g2JC9SY" width="340" /&gt;</description>
      <pubDate>Thu, 12 Mar 2026 07:11:44 GMT</pubDate>
      <author>그대로 동행</author>
      <guid>https://brunch.co.kr/@@dx2P/607</guid>
    </item>
    <item>
      <title>글쓰기의 효용 - 더 나은 삶을 위한 글쓰기</title>
      <link>https://brunch.co.kr/@@dx2P/602</link>
      <description>얼마 전 신춘문예 당선자 발표가 있었다. 올해 신춘문예에는 역대급으로 많은 작품이 응모되었다고 한다. 각 신문사마다 10-20% 이상의 작품이 늘었는데 사람들의 문학열기가 그만큼 뜨거워진 걸까.   그런 이유도 부분적으로 있겠지만 심사위원들이 추정하기에 가장 큰 원인은 AI였다.  이제 AI를 활용해 소설도 뚝딱 써낼 수 있는 시대이기에 더 많은 지원자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2P%2Fimage%2FCqRxRg5jAS6Fp31kfyJBAmX7gWE"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27 Feb 2026 13:20:22 GMT</pubDate>
      <author>그대로 동행</author>
      <guid>https://brunch.co.kr/@@dx2P/602</guid>
    </item>
    <item>
      <title>가짜이기에 가장 진실한 악단 - 영화 '신의 악단'을 보고</title>
      <link>https://brunch.co.kr/@@dx2P/605</link>
      <description>아버지의 고향은 이북이다. 할아버지는 내가 어린 때, 손녀를 앉혀 놓고 당신이 다니셨던 평양 장대현 교회, 대동강 부근의 남겨 놓고 온 집, 숭실 신학교에서 공부했던 얘기들을 들려주셨었다.   고향을 끔찍이도 그리워하셨던 할아버지는 결국 고향땅을 밟아보지 못하고 돌아가셨다. 나의 아버지도 재작년에 그 뒤를 따르셨다. 신의 악단은 북한 내 실화를 바탕으로 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2P%2Fimage%2FCDhimDRrdOGi7hPoG5xdXAQS56s" width="340" /&gt;</description>
      <pubDate>Wed, 28 Jan 2026 09:30:31 GMT</pubDate>
      <author>그대로 동행</author>
      <guid>https://brunch.co.kr/@@dx2P/605</guid>
    </item>
    <item>
      <title>세상에 필요한 건 착한 사람 - 고 안성기 배우를 추모하며</title>
      <link>https://brunch.co.kr/@@dx2P/603</link>
      <description>얼마 전 윤석화 배우의 죽음 소식을 듣고 정신이 아찔했습니다. 이순재, 김지미, 윤일봉, 제가 어린 시절부터 알아왔던 친숙한 얼굴들의 죽음 소식을 연달아 들었기 때문이었지요.  특히 윤석화 배우는 제게 더 각별했던 게 학창 시절 그녀의 연기가 좋아서 산울림 소극장 등을 찾아가 연극을 직접 관람한 기억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녀가 연기했던 '신의 아그네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2P%2Fimage%2F8YF3DH5Tt1RAkBhVsMTDjaggDZE" width="340" /&gt;</description>
      <pubDate>Sun, 11 Jan 2026 12:59:01 GMT</pubDate>
      <author>그대로 동행</author>
      <guid>https://brunch.co.kr/@@dx2P/603</guid>
    </item>
    <item>
      <title>나의 꿈 - 월간문학 시상식을 다녀와서</title>
      <link>https://brunch.co.kr/@@dx2P/601</link>
      <description>월간문학 시상식을 다녀왔다. 시상식장에 도착하자마자 가슴이 뜨거워졌다. 원래 아버지가 계셔야 할 자리에 내가 서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상대에 올라 상을 타실 분은 아버지인데 &amp;nbsp;딸인 내가 그 자리에 섰다. 아버지가 살아 계셨다면 나에게 뭐라고 하셨을까?  시상대에 선 이후 나를 뽑아준 심사위원 수필가 권남희 선생님을 찾아갔다. 부족한 글인데 뽑아 주셔 감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2P%2Fimage%2F9AhNXvJr2DpU35VLT-k_9lyTkRI"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27 Dec 2025 06:03:22 GMT</pubDate>
      <author>그대로 동행</author>
      <guid>https://brunch.co.kr/@@dx2P/601</guid>
    </item>
    <item>
      <title>근육통의 의미 - 근육은 어떻게 생길까</title>
      <link>https://brunch.co.kr/@@dx2P/593</link>
      <description>PT를 시작한 지 3개월이 지나간다. 매주 없는 시간을 쪼개가며 1시간씩 땀을 흠뻑 흘리고 온다.  PT를 받느라 안 쓰던 근육을 뻗고, 굽히고, 비틀어가며 운동하는 시간 자체도 고통스럽지만 진짜 아픔은 그 뒤에 찾아온다.   찌르르 기분 나쁜 근육통이 온몸을 훑기 시작한다. 허리 통증을 고치려 시작한 운동인데 더 센 근육통이 찾아오니 당혹스러웠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2P%2Fimage%2FN9JTeL073OqNGaV3W_aWCUhk73A" width="340" /&gt;</description>
      <pubDate>Thu, 18 Dec 2025 11:17:06 GMT</pubDate>
      <author>그대로 동행</author>
      <guid>https://brunch.co.kr/@@dx2P/593</guid>
    </item>
    <item>
      <title>쿠팡을 또 들어가는 나, 밉다 - 나는 쿠팡의 봉이다</title>
      <link>https://brunch.co.kr/@@dx2P/596</link>
      <description>오늘도 쿠팡을 들어갔다.  속으로 이를 갈면서 기어이  주문을 하고 말았다. 샐러드, 과일 등을 로켓프레시로 주문했다. 집 앞에 나가서 살 수도 있지만 소포장 한 샐러드는 마트에서도 구하기 쉽지 않았다.   원래 나는 쿠팡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남들이 로켓 어쩌고 저쩌고 할 때도 흘려 들었었다. 그러다 주변의  끈질긴 권유에 못 이겨 한 번 사용해 보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2P%2Fimage%2F33EpXqzBeSoPYKVHZR3TNZp5-I0"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Fri, 05 Dec 2025 06:00:03 GMT</pubDate>
      <author>그대로 동행</author>
      <guid>https://brunch.co.kr/@@dx2P/596</guid>
    </item>
    <item>
      <title>엄마의 해방일지 - 아버지, 저 잘하고 있나요</title>
      <link>https://brunch.co.kr/@@dx2P/592</link>
      <description>정독도서관에서 격주로 글쓰기 수업에 참여한다는 얘기를 했을 때, 엄마의 표정이 유난히 환해졌다. 딸을 격려하는 의미인가 보다 생각했는데, 정작 엄마가 기뻐하신 지점은 나의 뒷말이었다.  &amp;ldquo;수업 끝나고 우리 만날까요? 엄마 집 가까우니까 만나서 좋은데 같이 가요.&amp;rdquo;  딸과의 약속에 설레어하는 엄마는 가슴이 달뜬 소녀 시절로 돌아간 듯했다.    딸과의 데이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2P%2Fimage%2F6XkXPO3F_LXHgRUyX2ini3eb2uw"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Wed, 05 Nov 2025 05:32:09 GMT</pubDate>
      <author>그대로 동행</author>
      <guid>https://brunch.co.kr/@@dx2P/592</guid>
    </item>
    <item>
      <title>극 E친정엄마  VS  극 I시어머니  - 그래도 공통점은 있다</title>
      <link>https://brunch.co.kr/@@dx2P/491</link>
      <description>학교를 다니느라 서울 외할머니 집에서 머무르는 아들이 가끔씩 한 마디 했다. &amp;quot;엄마, 외할머니와 할머니가 얼마나 다른지 아세요? 제가 경험해 보니까 완전 반대예요.&amp;quot;   아이의 말에 나는 피식 웃음을 터뜨렸다. 그렇다. 우리 엄마와 시어머니는 완전 극과 극.  극 E와 극 I이다.    친정엄마는 해방 직후 10남매의 막내로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나셨다.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2P%2Fimage%2F7hViDSPpsDxgILHQA_NhE6Qb5KQ" width="500" /&gt;</description>
      <pubDate>Sat, 11 Oct 2025 08:07:51 GMT</pubDate>
      <author>그대로 동행</author>
      <guid>https://brunch.co.kr/@@dx2P/491</guid>
    </item>
    <item>
      <title>그날의 약속 - 월간문학 수필부문 신인문학상 당선작</title>
      <link>https://brunch.co.kr/@@dx2P/590</link>
      <description>고등학생인 막내아들이 자서전 쓰기 동아리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유를 물으니 작가가 되고 싶어서란다. 열심히 해보라며 어깨를 두드려 주는데 녀석이 되물었다. &amp;ldquo;엄마도 작가가 꿈이라고 하지 않았어요? 엄마가 되면 저도 &amp;nbsp;따라갈게요.&amp;rdquo; 아이의 진지한 대답에 문득 그날이 떠올랐다.  아버지가 화장실에서 넘어져 골반에 골절이 생긴 건 어느 명절날이었다. 이후 2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2P%2Fimage%2FLyCCI0mzKXWtCXI8PYcCEj8fdmo" width="34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Sep 2025 11:18:48 GMT</pubDate>
      <author>그대로 동행</author>
      <guid>https://brunch.co.kr/@@dx2P/590</guid>
    </item>
    <item>
      <title>꿈은 이루어진다 - 아버지와의 약속을 마침내 지키다</title>
      <link>https://brunch.co.kr/@@dx2P/589</link>
      <description>아버지의 꿈은 작가였습니다.  소아마비로 평생 불편한 다리로 사셨던 아버지의 유일한 낙은 글쓰기였습니다.   다리가 불편한 아버지가 방안에 틀어박혀 글만 쓰면 몸이 더 상할까봐 할아버지는 아버지의 책과 노트를 다 태울 정도로 그 꿈을  격렬하게 반대하셨습니다.     꿈이 좌절된 이후, 아버지는 월간문학을 창간호부터 구독하며 당신의  못 이룬 꿈에 대한 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2P%2Fimage%2FQaADLgBzPfrmgBHV87-UMINtN64" width="340" /&gt;</description>
      <pubDate>Thu, 04 Sep 2025 11:18:02 GMT</pubDate>
      <author>그대로 동행</author>
      <guid>https://brunch.co.kr/@@dx2P/589</guid>
    </item>
  </channel>
</rss>
